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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열려2023년 12월 4일 --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사업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 및 제언 사항을 밝혔다. 특히 대내외 소통을 위한 전국, 광역, 기초 단위의 거버너스를 구성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지역별 차별화된 로컬관광을 브랜딩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대응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규범적 기대가 고려된 특화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발굴하며 현 상황이 반영된 연계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관련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관광경쟁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 기반 구축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현황에 대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광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신규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이들이 선호하는 개성 있는 체류 경험과 워케이션 같은 장기체류 옵션을 제공하는 공유숙박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국내외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패널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관광산업 활성화야말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지역의 브랜드 강화와 공유숙박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 정비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인하대 김성범 교수, 한라대 류시영 교수, 공주대 윤동환 교수, 안양대 강준수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김수현 과장,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정대준 사무국장, 해남관광재단 구자형 대표가 참여해 지방인구소멸시대에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승수 의원은 “최근 국회 인구위기 특위에서 방문했던 해남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출생율을 보이는 곳 중 하나지만, 연간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200명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합계출생율이 0.7명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자연적 인구 증가로 지방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관광활성화를 통해 유동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방소멸 막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정책이나 전략, 지속성에 있어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학회 소개 한국관광학회는 새로운 관광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대국의 국격을 다질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50여 년간 탄탄한 학술단체의 위상 구축, 폭넓은 연구영역 확대 및 관·산·학 간 소통과 협력에 이바지했다.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학회의 운영방식을 변화시키고 산·관·학 연계 강화를 통한 관광학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문연구 외에 관광 이해관계자 상호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tosok.org - 위 사진: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포스터 - 위 사진: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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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사람과숲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2023년 12월 4일 --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카카오, 네이버, KT클라우드, LG AI 리서치 등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더불어 혁신적인 정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현재 시행 중인 혁신서비스 사례를 알리고 기술을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사람과숲은 이번 박람회에서 △API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AI 공문서 서비스 시범개발을 위한 공문서 개방사업 △국회의정활동 정보개방 강화사업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 △스포츠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아카이브 범용화 콘텐츠 고도화 용역사업 등 현재 개발 및 중인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AI 공문서 서비스와 화성시 비봉습지를 생생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기술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사람과숲은 정부의 서비스 혁신에 일조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부와 국민의 니즈를 잘 이해해 사용자 편의성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소개 작가주의적 개성을 가진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모여 시작된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Visual Data에 기반한 디지털라이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자체 기술과 서비스 개발 등 다각도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를 매개로 사람 중심의 문화, 사람 중심의 기업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라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humanf.co.kr - 위 사진: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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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연탄·김장 김치 후원 및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시행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연탄 및 후원 물품 전달 2023년 12월 1일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소외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총 7000만원 규모의 연탄 및 김장 김치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교직원공제회는 4만1600여장 상당의 연탄 후원금(208가구)과 8700㎏ 상당의 김장 김치 후원금(874가구)을 각각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후원된 연탄 가운데 일부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로 전달돼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3년도 신입 사원 20명을 포함한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인근에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대상으로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곽재환 경영지원이사는 “최근 올해 연탄 기부가 저조하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쓰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참나눔봉사단이 발족된 뒤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위 사진: 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11월 30일 동작구 인근 연탄 필요 가구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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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협력의 대전환기 고등·평생교육정책의 혁신과제’를 주제로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2023년 11월 30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한국교육행정학회와 공동으로 2023년 12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지역-대학 협력의 대전환기 고등·평생교육정책의 혁신과제’를 주제로 ‘제203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교육개발원의 고등·평생연구본부에서 2023년 수행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토대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대학 육성 정책을 마련함에 있어 주목해야 할 고등·평생교육정책의 세부 정책 과제와 이슈를 논의한다.특히 이 포럼은 한국교육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추진해 한국교육개발원의 기본연구 성과를 널리 확산할 뿐 아니라 지역 및 지방대학 정책에 대한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구 성과 제고 및 후속 연구과제 발굴에 참고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 본부장의 사회로 2개의 발표 세션과 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발표에서는 청주대학교 조한상 교수가 ‘대학-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조옥경) 중 주요 내용인 ‘지자체·지역대학 협력의 법제도적 토대와 그 개선방향’을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현황과 더불어 새로운 방향의 정책 수립에 관한 쟁점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이정우 부연구위원이 ‘고등교육에서의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과 개선과제: 지역 대학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방대학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교육 수요인 성인학습자 재교육의 현황과 정책개선 방안을 제시한다.토론 세션은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충남대학교 김규용 교수, 한남대학교 심우정 교수, 충남대학교 이은정 교수 등 총 4명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대학 협력의 대전환기 고등·평생교육정책의 주요 이슈와 개선 방향 설정을 논의할 예정이다.이 포럼을 통해 지역과 지방대학의 상생·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대학 육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제203차 KEDI 교육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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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진로교육 주제로 한 인재개발 포럼 개최2023년 11월 29일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목)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기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86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초·중등 진로교육의 주요 현황 및 교육적 성과’, ‘대학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 분석’, ‘진로교육의 성과분석’을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진로종합정보망인 커리어넷 운영을 비롯해 2017년부터는 진로교육의 허브인 국가진로교육센터로 지정되는 등 진로교육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왔다”며 “이번 포럼은 진로교육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진로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소주제(발표자명)별 주된 발표 내용(발표순)이다.· 초·중등 진로교육의 주요 현황 및 교육적 성과(문찬주 부연구위원)- 학교급별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고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과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함- 학교 내 전문성 높은 인력 부족 현상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진로교육 인프라 확충(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교육원, 지역별 진로상담 선도교원 등)이 시급함· 대학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 분석(최광성 부연구위원)- 대학의 진로 관련 조직(진로/취업/창업)의 지원 조직과 인력, 예산이 대학생의 대학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 진로교육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협력 활동도 대학생의 대학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 진로교육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 진로교육의 성과분석(김민경 부연구위원)- 학교에서 행해지는 진로교육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시도별로 진로교육 여건이 다른 점(예산, 전용공간, 전담교사 배치율, 학생의 진로체험 참여율)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중학교는 진로전담교사 배치율과 진로체험 참여율이 높을수록 진로활동 만족도와 진로개발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제86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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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2023 K-드론시스템 실증시연 성공적 수행2023년 11월 28일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11월 21일 드론의 하늘길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기술인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을 실증하는 ‘2023년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 실증시연회를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에서 개최했다.K-드론시스템[1] 실증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 R&D 과제[2]로 개발한 드론교통관리 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도로공사, 해양드론기술, 스마티, 씨너렉스, 한국수자원공사, GS칼텍스 등 6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해 실증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실증시연은 참여 사업자들의 고유 업무*와 국민의 실생활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행체 간 충돌, 비인가 드론 탐지 및 조우, 드론 통신망 품질 확보 등 드론교통관리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개최됐다.* 고속도로 순찰(한국도로공사), 해양지역 상용배송(해양드론기술), 드론식별장치 개발(스마티, 씨너렉스), 댐 관리(한국수자원공사), 위험물 운송(GS 칼텍스)구체적으로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중인 드론이 상호 인접할 때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서로 우측 회피하거나 중지해 기체 충돌 위험에 대비하는 교통관리 시나리오를 통해 실증이 진행됐으며, 통신 3사(STK, KT, LGU+)의 네트워크 통신망을 모두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의 식별장치 통신 성능을 확인했다.특히 올해 사업자 가운데 3개 사업자[3]는 각각의 목적에 필요한 드론 식별장치를 개발·개조하고, 이를 K-드론시스템과 연계해 실증을 수행했다.이번 실증을 통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참여 사업자는 드론식별장치의 통신 프로토콜을 합의하고, 네트워크방식의 식별장치와 통신망에 관해 통신 3사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성능 요구안을 도출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2023년 6월부터 R&D 과제(다목적 복수 저고도 드론교통관리 시스템 및 드론식별기술 개발 사업)를 국내 드론교통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외국 기관·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드론 이너블(Drone Enable) 참가 및 미국 항공우주국(NASA)·연방항공청(FAA)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IT 기술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며, K-드론시스템을 최고의 드론교통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보도 참고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면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연구실에 문의하면 된다.[1] K-드론시스템: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통관리시스템[2] 무인비행장치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 개발 및 실증시험(2017~2022)[3] 드론식별장치 개발·개조 사업자:(해양드론기술) LTE 통신 환경이 불안정한 해상용 드론위치식별장치(MaRID) 국내 최초 개발(스마티) 상용기체(DJI 매빅 등)에 탑재할 수 있는 4가지 종류의 드론식별장치 개발(씨너렉스) 고정밀 RTK GPS 측위장치(오차범위: 위·경도 3㎝, 고도: 10㎝)와 드론식별장치를 통합한 ‘LTE 통합 보급형 RTK GPS’ 국내 최초 개발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 위 사진: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참여사업자 등 담당자들이 2023 K-드론시스템 실증시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위 사진: 2023 K-드론시스템 실증시연, K-드론시스템 드론교통관리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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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경기도-전국시도연구원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수도권 협력포럼’ 개최2023년 11월 24일 --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 경기도, 전국시도연구원이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수도권 협력포럼’을 개최한다.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이전부터 제도의 안정적인 도입과 조기 안착을 위해 정책연구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 정책연구회와 연계해 각 시도연구원마다 수행한 연구결과물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인접한 지자체들의 공동 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4대 권역별 시도연구원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4회 협력포럼은 수도권의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 경기도가 함께 공동 주최/주관하며, 11월 24일(금, 14:00-16:30)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 예정이다.‘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수도권 협력포럼’에서는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현황과 제언(이정영 인천연구원 부연구위원) △지역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경기도를 중심으로)(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고향사랑 기부금 민간플랫폼 도입의 방향과 과제(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 순으로 발제가 예정됐다.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인천연구원 박호군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토론에는 송정아(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 김경화(경기도 자치제도팀장), 홍희선(서울 성동구 고향사랑 기부제 기획운영단장), 임형준(인천 연수구 자치사업팀장), 양윤수(경기 고양특례시 주무관) 등의 주무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유보람(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지원단장), 이현우(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신가희(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어렵게 도입된 만큼 효과적으로 도입 취지에 맞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연구원에서도 지자체와 전국시도연구원 등과 협력해 지역별 난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안착과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광역지자체 간 상호 협약,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제도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연구기관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발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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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글로벌 푸드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럼 개최2023년 11월 23일 -- 한국+스웨덴녹색전환연합(영문명: Sweden+Korea Green Transition Alliance)은 테트라팩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푸드 시스템의 전환과 탄소배출 감소를 주제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럼을 11월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푸드시스템의 전환 및 탄소배출 감소를 주제로 스웨덴 기업 테트라팩과 국내 포장, 재활용, 식음료 산업의 주요 이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종이 용기와 포장재료의 재활용 가속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탄소 순환 경제 촉진을 통해 넷제로 가속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한국+스웨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럼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환영사와 유럽상공회의소 김보선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트라팩, 녹색기후기금, 삼육식품, 강원대학교의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으로 전환과 순환 경제와 관련된 주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발표는 △푸드시스템 전환에서 순환 경제의 중요성 △저탄소 순환 경제를 위한 종이 기반 패키징 전환 △종이화 트렌드에 대한 현주소화 귀중한 자원으로서의 섬유 기반 패키징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Material Economics가 발간한 ‘지속 가능한 포장 - 소재 대체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 기반 포장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을 65%까지 줄일 수 있지만, 플라스틱 포장은 높은 재활용률에도 20%만 감소한다. 이 보고서는 플라스틱을 섬유 기반 포장으로 대체하는 것을 포장의 탄소배출 감소의 큰 잠재력 중 하나로 제안하고 있다. 스웨덴은 삼림자원을 기반으로 생산된 포장재(펄프, 목재 등)가 재활용되도록 보장할 법적 기반 및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종이 포장의 80%, 신문의 95%, 그래픽 종이의 77%가 재활용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푸드시스템 내에서의 스웨덴 기업과 한국 기업들의 순환 경제와 탄소 절감의 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패키징 재활용의 지속가능한 전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 포럼은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관련 문의: 이재연 컨설턴트 jaeyeon.lee@business-sweden.se).대한민국을 함께 녹색으로(Let’s make Korea Greener Together)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주한 스웨덴 기업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이니셔티브다. 한국의 녹색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을 위한 스웨덴의 지지와 국내 산업계 파트너 업체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소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의 무역 투자 분야 협력 및 관계 증진을 통해 스웨덴 기업의 한국 내 투자 및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스웨덴 정부 산하기관이다.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무역 관련 기관, 상공회의소 및 대사관, 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iness-sweden.com - 위 사진: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글로벌 푸드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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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2023년 방송중고 연구사업 성과 포럼’ 개최2023년 11월 22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4일(금) 오후 1시에 ‘2023년 방송중·고 연구·사업 성과’ 포럼을 The-K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2023년 한 해 동안 수행한 방송중·고 연구·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방송중·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 손찬희 본부장의 개회사와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정윤경 과장의 축사와 함께 ‘KEDI 세션 : 미래 교육 환경 및 교육정책 변화에 대응한 방송중·고 발전 방향’, ‘연구학교 세션 : 미래 교육 환경 및 교육정책 변화에 대응한 방송중·고 운영 방안’의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KEDI 세션의 첫 번째 발표 주제는 ‘방송중·고 스마트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으로, 최근의 교육적 이슈로 언급되고 있는 스마트데이터 기반 교육에 대한 실제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두 번째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방송중·고 디지털 학습 콘텐츠 설계 방안’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정책 변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해 방송중·고 원격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질 제고를 위한 디지털 학습 콘텐츠 설계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 번째는 ‘방송중·고 학습경험인정제 운영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방송중·고에서 운영 중인 학습경험인정제의 각종 현황을 파악해 이후 방송중·고의 역할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살펴본다. 토론은 한국교육개발원 방송중·고운영센터 황은희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 서울신학대학교 허선영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채수은 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광상 연구위원이 참여한다.연구학교 세션에서는 첫 번째로 구월여자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정지혜 교사가 ‘방송통신중학교 AI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2차년도)’을 주제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인프라 강화, 교사 요구 파악 및 학습데이터 활용 방안 탐색, 학습지원 페이지(안)에 대한 학생 사용성 평가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로 포항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천봉승 교사가 ‘방송통신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적용 방안(1차년도)’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조성,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공동체 및 진로교육 운영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은 한국교육개발원 방송중·고운영센터 정책연구팀 한정윤 총괄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 만성중학교 김철규 교장,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이정림 연구사가 참여한다. 이 세션에서는 AI의 교육적 활용, 고교학점제 등 정책 변화에 따른 방송중·고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을 통해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미래교육 환경 및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방송중·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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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제17회 KEDI 데이터 연구 학술대회 개최2023년 11월 21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한국교육학회, 한국교원교육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심리학회,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한국교육평가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와 공동으로 11월 2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17회 KEDI 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KEDI 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는 기존 ‘한국교육종단연구’를 중심으로 제공했던 ‘한국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확대 개편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교육종단연구2005’, ‘한국교육종단연구2013’ 자료 외에도 ‘대학의 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탐색 연구’의 2주기(2018~2022) 데이터를 신규로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를 활용해 ‘성취도’, ‘진로⸱취업’, ‘사교육’, ‘진학’, ‘역량’, ‘교사⸱수업’, ‘학교⸱학업’, ‘학생심리⸱동기’의 8개 주제를 연구한 32편의 논문과 9편의 포스터, ‘대학의 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탐색 연구’ 자료를 활용해 ‘학습성과 및 만족도’, ‘온라인수업⸱교수자’, ‘교수학습과정’의 3개 주제에 대해 연구한 10편의 논문과 2편의 포스터가 발표된다.‘제17회 KEDI 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는 교육 분야의 최근 주요 현안 및 쟁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향후 데이터에 근거한 초⸱중등 및 고등교육의 개선과 교육정책 수립,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자료집은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www.kedi.re.kr) 내 알림마당의 행사 안내 게시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제17회 KEDI 데이터연구 학술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