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총 208억원의 방역대응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선제 방역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방역예산지원 및 경제영향 최소화 점검을 위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예산지원 및 경제영향 최소화 점검을 위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
보건 당국이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공항에서 입국한 300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등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위해 정부는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의 입국한 3023명(내국인 1166명, 외국인 1857명)에 대해 지자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일괄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한에 다녀온 내국...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한공항이 폐쇄돼 고립된 우리 교민을 철수하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등 총력을 가한다.단, 감염의심증상자와 중국 국적자는탑승이 제한된다.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를 띄울 것이며 이날 오후 11시 55분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 국적자는 중국정부의 방침에 따라...
앞으로 타워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트럭식 건설기계에 속도제한장치,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설치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그동안 덤프트럭,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 층 강화할 ...
▷ 2020년 발주건수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 상반기 중 64% 해당 5,562억 원 발주 통해 경기 활성화 기여▷ 하남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비 853억 원으로 최대 규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한국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약 64%인 총 5,562억 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 네 번째 확진환자 확인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 1월 25일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실시하던 중, ...
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핵심 3대 품목의일본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소재소재·부품·장비 산업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해 수급 안정성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22일 인천 서구의 포토레지스트 소재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열고 2020년 소재부품장비 대책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난 6개월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49) 변호사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한다. 민주당은 곽 변호사와 함께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의 입당식을 열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곽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곽 변호사의 본적지다. 이 선거구 현역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이다. 곽 변호사는 지난 16일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적(籍)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와...
정부가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소형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고용부, 관련 산하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 국토부 및 지방청, 고용부, 시설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원 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12월 기준, 타워크레인 사전 설치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파악된 소형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설치된 타워크레인의 경우에는 현장설치 시에 특별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 최근 사고장비와 동일한 러핑형 ...
국방부가 국방운영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국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를 확보해 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한다. 국방부는 21일 오후 육·해·공군 지휘부가 모여 있는 계룡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강한 안보, 책임 보훈’이라는 주제로 ‘2020년 국방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국방부의 핵심 추진과제는 ▲첫 국방예산 50조 시대, 넘볼 수 없는 군사력 건설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스마트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