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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30.5%→19.9%로 크게 개선전국‘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30.5%→19.9%로 크게 개선- 권역외상센터의 본격적 운영과 확대 영향으로 분석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단위의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조사연구한 결과, 2017년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9.9%로 크게 낮아졌다고 발표하였다. *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며 핵심적인 외상진료체계 성과지표 ○ 이 조사연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윤)은 2015년도에 전국단위로는 최초로 연구된 이후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앞선 2015년도 조사연구에서 30.5%였으나 2년 만에 10.6%p가 감소한 것이다. <우리나라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추이> ○ ’97년∼’99년 6개 병원 131명 대상 연구 결과 40.5% →’03.7월∼’04.6월 서울·경기·강원·전북 9개 응급의료기관 202명 대상 연구 결과 39.6% →’09.9월∼’10.8월 20개 외상특성화센터 446명 대상 연구 결과 35.2% →’15.1월∼’15.12월 전국 외상사망환자 표본추출 연구 결과 30.5% ○ 미국 등 선진국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약 15% 내외 □ 이번 「2017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평가」연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권역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조사연구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2017년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NEDIS)에 등록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총 1,232명을 표본추출하여 분석하였다. * ①서울 ②인천ㆍ경기 ③대전ㆍ충청ㆍ강원 ④광주ㆍ전라ㆍ제주 ⑤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 ○ 모든 권역에서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낮아졌고 특히, 광주ㆍ전라ㆍ제주 권역의 경우 2015년 40.7%에서 2017년 25.9%로 14.8%p 낮아져 가장 큰 개선을 보였다. 다만, 현재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권역의 경우 2015년 30.8%에서 30.2%로 0.6%p 개선에 그쳤다. ○ 그 외 인천ㆍ경기 권역 16.7%(’15년 27.4%, 10.7%p 감소),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 권역 16%(’15년 29.4%, 13.4%p 감소), 대전ㆍ충청ㆍ강원 권역 15%(’15년 26%, 11%p 감소) 등 대부분 권역에서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최소 10.7%p에서 최대 15%p까지 낮아졌다.<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상관 변수>□ 조사연구 결과 중증외상환자의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한 이송여부 등 크게 2가지 요소가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먼저, 다른 병원을 거치지 않고 권역외상센터에 직접 찾아간 경우 사망률은 15.5%로, 다른 병원을 한 번 거쳐서 도착했을 때의 31.1%, 두 번 이상 다른 병원을 거쳤을 때의 40%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 이송 수단에 따라서는 119 구급차로 내원한 경우의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15.6%로 다른 이송 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119구급차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해당 지역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개선 요인 분석>□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배경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권역외상센터 개소와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분석되었다. ○ 2014년 3개 센터가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권역외상센터는, 2019년까지 총 14개가 문을 열었고 3개 외상센터가 개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정부도 권역외상센터가 조속히 제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담인력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외상수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 중이다. <권역외상센터> ○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문 치료시설○ 중증이거나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 도착시 전담인력, 전용시설 등에 기초, 다학제적 협진체계에 따라 여러 명의 전문의가 10분 내에 집중 치료 시작 권역외상센터 운영 전(前) 권역외상센터 운영 후(後) ·치료가능 여부보다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 ·즉시 치료 가능한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 및 이송 중 외상센터와 연계하여 실시간 조치 및 치료준비 가능 ·치료를 위해 필요한 다수 전문과목 전문의 호출ㆍ진단ㆍ수술결정 지체 ⇒ ·24시간 365일 외상환자 전담 의료진, 전용장비를 갖춰 다학제 외상팀이 지체없이 협력하여 진단ㆍ수술 가능 * 권역외상센터 소생 사례 참고□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확충되고(20개→41개소), 진료역량이 높은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한 비율이 2배 이상 높아지는 등 중증도에 따른 적정 이송 증가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개선 요인이라고 밝혔다. ○ 다만, 타 지역에 비해 의료자원이 많고 의료접근성이 높은 서울 권역의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정도가 크지 않았고,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서울시에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적정규모의 외상센터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주요원인”으로 지적하였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무엇보다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응급의료종사자 분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라고 전하고 ○ “상대적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도 필요자원을 집중지원, 육성하고 지역내 협력체계를 갖추면 양질의 의료기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서울시와 협력하여 조속한 시일 내 서울지역 외상진료 기반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작년 3월 발표한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을 꼼꼼하게 이행하여 외상진료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외상분야 외의 영역에서도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어느 지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 11월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대책*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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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실종자 수색관련 신고 받아…100여명 동원 - 현장에 소방드론 투입해 수색 삼일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남지읍 인근 실종자 수색관련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일간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진 모(69)씨가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창녕경찰서, 창녕군청은 헬기 및 드론, 구조견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활동을 시작했다. 수색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실시했으나, 지역이 넓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8일 오후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하던 중 의심지역을 발견하고 구조대원이 직접현장을 확인한바 실종자 사체를 발견해 사체를 인양하고 경찰에 인계후 수색활동을 마무리 했다. 손현호 창녕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장비는 산이 많고 넓은 지역을 수색 시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어 구조현장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방안전과 하대경(055-211-557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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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급 기업인 면담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한중 고위급 기업인 면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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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일 글로벌 주택도시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제7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12.12일(목) 13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통합형 주택공급과 금융’과 ‘민관협력 도시재생 금융’에 대해 국가별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1부문] 공존을 위한 사회통합형 주택공급과 금융 포럼의 포문을 열 발표자는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정부부(KPKT)의 모하메드 빈 멘텍 사무차관이다. 그는 ‘부담가능 주택공급을 위한 말레이시아의 주택정책’을 주제로 말레이시아 주택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추진 경험을 공유한다. 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는 ‘청년주택 문제와 사회적 기업의 역할 확대’를 주제로 청년 주거난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통한 주택공급 방안을 제시한다. 덴마크 사회주택조합(베엘, BL)의 나탈리아 로까체스카 본부장은 덴마크의 사회적 주택공급 방식 사례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해당 주제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게리 페인터 교수를 좌장으로 전미저당금융(Ginnie Mae)의 알빈 램 본부장, 베트남 건설경제연구원 응고 더 빈 국장, 명지대 이상영 교수가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연다. [제2부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도시재생과 금융 도시재생 부문의 첫 번째 발표는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스웨덴 말뫼市의 안드레아스 숀스트롬 부시장이 맡는다. 그는 상세한 정책적 지원요소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며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 아메리칸 대학교의 데릭 하이라 교수는 미국의 도시재생 관련 제도를 조망하고, 소득계층을 초월할 수 있는 사회통합적 개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지니 버치 교수는 ‘희망의 신호-미국의 도시 재활성화’ 라는 주제로 미국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최근 동향을 공유한다. 이어 이우종 청운대 총장을 좌장으로 싱가포르국립대 이관옥 교수, 대만 주택도시재생센터(HURC)의 쩌우 지아 인 부사장, 경남대학교 박진석 교수가 민관협력 도시재생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친다.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올해 7번째 개최되는 국제 주택도시금융포럼은 그간 우리나라 주택도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면서, “이번 포럼 역시 바람직한 사회통합형 주택공급 방향 및 민관 협력 도시재생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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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안내서더 추워지기 전, 차량 점검으로 안전한 겨울 운행하세요!1.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땐?◆ 배터리 방전 확인!- 계기판 위 붉은색 배터리 경고등 확인 -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갈리는 소리가 나면?- 시동모터 기어 마모◆ 스티어링 락 확인- 도난 방지를 위한 스티어링 락 기능 확인 후 해제!◆ 연료가 충분하다면? - 점화플러그 불량 체크2. 자동차 배터리 관리◆ 배터리 수명은 2년 반에서 3년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히터, 열선, 전조등 등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증가하죠. 반대로 배터리 성능은 저하되어 배터리 부하가 쉽게 옵니다!◆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차량 블랙박스? 차량 장기간 미운행 시 블랙박스 전원을 끄거나 2~3일에 한 번 시동을 켜서 충전상태 유지!3. 타이어도 신경 쓰세요!◆ 미끄러짐 방지 위해 겨울 전용 타이어 장착 필수! ◆ 낮은 기온에 공기의 부피 수축, 타이어 공기압도 10% 추가! ◆ 겨울전용 타이어가 없다면 체인을 이용해도 좋아요!◆ 타이어 마모 확인은 동전과 함께!타이어 홈 사이에 백원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타이어4.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 조심!염화칼슘은 차량 골격을 유지하는 프레임을 부식시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면 차량 수명을 단축하니 눈길을 달린 이후에는 하부 세차 필수! 특히 브레이크 라인을 꼭 확인하세요.5. 겨울철 차량 화재 주의◆ 냉각수가 충분한지 꼭 확인하세요. 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공회전이 많아지고, 냉각수가 얼거나 부족해 엔진이 과열되기 쉬워요.◆ 엔진룸 관리도 있지마세요! 먼지가 쌓이거나 기름이 새면 작은 정전기나 불꽃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오일이 누유되고 먼지 찌꺼기가 끼면 가연성 물질이 됩니다. 안과 밖의 온도차가 커서 차량 배선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피복이 벗겨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6. 와이퍼와 워셔액도 꼼꼼하게◆ 자동차 와이퍼의 수명은 12개월 미만! 1년 주기로 교체해주세요각종 이물질과 매연 등이 묻어 더러워진 와이퍼는 유리에 흠집을 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도 있어요!◆ 외부 주차 시에는 꼭 세워놓으세요눈이 오면 눈 무게로 와이퍼에 변형이 올 수 있어요.◆ 겨울용 워셔액 사용 겨울철 결빙을 막는 역할도 해주는 워셔액! 낮시간동안 유리를 워셔액으로 닦고 말려주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온도가 떨어지면 워셔액이 얼어 탱크가 파손될 수 있으니 꼭 동계용 워셔액을 사용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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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드디어 실물 공개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드디어 실물 공개◇ 대기 및 해양 환경 관측장비 탑재, 천리안위성 2B호 성공적 개발 완료◇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 발생 및 이동, 적조‧녹조 등 해양 환경 실시간 감시의 선도적 역할 수행 예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이하 ‘환경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12월 4일 공개했다.* 정지궤도는 적도상공의 36,000km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하여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는 궤도임 ㅇ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2월 경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해외발사장(남미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 준비 중에 있다.* 미세먼지 및 해양환경 관측위성(’11-’20, 총사업비 3,867억원, 과기정통부‧환경부‧해수부 개발) □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으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미국 NASA, 유럽 ESA보다 2~3년 먼저 발사)와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ㅇ 환경탑재체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등을 관측하기 위한 초정밀 광학 장비로, 동쪽의 일본부터 서쪽의 인도네시아 북부와 몽골 남부까지 동아시아 지역을 관측하여 20여 가지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이산화황(SO2)·포름알데히드(HCHO), 기후변화 유발물질 오존(O3) 등 - 또한, 미세먼지 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국내 대기환경에 대한 국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리고,현재 미세먼지 예보에는 지상관측 자료만을 사용하나, 향후 위성의 국내·외 관측 자료를 추가하면 예보 정확도가 향상되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해양탑재체는 적조, 녹조 등 해양재해를 관측하기 위한 장비로, ’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1호보다 해상도(500m→250m),산출 정보(13종→26종)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 유류사고,적조, 녹조 등 발생 시 이동을 실시간 관측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오염물질의 해양투기 감시, 해수 수질변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해류‧해무 등을 관측함으로써 해상안전, 해양방위 활동 등에도 폭넓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천리안위성 2A호 및 2B호 개발‧운영 기관들은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측자료가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ㅇ 천리안위성 2B호의 미세먼지 관측정보에2A호의 구름 관측 정보 등을 추가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추가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러한 융·복합 활용에 대해서는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1월초에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되고, 발사 전 현지 최종점검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아리안스페이스 사의 발사체(Ariane-5)를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ㅇ 천리안위성 2B호가 발사 후 고도36,000km의 정지궤도에 안착되면, 성능 최적화 등을 위한 궤도상시험 과정 및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대기환경 정보 제공은 ‘21년부터, 해양정보 서비스는 ’20.10월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 향후 ’21년 이후 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분포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과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스마트폰 등의 영상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천리안위성 2A호에 이어 2B호까지 발사되면, 한반도의 기상‧대기‧해양을 관측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활용하여 정부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미세먼지 및 적조·녹조 등 재해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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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수헬기(LCH) 날아오르다국내 최초 민수헬기(LCH) 날아오르다 - 국내제작 소형민수헬기(LCH) 초도비행 성공 - □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가 12월 5일(목) 11시 30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사천 본사에서 성공적인 첫 비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헬기의 기본기능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자리비행, 전진비행, S자 선회비행, 원 중심 선회비행 등 20여분 동안 기동하며 비행안전성을 입증했다. ㅇ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KAI, (佛)에어버스 헬리콥터(Airbus Helicopters, 이하 AH), 경찰청, 산림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안현호 KAI 사장, AH 부사장, 경찰청, 산림청, 중앙119구조본부 등 140여명 □ LCH는 중대형급(8.7톤) 수리온에 이어 개발한 소형(4.9톤급)급 헬기로 군용(LAH, Light Armed Helicopter)과 민수헬기(LCH) 2개 기종으로 개발되고 있는 헬기다. < 소형무장헬기(LAH) 연계 민수헬기(LCH) 핵심기술 개발사업 (이하 LCH 개발사업) 개요 > ◈ 사업형태ㆍ기간ㆍ예산 : 출연사업 / ’14.1. ∼ ’21.1. / 총 5,500억(정부 3,500억, 민간 2,000억) ◈ 주요 사업 내용 ㅇ 헬기 핵심기술 개발 : 자동비행조종장치(AFCS), 능동진동제어장치(AVCS), 메인로터블레이드 ㅇ 헬기 체계 (시제기 2대) 개발 및 부품(민군겸용 및 민수전용 국산화) 개발 ㅇ 국내외 인증 획득 : 국제인증(EASA, 유럽항공안전청, ‘20년), 국내인증(국토부, ’21년) ㅇ 에어버스 헬리콥터社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공동 개발한 LCH에는 해외 선진업체들이 이전을 기피하는 핵심기술 3종* 등 국산화 부품 80종을 개발ㆍ장착할 계획이며, * 자동비행조종장치(Auto Flight Control System), 능동진동제어장치(Active Vibration Control System), 메인로터블레이드(Main Rotor Blade) ㅇ 확보된 핵심 헬기기술과 국산화 부품들은 LCH와 함께 개발되고 있는 소형무장헬기(LAH)에도 적용된다. 이번 초도비행에 성공한 시제기는 유럽항공안전청 인증 절차에 맞춰 구축된 국내 생산라인에서 제작된 최초의 민수헬기로, 향후 비행적합성 인증을 거쳐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ㅇ LCH는 저진동ㆍ저소음 메인로터(main rotor), 세계 최고수준의 자동비행조종장치 등을 적용해 임무능력과 조종편의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LCH 개발이 완료되면 중대형급(8.7톤) 수리온헬기와 더불어 소형급 플랫폼까지 확보하게 돼 국내외 시장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ㅇ 임무별 장비장착을 통해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관용 헬기는 물론 응급구조용(EMS) 헬기, 승객수송용(VIP) 헬기, 관광용 헬기 등과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항후 10년 내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수 소요(공공서비스, 의료, 교통 분야 등) 발생이 예상되어, 이러한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LCH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은 “오늘 초도비행 성공은 그간 우리 항공업계의 노력과 성과를 한 눈에 보여준 계기”라 평하며, ㅇ “비행적합성 인증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LCH의 상품성 강화에 매진해 나가자”라고 언급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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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살 때 꼭 확인해야 할 5가지는?연말에 비행기 타고 여행 갈 계획 있다면 주목!항공권 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를 확인하고 꿀여행 하세요!1.무료 수하물 여부저가 항공사의 경우 무료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항공권이 무료 위탁 수하물 포함된 것인지 미리 확인하세요!2.현지 도착 시간한국과는 다른 시간대의 나라로 가다 보면, 오전과 오후를 헷갈려 하거나 이튿날임을 뜻하는 +1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도착시간은 미리 확인해두세요!3.자가 환승저가 항공의 경우, 환승 항공권이 많습니다. 보호되지 않는 환승과 자가환승은 직접 짐을 찾아 다시 부쳐야 하니, 미리 환승 방법과 시간을 알아두세요!4.도착 공항 확인내가 도착하는 공항이 어디인지, 시내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미리 체크하세요!5.비자 필요 여부여권의 유효기간은 안전하게 6개월! 단순 환승에도 비자가 필요한 국가가 있습니다. 여행지에 맞춰 비자는 미리 체크하고 발급받아 두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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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이럴 땐 어쩔?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이럴 때 어쩔?◆ 강제로 문 열려고 하지 마세요!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면 엘리베이터에 충격을 주어서 더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 대처방법1. 비상호출버튼(인터폰)으로 갇힘 사실을 알림2. 인터폰이 안될 경우,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 → 승강기 번호 7자리 알려주면 승강기 위치 추적 가능*인터폰 고장 또는 관리자 부재시 문을 두들겨서 자신이 안에 있음을 주위에 알려주세요.3. 또는 승강기 번호 옆에 있는 QR코드 인식 → '고장/사고 제보'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한 대응입니다.Q. 승강기에 사람이 갇혀 있어요! 직접 구조해도 될까요?직접 구조는 위험해요! 유지관리업체나 119에서 조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Q. 승강기에 갇히면 질식 위험이 있나요?A. 승강기에 갇혀도 질식의 위험이 없으니 자세를 낮춘 뒤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하게 대기합니다. Q. 비상환기구로 탈출해도 되나요?A. 비상환기구는 탈출구가 아니니 열지 말아요! ◆ 엘리베이터 안전수칙 8가지1. 출입문에 충격을 가하지 말 것 2.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에서 뛰지 말 것3. 출입문을 강제로 열지 말 것4. 출입문이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타고 내릴 것 5. 정원 및 적재 하중 준수 6. 어린이나 노약자는 가급적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고, 유아는 안고 탈 것7. 화재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 것 8. 줄넘기, 애완동물의 목줄 등이 출입문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매일 타고 내리는 엘리베이터, 관리자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용자는 안전사고 대처법을 꼼꼼히 숙지하는 것, 잊지 말아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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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12월 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이하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2조 6,694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137.7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평택-부여(1단계, 94.3km), 부여-익산(2단계, 43.4km) 구간을 단계별로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 12월 평택-부여 구간을 착공하고 ‘24년 개통할 예정이다. * 사업비 2조 1,628억원, 보상비 5,066억원(‘13.9월 불변가격 기준) 한편, 착공이후 변화되는 사업여건 및 지역균형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여~익산(2단계) 구간에 대하여도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조기 착공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노선의 요금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대비 1.16배 수준으로 제안되었으나 운영을 개시하는 시점까지 1.1배(부가세 포함) 이내로 낮춰, 재정고속도로와 차이 없이 국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3개 도(경기, 충남, 전북) 7개 시·군(평택, 아산, 예산, 홍성, 부여, 익산, 완주)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국토간선도로망 남북1축 지선(익산∼서울)*을 완성하고, 건설 중인 서울-문산(‘20년 개통예정), 문산-도라산(‘20년 착공예정)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향후 통일을 대비한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익산∼부여∼평택(실시계획 승인), 평택∼수원∼광명(운영 중), 광명∼서울(‘24년 개통예정)* 남북1축 : 목포∼죽림∼안산JC∼서울∼강화 * 남북2축 : 완도∼강진∼광주∼고서JC∼논산JC∼천안JC∼서울∼문산∼서울연장 또한, 익산-장수 고속도로(운영 중), 함양-울산 고속도로(‘24년 개통 예정)와 연계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충남·호남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연계되는 고속도로에 6개의 분기점*을 설치하여 고속도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로이용자 이동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전국적으로 5.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 2.1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8만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분기점(연결고속도로) : 포승(서해안), 현덕(평택~부여~익산), 인주(당진∼천안), 예산(당진~영덕), 부여(서천~공주), 익산(익산~장수), 포승 나들목 등 7개 나들목(IC)*과 휴게소와 연계한 하이패스 전용나들목(IC)** 3개소를 설치하여 고속도로 인접 지역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나들목 : 포승, 안중, 인주, 예산, 청양, 부여, 동익산** 하이패스전용나들목 : 평택호 휴게소, 의좋은형제 휴게소, 함열 휴게소 한편,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년 2월 27일 실시협약이 체결된 바 있어, 2년 10개월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사업개요】 - 사업규모 : 137.7km(왕복4~6차로) - 사업방식 : BTO(Build-Transfer-Operate)**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당해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방식 - 총사업비 : 2조 6,694억원(사업비 21,628억, 보상비 5,066억, '13.09월 불변가격) - 공사기간 : 1단계(평택-부여) ‘19. 12월 ~ ’24. 12월(공사 착수 후 60개월)2단계(부여-익산) ‘29년 ~ ’34년(공사 착수 후 60개월)- 사 업 자 : 서부내륙고속도로(주) (포스코건설㈜ 등 18개사)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