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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2022년도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2022년 10월 19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방송중·고운영센터는 10월 15일(토)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2022년도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송중)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50명이 줌 프로그램 및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이번 시상식에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 국장, 대구광역시교육청 최진아 장학관, 조규전 방송중 교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인사말 및 격려사를 통해 방송중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022년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은 전국 24개 2226명의 방송중 학생들이 총 5개 경연 부문(△문예(시, 수필) △서예(한글, 한문) △회화(수채화))에 참가했고, 각 학교에서 부문별 대표 학생을 선발해 온라인 공모전 홈페이지에 총 196명의 출품작을 응모했다.온라인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해 △대상(교육부장관상) 5명 △특별상(시도교육감상) 16명 △금상·은상·동상·장려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65명 등 총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경연 부분의 대상(교육부장관상), 금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수상자들이 줌으로 참여해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문예(시) 부문 대상 수상자인 순천연향중 1학년 정채심 학생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시’”라며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서 학교를 못 들어온 사람도 있고, 학예경연대회에 작품을 내지 못 한 사람도 있는데, 다 함께 공부하고 싶고 다른 분들에게 방송중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문예(수필) 부문 대상 수상자인 광주북성중 1학년 최지숙 학생은 “꿈만 같은 일이 저에게 일어났다. 수상 소식을 듣고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끄적거리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이것이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서예(한글) 대상 수상자 진주중 2학년 이상철 학생은 “대상을 받아 대단히 기쁘다”며 “서예 한글 궁체의 아름다운 선에 반해 한글 서예를 시작하게 됐다. 흰 화선지 위에 검은 먹물이 번지고 붓이 스치면서 나는 사그락 소리, 붉게 찍힌 도장의 신비함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에 빠져 서예를 시작하게 됐다”고 서예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서예(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순천연향중 3학년 위경숙 학생은 “제가 배우지 못 한 것에 욕심이 있었는데, 방송중은 그 가슴을 활짝 열어준 행운의 열쇠”라며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 꼭 이뤄진다”는 소감을 전했다.회화(수채화) 대상 수상자 강릉중 2학년 박소희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꽤 잘 그렸지만, 바쁜 삶 속에서 붓을 잡을 기회가 없었다”며 “그림에 대한 아쉬움, 깊은 소망, 잊을 수 없었던 제 꿈을 손녀에게 작은 그림을 그려주며 묻어 두었는데, 이번 학예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왔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또 경연 부문 시상 외에도 △전국 학교에서 펼쳐진 학교 경연 모습을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 △학예경연대회를 참가한 만학도 방송중 학생들의 가슴 뜨거운 목소리를 담은 ‘청춘의 한 가운데에서’ △방송중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학생들에게 못다 한 한마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송중 학생 및 교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로 2021년부터 온라인 공모전의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됐고, 올해 학예경연대회에도 많은 학생이 열정적으로 참여를 해주셨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열심히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직업과 관계없이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송중 학생들은 이미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교육개발원은 방송중 학생 여러분들이 나아가는 길에 늘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학예경연대회는 사회생활, 가정일, 학업 등을 병행하는 방송중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을 격려·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9∼10월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대회에서 온라인 공모전 형태로 운영했다.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이 필요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 등 교육 취약계층에 정규 중학교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한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2013년 설립된 공립 중학교다. 교육 소외계층에 사다리 역할과 평생학습의 가치에 부응하는 중등 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2022년도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3일(일) 14시부터 줌 프로그램 및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으로,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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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 플로깅 코스 공모전’ 개최2022년 10월 18일 (뉴스와이어)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플로깅 코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4월부터 진행된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에 대한 시민의 인식 향상과 참여 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응모 자격과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지역 내 역사·문화·관광 명소나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편의 시설(분리수거장, 쓰레기통) 등이 포함된 코스를 기획해 ‘안녕! 함께할게’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출품작의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홍보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1점과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작 5점과 우수작 6점에는 각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과 별도 시상금이 주어질 계획이다.수상작은 11월 23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앞으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의 플로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권미영 센터장은 “플로깅은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미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코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색다른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모전 접수 마감일은 11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녕! 함께할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 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v1365.or.kr 대한민국 플로깅 코스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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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북 안동시 대상 자치단체 지원 컨설팅 실시2022년 10월 17일 (뉴스와이어)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이 10월 17일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를 대상으로 안동시의 시정 정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자치단체 컨설팅’을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지방자치단체 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대책을 마련하고, 조직 진단 및 재정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하도록 시·군의 실질적 행정 수요에 맞춰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자치단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이번 컨설팅은 안동시 현안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 소멸 대응 △고향사랑기부금제 운영 △지방 투자 사업 타당성 조사 심사 대응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연구원과 안동시가 함께 현안 정책을 진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가능한 컨설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과 경북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이번 컨설팅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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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총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막2022년 10월 14일 (뉴스와이어) --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sociation of World Election Bodies)의 제5차 총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0월 19일 개최된다.A-WEB은 전 세계 109개국 119개 선거관리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 선거관리 분야 국제기구로, 2013년 창립총회 개최 이래 2년마다 총회가 열려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해 연기돼 올해 개최된다.총회는 A-WEB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이번 총회에는 △회원인 각국의 선거관리위원회 대표단 △준회원 기관인 아랍·아시아선거기관협의회 △파트너 기관인 미주기구(OAS,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국제의회연구센터(ICPS, International Centre for Parliamentary Studies)·국제선거제도재단(IFES,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lectoral Systems) 등 200여명의 전 세계 선거관리 관계자들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서는 현 A-WEB 부의장이자 이번 행사의 주관 기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거위원회에서 의장직을 인계받으며, 신규 부의장과 사무총장, 집행이사들이 선출된다. 또 헝가리 선거위원회 등 신규 회원 가입의 승인이 논의되며, 2019~2022년 집행이사회 회의 결과 및 사업 추진, 회계 운영, 지역 사무소 실적 등이 회원들에게 보고된다.이번 행사는 10월 18일 남아공 선거위원회와 A-WEB 사무처의 공동 미디어 브리핑과 A-WEB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의 임시 회의로 시작된다. 총회 다음 날인 20일에는 ‘글로벌 민주주의 침체기 선거관리기관의 보호(Safeguarding Election Management Bodies in the Age of Global Democratic Recession)’라는 주제로 글로벌 콘퍼런스가 개최된다.A-WEB 총회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아공 측 담당자는 “A-WEB의 39개 아프리카 회원 기관들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전 세계 대표단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 개요 세계선거기관협의회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참여적인 선거의 확산을 통해 각국의 민주주의를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 10월 창설됐으며, 현재 109개국 119개 선거관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발족했으며, 2014년 4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사무처를 개설했다. 웹사이트: http://www.aweb.org 총회 개최지인 케이프타운 컨벤션센터 (사진=남아공 선거위원회(IEC)) 제5차 A-WEB 총회 로고 (사진=남아공 선거위원회(I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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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만족도가 높고 참여하고 싶은 진로교육활동”2022년 10월 13일 (뉴스와이어) -- 중·고등학생들의 학교내 진로교육활동을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향후 참여하고 싶은 활동으로 진로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0월 13일(목) ‘KRIVET Issue Brief 243호’(‘학교 진로체험 운영 현황: 223개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용을 중심으로’)를 통해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2021)에 나온 전국 중·고등학생 총 1만8457명(중3 9634명, 고2 8823명), 진로전담교사 총 800명(중·고등학교 각각 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재분석한 것이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진로교육활동 중 진로체험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향후 참여 희망율이 가장 높았다.진로체험은 중학생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고(5점 척도 기준 만족도 3.86점), 반면 고등학생에서는 진로상담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3.84점).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진로교육활동으로는 중학생(87.2%)과 고등학생(85.9%) 모두 진로체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상담, 진로동아리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진로교육활동인 것으로 조사됐다.진로체험 유형별로 참여율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실제 경험하는 유형과 도움 되는 정도 및 향후 참여 희망이 높은 유형 간의 괴리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진로체험을 가장 많이 경험하는 유형은 ‘강연형·대화형’(중학생 58.6%, 고등학생 63.5%)인 반면, 학생에게 도움 되는 정도와 향후 참여 희망도가 높은 유형은 ‘현장직업체험형’과 ‘현장견학형’ 등으로 조사돼, 현장성이 높은 진로체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 223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바, 센터의 활용률은 중학교 약 80%, 고등학교 약 52%로 나타났다.진로체험지원센터를 활용하는 경우, 센터가 도움을 주는 정도는 4.23점~4.59점(5점 척도 기준)으로 상당히 높았다.진로체험지원센터를 활용하는 비율을 시도별로 비교하면, 중학교는 최소 34.6%(전북)에서 최대 100%(부산, 울산), 고등학교는 최소 30.3%(경북)에서 최대 90.6%(울산)로 나타나 시도별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한편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활용하는 중학교는 그렇지 않은 학교에 비해 진로체험을 약 1.6배, 고등학교는 그렇지 않은 학교에 비해 진로체험을 약 2배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을 수행한 정지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진로교육연구센터장은 “시도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활용률의 차이는 학생 진로개발 기회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도별로 진로교육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체계화된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KRIVET Issue Brief 243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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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19~2022년 쌀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2022년 10월 11일 (뉴스와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쌀 가격 변화 추이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FATI’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게시글 등 총 35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그 결과 소셜 미디어에서는 쌀로 만든 이색 가공품, 맘카페 등 육아 전문 카페·커뮤니티에서는 아이 이유식 정보의 언급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튜브에서는 찹쌀떡, 화과자 등 보여주기 좋은 음식이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에 많이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쌀 활용 식품 언급량(1000건) : 쌀밥(886) > 찹쌀떡(442) > 떡볶이(203) > 된장(139) > 이유식(124)* 먹방·쿡방 내 쌀 활용 식품 소재 비중(%) : 찹쌀떡(45) > 화과자(24) > 한식(16) > 아이스크림(6)언론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원소주’, ‘라이스크림(라이스+아이스크림)’ 등 이색 쌀 가공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관련 보도가 생성됐다. 로그와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페에서도 쌀 가공품 출시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다수 나타났다.한편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쌀을 먹지 않는다’고 언급한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선별·분석한 결과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언급이 56%(303건)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오해도 28%(155건)로 뒤를 이었다.* 쌀에 대한 소비자의 오해(%) : 다이어트 방해(56) > 건강에 좋지 않다(28) > 번거롭다(12)이는 최근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저탄고지’ 식이 요법이 주목받은 영향으로 보이며, 실제로 지난 3년간 탄수화물 섭취 최소화를 목표로 쌀을 포함하지 않는 식단을 구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소셜 미디어에 다수 게시된 것으로 나타났다.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는 이번 보고서에서 “쌀밥 중심의 한식 밥상은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사이며 밥을 피할 경우 섬유소·식물 영양소 부족과 과잉 포화지방 섭취로 대장암, 심혈관계 질환, 당뇨 등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보고서에는 최근 정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분질미)’ 산업화와 신품종 쌀 개발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최근 개발된 가루쌀은 빵·면·맥주 등으로 가공할 수 있어 쌀 활용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혈당 조절용 쌀(도담쌀), 다이어트용 쌀(고아미), 노화 예방용 쌀(흑진미, 적진주) 등 이색 신품종도 눈길을 끌고 있다.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매월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Farm Trend&Issue)’ 4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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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지방정부의 고등교육 투자 규모와 변화 동향 분석 결과 발표2022년 10월 5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2021년도 기본연구과제 중 하나인 ‘대학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를 위한 정부의 고등교육 투자 방안’(연구책임자: 서영인) 연구를 통해 대학의 지역경제 성장 기여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대학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부의 고등교육 투자 방안을 제안했다.최근 대학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경제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과 기능 확대(소득 창출, 지역산업 연계 성과 창출, 인력 양성, 신성장 동력으로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정부의 고등교육 투자 현황을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부의 고등교육 총투자: 지방정부의 고등교육 투자 총량은 증가했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0.8%로 적은 수준이며, 연간 총 고등교육 투자 중 지방정부 투자 비중은 2.4%~3.5%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 고등교육 투자의 불안정성과 영세성을 알 수 있었다.- 지자체별 총투자: 지자체별 고등교육 투자(국·공립대 경상운영비 제외)는 2019년 결산 기준, 울산, 충북, 경북, 서울, 부산, 전북, 경기, 강원, 제주 등 순으로 많았다.- 대학 유형별 투자: 고등교육 투자(국·공립대 경상운영비 제외)는 2019년 결산 기준,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75.4%, 수도권 24.6%로 비수도권이 많았으나 연도별로는 일정하지 않았다. 설립별로는 국·공립 42.9%, 사립 57.1%, 규모별로는 대규모 40.7%, 중·소규모 59.3%였다. 고등교육기관별로는 대학이 79.8%로 전문대학 20.2%보다 월등히 많았다.- 교당 평균 투자: 지자체 고등교육 투자의 총량이 작은 규모였기 때문에 고등교육기관 교당 평균 투자 금액 역시 작은 규모였다. 지역별, 설립별, 규모별, 고등교육기관별 총투자 금액, 지원 대학 수, 교당 평균 투자 금액이 일정하지 않은 경향을 보였다.- 사업 유형별 투자: 지자체 고등교육 총투자 금액(국·공립대 경상운영비 포함)은 총 4772억원이었다. 지자체는 대학교육 지원에 총투자 금액의 53.2%(2540억원)를 지원했고 관학협업에 총투자 금액의 46.8%(2232억원)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고등교육 투자의 방향은 대학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 내 주민 복지, 지역 발전,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고등교육기관과 협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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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영국 유학 동문상’ 첫 한국인 수상자 탄생 및 9회 후보 모집 시작2022년 10월 5일 (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9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또 2021-22년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국가별 시상식 개최국으로 참여해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동문상’에 4인을 초대 수상자로 선발했으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글로벌 동문상’의 문화·크리에이티브(Culture and Creativity) 부문에서 첫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글로벌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아 교수는 영국 러프버러(Loughborough)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서 스포츠경영·정책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 교수는 국내 최연소 FIFA 주심,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개막전을 관장한 최초의 한국인 주심, 잉글랜드 FA Women’s Cup 결승에서 휘슬을 분 최초의 비유럽인 주심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아시안게임(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주심으로 활약했다.2021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초의 여성 부회장으로 선임돼 여자 축구 및 심판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0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올해의 여자국제심판상, 2019년에는 이화여대 2학기 영어강의 우수 교원상을 받은 바 있다.2022-23년 제9회 영국 유학 동문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한영국문화원이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한국인 동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에서 학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 산업,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한 리더가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로 선발된다.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서 최근 15년 안에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및 해당 교육 기관의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또는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가운데 현재 영국 이외 국가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올해 시상 부문은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티브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지원 서류 접수는 2022년 9월 1일에 시작돼 11월 6일 마감되며, 모든 지원자는 글로벌 동문상 및 각 국가에서 개최하는 국가별 동문상 후보가 된다. 선발 일정을 비롯해 자세한 정보는 참고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글로벌 동문상2023년 4~9월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와 수상자가 발표되고,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사연과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념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영국 방문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경력을 강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별 동문상글로벌 동문상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이 개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국가별 최종 후보자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며, 2023년 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과 한국인 동문상을 통해 영국에서 수학한 전 세계 및 한국인 동문들의 탁월한 성과와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최근 15년(2007~2022년) 안에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학생- 학위 레벨 이상 수여 기관에서 공인 학위를 받았거나,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해당 교육 기관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혹은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위의 경우에 해당되면서 현재 영국 이외 국가에 거주하는 동문△ 시상 부문- 과학·지속 가능성: 과학 및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쌓은 경력과 성취를 통해 소속 분야 혹은 이를 넘어서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 규모를 보여줄 수 있는 동문에게 수여한다.- 관련 분야(예): 기후 행동, 청정에너지, 의학,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 사회, 엔지니어링, 산업, 건설 등- 문화·크리에이티브: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성취를 이룬 동문, 자신의 예술적 독창성과 영향력,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동문에게 수여한다.- 관련 분야(예): 예술, 디자인, 미디어, 비디오, 스포츠, TV, 음악, 블로거, 브이로거, 유튜버, 인문학 등- 사회 변화: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고, 타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과 이바지를 한 동문에게 수여한다.- 관련 분야(예): 불평등·기근·빈곤 해소, 교육·기술력 향상, 평화·정의 등- 비즈니스·혁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이에 이바지한 동문에게 수여한다.- 관련 분야(예): 창업,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등◇ 수상자 혜택- 글로벌 동문상 최종 수상자: 시상식 및 네트워킹 행사 참석을 위한 영국 방문 비용 지원(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특전 변경 가능)- 언론 보도 및 디지털 캠페인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기회 제공◇ 접수 및 선발 일정2022년 9월 1일: 지원서 접수 시작2022년 11월 6일: 지원서 접수 마감2022년 11~12월: 심사 및 선발2022년 12월~2023년 1월: 한국 파이널리스트 발표(부문별 각 3인)2023년 2월: 영국 유학 한국인 동문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부문별 각 1인)2023년 3~8월: 제9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 발표 및 온라인 축하 행사2023년 9월: 제9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최종 수상자 발표*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모든 지원자는 한국인 동문상과 함께 글로벌 동문상에도 자동으로 지원된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 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영국과 전 세계 국가의 사람들 사이에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며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한다. 영국문화원은 200개가 넘는 국가·지역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22년에는 6억5000만명과 연결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 교육,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 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제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자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제8회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 첫 한국인 수상자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아 교수 ©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9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를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영국문화원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국가별 시상식 개최국으로 참여해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동문상’에 4인을 초대 수상자로 선발했으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글로벌 동문상’의 문화∙크리에이티브(Culture and Creativity) 부문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아 교수가 첫 한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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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 개최2022년 10월 5일 (뉴스와이어) --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0월 28일(16:10~18:10), 강남대학교(용인시 기흥구)에서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022년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세션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계와 현장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포럼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자활사업 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근로미약자를 위한 자활사례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기연 교수,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 오강석 센터장과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 박동옥 센터장이 참여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근로미약자에 대한 자활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개발원은 대상별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근로미약자를 위한 사례관리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자활사업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개발원 박향희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제2차 자활기본급여(2021-2023)의 주요 방향성인 ‘개별화된 접근에 기반한 사람 중심 자활모델 정립’에 발맞춰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3회 자활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개발원이 주최하는 제3회 자활정책포럼 참가 신청은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개발원 자활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개요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kdissw.or.kr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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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고용패널·인적자본기업패널 활용 연구성과 교류 및 확산”2022년 10월 5일 (뉴스와이어)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0월 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2 KRIVET 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경제연구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교육평가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생애개발상담학회, 한국인력개발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학회(가나다 순)등 17개 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17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와 제11회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학술대회를 함께 열었다.* 제17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는 한국교육고용패널Ⅰ 1~12차년도 자료, 한국교육고용패널Ⅰ 13차(청년층 노동시장 이행 추적 조사) 자료와 한국교육고용패널Ⅱ 1-5차년도 자료를 활용해 연구한 논문을 발표·공개한다.* 제11회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학술대회는 인적자본기업패널 Ⅰ차 WAVE 1차(2005)~7차(2017)년도 (격년)조사 자료, 인적자본기업패널 Ⅱ차 WAVE 1차(2020)~2차(2021)년도 조사 자료와 조사시작~최근까지 조사 기업들의 재무·특허 성과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한 논문을 발표·공개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는 한국교육고용패널, 인적자본기업패널 데이터를 공개해 관련 연구자들에게 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한국교육고용패널,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련 연구 및 학계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는 KRIVET 패널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6편(한국교육고용패널 3편·인적자본기업패널 3편)을 선정하고, 이번 학술대회에서 시상했다.제17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김희수 한국진로교육학회 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 발표의 좌장은 최수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았다.‘고졸 취업자의 교육유형과 고용성과 간 인과적 관계: 일반화 성향점수를 활용한 효과 분석’(최지훈, 서울대학교), ‘대학생의 대학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예측 변인 탐색: 랜덤포레스트를 활용하여’(신윤범, 부경대학교),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지원 만족도 유형과 취업성과 간 관계 분석: 잠재프로파일을 중심으로’(김수진·이보미, 서울대학교) 등 3개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제11회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는 김진영 한국노동경제학회 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 발표의 좌장은 민주홍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국내 기업 근로자의 조기퇴사율에 대한 SUR 모형 분석: 신입 및 경력직을 중심으로’(민지식·유현주, 서울대학교), ‘Structural Empowerment, Human Capital, and the Organizational Innovation: The Moderating Role of Internal Workplace Contexts’ (신찬혁, 고려대학교), ‘근로자의 세대에 따른 조직의 관계지향문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조직신뢰와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안새별·장은지·김유정·차정민, 고려대학교) 등 3개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