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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가능한 택배 포장재 선보인다…첫 시범운영▷ 환경부, 유통·물류업계와 함께 11월 20일부터 3개월간 택배 배송 시 재사용 포장재 시범 도입▷ 재사용 택배 포장재 안전성, 적용 가능성 등 분석하여 제도화 검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0일부터 유통·물류업계(씨제이 이엔엠 오쇼핑, 로지스올)와 함께 재사용 가능한 택배 포장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이번 시범운영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배 등 유통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재사용 택배 포장재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통합물류협회의 택배 물동량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택배 물동량은 23억 1,900만 상자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택배 물동량 증가: 2015년(18억 1,596만 상자), 2016년(20억 4,666만 상자), 2017년(23억 1,946만 상자)그간, 환경부와 유통·물류업계는 택배 포장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택배 등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해 노력해 왔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유통포장재 감량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물류 시스템 구축, 맞춤형 적정포장 설계 등을 내용으로 올해 5월에 유통물류업계와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환경부는 유통포장재 감량 지침서가 현장에서 적용가능한지를 분석하는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현장적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도 이 평가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이번 시범운영에 참가하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쇼핑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로지스올은 종합물류기업으로 유통포장재 재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 시범운영은 택배 배송 고객 300명을 선정하여 올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택배 배송 고객 중 재사용 택배 포장재 사용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유통기업인 씨제이 이엔엠 오쇼핑에서는 기존 택배 상자(박스)가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상자에 담아 배송한다.고객이 재사용 상자를 내놓으면 물류회사인 로지스올에서 상자를 회수하여 세척 후 다시 씨제이 이엔엠 오쇼핑에 전달한다.씨제이 이엔엠 오쇼핑은 회수된 상자에 새로운 물품을 담아 다른 고객에게 배송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재사용 택배 포장재는 415mm X 280mm X 160mm 규격으로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PE)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 환경부는 재사용 택배 포장재 배송과정에서 고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함께 하여 재사용 상자 훼손여부 및 사용횟수, 적정 회수 가능성, 고객만족도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분석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환경부는 택배 배송 시 재사용 포장재 도입가능성과 안전성을 분석하고 유통 포장재 감량을 위한 제도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택배 배송 제품의 과대포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와 함께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시범운영은 정부와 업계가 함께 협업하는 정부혁신 과제와 부합하며, 포장 폐기물을 감축하고 재사용 택배 포장재 사용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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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보복·음주 등 고위험 운전행위자 11,275명 검거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9년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50일 동안 난폭·보복 운전과 음주운전 등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위험 운전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11,275명을 검거하였다. 검거된 유형별로 살펴보면 난폭·보복 운전 662명, 음주운전 10,593명, 공동위험 행위 2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진로 변경할 때 자신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피해차량을 앞지르기한 후 3회에 걸쳐 급제동하고 정차한 후 심한 욕설까지 한 피의자를 보복 운전 혐의로 검거하였다. 또한, 상습 음주운전 자가 면허취소 상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5%로 음주운전을 한 피의자 등 13명은 구속하고, 타인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6명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불법 개조한 차량 4대에 광고 풍선을 설치한 후 번화가 도로를 저속으로 대열 주행하여 교통위험을 일으킨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 4대를 압수하였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난폭·보복 운전과 음주운전 등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위험 운전행위에 대해 교통경찰, 암행순찰차·드론 등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사고 위험이 큰 장소에서 12월 27일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죄질이 불량하거나 불법행위를 상습으로 저지른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하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에 대해서는 압수 조치할 것이다. 이번 단속으로 난폭·보복·음주운전 등과 같은 고위험 운전행위는 타인의 삶과 가정을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법 집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교통조사계 경정 김주곤(02-3150-245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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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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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및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기간 항공보안 강화「한-아세안 및 한-메콩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국내 공항 및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전인 11월 18일(월)부터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종료 뒤인 11월 27일(수)까지 김해공항 등 7개 공항은 물론,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구분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에 해당되며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되는 등 항공보안을 대폭강화 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항공보안 등급이 상향되는 동안에는 전국 7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 및 경비순찰이 강화되고,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은 물론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나 공항내 쓰레기통, 차량 등에 대한 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김용원 과장은 “항공보안 강화에 따라 이용객의 탑승 수속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으나, 보안검색요원 등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보안검색을 받는다면 항공기를 타는 승객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공항에 나오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해공항은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주의’ 단계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계’ 단계로 운영하게 되므로 평소보다 보안검색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될 수 있어 평상시 보다 30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항공기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항공보안 활동을 강화하는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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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가을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비가 조금 내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단풍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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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개최‘들꽃처럼 이름 없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은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희망이 되었습니다.’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개최 -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오는 17일(일) 11시, 덕수궁 중명전(앞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11월21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서 유명?무명 순국선열을 한날에 공동으로 기리기 위하여 기념일을 정하기로 하고, 을사늑약이 있던 1905년 11월 17일을 전후하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분들이 순국하였고,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 체결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한데서 유래한다. o 기념식은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 국민의례, 기념공연(1막),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2막),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은 114년 전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이 늑결된 아픈 역사의 현장으로 ‘순국선열의 날’ 중앙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o 나라를 먼저 생각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다시는 이를 되풀이하지 않는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o 또한, 이번 기념식은 ‘들꽃처럼 불꽃처럼’이라는 주제로 들꽃처럼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무명(無名) 순국선열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희망의 표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에서 애국가는 독립유공자 후손 2명*이 선도 제창함으로써 기념식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후손은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의 4대손 최일리야(17세)와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강수원 선생의 손녀 뮤지컬배우 강신혜(34세)이다. o 기념공연 1막은 ‘역사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국악인 원장현의 ‘낙화’라는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장동혁과 전수미가 을사늑약 체결 직후 독립운동가의 울분과 국권회복의 다짐을 극과 노래로 표현한다. o 이어 ‘순국선열의 날’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기념식에서 다섯 분에게 전수된다. - 항일 비밀결사 독서회를 만들어 활동하시다가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건국훈장 애국장 ‘고(故) 권태용 님’ 등 네 분의 유족과 - 일본인 교사의 민족 차별적 언행에 대항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지익표 지사’ 에게 대통령표창을 포상할 예정이다. o 기념공연 2막은 ‘독립정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모짜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라틴어로 슬픔의 나날)’를 피아노 5중주로 연주하고, -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전 출연진이 함께 가곡 ‘들꽃’을 대합창함으로써 이름도 없이 들꽃처럼 살다 간 무명 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o 끝으로, 참가자 모두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된다. o 식후에는 주요 참석자들이 을사늑약 당시를 재현해 놓은 중명전 전시실을 관람할 예정이다. □ 아울러, ‘순국선열의 날’ 계기행사로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17일(일) 14시, 서대문독립공원(독립관)에서 ‘제80회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영령 추모제’를 개최한다. o 전국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추모음악회, 논술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각지에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며, o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에서도 독립유공자 후손과 현지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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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볼보, 토요타, 아우디, 벤츠, 포드, 한불 리콜 실시[총 7개사 24,287대]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②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커넥팅 로드 손상 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커넥팅로드 : 엔진의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연결 봉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90 등 12개 차종 8,232대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로 유입되는 배기가스의 과도한 냉각으로 발생된 다량의 그을음이 흡기밸브에 쌓여 틈을 발생시키고, 발생된 틈으로 엔진 연소실로부터 고온의 연소가스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수리(냉각수 호스 라인 교체, 온도 및 압력센서 등 세척, 그을음 저감 소프트웨어 설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리콜에서 그을음 저감 소프트웨어 설치는 개발이 완료된 S90, V90CC, XC90에 대하여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모델에 대해서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CT200h 42대는 차량 뒷문(트렁크 도어) 지지대의 결함으로 차량 뒷문이 열림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사용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4일부터 전국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①람보르기니 Aventador S Coupe 등 2개 차종 19대는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조건(RPM 1,200미만, 속도 5km/h 이하)에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A3 40 TFSI 등 5개 차종 3,308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장치 연결부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GLE 300d 4MATIC 등 4개 차종 741대는 아래의 시정조치(리콜)를 각각 실시한다. 차종별 결함내용을 보면 ①GLE 300d 4MATIC 등 2개 차종 515대는 뒷문 창틀(후방 도어 트림 바) 부품 결함으로 해당 부품이 차량으로부터 이탈될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②EQC 400 4MATIC 219대(미판매)는 앞축 차동형 전동장치 내 유성기어 축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될 가능성, ③SL 400(2018년식) 5대는 제작 공정 상 불량으로 동승자석 에어백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 ④SL 400(2019년식) 2대는 뒤 차체 하부 볼트 체결부의 제작공정 상 불량으로 파손될 가능성 등이다. 해당 차량은 11월 20일부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여섯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Explorer 등 2개 차종 511대(미판매)는 2열 바깥쪽 좌석 등받이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실시한 시정조치(리콜) 대상에 추가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미판매된 차량으로 결함 시정 후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 판매한 DS3 Crossback 1.5 BlueHDi 52대(미판매)는 뒤쪽 브레이크 호스의 고정 불량으로 뒷바퀴와의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호스가 파손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한불모터스(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호스 고정)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 ㈜볼보자동차코리아(☎ 1588-1777), 한국토요타자동차(주)(☎ 080-4300-43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2-6181-1000(람보르기니), 080-767-2834(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080-001-188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 한불모터스(주)(☎ 02-3408-16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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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무기한 파업(11.20∼)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철도노조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업을 한데 이어 또다시 11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파업 돌입 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11월 19일부터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비상수송대책은 철도노조가 11월 5일 파업을 예고한 후부터 국방부·지자체·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및 전국고속버스조합, 전국버스운송사업연합회 등 운송관련단체와 협의하여 마련하였다. 우선, 철도공사 직원 및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광역전철 및 KTX에 집중 투입하여 열차운행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역전철의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 이나, 출근 시 92.5%, 퇴근 시 84.2%로 운행할 계획이다.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68.9% 이며, 파업을 하지 않는 SRT 포함 시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대비 78.5% 이다. 일반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인 60% 수준이며, 화물열차는 철도공사 내부 대체기관사* 358명을 투입하여 평시 대비 31.0%로 운행한다. * (광역전철) 필수유지 930명, 내부대체 165명, 군기관사 131명, 퇴직자 8명 (고속) 필수유지 315명, 내부대체 55명 (일반) 필수유지 840명 (화물) 내부대체 358명 파업이 4주차를 넘기는 경우 대체인력 피로도, 운행 안전 확보 등을 감안하여 KTX 운행률은 필수유지업무* 수준인 56.7%로 낮아지나, 정상운행되는 SRT 포함 시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70.0%이며, 광역전철, 일반열차 등은 파업 4주차까지의 열차운행률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 필수유지업무 : 철도, 항공, 수도, 전기 등 필수공익사업에서 쟁의행위에 참여하지 않고 일정한 인원을 유지해야하는 업무 - 필수유지운행률 : (광역전철) 63.0% (고속) 56.9% (새마을) 59.5% (무궁화) 63.0% 또한, 그간 평시에 입석을 판매해오지 않았던 SRT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KTX 운행 축소에 대비하여 파업 시작 예정인 11.20.(수)부터 파업 종료일의 다음날까지 열차 좌석을 구매하지 못한 철도이용자를 위하여 입석 판매를 시행한다. SRT 입석을 이용하고자 하는 철도이용자는 좌석 매진 시 SRT가 정차하는 모든 역의 역창구에서 입석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버스업계,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하에 대체교통수단도 최대한 활용하여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고속버스 탑승률은 약 56%로 일평균 여유 좌석이 약 9.3만석, 시외버스 탑승률은 약 47%로 63만석의 여유가 있어 열차 운행 취소로 인한 대체수요를 상당부분 감당할 수 있으며, 대체수요가 여유좌석을 초과하는 경우 전국고속버스조합에서 예비버스(125대)와 전세버스(300대)를 투입하여 3.9만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철도공사 광역전철과 연계운행하는 1·3·4호선 18회 증회, 예비용 차량 5편성 추가 확보, 시내버스 수요 20% 이상 증가시 버스운행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고, 인천시 및 경기도 또한 필요 시 광역버스 추가 투입,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집중 배차, 예비버스 및 전세버스 투입 등으로 철도공사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철도공사는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 운행 취소 열차 및 승차권 반환방법 등을 미리 공지하여 철도이용자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운행 중지 열차를 이미 예매한 이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도 전송해 다른 시간대 열차를 예매하거나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히, 모바일 승차권에 운행 중지 사실을 표기하여 철도이용자가 열차 운행이 중지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역사로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철도공사 노사가 지난 5월부터 노사교섭을 이어오다가 끝내 교섭이 결렬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합리적인 대화를 통하여 임금 수준, 안내승무원 직접 고용 및 자회사 임금 인상 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무체계개편(3조2교대→4조2교대)을 위한 인력증원 요구에 대해서는 철도공사의 근무실태, 경영여건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증원 규모를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노조가 파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중 11.25.(월)부터 11.27.(수)까지 부산에서 현 정부들어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이에, 국토교통부 및 철도공사는 파업 대비 정부합동비상대책본부 내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의 연락채널 구축, 서울역 및 부산역 내 여행센터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헬프데스크*를 마련하여 행사기간 중 철도를 이용하는 국빈 및 회의 참가자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정부합동비상대책본부(☎ 044-201-4799),서울역 여행센터(☎ 02-3149-3333 또는 2024), 부산역 여행센터(☎ 051-440-2153) 끝으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1월은 대학입학 수시 면접 등 청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국민 모두의 배려와 관심이 절실한 때임에도 불구하고 철도파업으로 국민께 불편을 끼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파업 기간 중 국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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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격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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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융릉과 건릉에서 감상하는 전통무예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심동준)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 융릉과 건릉(사적 제206호)의 융릉 광장에서 ‘융건릉에서 전통무예를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 * 융릉(추존 장조와 헌경황후), 건릉(정조와 효의황후) 이번 행사는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가 화성 융릉과 건릉에 모셔진 장조 사도세자와 그의 아들 정조가 아꼈던 장용영(壯勇營) 군사를 떠올리며 만든 전통무예 시연행사로, 장용영은 조선 최강의 군대라고 평가받는 왕의 호위군대다. 이번행사에서는 섬세하면서도 위협적인 무예 ‘택견(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 융릉 광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장용영: 정조 즉위 후 왕의 호위를 임시로 담당했던 숙위소를 폐지하고 1785년 개편한 것으로, 처음 장용위로 설치했다가 1788년 장용영으로 이름을 바꿈 행사 당일 융릉 광장에서는 택견 뿐 아니라 사물판굿,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친다. 행사에 온 관람객들은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한 택견 동작을 보며,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건릉의 길목에 자리한 ‘상수리나무길’과 융릉과 건릉 사이 중앙로에 향기로도 이름난 ‘소나무 길’ 등 수려한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융건릉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왕릉 입장료는 별도)이며 17일 화성 융릉과 건릉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열려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 융릉과 건릉(☎031-222-0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국민에게 제공하여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재를 친근하게 느끼고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2019년 여름 행사>[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