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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선보인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 성료2024년 4월 19일 --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이탈리아 화장품 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가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에는 이탈리아의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이탈리아 무역관장,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 화장품협회 부회장, 발렌티나 보네끼(Valentina Bonecchi)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담당자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한국 뷰티 에디터와 뷰티 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메이드 인 이태리 데이(Made in Italy Day)의 특별 이벤트로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이탈리아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는 ‘토크쇼’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뷰티 크리에이터 김주은의 진행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헤어 아티스트 카이정’이 직접 시연한 모델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을 통해 최신 이탈리아 뷰티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토크쇼 이후에는 행사장 3층과 4층에 마련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뷰티 투어를 진행했으며,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이 이탈리아 뷰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장은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K-뷰티에 대한 이탈리아 뷰티 업계의 관심이 높아 지면서 한국 뷰티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뷰티 업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들을 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 소개 ITA (Italian Trade Agency,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이탈리아 기업의 국제화와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Made in Italy 제품을 프로모션하며, 이탈리아 제품의 한국시장 현지화를 위해 이탈리아 파트너와 한국 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돕고 있다. 해외기업과 이탈리아 기업 간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 산업적 협력 및 프로모션을 위해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산업 분야별 세미나 조직, 국제 전시회 참가, 비즈니스 사절단의 이탈리아 및 해외 초청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전 세계에 설립돼 있는 지사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일하고 있다. - 위 사진: 왼쪽부터 헤어아티스트 카이정, 뷰티 크리에이터 김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 위 사진: 이탈리아 브랜드 담당자와 한국 바이어의 상담 현장 - 위 사진: 이탈리아 브랜드 담당자와 한국 바이어의 상담 현장 - 위 사진: 주한 이탈리아 대사 에밀리아 가토 - 위 사진: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장 페르디난도 구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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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반부패·청렴 추진 조직 구성2024년 4월 12일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12일(금) 공단 부패 취약 분야 및 공단 수행 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부패행위 사전 예방 임무 수행 등을 위해 기관장을 단장으로 한 독립적 지위를 가진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구성했다.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청렴주니어보드에는 공단 내부직원 6명이 임명됐다.공단은 청렴 관련 기관이나 시민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사회적 신망 및 청렴성이 높은 사람 중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 전문 강사로서 타 기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공단 입사 3년 이내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는 입사 초년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반부패·청렴 관련 신규 정책 제안, 공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은 우리 공단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와도 같다. 임명된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단의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및 외부 청렴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한 공단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 위 사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4월 12일(금) 반부패·청렴 추진 조직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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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한국 고등교육투자의 특성 : 주요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발표2024년 3월 27일 -- 우리 사회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사적(私的) 지출 비중이 60% 수준에 이르는 등 OECD 국가들의 평균(30%)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대행 손유미)은 3월 27일(수) 계간지 ‘The HRD Review 27권 1호 조사·통계 브리프(한국 고등교육투자의 특성 : 주요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를 통해 주요 국가들의 고등교육 투자에 대한 특징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분석 결과(붙임 자료 참조)는 다음과 같다.한국 사회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사적 지출의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거의 60%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등교육에 대한 사적 지출의 비중은 OECD 국가들이 평균 30% 정도인 바(EU 국가는 더 낮아 평균 20% 수준), 우리나라는 이의 2배로 OECD 국가 내에서 6위였다.고등교육에 대한 사적 지출의 재원은 대부분 가구에서 나온 것으로, 가구가 고등교육에 대한 사적 비용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다.또한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공적(公的) 지출은 증가하고 있는 바, 다른 나라와 비교 시 우리나라의 증가 폭은 매우 약한 편이다.우리나라의 고등교육에 대한 공적 지출은 5년 동안 3%p 이하에 그쳐 OECD나 EU 국가에 비해 고등교육에 대한 공적 지출이 매우 낮은 편이다.특히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간판 국가인 영국과 미국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공적 지출의 증가가 10% 이상 이뤄지고 있어 특징적이다.고등교육에서 사적 지출의 비중이 높은 나라는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더 많고, 상대적 빈곤율도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붙임 자료 참고).경제적 불평등 척도인 지니계수와 고등교육에 대한 사적 투자 비중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고등교육에 대한 사적 지출의 비중과 지니계수는 명확하게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고등교육 사적 지출의 비중과 각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역시 정(+)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이번 분석을 수행한 김안국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고등교육의 보편성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만큼 공공재로서의 고등교육에 대한 공적 지출 비중을 크게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위 사진: 고등교육에 대한 지출에서 사적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 위 사진: 공적 교육 지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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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23년 당기순이익 8996억원 달성2024년 3월 26일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2023년도 회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622억원(105.7%) 증가한 89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2023년도 말 자산은 64조1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7조2296억원) 증가했다. 자산 비중(금액)은 △투자자산이 76.6%(49조1498억원)로 가장 높았고 △회원대여 18.2%(11조6921억원) △기타자산 5.2%(3조3166억원) 순이다.또한 사업 수익률(준비금전입 전 손익 기준) 5.8%, 준비금 적립률 110.8%를 기록해 2018년 이후 6년 연속 준비금 적립률 100% 이상 달성에 성공하며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도 기금 운용수익 3조7289억원, 운용수익률 8.3%를 달성했다. 투자자산 가운데 금융투자가 14.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며, 기업금융 8.6%, 대체투자 4.1%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성과를 얻었다.금융투자의 경우 상승 섹터 대형주 중심의 적기 투자로 국내주식에서 약 21.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IT 업종 중심의 강세장을 보인 선진 시장과 높은 성장성을 보인 일부 신흥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편입 확대로 해외주식에서 약 22.8%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기업금융의 경우 국내는 SK쉴더스, PI첨단소재 지분 매각 등 우량 사모 지분투자를 통해 약 10.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는 우량 선순위 사모대출 및 세컨더리 펀드 등에서 약 7.3%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양했다.대체투자는 국내 인프라에서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 제3호 투자자산 상환이익 등을 통해 약 8.6%, 해외 인프라에서 ArcLight 에너지 인프라 투자자산 분배금 등을 통해 약 10.8%의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지난해 투자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주식 16.0%(7조8817억원) △채권 13.3%(6조5215억원) △기업금융 26.6%(13조678억원) △부동산 28.0%(13조8150억원) △인프라 16.1%(7조8638억원)였으며, 국내외별 보유 비중은 △국내 42.0% △해외 58.0%다.올해 투자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군별 허용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외별 보유 비중은 △국내 41.7% △해외 58.3%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분산투자 원칙에 따라 매년 자산군별, 국내외별 보유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목표수익률은 5.0%다.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우량자산 발굴과 선별적 투자를 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2024년에도 대내외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위 사진: 한국교직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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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대학 교육의 혁신, 진로탐색학점제 운영 현황과 성과’ 발표2024년 3월 14일 -- 대학의 진로탐색학점제가 대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하 직능연)은 14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77호(대학 교육의 혁신, 진로탐색학점제 운영 현황과 성과)’를 통해 대학 진로탐색학점제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교육부와 직능연이 실시하고 있는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 자료(2017년~2023년)를 통해 진로탐색학점제가 학생들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대학진로탐색제는 대학생이 재학 중 수업 대신 자신의 꿈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 후 지도교수의 지도·평가와 함께 수행하면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대학별로 진로탐색학기제, 도전학기제, 창의학기제, 자기설계학기제 등으로 불림)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7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진로탐색학점제를 운영할 경우 학생들의 대학 만족도, 전공 만족도, 진로교육 만족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 만족도(+0.087p, +2.4%), 전공 만족도(+0.028p, +0.7%), 진로교육 만족도(+0.031p, +0.9%)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대학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학 유형별로는 4년제 대학교 학생보다 전문대학 학생들의 만족도 수준이 높으며, 특히 국·공립대학 학생들은 대학 및 전공 만족도가 높은 반면 진로교육 만족도는 사립대학 학생들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는 특징을 나타냈다.또한 진로탐색학점제를 운영하는 대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대학규모·대학유형별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진로탐색학점제는 처음에는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지역별로는 2022년 기준 지역 소재 대학 대비 진로탐색학점제를 운영하는 대학의 비중은 동남권(18.6%)과 수도권(18.5%)이 가장 높으며, 호남·제주권(3.6%)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유형별로는 대규모 및 중규모 대학이 소규모 대학보다 진로탐색학점제 운영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대학보다 대학교에서 진로탐색학점제를 보다 많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를 발표한 직능연 정지은 연구위원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다양화되는 진로 선택과 지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고등교육 단계의 진로지원 모델이다. 대학 진로탐색학점제가 대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진로탐색학점제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전문 인력의 배치를 지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진로탐색학점제가 학생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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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변호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이사장 취임2024년 3월 12일 -- 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3월 12일 김천 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3월 11일 자로 임명됐다.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왔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지원에 대한 법률적 기틀 마련 및 현장에서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황영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 가량 법조인으로서 맞닥뜨린 다양한 피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무보호복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해왔다”고 말하며 “보호대상자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얻고, 국민으로부터는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아름다운 동행’으로 희망 가득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황영기 이사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복지 중추 기관으로의 도약 △보호사업에 대한 국민 홍보 및 소통 강화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제시했다. 또한 기본과 내실이 튼튼한 조직을 강조하며, 공단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 위 사진: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식 위 사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 위 사진: 신임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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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문화라운지 1차 회원 초청행사 개최2024년 2월 29일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서울, 부산, 울산, 전주 4개 지역에서 2024년에도 문화라운지 1차 회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만을 위한 공연/전시, 도서/여가, 지역/행사 분야의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그중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뮤지컬 공연 티켓을 총 700명의 회원(1인당 2매 증정, 동반인원 포함 시 총 14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며, 당첨자 발표일은 3월 21일이다.서울 지역은 뮤지컬 ‘헤드윅’(샤롯데씨어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디큐브링크아트센터), 부산지역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소향씨어터), 울산·전주지역은 뮤지컬 ‘레베카’(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 초청행사를 진행한다.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뮤지컬 공연 회원 초청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다채로운 문화복지 행사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자세한 행사 내용 및 일정은 공제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위 사진: ‘The-K행복서비스 문화라운지 초청행사I’은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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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의 우선순위’ 발표2024년 2월 29일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대행 손유미)은 2월 29일(목) ‘KRIVET Issue Brief 276호(‘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의 우선순위’)’를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2022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S, A)을 획득한 학교의 도제 부장 및 담당 교사 중 조사 참여에 동의한 47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한 것을 분석한 것이다.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6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산업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우선순위로는 온·오프라인 홍보, 기업현장교사와 OJT 팀티칭, 방과 후 및 방학 중 기업 관계자를 교수자로 활용하는 활동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방법: 대응표본 t-test, 효과크기, Borich 요구도 계수, The Locus for Focus Model).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우선 실행할 필요가 있는 활동은 영상 제작 및 온라인 홍보 활동, 오프라인 홍보 및 관련 물품 제작과 배포, 기업현장교사와 OJT 팀티칭, 방과 후 혹은 방학 중 교육에 기업 관계자를 교수자로 활용, 방학을 이용해 도제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강화하는 것 등 총 12개로 기업 관계자들의 협력이 매우 필요한 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적합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 등 총 6개 활동은 차순위로 실행할 필요가 있으며, 도제 준비 과정의 활용 등 3개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행해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분석을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대영 선임연구위원은 “우선순위가 높은 활동들은 주로 기업현장교사를 비롯한 학습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기업 관계자들도 도제학교의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각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의 우선순위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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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 분석’ 발표2024년 2월 15일 --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청소년 대상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대행 손유미)은 2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75호(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 분석)’를 통해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17개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관리자 및 실무자 총 3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상의 가장 큰 어려움은 ‘지역 내 관련 분야 체험처 부족(39.0%)’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지역 내 강사부족(29.5%), 진로체험 재료비 부족(11.1%),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의 지식과 경험부족(7.8%)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남(48.0%), 전남(47.2%), 인천(46.7%)에서 ‘지역 내 강사 부족’이 문제점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71.4%), 울산(70.0%)은 타지역에 비해 ‘체험처 부족으로 인한 운영상 문제점’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한편 신산업분야 기술 중 디지털기술(37.6%)과 모빌리티(28.3%) 분야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를 보다 세분화해 살펴보면 드론(16.5%), AI(14.3%), AR/VR(12.9%) 순으로 운영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도체(0.4%)와 신소재(3.2%)는 낮은 운영률을 보였다.이번 조사를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나실 부연구위원은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산업분야 체험처 발굴과 강사 지원 등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2023년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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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이웃에게 전하는 ‘온 溫’ 나눔실천 ‘온 ON’2024년 2월 6일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대표 박현숙)’을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소망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도모하고 재활, 상담, 지도, 훈련 등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날 방문을 통해 한국환경보전원은 시설 종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직접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나눔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부모가정,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이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나눔 활동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기관의 ‘녹색 전환’ 비전·전략에 맞는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맞춤형 서비스 : 생태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지원, 환경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보급 등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보전원 소개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을 위한 최초의 국가 설립 기관으로,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고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keci.or.kr - 위 사진: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6일 사회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