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국가보훈단체 최초로 60년사 책 발간2023년 11월 6일 -- 국가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단체의 60년을 기록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제목이 말하듯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의 역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책에서는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발간사와 축사로 시작해 단체 창립목적과 연혁, 발전사, 보훈 시책, 주요활동, 지부 및 지회, 보훈문화증진, 숙원사업의 순서로 60년간의 단체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특히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는 지금까지의 역사 서술이 엘리트층과 남성을 주류로 다뤄왔던 것에 비해 미망인의 관점으로 그 시각을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첫 번째 편의 주요 내용은 창립목적과 연혁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의 관한 법률’에 의해 보상금을 받는 전몰·순직군경미망인과 사망한 전·공상군경미망인으로 구성된 공법단체로서 회원이 상부상조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함과 동시에 1951년 임의단체로 출발해 1963년 8월 12일에 창립총회를 통한 설립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두 번째 편에는 창립 및 정비기-조직 발전기-조직 도약기 순으로 단체의 창립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세세하게 서술돼 있다.세 번째 편의 주요 내용은 6·25전쟁과 미망인의 실상-국가보훈의 예우-다양한 보훈 시책 순으로 이뤄져 있다. 6·25전쟁 당시 현장 사진의 대한 설명을 통해 남겨진 이들의 아픈 마음을 담고 있고, 국가보훈의 세부적인 예우 지표 시책들에 대한 설명을 중점적으로 본다.네 번째 편은 중앙회 현황-선양활동-회원 복지증진 활동-국제지원 활동 순으로 구성된다. 참전 기념비, 전쟁 격전지 참배를 시작으로 단체의 사회 공헌 활동과 장한 어머니상 시상을 통해 국가보훈단체로서 이바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볼 수 있다. 네 번째 장에서 강길자 회장은 “오늘 영예로운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온갖 고통과 좌절을 극복하고 국가유공자의 미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혼자 힘으로 가정을 꾸려 자녀들을 사회 역군으로 훌륭히 성장시켜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이며, 우리 세대의 자랑스럽고 존경받아야 할 장한 어머니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 회원 불우 이웃 돕기, 자활 활동, 국제지원 활동 등 단체의 전방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볼 수 있다.다섯 번째 편에는 각 지부 및 지회 등의 설명과 다양한 사회 활동이 설명돼 있다.여섯 번째 편에는 보훈에 담긴 사연들-2개월의 사랑으로 견뎌온 세월-한 서린 메아리들 순으로 회원들의 애환들이 기록돼 있다.일곱 번째 편에는 숙원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가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기록돼 있다.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라는 역사서를 구성하는데 있어 과거·현재·미래를 포괄해 발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역사적 현장에서 항상 남성 위주의 자료는 많이 남겨져 있으나 전몰군경미망인들의 아픈 자료는 역사의 뒤편에서 보이지 않아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각 지부 및 지회의 자료 보존과 수집의 어려움 등도 상당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강길자 회장의 투철한 역사 인식과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모든 장애적 요소를 극복하고 책을 탄생케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소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전몰·순직군경미망인과 사망한 전·공상군경미망인으로 구성된 공법단체다. 회원이 상부상조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같은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인화 단결’, ‘권익신장’, ‘상부 상조’, ‘조직 강화’를 운영 방침으로 정해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wa.org/ - 위 사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표지 - 위 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 위 사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60주년 기념촬영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수상자 발표2023년 11월 6일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수상자로 △강원민주재단(이사장 최윤)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대표 최미경, 이하 국제민주연대) △이주민과 함께(이사장 조병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사장 권오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강원민주재단’, ‘국제민주연대’, ‘이주민과 함께’는 한국민주주의상,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장려상에 선정됐다.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민주주의대상은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한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2023 한국민주주의대상은 올해 6월 9일부터 6주간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모집했고, 총 56개 팀이 후보에 올랐다. 예심에 해당하는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문성근)와 본심인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양성우)를 통해 총 4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각 위원회는 심사를 위해 공적서 심사, 실사 조사, 현장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사회기여도 △시민참여도 △지속가능성 △사회영향력 등 총 4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에는 강원도의 ‘강원민주재단’, 부산에 기반을 둔 ‘이주민과 함께’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 밖에도 국제 문제 관련 연대 단체인 ‘국제민주연대’와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 개발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등 다양한 분야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선정됐다.강원민주재단은 납북 귀환 어부 인권 침해사건 진실 규명 및 보상 사업을 통해 남북한 접경 지역에서 조업하다가 북한 경비정에 피랍됐던 어부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 단체가 자발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 모임을 조직해 조례 제정, 민관합동추진단 발족,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결정, 재심 판정, 특별법 추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민주주의적 의사결정 방식을 통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제민주연대는 전 세계 국가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이슈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고 이를 지지하고 연대하는 조직을 구성해왔다. 이 밖에도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 기업의 인권 및 환경 침해를 감시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한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이주민과 함께는 이주민의 인권 증진 및 다문화 활동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단체는 1996년 창립된 이래 부산과 경남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국 최초로 부산시 이주 노동자 인권 조례 제정에 이바지하는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이자 약자라 할 수 있는 이주민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활동을 펼쳐왔다.장려상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가는 시민 주도의 민주주의 활동 사례를 펼쳐왔다. 일상 속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반한 제도의 발안이나 협의, 합의의 실행 과정을 잘 보여줬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많다는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심사에 참가한 모든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시상식은 11월 10일(금) 19:00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민주주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 후에는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시상식 및 축하 공연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회 유튜브(www.youtube.com/@kdemocracy)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4839호)에 의해 설립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사업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민주화운동 역사 정리를 위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열람 서비스 제공,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사업과 민주시민 교육 사업,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demo.or.kr - 위 사진: 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시상식 포스터
-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인천광역시, ‘제27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2023년 11월 3일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6일(월)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 306호에서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동으로 ‘ICT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제27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한다.최근 몇 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화로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ICT를 활용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중앙·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ICT는 산업구조의 변화, 비대면 경제의 확산 등 새로운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연구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학계 전문가·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연구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로 일본과 한국의 전문가 2명씩 발표한다.1세션은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총장의 ‘디지털 전원도시국가구상에 대하여’ △하나와 야스유키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준교수의 ‘현장의 과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 농업 추진’에 대한 주제 발표가, 2세션에서는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간 소비행태의 탐색’ △이상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무관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례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토론에는 △이재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스마트지방행정연구센터장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정영 인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정부 정책 및 성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지역경제에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지능형 도시와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하고 도시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이번 연구회가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ICT를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견하며,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자문, 경영 진단,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 위 사진: 제27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웹초청장
-
우체국물류지원단,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2023년 11월 2일 --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전문기관인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웨이스트(Electronic Waste, 전기·전자 폐기물) 제로 : 기업 운영 중에 발생하는 노후화, 고장, 교체 등으로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 제품을 재활용해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원순환활동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제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및 순환자원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회수-재활용 서비스를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으로부터 제공받은 폐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정량적 ESG 재활용 성과(탄소 저감, 순환자원생산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우체국물류지원단 박춘원 경영기획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보전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활용, 폐기물 감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소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국내 우편물 운송, 국제 우편물 항공 운송, 물류센터 운영, 소포배달 등이다. 웹사이트: http://pola.or.kr - 위 사진: 우체국물류지원단 박춘원 경영기획처장(가운데 오른쪽)과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사업본부장(가운데 왼쪽) 이 ‘E-웨이스트 제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교직원공제회, 모바일 APP 베타테스트 진행올해 4분기 교직원공제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PP 정식 출시 예정 2023년 10월 30일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한 모바일 APP 베타테스트(시범운영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2년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모바일 APP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베타테스트는 모바일 APP 테스터 모집 이벤트에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모바일 APP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복지누리 대여 및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정식 출시될 모바일 APP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토스·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해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했으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베타테스트 이후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며, 4분기 중 모바일 APP 출시와 함께 신규 홈페이지(PC·Mobile)도 통합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 개최2023년 10월 26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가 10월 30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다.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기획사업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문화가 있는 날 10년간의 성과와 의미 조명, 미래방향 모색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는 사업 시행 10년의 성과와 의미를 조명하고 전문가, 사업 참여 관계자와 함께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 정책사업의 현황 검토 및 진단, 문화·사회·환경 및 수요 변화에 대한 문화가 있는 날의 기능 및 역할, 문화가 있는 날 미래 방향 방안 등이 논의된다.집담회는 문화분야 전문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했던 문화예술기관·단체 담당자, 문화기획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홍성운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 김도형 교수(명지대학교 경제학과), 윤소영 선임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창원 대표(사단법인 인디053)가 전문가 패널로 함께 한다.특히 이번 집담회에 문화가 있는 날 전담기관인 진흥원과 민관 협력기관 및 사업 참여 관계자가 객석에 자리해 사회자, 전문가 패널과 함께 열린 토론을 함으로써 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관한 논의가 될 전망이다.문화가 있는 날 측은 국민 일상의 쉼표가 되어준 문화가 있는 날의 10년을 맞아 개최되는 집담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의미가 확산되고 향후 미래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진흥원 소개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의 문화 가치 창출과 꾸준하고 자발적인 문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활동을 지원, 모든 국민이 문화적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민의 문화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 및 지역 현장의 균형과 공정한 문화를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 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다해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의 숲을 가꾸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cda.or.kr - 위 사진: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 포스터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2023년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 개최2023년 10월 20일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0월 21일(토)~22일(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42회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를 개최한다.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및 자긍심 함양, 창의적 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34개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224명이 참가해 △문예(시, 수필) △서예(한글, 한문) △회화(수채화, 소묘) △음악(국악, 가곡, 기악) △멋글씨(캘리그래피) △영어 말하기 등 총 11개 부문에서 솜씨를 겨룬다.* 성인(50대 이상 71.6%(6830명))과 학업 중단 청소년 등(12.2%(1155명))에게 정규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원격 수업 등의 방법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중등 교육 기회를 제공(총 42교)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한국교육개발원장상(총 170점)을 수여(10월 22일 예정)하며, 부문별 수상작은 디지털화해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누리집(뉴스레터 ‘U-반딧불’ 99호)에 게재한다.류방란 원장은 “학예경연대회는 평생학습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방송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면서도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개최했다”며 “전국 방송고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전국시도연구원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호남·강원·제주권 협력포럼’ 개최2023년 10월 20일 --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은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0일(금) 14:00~16:30 전북연구원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호남·강원·제주권 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 협력포럼은 호남·강원·제주권의 지자체와 시도연구원인 전북연구원, 전남연구원, 광주연구원, 강원연구원,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마련했다.‘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호남·강원·제주권 협력포럼’에서는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제 대응전략과 과제’(전북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와 ‘광역지자체의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방향’(전남연구원 김대성 선임연구위원), ‘제주고향사랑 기부제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제주연구원 조남운 부연구위원), ‘고향사랑 기부제의 고민’(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 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토론에는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을 좌장으로 전라북도 순창군 송정홍 정주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이준식 균형발전진흥과장, 전라남도 고흥군 이해종 고향사랑팀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유보람 고향사랑 기부제 단장, 채종우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이 지자체를 대표해 참석한다.다음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충청권 협력포럼’은 2023년 11월 9일(목) 14시에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 위 사진: 포럼 개최 계획
-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개최2023년 10월 19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행사인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8개 협력기관: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000여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앞장서왔다.집콘,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베스트 프로그램20일부터 열리는 ‘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콘’, ‘청춘마이크’ 등 베스트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음악·강연 프로그램인 ‘집콘’은 원조 온라인 콘텐츠로 꼽힌다. 건축가 유현준, 가수 테이, 양희은 등 수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거쳐 갔다. 개막일인 20일에는 ‘다시보는 집콘’을 선보이며 가수 정인, 박재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10년간 총 2632팀의 거리공연을 지원했으며, 1만3302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21일과 22일에는 청년 예술가와 실버마이크 참여자가 함께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혼돈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31팀 100여명이 광화문 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주변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보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기쁨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성과의 의미를 조명한 기획전시 △협력기관의 팝업 특별전이 열린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강화의 자연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크스크린 소품과 팝업카드를 제작해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섬에서 온 편지’를 운영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맨날 만날 문화마켓 ‘뽐씨ZONE’에서는 20명의 지역 생활문화장인 ‘뽐씨’가 일상 속 취미와 문화활동으로 터득한 생활문화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이 밖에도 10월 한 달간 맨날만날문화쿠폰(3000원권, 5000원권)이 인터파크를 통해 배포 중이며,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주간(10/23~29)에는 영화관 3사(CGV, 메가박스, 롯데씨네마)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영화 관람 할인 쿠폰도 배포한다.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의 세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계 행사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누리집(www.culture.go.kr/wday/festa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문화진흥원 소개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의 문화 가치 창출과 꾸준하고 자발적인 문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활동을 지원, 모든 국민이 문화적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민의 문화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 및 지역 현장의 균형과 공정한 문화를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 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다해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의 숲을 가꾸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cda.or.kr - 위 사진: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모습 - 위 사진: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포스터
-
항공안전기술원, UAM 산업 육성과 사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 개최2023년 10월 17일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10월 19일(목)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 호텔에서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UAM 국제콘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제1회 : 2020년 여의도 비행시연 행사, 제2회 : 2021년 김포공항 비행시연 행사, 제3회 : 2022년 김포아라마린센터 비행시연 행사본 행사는 신 비행체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올해는 ‘UAM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의 동향’을 주제로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한 국내기업과 기체 개발 업체 등 해외기업,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UAM 시범사업을 준비하는 해외 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3)’와 동시 개최된다.* DIFA 2023 : 2023 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참가등록은 ‘2023 K-UAM 국제콘퍼런스’ 홈페이지(www.k-ua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2020년부터 국내 UAM활성화 및 상용화를 위해 결성된 민·관협의체인 ‘UAM Team Korea’의 간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UAM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UAM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다가올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와 더불어 안전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 위 사진: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 위 사진: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 프로그램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