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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 개최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을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20일~21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통과 협력 그리고 네트워크를 주제로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가운데 취임 2년 미만의 신임 센터장 27명이 참여했고,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 자원봉사센터 조직 운영, 자원봉사 정책,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직무교육에서는 현재 자원봉사센터를 이끄는 선배 센터장과의 공감 토크 시간을 마련, 자원봉사센터장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해 센터장의 역할, 조직과 사업 운영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았다.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신임 자원봉사센터장들이 직무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을 방침”이라며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전국 자원봉사센터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2023년도 제1회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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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경ESG포럼 CEO서약식’ 개최2023년 4월 21일 --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태현)은 4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특훈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CEO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er)가 되라’는 부제 아래 개최됐으며, 총 122명의 서약자가 참여했다.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의 환영사,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지난 20년간 ‘윤리경영 서약’의 누적 참여 인원은 1515명, 참여 기업은 514개로 국내 산업계의 윤리경영 실천을 이끌고, 다양한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온 윤경ESG포럼의 20년 발자취에 대해 김기찬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18년 동안 서약에 참여한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교보생명보험이 추구해온 윤리경영’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돼 청중의 공감과 박수를 끌어다.서약식 특별 행사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기업(Certified Ethical Company: CEC)’ 인증식이 진행됐다. 20년 연속 서약에 참여한 비트컴퓨터, 유한킴벌리를 비롯해 교보생명보험, 한국전기안전공사, 풀무원, 풀무원건강생활, 올가, 한국지멘스 등이 10년 넘게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대내외 공표의 장으로 윤리서약에 참여했다.부대 행사로 진행된 ‘제3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가 국민권익위원장상을 받았으며, 윤경ESG포럼 대표상으로는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오진용 대표이사, 로지스올 박영학 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산업정책연구원은 2003년 한국의 윤리적 기업 문화 확산과 지속 경영 실천을 논의하는 윤경ESG포럼(BEST Forum)을 발족했으며, 2004년부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CEO가 변해야 기업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CEO서약식을 개최해 지금까지 8년간 350여명의 CEO가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뤄다.행사는 모든 서약자가 윤리 서약패에 서명한 뒤 ‘윤경ESG포럼 선언문 ‘우리의 다짐’’을 낭독함으로써 윤리경영의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주년 행사 서약 기업· 민간: 교보생명보험, 굿센, 그룹세브코리아, 닐슨아이큐코리아, 듀폰코리아, 로지스올, 멀츠에스테틱스, 블루클라우드, 비씨앤컴퍼니, 비트컴퓨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소노바코리아, 신한은행, 알스퀘어, 온오프믹스, 올가, 우쥬록스, 유한킴벌리, 이레에너지, 집스, 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풀무원다논, 풀무원식품, 풀무원아이엔, 한국유미코아촉매, 한국이콜랩,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지멘스, 한국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한국지멘스헬시니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헨켈코리아, 효성,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CJ, CJ올리브네트웍스, CJ제일제당, CS Wind, D&R Company, DGB생명보험, DHL코리아, KT, KT&G· 공공: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학계: 공공가치연구원, 보험연구원, 산업정책연구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협회, 언론 등: 경인방송, 국가브랜드진흥원,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한산업보건협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인천상공회의소, 인플루언서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재단, 한국지속경영인증사협회, 한국협업진흥원 산업정책연구원 소개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 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 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 자문 그리고 정부 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경ESG포럼 CEO서약식’ 개최 산업정책연구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경ESG포럼 CEO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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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 개최2023년 4월 20일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 이하 법무보호공단)은 4월 19일(수)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이하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1부 출범식에서는 창립 추진 경과보고, 회장사 위촉패 수여, 연합회기 전달식이 이뤄졌으며, 2부 창립총회에서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칙제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법무보호공단은 2008년 전국취업위원연합회를 창립해 1200명이 넘는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법무보호 대상자를 직접 고용하는 모범 기업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총 70개 기업을 인증한 바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우수기업연합회는 4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 대상자에 대한 고용 기피 현상을 불식하고 사회적 포용을 강화해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재범 방지를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우수기업연합회 초대 회장사인 신화산업(대표이사 이재연)은 “기업 주도의 나눔 문화를 통한 법무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 강화 및 재범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은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가 될 것이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최운식 이사장은 “취업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단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협조와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연합회 회원사 대표들이 이런 일들을 수행하는 선도자가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오늘 자리가 사회 안녕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 단체 사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 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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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입법정책 대한 여론 지지도, 국회-정당-정부개혁에서 가장 크게 하락2023년 4월 14일 --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국민들은 어떤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지할까? 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가 2021년과 올해에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실시한 정책 여론조사의 결과를 분석했다.2020년 21대 국회에 진출한 7개 정당이 공약한 10대 정책은 총 70건이다. SNR은 이 정책들의 핵심 내용을 분석해 8대 정책 분야와 29개 유형을 나눴다.8대 정책 분야는 부동산, 산업경제, 사회안전, 보건복지, 공공개혁, 외교국방, 노동, 교육 분야다.◇ 부동산 - 2030 청년층과 4050 저소득층의 소외국민들은 29개 정책유형들 중에 ‘부동산-주거 안정’에 대해 가장 큰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올해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책으로 ‘부동산 주거 안정’을 선택했다. 2021년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관심도 수준이다.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평균 4.2%p 상승해 약 70%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는 4050 고소득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두드러진다(각각 +15.3%p → 68%, +20.5%p → 78.1%).그러나 다른 정책유형과 비교해 볼 때, 지지도의 수치 자체는 낮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에 2030 여성층, 2030 남성층, 4050 저소득층의 지지도는 반대로 하락했다(각각 -7.3%p → 61.1%, -10.0%p → 60.8%, -4.7%p → 68.1%).지지와 반대 이유(복수 응답)들을 비교해보면, 지지 입장에서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74.8%),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와 원칙에 맞아서’(34.2%) 등의 응답 비중이 높고, 반대 입장에서는 이와 상반되는 의견과 함께, ‘현실적으로 실행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34.2%), ‘이행하고자 하는 과제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서’(30.4%),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를 믿을 수 없어서’(30.3%),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21.2%) 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다른 정책유형들에 대한 지지 및 반대 이유에 대한 응답들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부동산-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평균 관심도와 지지도는 ‘부동산 주거 안정’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관심도와 지지도의 두 요인을 종합해 분석한 중요도의 수치에서 전체 정책유형들 중에 6위를 차지했다.◇ 산업경제 - 중도층, 진보층, 2030 여성층의 정책 지지도 하락산업경제 관련 정책유형들 중에는 ‘경제활성화’(5위)가 가장 높은 중요도를 나타냈다.올해에도 국민들은 ‘경제활성화’에 대해 ‘부동산-주거 안정’과 같은 수준으로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그러나 지지도는 2030 남성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크게 하락하며 평균 지지도가 하락했다(평균 -3.6%p → 58.9%).‘경제활성화’에 대한 지지도의 수준과 증감 폭이 계층 간 차이를 크게 나타냈다. 이념 성향 계층별로 보면 보수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더 크게 하락했다(각각 +9.8%p → 75.1%, -10.1%p → 56%, -17.1%p → 41%).올해에는 응답자가 종사하는 산업 부문별로도 ‘경제활성화’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했다. 지지도는 1-2차-인프라 산업, IT-장비-소재 제조업, 유통-숙박음식 서비스업, 지식-문화-금융 서비스업 등 전 부문에서 54%에서 62%의 수준을 나타냈다. 재직 기관별로 조사해 본 지지도는 대기업-중견기업(65.5%)과 자영업(62.8%)에서 높고, 비정부(NGO) 기관 및 단체(50.8%), 중소기업(50.1%)에서 낮으며 공공기관-공기업(44.8%)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2위)에 비해 지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26위)이다.‘청년 지원’(9위)은 산업경제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정책유형이다.정책에 대한 관심도는 2030 여성층에서 가장 크게 상승하고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각각 +12.9%p → 73.9%, -9.2%p → 25.5%).반대로 지지도는 2030 여성층에서 가장 크게 하락하고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주요 관심 대상인 계층에서는 하락하고 다른 계층에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각각 -9.6%p → 71.8%, +17.2%p → 81.1%).2021년과 올해 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산업경제 분야에서 중요도의 수치가 상승한 정책유형은 ‘문화예술 강화’, ‘청년지원’, ‘농산어촌 지원’이다(각각 +5.9 %p → 24위, +1.6 %p → 9위, +1.3 %p → 23위). 하락한 정책유형은 ‘벤처 지원’,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혁신주도 성장’, ‘경제활성화’, ‘그린뉴딜(환경-에너지)’이다(각각 -2.5 %p → 28위, -2.3 %p → 19위, -1.8 %p하락 29위, -1.4 %p → 5위, -0.7 %p → 11위).◇ 사회안전 -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정책에 대한 2030 여성층의 지지도 급감사회안전 분야의 정책유형은 ‘사회 안전-치안’(2위)과 ‘디지털 성범죄 대응 안전’(7위)이다.‘사회 안전-치안’에 대한 4050 중소득층의 관심은 전체 평균 관심도의 상승을 이끌었다(각각 +11.1%p → 58.4%, +3.3%p → 55.9%).지지도를 보면, 60대 이상 연령층과 2030 남성층에서 크게 상승해 전체 평균이 높아졌다(각각 +17%p → 87.1%, +10.9%p → 67.9%, +6.4%p → 79.9%).그러나 ‘사회 안전-치안’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계층인 2030 여성층의 지지도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8.3%p → 75.2%).‘디지털 성범죄 대응 안전’에 대해 2030 여성층의 지지도는 더욱 뚜렷하게 하락했다(-16%p → 74.6%). 이러한 하락은 4050 저소득층과 4050 중소득층에서도 크게 나타났다(각각 -10.3%p → 81%, -8.2%p → 86.4%).◇ 보건복지 - 출산-육아 복지 지원 정책의 중요도 상승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정책 중요도 순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보건-복지-인권 보장’과 ‘출산-육아 복지 지원’의 중요도가 각각 6위에서 3위로, 9위에서 4위로 상승하고, ‘감염병 대응 안전’은 2위에서 13위로 급락했다.우선 ‘보건-복지-인권 보장’과 ‘출산-육아 복지 지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와 지지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두드러진다.‘출산-육아 복지 지원’에 대한 2030 남성층의 관심도와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눈에 뜨인다(각각 +14.9%p → 59.0%, +5.8%p → 73.6%). 올해에 조사된 2030 여성층의 관심도와 지지도에 가까운 수준이다(±0.0%p → 61.5%, -3.7%p → 71.2%).반면 ‘감염병 대응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하락했다(-28.7%p → 32.2%). 지지도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크게 상승했지만, 4050 저소득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각각 +19.3%p → 86.5%, -18.9%p → 70.8%). 다른 계층에서도 지지도가 다소 낮아졌다.◇ 공공개혁 - 정부개혁과 국회-정당 개혁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크게 하락국민들은 공공개혁 관련 정책유형들 중에는 ‘국회-정당 개혁’(8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올해 ‘국회-정당 개혁’에 대한 관심도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9.3%p → 58.2%).그러나 지지도는 2021년 89.2%(1위)에서 올해 75%(12위)로 급락했다. 이는 전 계층에서 마찬가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의 지지도 하락이 가장 컸으며, 진보층과 보수층에서의 하락 폭도 컸다(각각 -17.8%p → 70.1%, -16.2%p → 80.9%, -9.6%p → 75.3%).정책 지지도의 하락은 ‘정부개혁’에서 더욱 컸다. 2021년 76%(6위)에서 올해 55.2%(29위)로 급락했다.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에서 하락했다(각각 -31.8%p → 52.5%, -24.9%p → 52.7%, -2.5%p → 62.4%).‘정부개혁’과 ‘국회-정당 개혁’에 대한 지지도의 하락 폭은 전체 29개 정책유형들 중에 가장 컸다.올해 국민들이 가장 지지하는 정책유형은 공공개혁 분야의 ‘해외 은닉재산 환수’이며, 특히 4050 중소득층과 고소득층,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95%를 넘는 압도적인 지지도를 보였다.2021년과 올해 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공공개혁 분야에서 중요도가 상승한 정책유형은 ‘사법개혁’, ‘해외 은닉재산 환수’이다(각각 +5.2 %p → 14위, +2.1 %p → 10위). 하락한 정책유형은 ‘정부개혁’, ‘국회-정당 개혁’, ‘언론 공익-공공성 강화’다(각각 -8.2 %p → 17위, -6.5 %p → 8위, -1.5 %p → 12위).◇ 외교국방 - 60대 이상 연령층, 4050 고소득층, 2030 남성층과 타 계층 간 지지도 차이 확대외교국방 분야 관련 정책유형들은 ‘안보외교’(18위), ‘평화-국익 외교’(25위), ‘국방개혁’(26위)이다.2021년과 올해 국민들의 관심도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지도는 ‘안보외교’와 ‘평화-국익 외교’에 대한 60대 이상 연령층, 4050 고소득층, 2030 남성층의 평가에서 10%~30%의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방개혁’에 대해서는 2030 남성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이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각각 +17.1%p → 74.2%, +10.3%p → 65.4%).반면 외교국방 관련 정책들은 계층 간 큰 차이를 나타냈다. 올해 조사에서 ‘안보외교’와 ‘국방개혁’에 대해 2030 여성층, 4050 저소득층, 4050 중소득층은 30%~60% 정도의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평화-국익 외교’에 대해서는 2030 여성층과 4050 중소득층의 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각각 -11.6%p → 41.2%, -5.6%p → 60.3%).정책 지지 이유로는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와 원칙에 맞아서’의 응답이 60~70% 내외의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반대 이유로는 ‘현실적으로 실행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와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의 응답이 각 50% 내외로 나타났다.2021년 대비 올해에 이 정책유형들의 중요도 수치는 전반적으로 3~7%p 내외 상승했다.◇ 노동 - 60대 이상 연령층과 타 계층 간 입장 차이 확대노동 분야의 정책유형은 ‘노사 불법행위 근절’(15위)과 ‘노동권 보장’(16위)이다.‘노사 불법행위 근절’에 대해 60대 이상 연령층의 관심도와 지지도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각각 +16.4%p → 46.7%, +13p% 상승 87.9%). 반면 다른 대부분 계층의 관심도와 지지도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4050 고소득층의 지지도는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24.3%p → 65.9%).노동권 보장에 대한 관심도는 4050 저소득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8%~20%p 상승했다. 그러나 계층별 지지도는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3%p에서 -13%p씩 하락했다. 60대 이상 연령층의 지지도만 다소 상승한 점이 두드러진다(+4.1%p → 73.2%).‘노사 불법행위 근절’의 정책 중요도 순위는 19위에서 15위로 상승했으며, ‘노동권 보장’은 15위에서 16위로 1계단 낮아졌다.◇ 교육 - 교육 공정성 강화 정책에 대한 전 계층의 지지도 하락교육 분야의 정책유형들은 ‘국가 책임 평등교육’(20위), ‘지방 국립대학교육 지원’(21위), ‘교육 공정성 강화’(22위), ‘사립교육 공공성 강화’(27위)다.2021년과 비교해 올해 국민들의 관심도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국가 책임 평등교육’과 ‘지방 국립대학교육 지원’에 대한 보수층의 지지도는 상승했다(각각 +16.7%p → 70.1%, +9.6%p → 84.2%).반면 ‘교육 공정성 강화’에 대한 지지도는 2030 남성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7%p에서 -14%p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에서 하락했다(각각 -13.2%p → 49.9%, -0.7%p → 51.4%, -6.7%p → 67.4%).교육 분야에서 중요도가 상승한 정책유형은 ‘지방 국립대학교육 지원’(+5.9 %p), ‘국가 책임 평등교육’(+4.5 %p), ‘사립교육 공공성 강화’(+2.0%p)이며, 하락한 정책유형은 ‘교육 공정성 강화’(-2.0 %p)이다.이번 SNR의 분석 결과는 현재와 향후 국회의 입법정책과 관련해서 보다 면밀하게 논의돼야 할 현안 및 과제들을 남긴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부동산 주거 안정2030 청년층과 4050 저소득층의 부동산 주거 안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방안은 무엇인가?· 국민 다수를 위한 경제 정책 마련전통적 제조-서비스와 신성장 산업 부문에서 중도층, 진보층, 2030 여성층 등 국민 다수를 위한 경제 정책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온라인-디지털 범죄 대응의 개선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 범죄로 인한 사회적 피해 약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은 무엇인가?· 출산-육아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출산-육아 복지 지원을 위해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강화되어야 하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는 무엇인가?· 국회-정당-정부 개혁의 촉진국회-정당-정부 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 공공기관, 기업들이 해야 할 역할과 실행 방안은 무엇일까?· 확대되는 계층 간 입장 차이의 극복외교국방, 노동, 교육 정책과 관련해서 상충하는 계층 간 입장 차이를 조정하고 극복할 방안은 무엇인가?SNR은 이번 분석 결과가 시민, 공공기관, 기업들이 사회적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과 합의를 통해 유권자의 요구를 바르게 세우고, 국회의 입법 정책을 개선하는 데에 다소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사 개요조사명: 21대 국회 입법정책 여론조사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23년 2월 기준 전국 85만여 명)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추출표본크기: 2000명(2023년)+1000명(2021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 ±2.2%p(2023년) / ±3.1%p(2021년)조사방법: 웹조사조사일시: 2023년 3월 9일∼3월 15일 / 2021년 4월 16일∼4월 19일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스트래티지앤리서치 소개 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 Strategy & Research Co., Ltd.)는 기업·기관의 공공정책 참여(PPE), 전략적 제휴협력(SC), 마케팅 혁신(MI)을 지원하기 위해 AI Big Data 통합 분석 및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사분석 컨설팅 회사다. 최근 주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법률, 리서치,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함께 ‘21대 국회 정책입법 진단과 전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기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21대 국회 정책입법 진단과 전망: http://www.strategynresearch.com더 나은 가치 더 나은 세상: https://www.facebook.com/groups/557557815744387 국회 본회의장 전경 ⓒ 국회 홈페이지 자료실 21대 국회 입법정책 여론중요도 비교, 2021 & 2023 ⓒ 스트래티지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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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대상 콘서트 ‘The-K콘서트 : PRESENT’ 개최2023년 4월 12일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The-K콘서트 : PRESENT’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The-K콘서트 : PRESENT 콘서트는 ‘지금이라는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회원들에게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인기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홍지민·정선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와 가수 다비치, 10㎝ 밴드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5월 24일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총 1800명의 회원(1인당 2매, 동반 인원 포함 시 총 3600명)이 초청된다.응모 기간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며, 당첨 발표일은 5월 9일이다. 상세 프로그램과 행사 신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호응이 좋은 뮤지컬과 대중가수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선호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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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3년 4월 6일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산업진흥협회와 인천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 및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계약 특화 전자조달시스템 ‘S2B’에서 인천광역시 내 지역 업체의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관에 S2B를 활용한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를 독려하고,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인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S2B 등록 안내와 가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S2B를 통해 지역 업체의 물품이 우선적으로 판매돼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교직원공제회는 과거에도 S2B의 이용 활성화와 교육 조달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13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S2B 홈페이지: https://www.s2b.kr 왼쪽부터 김현기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엄현섭 인천산업진흥협회 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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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3 청렴·반부패 추진 조직 구성2023년 4월 6일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4월 5일(수) 공단 본부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상호 견제를 통한 내부 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청렴시민감사관)·내부 직원(청렴주니어보드)·청렴업무 추진 부서(감사실) 직원으로 구성된 2023년 청렴·반부패 추진 조직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위촉됐으며, 청렴주니어보드에는 공단 내부 직원 6명이 임명됐다.청렴시민감사관은 청렴 관련 기관이나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 사회적 신망 및 청렴성이 높은 자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외부 전문가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공단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은 수년간의 청렴 실무 경험으로 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다른 기관의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반면 공단 입사 4년 이내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반부패 관련 신규 정책 제안, 공단 내 부패·부조리 관련 선제적 예방을 위한 청렴보안관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기관 내부적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려면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 신규 직원들의 시각으로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외부의 부패 통제가 더 올바르게 작동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청렴·반부패 추진 조직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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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화성 드론비행시험센터 주말 민간 개방2023년 4월 5일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수도권 소재 드론업체의 비행 시험 수요 증가 및 레저 활성화를 위해 드론업체를 대상으로 주중에만 운영하던 화성 드론비행시험센터를 2023년 4월 1일(토)부터 일반 국민과 사업용 드론업체에 주말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항공안전기술원은 3월 28일 한국모형항공협회(회장 박찬덕)와 화성 드론비행시험센터 주말 개방에 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화성 드론비행시험센터 사용은 협회 소속 회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 및 모든 드론 제작·활용업체에 개방된다. 다만 안전 관리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조종 자격, 기체 신고 여부, 안전성 인증 등을 사전 확인한 뒤 협회 소속 안전 관리자의 배치 아래에서만 비행할 수 있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운영하는 드론 인프라 시설이 드론 산업 발전과 드론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비행시험센터의 주말 개방은 4월 1일(토)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오전 시간대는 개인·동호회, 오후 시간대는 드론업체를 대상으로 한국모형항공협회에서 일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 사용 2주 전 신청이 필요하다.· 개인 및 동호회 개방 시간: 오전 9시~오후 12시· 사업용 드론업체 개방 시간: 오후 1시~오후 4시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 항공기·공항·항행 시설·경량 항공기·초경량 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 및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 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국모형항공협회: http://www.k-ama.org 안전한 비행을 위해 한국모형항공협회 측 안전 관리자가 신청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사업용 드론업체에서 비행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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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최근 5년간 ‘직업계고 학과 개편 동향’ 보고서 발표2023년 3월 30일 --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과가 갈수록 소규모화되는 한편, 서로 다른 교과와 융합하는 형태로 개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3월 30일(목) ‘KRIVET Issue Brief 254호(최근 5년간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 동향)’를 통해 이 같은 직업계고(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과의 최신 개편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주요 내용(KRIVET Issue Brief 254호 참조)은 다음과 같다.최근 5년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한 학과 개편 현황 결과, ‘경영·금융’ 및 ‘정보·통신’ 교과(군)는 타 교과(군)(‘보건·복지’/‘디자인·문화콘텐츠’/‘미용·관광·레저’ 등)로의 전면 학과 및 융합 교과(군)로의 개편이 증가하고 있다.반면 ‘기계’ 및 ‘전기·전자’, ‘디자인·문화콘텐츠’ 교과(군)는 기존 교과(군)를 유지하면서 신산업 및 신기술을 반영한 교육과정 고도화 학과 개편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학령인구의 감소 속에서도 전체 학과 개편 학과 수는 124개 증가했는 바, 이는 최근 학과 개편이 소규모 학급 학과들로 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최근 5년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학과의 1/5은 2개 이상의 교과(군)를 융합한 학과로 개편되는 등 2개 이상의 교과(군)를 융합한 학과 개편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는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 결과로 학과 개편 전·후 교과(군) 변동과 신산업 및 융합 교과(군)의 증가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보급, 시설·기자재 및 교원 지원 등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요구된다.이번 분석을 수행한 변숙영 선임연구위원은 “2023년부터 추진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2.0은 디지털·첨단 분야 인재양성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유연한 교육모델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며 “신산업·신기술 분야 및 직무 역량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카카오톡 채널: https://pf.kakao.com/_xaFJa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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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주요 병원과 협력 도모하는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2023년 3월 30일 -- 서울 성북구 소재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대사관 주최로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을 알리는 세미나가 3월 29일(수) 개최됐다.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는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주요 종합병원, 덴마크 보건부, 덴마크 외교부,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 간의 국제 협력체로, 양국 주요 병원과 보건기관 간 교류와 협력 관계 강화, 지식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가입 병원은 총 8곳으로, 한국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참여한다. 덴마크에서는 올보르(Aalborg) 대학병원,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코펜하겐 릭스 왕립 대학병원(Rigshospitalet)이 가입했다. 향후 더 많은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점차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다.네트워크 출범을 알린 29일(수) 세미나는 양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 세션에서는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이 덴마크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슈퍼 병원 프로젝트(Super Hospital Project)’를 소개했다.이어진 세션은 양국의 참여 병원들 및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술 솔루션 소개로 진행됐다. 솔루션 중에는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보건의료 로봇, 원격 의료 등 양국 병원 간 실질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가 활발히 논의됐다.병원 네트워크를 기획한 대사관 이재미 선임 상무관은 “현재 양국은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선도적인 의료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 지식 교류 및 협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국 국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성이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덴마크의 슈퍼 병원 프로젝트는 덴마크 16개 주요 의료기관에 대한 스마트 의료기술 및 인프라 구축 투자 사업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입원 일수와 재입원 감소, 외래진료 개선, 지속 가능성 확대라는 목적 하에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한국 보건복지부 역시 2020년부터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을 통해 ICT 기술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양국 보건 당국 및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윤희성 한림대학교 의료원 상임이사,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등 네트워크 참여 국내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덴마크에서는 스벤 사케어 보건부 차관, 야콥 스코홉 닐슨 보건산업진흥원 대표 등 보건 당국과 덴마크 보건 산업 관계자가 온라인 상으로 참석했다. 주한덴마크대사관 소개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 3월 29일(수) 서울시 성북구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병원들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현재 한국과 덴마크의 총 8개 병원이 가입했다 3월 29일(수) 주한 덴마크 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 세미나’ 에서 참가자들이 덴마크 병원에서 사용하는 운반 로봇 시연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주요 병원들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현재 한국과 덴마크의 총 8개 병원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