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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 취임2023년 12월 18일 --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정갑윤(73) 전 국회부의장이 12월 18일 취임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12월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제23대 이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한 정갑윤 이사장이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8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 3년간이다.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를 받았으며 16~20대 국회의원, 19대 국회부의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위 사진: 제23대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 정갑윤 - 위 사진: 신임 정갑윤 이사장 주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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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성료2023년 12월 14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가 공동 주관한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12월 11~12일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방송·미디어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한 약 350명이 참석해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동향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먼저 12월 11일 개막식은 △개회사(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 △축사(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성낙인 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장제원 위원장) △시상식(방송콘텐츠 대상,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 해외 한국어방송대상, 미디어 스킬업 캠프) △유공자 표창(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 OTT 산업 진흥, PP 산업 발전)의 순으로 진행됐다.개막식에 이어 국내외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해외 연사로는 전(前)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부사장이자 현재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Global Connects Media)의 CEO인 더글러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더글러스 몽고메리 대표는 “미디어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광고·구독료·번들 등을 통한 OTT 플랫폼의 수익 창출이 중요하며, 핵심적인 미디어 사용자인 Z세대(Gen Z)에 집중해 이들의 미디어 이용 특성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Z세대는 콘텐츠를 국적에 상관없이 IP 자체로 소비하므로, 앞으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국내 연사로는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가 ‘무빙의 사례로 본 K-콘텐츠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경익 대표는 ‘무빙’의 생생한 제작기를 소개하면서 “무빙에 대한 해외 반응들을 보면서 가장 한국적인 ‘정’, ‘휴머니즘’을 담은 이야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드라마, 영화가 원작인 작품들도 IP 확장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해 웹툰, 웹소설 등으로 2차 저작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날인 12일(화)에는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첫 번째 일반세션에서는 AI·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및 유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먼저,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제작한 로커스의 이승환 실장은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현황 점검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슈트나 장비 없이 AI 비전 기반의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앞으로 가상 현실과 실제 세상의 동기화 기술이 고도화하고 디바이스가 확산되면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이’ 등 국내 유명 영화의 VFX를 담당한 더만타스토리의 정황수 대표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있어 비주얼테크 기술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IP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콘텐츠 제작에서 VFX 기술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VFX 기술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원천 IP 하나가 자동차 수출과 맞먹는 성과를 만들 수 있으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형 원천 IP를 제작해 게임, 영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두 번째 일반 세션에서는 콘텐츠에서 시작되는 미디어 플랫폼 확장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채널A의 서혜승 CP는 ‘강철부대 3: 세계관 확장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문화적 할인율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출연진을 국내 특수부대원에서 베테랑 미 연합군으로 확대하고 촬영 스케일과 장비 품질을 높여 작품의 완성도를 제고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미주 지역 KOCOWA에서 2위를 기록한 성과를 소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IP 시장 개척에 성공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EVP는 ‘Baby Shark의 콘텐츠·미디어 확장 전략’을 주제로 아기상어 성공 이후 전략을 발표했다. 아기상어 IP 다양화를 위한 셀럽과의 협업, TV시리즈 및 영화 제작 등 사례, 소비자와 만나는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게임·F&B·인형·공연·테마 호텔 등 사례, 3D 인간형 캐릭터와 MZ세대를 겨냥한 3D 캐릭터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비자를 이해하고 참여시키며 기술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특별 세션에서는 다이렉트미디어랩의 한정훈 대표 사회로 AI·디지털 기술 변화가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예술대학교 김광집 교수 △미디어스피어 강정수 이사 △콘텐츠웨이브 노동환 리더 △MBC 사내 벤처 딩딩대학 양효걸 대표 △CJ ENM 장세희 팀장이 참여해, AI·디지털 기술로 인해 변화된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앞으로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과기정통부와 KCA는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이 방송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송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소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법 제66조에 따라 설립돼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전파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 방송통신 산업진흥 촉진, 전파관리 기반강화, 미디어 복지실현, 지속가능 경영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https://2023nextmedia.kr/ - 위 사진: 해외 기조연설 강의 중인 전(前)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부사장이자 현재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 (Global Connects Media)의 CEO인 더글러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 - 위 사진: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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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행정안전부, 2023년 ‘도전.작은연구’ 공모전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2023년 12월 13일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12월 12일(화) 행정안전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도전.작은연구’ 공모전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국민이 제안한 문제 해결형 연구과제를 발굴해 지역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도전.작은연구’ 공모전을 실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상식, 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최우수상(1명)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우수상(2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장려상(2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우수 연구 5팀 시상 및 발표에 이어서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과제 소관 부처(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유관 기관의 정책화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수행된 국민주도의 연구 결과물이 지역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돼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 위 사진: ‘도전.작은연구’ 공모전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위 사진: ‘도전.작은연구’ 공모전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위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행정안전부 ‘도전.작은연구’ 공모전 우수연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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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성인의 변화된 삶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주제로 포럼 개최2023년 12월 13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2023년 12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성인의 변화된 삶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주제로 ‘제20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본원의 고등·평생연구본부 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2023년 수행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토대로 성인학습자 삶의 양식 변화와 모습을 다양한 조사와 현황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성인학습자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위한 과제와 이슈를 논의한다.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RISE 체계에서의 고등평생교육 활로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지역 주도 고등교육 혁신 사례들을 통해 고등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이정우 부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고등교육에서의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에서 수행한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 분석을 통해 앞으로 성인학습자 적합형 재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세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선임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커리어 전환기에 놓인 4050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지원 방안’ 연구에서 수행한 설문조사와 개별 심층 면담 조사의 분석을 통해 도출한 4050 성인학습자의 현황과 이에 대비한 정책방안과 정책비전, 향후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한국교육개발원 김경애 선임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연계·통합의 관점에서 본 성인 역량인증 체제의 쟁점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요 역량인증 제도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쟁점을 도출하고, 학습자 삶의 양식에 맞는 미래지향적 역량인증 생태계 시나리오와 이를 위한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토론 세션에서는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영 명지대학교 학장, 김철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안수미 교육부 과장, 최윤정 교육부 과장이 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을 통해 과학적·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정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질적 분석에 기초해 평생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성인학습자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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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 개최2023년 12월 11일 --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12월 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에서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는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공제회 설립일(12월 9일)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총 607명이 접수했고, 엄중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5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공제회관 개관 1주년 및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 10주년을 기념해 공제회 성장에 기여한 100개 기관에 각 300만원을 시상하는 ‘기관특별상’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총상금 4억25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실천가대상 수상자 25명에게 각 500만원(개인 400만원, 소속 기관 100만원)과 기관특별상 수상 100개 기관에 종사자 복리후생 지원금 각 300만원을 포상했다.이날 시상식은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정무성 실천가대상 심사위원장(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원석 기관특별상 심사위원(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시상에 참여한 가운데 수상자와 기관특별상 대표자, 함께 초대된 가족과 동료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축사를 맡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어려운 소외계층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사회복지종자사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로 여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실천가대상 수상자인 해도두리주간보호센터 장경순 사회재활교사는 “이 상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천가대상처럼 종사자들이 힘을 얻고 위로받는 계기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기관특별상을 수상한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박효정 부장은 “실천가와 현장을 생각해 주시는 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설 직원 모두가 실천가대상을 받는 그날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올해는 수상 기회가 적었던 실무담당 직원, 공제회 성장과 함께해주신 100개 기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기쁘다”며 “공제회의 사명인 사회복지종사자의 ‘더 행복’을 위해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은 여건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 볼 수 있다(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hYx-njN3PI&t=7049s).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기관 임직원의 처우 개선과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cu.or.kr - 위 사진: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위 사진: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단체 기념 촬영 - 위 사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 첫번째)과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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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도 민원수당 받는다2023년 12월 11일 -- 이르면 2024년 1월부터 경기도 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도 민원수당(5만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한사연)는 경기도가 기존에 민원수당을 지급하던 17개 시군 외 14개 시군에 추가로 민원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원수당은 읍면동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특수업무수당의 일종으로, 그동안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는 복지업무수당을 받는다는 등 이유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에게 민원수당을 미지급해왔다. 경기도도 2021년까지 단 2개 시군만 지급해 왔다.이에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부터 복지업무수당과 민원수당 병급이 가능하다는 법률 자문을 받고, 이후 행정안전부의 관련 유권 해석을 받았다. 이후 전국 기초 지자체에 직접 지급 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이후 도내 지급 시군이 17개소로 확대됐다.그리고 이번에 경기도 복지정책과가 관련 사안에 관심을 두고 도내 시군을 상대로 민원수당 지급계획을 파악하면서, 지급 시군이 전면 확대됐다. 지자체 차원에서 민원수당 지급 문제를 관심을 보인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이용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이번 지급 결정에 대해 “참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그동안 복지공무원은 약자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렵고 힘든 복지 민원업무를 맡아왔으며,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못 받아왔다. 이번에 많은 지자체가 지급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경기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독려해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하지만 아직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복지 담당자 민원수당 지급 시군은 42개로 불과하다”며 다른 지자체의 조속한 민원수당 지급을 요청했다.한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국 단위의 현직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은 약 3만명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공사회복지 행정 연구와 사회복지 정보 교류를 통한 지식 공유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질 향상을 꾀하고, 사회복지 전달 체계 구축을 통한 개혁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국민의 참 복지를 실현하고자 설립됐다. 지방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자치시 및 각 도에 지방사회복지행정연구회를 두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시군구 단위의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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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최2023년 12월 6일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기술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을 12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산업기술 R&D대전의 30주년을 기념해 우리 산업기술 발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행사로 준비했다.특히 올해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산업부의 ‘대표성과 10선’을 선정했다. 엔젤로보틱스의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의 운동보조 슈트형 로봇’, 서울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배양육 생산 기술’ 등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영상 자료와 함께 전시해 누구나 기술개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R&D 과제기획 공청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R&D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한편 개막식에서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 은탑산업훈장으로는 비행 안전 필수 검증 시험장비(아이언버드)를 국내 최초 독자 개발에 성공한 한국항공우주산업 서성조 수석연구원 △대한민국 기술대상 부문 대통령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망간강 연료탱크를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한 한화오션이 차지하는 등 총 38점의 정부포상*과 시상**이 수여됐다.* 산업기술진흥 유공(22점): 훈장2, 포장3, 대통령표창4, 국무총리표창4, 장관표창9** 대한민국 기술대상(16점): 대통령상2, 국무총리상4, 장관상10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며 “산업부는 산업기술 R&D를 국내외에 전면 개방하고 비공개 자문 평가(Peer Review) 등을 도입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R&D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소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하 산기평)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우리나라 유망 산업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 평가,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 전문 기관이다. 2009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설립돼 올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술주도 혁신성장, 기술기반 산업강국’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에 따라 다양한 산업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원은 대구시에 있으며, 서울과 대전에 각각 분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eit.re.kr - 위 사진: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개막식, 30주년 기념 개막 세리머니 - 위 사진: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개막식 개회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원장 - 위 사진: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개막식 환영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 위 사진: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전시업체 투어 - 위 사진: 2023 산업기술 대표성과 10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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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2023년 12월 6일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은 12월 5일(화) 15시 경상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편견에 휩싸여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이사장 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의 자원봉사자, 공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보호사업 현장에서의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행사 슬로건은 ‘편견은 지우고 희망은 다시 쓰는 법무보호공단’으로 정하고 보호대상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에서는 국민훈장(동백장) 등 정부포상 6명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표창 28명,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4명, 법무보호명문가 6개 가문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특히 NH농협은행 김천드림밸리지점(지점장 김준연)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회복귀가 어려운 보호대상자를 위해 보호사업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KT&G(사장 백복인)에서도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자 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 명목의 보호사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서울지부 박상규 보호위원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직업을 구하거나 사람을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들이 사회에서 느끼는 차별과 고통을 줄여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보호사업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이사장 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에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진심을 담아 보호대상자를 도와준다면 보호대상자들 또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호대상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 등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와 손을 맞잡으며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 그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 위 사진: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위 사진: 유공 자원봉사자 수상자(정부포상, 법무부장관 표창) 명단 - 위 사진: 유공 자원봉사자 수상자(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법무보호명문가, 법무보호봉사 가족대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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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안 점검 및 현장 확산 위한 정책 방안 모색2023년 12월 5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12월 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안 점검 및 현장 확산을 위한 정책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02차 KEDI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KEDI 미래교육연구본부가 2023년 수행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황과 과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토대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확산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포럼은 KEDI의 기본 연구 성과를 널리 확산할 뿐 아니라, AI 기반 맞춤형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비롯한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구 성과 제고 및 후속 연구 과제 발굴에 참고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제 발표 세션은 한정윤 KEDI 방송중·고운영센터 부연구위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황과 과제 연구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안 점검 및 현장 확산을 위한 정책적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아래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황 검토를 통한 정책 내실화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토론 세션에서는 장혜승 KEDI 학교·교원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아산갈산초등학교 송윤오 교사(전 교육부 교육콘텐츠정책과 연구사) △에듀테크 기업 비트루브 송봉호 본부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명진 연구위원 △서현고등학교 신효정 교사와 함께 지정 토론 및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더불어 관련 정책의 현장 적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KEDI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학습자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구체적·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춤형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AI 기반 맞춤형 교육의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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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열려2023년 12월 4일 --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사업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 및 제언 사항을 밝혔다. 특히 대내외 소통을 위한 전국, 광역, 기초 단위의 거버너스를 구성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지역별 차별화된 로컬관광을 브랜딩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대응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규범적 기대가 고려된 특화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발굴하며 현 상황이 반영된 연계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관련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관광경쟁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 기반 구축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현황에 대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광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신규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이들이 선호하는 개성 있는 체류 경험과 워케이션 같은 장기체류 옵션을 제공하는 공유숙박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국내외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패널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관광산업 활성화야말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지역의 브랜드 강화와 공유숙박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 정비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인하대 김성범 교수, 한라대 류시영 교수, 공주대 윤동환 교수, 안양대 강준수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김수현 과장,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정대준 사무국장, 해남관광재단 구자형 대표가 참여해 지방인구소멸시대에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승수 의원은 “최근 국회 인구위기 특위에서 방문했던 해남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출생율을 보이는 곳 중 하나지만, 연간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200명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합계출생율이 0.7명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자연적 인구 증가로 지방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관광활성화를 통해 유동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방소멸 막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정책이나 전략, 지속성에 있어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학회 소개 한국관광학회는 새로운 관광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대국의 국격을 다질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50여 년간 탄탄한 학술단체의 위상 구축, 폭넓은 연구영역 확대 및 관·산·학 간 소통과 협력에 이바지했다.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학회의 운영방식을 변화시키고 산·관·학 연계 강화를 통한 관광학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문연구 외에 관광 이해관계자 상호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tosok.org - 위 사진: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포스터 - 위 사진: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