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 네 번째 확진환자 확인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 1월 25일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실시하던 중, - 1월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 으로 격리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 1월 27일 오전 검사 결과 국내 네 번째 감염 환자로 확진되었다. ○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세 번째 확진자(54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 등도 파악하였다. ○ 접촉자는 현재까지 74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나머지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가족, 동행한 지인 등 14명) 및 능동감시를 실시중이다.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방문, 호텔 체류 등이 확인되었고,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모두 환경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식당 등은 설 연휴기간으로 휴업한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가 진행중이다. (붙임2 참조) □ 국내 확진자는 금일 추가 확인된 환자를 포함하여 현재 4명이다. ○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57명이며 검사중인 1명 외 56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되었다. *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 중 유증상자였던 1인도 포함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입국 후 증상 발생되는 사례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 되고 있다고 밝히고, ○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또한, 의료기관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선별진료 철저 (여행력 문진 및 DUR 활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日 수출규제 반년...일본 의존도 낮추고 공급 안정성 확보 성과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핵심 3대 품목의 일본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소재소재·부품·장비 산업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해 수급 안정성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22일 인천 서구의 포토레지스트 소재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열고 2020년 소재부품장비 대책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난 6개월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일본은 지난해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의 대(對)한국 수출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업계와 함께 국내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가장 피해가 우려됐던 3대 품목(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은 국내 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통해 공급 안정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불산액은 공장 신증설과 수요기업 테스트를 완료해 시제품 생산 등에 활용중이며, 불화수소가스와 불화 폴리이미드도 신규 공장을 완공해 세제품을 생산 중이다. 포토레지스트는 유럽산 등 제품을 시험 중이고, 자체 기술개발과 미국 듀폰 등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 공급기반을 강화했다. 총 2조원 이상 규모의 자발적 민간투자와 글로벌 기업의 국내투자도 구체화됐다. 효성은 지난해 8월 탄소섬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추가 증설에 나섰고, 현대자동차는 3000억원을 투입해 2021년 양산 목표로 울산공장 신설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11월 세계 3대 반도체 장비회사로 꼽히는 램리서치는 6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조공정 핵심장비 R&D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듀폰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천안에 건설한다. 국내 중견 기업인 솔브레인은 일본에 전량 수입 의존하던 트웰브 나인(순도 99.9999999999%) 불산액 양산 설비를 갖췄다. 정부는 개발된 기술이 생산 단계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공공연구소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7개사에 대한 화학물질 인허가 기간을 단축(75일→30일)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12개 사업장 1275명), 금융지원(1638건, 3조4000억 원) 등 기업의 생산과 연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대책 추진을 위한 제도도 마련됐다. 정부는 이날 20년 만에 전면 개정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의 하위 법령인 특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도 입법 예고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상, 범위, 기능, 방식, 체계 등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이번 특별법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3대 품목에 대한 확실한 수급 안정 기반이 구축되고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수입국 다변화, 기술개발, 협력모델 추진 등 공급망에 변화가 시작됐다”며 “산업계에서는 기업간 협력 및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 내 협업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변화가 없고, 핵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조10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예산이 확보된 만큼 먼저 100대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개발과 생산을 연계하는 기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3대 규제 대상 품목은 완전한 수급 안정화 달성을 목표로 국내생산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기술개발과 생산 연계에는 1500억원을 투입해 15개 공공연구소·나노팹(기업체가 나노기술을 적용한 소재 등의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을 할 수 있는 공장) 등 테스트베드(시험장)를 대폭 확충한다. 또 국가연구인프라(3N)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소재·부품·장비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보증·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은 2019년 4개에서 2020년 20개 이상으로 확대 발굴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 1000억원, 금융위원회는 4000억원 등 소재·부품·장비 투자펀드를 조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인수합병(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와 연계해 해외기업의 M&A나 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동성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경쟁력 위원회는 이날 6건의 협력사업도 승인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에서 수요-공급기업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예산·자금·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승인한 협력사업 대상은 반도체 전(前) 공정과 이차전지용 소재, 불소계 실리콘 소재 등으로 현재 전량 또는 상당액을 해외에 의존하는 품목이다. 협력 방식은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이나 시제품 테스트 수준의 협력을 넘어 국내외 기업·연구소와 기술 제휴·이전, 해외 M&A, 대규모 투자 등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식을 채택했다. 정부 지원도 기존의 개별·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각 부처의 전향적 검토를 기반으로 R&D, 정책금융, 인력, 규제 특례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포괄적·패키지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양국의 불확실성을 높이며 부당한 조치인 만큼 원상회복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044-203-4911), 소재부품장비시장지원과(044-203-4921) [자료제공 :(www.korea.kr)]
-
'노무현 사위' 곽상언, 내일 민주당 입당식!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49) 변호사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한다. 민주당은 곽 변호사와 함께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의 입당식을 열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곽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곽 변호사의 본적지다. 이 선거구 현역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이다. 곽 변호사는 지난 16일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적(籍)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와 결혼한 곽 변호사가 4·15 총선에 출마 한다면 노 전 대통령의 친·인척 중 처음으로 정계에 입문하는 사례가 된다. 곽 변호사와 함께 입당식을 치를 강태웅 전 부시장은 서울 용산, 박 전 편집장은 충북 증평·진천·음성군에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부시장이 출마하려는 용산에는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용산을 경선을 치르지 않는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한 상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1/2020012102719.html
-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 위한 건설현장 특별점검정부가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소형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고용부, 관련 산하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 국토부 및 지방청, 고용부, 시설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원 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12월 기준, 타워크레인 사전 설치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파악된 소형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설치된 타워크레인의 경우에는 현장설치 시에 특별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 최근 사고장비와 동일한 러핑형 소형타워크레인을 우선적으로 중점점검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의 소형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허위연식 장비 등록, 조종사 관리·운영 실태,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적정성 등의 안전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부실한 장비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간검사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정기(설치)검사의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장비 허위등록, 안전관리계획서 미준수, 사전 검사 부실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 장비 등록말소,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전복사고*와 관련해서는 특별점검을 지시하여 동일기종 장비(4대)에 대한 관리실태를 조사하였고, 허위연식 등 문제가 확인되어 전부 말소조치토록 하였다. * ‘19.11.30. 오피스텔 신축현장에 소형타워크레인 지브가 인접건물 및 도로로 추락 또한, 지난 1년간(18.11∼19.12) 타워크레인 장비 등록실태를 조사하여 193대가 연식 허위기재 등으로 등록말소되었고, 부실한 검사업무를 수행한 검사기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부과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서 관련 업계가 소형 타워크레인의 안전관리, 안전한 조종작업 수행, 철저한 사전검사 등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하고 유사한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넘볼 수 없는 강한 군사력 건설…‘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국방부가 국방운영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국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를 확보해 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한다. 국방부는 21일 오후 육·해·공군 지휘부가 모여 있는 계룡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강한 안보, 책임 보훈’이라는 주제로 ‘2020년 국방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국방부의 핵심 추진과제는 ▲첫 국방예산 50조 시대, 넘볼 수 없는 군사력 건설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이다. 국방부는 먼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강한 국방력을 만들기 위해 핵·WMD 위협 대응 전력보강에 전년보다 1조 1000억 원이 증가한 6조 215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고고도무인정찰기(HUAV)를 추가 도입해 독자적인 감시정찰능력을 높이는 한편 군 정찰위성 및 중고도무인기(MUAV) 사업도 정상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F-35A 스텔스전투기를 본격적으로 전력화해 전략표적 타격능력을 높이고 패트리엇 유도탄을 추가 도입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휘통제 기반전력 구축을 위해 전년 대비 2373억 원이 증가한 3443억 원을 투입해 지상전술 데이터링크·후방지역위성통신체계 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를통해 각 군간 지휘통제체계의 연동성을 보장하고, 연합·합동지휘통제체계를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 정부 임기 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 230㎜급 다련장, 전술정보통신체계 등에 1조 9721억원을 편성했으며, 한국형전투기(KF-X), K-2전차, 한국형기동헬기 등 국방개혁에 따른 군구조개편 추진여건 보장에 5조 9907억원을 편성하며 국방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국방부는 “국방예산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국방개혁 2.0과 우리 군 주도의 전작권 전환을 적극 추진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국방 혁신 강군’ 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국방운영·기술기반 혁신과 전력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국방운영·기술기반 혁신은 국방운영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함으로써 실시간 투명하고 합리적인 국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 기술을 교육훈련, 안전, 급식, 의료 등에 적용해 실전형 워리어 육성 및 장병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 로봇과 자동화 정비 설비를 갖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통해 국방자원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를 확보해 군사력 건설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래 8대 국방핵심기술, 10대 군사능력, 30개 핵심전력’ 선정을 완료했다. 국방부는 “향후 기술 성숙도를 고려해 무선암호정책을 개선하고, 신기술 신속 적용을 위한 방위사업분야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민군상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실시한 병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외출 허용 등 제도 개선이 소통 확대 및 안정적인 복무여건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자율과 책임의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병사 봉급이 전년 대비 33% 인상돼 병장 기준 월 54만900원이 지급된다.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인 월 67만6100원(병장 기준)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선진화된 ‘국방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 8대를 도입한다. 이와함께 민간 응급의료체계와의 협업, 국군외상센터 설립 적극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국방부는 “국방예산 50조 시대를 맞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2020년 국방업무를 추진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사기충천한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는 군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방부 정책기획과(02-748-6210) [자료제공 :(www.korea.kr)]
-
“국내 여행계획 미리 세우세요”…문체부, 올해 여행주간 발표올해부터는 비수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주간을 6월과 11월로 시기를 변경해 추진한다. 이 시기에 ‘여행주간 특별패스’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어떤 혜택과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자. 시기·혜택 새롭게…비수기 조정, 교통혜택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0년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완화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그동안 여행주간은 대개 5월과 10월에 추진돼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봄과 가을로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올해부터는 봄, 여름, 가을 성수기를 배제한 6월과 11월로 그 시기를 변경해 추진한다. 시간적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서 연가를 사용해 여행을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 ‘유휴(有休)’를 계속 진행하고, 경제적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여행주간 특별패스(가칭)’를 마련한다. 한국철도공사(KORAIL),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 공유차량 등 교통기관별로 발매할 ‘여행주간 특별패스’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여행주간 특별패스’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배포될 여행주간별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꾸준하게…관광객 유형별 지역 대표 프로그램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소개하는 지역 대표프로그램도 계속된다. ‘2020년 여행주간’에 지역 대표프로그램 운영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각 지역에서는 여행주간에 맞춰 젊은 청년층, 가족 여행객 등 주요 관광객 유형에 맞춰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준비는 모두 함께…국민 스토리보드 공모·민간 참여기관 모집 올해는 국민들과 함께 여행주간 광고를 만든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가 여행을 하는 이유’를 풀어내는 스토리보드를 공모하고, 우수작을 여행주간 광고영상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2~3월에 진행되며, 공모전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내달 14일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안내한다. 전국적인 국내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 등 다수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는 ‘여행주간 참여기관’ 모집도 계속된다. 참여기관은 여행주간을 계기로 할인·판촉 등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해야 하며, 참여기관에는 여행주간과의 공동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44-203-2816 [자료제공 :(www.korea.kr)]
-
올해도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2020년 올해도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입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무료였을까요?2017년 추석부터 시작된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제8조(통행료의 감면대상 차량 및 감면비율) ① 법 제1조제2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차량”이란 다음 각 호의 차량을 말한다. 10호 다음 각 목의 기간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고속국도를 통행하는 차량 ㉮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음력 12월 말일, 1월 1일 및 2일) ㉯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음력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 그 밖에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 기간상대적으로 통행료 부담이 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 추진 중! - 서울외곽순환 북부구간(일산~퇴계원) 통행료 최대 1,600원 인하 - 서울-춘천 통행료 최대 1,700원 인하 - 수원-광명 통행료 최대 500원 인하 - 천안-논산 통행료 최대 6,800원 인하2020년에도 동일서비스-동일요금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구-부산, 서울-춘천 노선의 통행료 인하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공정위 사칭한 조사통지 이메일 클릭하면 안돼요”공정위 등 정부기관 조사통지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세요! 수신자가 메일의 첨부파일을 열면 해당 PC 등은 랜섬웨어(시스템·데이터 접근을 막고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돼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 등 조사통지를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조사공무원이 조사 현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거나 조사 공문을 서면으로 교부합니다. 공정위를 사칭한 악성메일은 아래에 해당됩니다. - ‘전자상거래 위반행위조사 통지’제목으로 조사목적, 조사기간, 조사인원, 조사방법 등 조사 통지를 가장 - 현재 폐지된 정부기관 로고, 가짜 직인을 사용하거나 영문 명칭의 오류- 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메일과 무관한 메일 주소 사용 해킹·스팸·개인정보침해 등과 관련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 대응센터(국번없이 118)’로 전화해 신고·상담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보호나라’ 바로가기 [자료제공 :(www.korea.kr)]
-
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맞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걷기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2코스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걷기 여행길로 부산의 대표적인 일출 장소가 위치해 있다. 해동 용궁사는 전국 사찰 중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해파랑길 02코스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해운대 달맞이 공원 내 산책로인 ‘문탠 로드’와 청사포의 낭만을 간직한 산책길에서는 낮에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결어갈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동용궁사 일출 공수마을 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에서 바라본 바다 미포 그리고 해운대 바다 코스경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송정해변~해동 용궁사~대변항 총 거리 : 17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셋호텔 : 부산광역시 구남로 46번지 웨이브타운, 051-730-9900 센텀프리미어호텔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1로 17 (우동), 051-750-9501 2.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경상북도 포항시에 자리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그 중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해와 관련한 설화의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탄한 목조 덱으로 길을 연결했으며, 곳곳에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근처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무대인 구룡포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룡포 주변은 과메기, 대게로도 유명하다. 호미반도둘레길 호미곶 호미곶 호미반도둘레길 호미반도둘레길 코스경로 :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총 거리 : 6.1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애플트리 호텔 : 포항시 남구 중흥로100번길 7-5 (상도동) 054-241-1234 포항전통문화체험관 :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문화길 7, 054-241-1234 주식회사 연산온천파크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054-262-5200 3. (강원 속초) 해파랑길 45코스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구간은 동명동 속초등대 밑 바닷가에 위치한 정자 ‘영금정’을 시작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속초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코스이다. 속초등대 전망대를 지나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영랑호와 푸른 바다 앞 거친 바위들이 묘하게 어우러진 장사항까지 이르는 동해만의 특별함 느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영금정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영금정에서 바라본 일출과 어선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 코스경로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장사항 총 거리 : 16.4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4.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향일암-돌산향교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는 여수 향일암(向日庵)의 일출과 돌산도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향일암은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소위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4대 관음 도량 중 하나다. 향일암은 수려한 기암괴석 사이에 암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해 풍광이 빼어나다. 돌산도는 1984년 돌산대교로 연결되어 뭍이 된 섬으로 ‘돌산’이란 이름처럼 산이 많아 바다와 어우러진다. 소율항, 대율항, 작금항, 돌산항 등 아담한 항구가 도처에 자리하고, 화태도와 연결된 화태대교, 돌산향교 등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향일암 입구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일출 향일암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구 대율항 끝등전망대 코스경로 : 향일암~율림재 주차장~돌산~돌산향교, 등산로(향일암~죽포) 총 거리 : 1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 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코모도모텔 : 여수시 여문문화길 69 (여서동) 코모도모텔, 061-655-0011 힐 : 여수시 학동2길 15 (학동), 061-683-5030 5. (경북 영덕군) 해파랑길 20코스 영덕 블루로드 A 경북 영덕군 블루로드는 동해바다와 함께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A코스는 강구 터미널에서 시작해 고불봉을 지나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A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대게 집게발 모양으로 유명한 창포말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해맞이공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코스 중간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영덕풍력 발전 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 고불봉 창포말등대 블루로드 코스경로 : 강구항~고불봉~산림생태문화공원~신재생에너지전시관~영덕해맞이공원 총 거리 : 18.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어르신 돌봄사업 통합·개편…‘노인맞춤돌봄서비스’그동안 여러개로 나뉘어졌던 노인돌봄사업이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개편되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지난해 35만 명의 서비스 대상자는 10만명을 추가해 총 45만명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달라진다. 지난해까지 정부가 시행한 노인돌봄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총 6개였다. ◆ 사업 간 칸막이 해소 및 서비스 종류 다양화 그동안 노인돌봄사업은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이용자별로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안부확인, 후원연계)를 이용하던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해져 가사지원(노인돌봄종합서비스)도 필요해졌지만 이를 위해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포기하고 노인돌봄종합서비스의 대상자로 다시 선정되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개편에 따라 어르신의 상태와 욕구 등을 조사해 필요한 경우 안부확인과 후원연계는 물론 가사지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다양해진 서비스가 개인별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 선정조사 및 서비스 상담을 거쳐 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어르신의 주요 욕구 및 돌봄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서비스의 내용과 서비스 양이 정해진다. 가령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독거노인이 최근 들어 난청 등 건강이 악화되고 외출도 버거워지면서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마저 생겼을 경우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정보제공(보청기 신청방법 등), 병원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의 책임운영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는 실질적인 생활권역과 상관없이 수행기관을 두어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거나, 각 노인돌봄사업별 수행기관이 달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노인인구와 면적 등을 고려한 생활권역을 구분하고 전국 647개의 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이로서 권역별 수행기관 및 서비스에 대한 지역 노인들의 인지도를 높여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사례를 최소화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민간전달체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구방문 서비스 지속 및 참여형 서비스 신설 기존 가구방문 외에도 건강 및 기능상태 악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활동, 문화여가활동, 자조모임 등의 참여형 서비스를 신설했다. ◆ 은둔형·우울형 노인 서비스 확대 기존의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특화서비스로 개편되면서, 지난해 107개 수행기관에서 올해 164개 수행기관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곳 수행기관 등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어서 제공받을 수 있고, 신규 신청자는 3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대상자 선정조사 및 상담을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올해 1~2월에 관할 시·군·구청에 긴급돌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월 20시간 이내의 가사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확인된 경우이며, 신청 후 수행기관(전담사회복지사)의 서비스 대상 선정 조사 및 시·군·구 승인을 통해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기하도 하는데,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가 노인가구 방문과 대상자선정조사 실시 등으로 시·군·구 승인을 거쳐 선정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이 노인돌봄전달체계의 대전환인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개선 필요사항과 어려움을 들으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044-202-3460)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