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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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국방장관 “우한 교민시설 정부 결정 수용해준 이천 시민께 감사”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우한 교민(3차)들의 임시 생활시설로 선정된 경기도 이천 소재 국방어학원을 찾아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 장관이 10일 국방어학원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번 정부 결정을 수용해 주신 이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한 교민들이 임시로 묵는 국방어학원은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영어와 제2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약 350개의 1인실 숙소를 갖추고 있다. 최 대변인은 국방어학원 선정 배경에 대해 “국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 교육원 중에서 수용인원의 적정성, 공항·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방어학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국방어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던 외국인과 외국군 수탁교육생 90여명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정부시설로 이동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최 대변인은 “한국군 장교와 부사관 200여명은 우한 교민이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하는 동안에는 휴가조치하거나 원소속 부대로 복귀시킬 예정”이라며 “(우한 교민의) 시설이용이 끝난 뒤에는 복귀해서 다시 수업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합동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의료지원과 시설관리 등을 위해 약 20여명의 규모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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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해의 건설현장소장․감리단장’ 선정▶건설현장의 고품질 안전관리에 기여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시상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2월 3일(월) 시상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시상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우수하게 관리한 건설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올해의 현장소장으로 ▲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행복도시-공주(2구간)도로건설) ▲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되었다. □ 올해의 감리단장은 ▲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이현영 단장(산울리 부지조성공사) ▲ 건축사사무소 광장 김선행 단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되었다. ㅇ 특히 이현영 단장은 현장에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와 터널식 세차시설의 도입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환경개선에 노력하였으며, * 쿨링포그 : 일반적인 빗방울이 약 1000만 분의 1크기로 고압 분사되는 인공안개 ㅇ 김선행 단장은 신속한 현장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진숙 행복청장은 “매년 행복도시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안전한 고품질의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 강병구 사무관(☎ 044-200-3203)에게 연락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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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초대형헬기 배치로 대형 산불 조기 대응강원지역 초대형헬기 배치로 대형 산불 조기 대응 - 산림청, 초대형헬기(S-64) 2대 추가 도입, 취항식 열려 -산림청(산림청장 박종호)은 2월 5일 오후 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확산의 조기 차단을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식을 열었다.이번 취항식에서 초대형헬기와 대형헬기(KA-32, 러시아)의 산불진화 및 드론 소화탄 투하 시범을 포함하여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산림재난 드론대응팀(차량), 이동식저수조 등의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관제 시스템과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기능 등이 탑재된 산불 지휘차 현장 투입으로 신속한 산불 상황판단, 실시간 산불진화 전략 수립 등 산불 대응이 보다 과학화된다.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산림재난 드론대응팀 특수차량도 선보였는데 실시간 드론 영상전송을 통해 산불피해지 상황도 작성이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잔불 위치 파악에도 활용된다. 또한, 대형 이동식저수조는 극심한 가뭄이나 동절기 진화용수가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진화 현장과 담수지 간 이동 거리에 따른 소요 시간을 줄여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산림청은 1996년 고성, 2000년 동해안, 2005년 양양(낙산사 소실), 2017년 강릉, 삼척 산불에 이어 2019년 고성·강릉·인제 등 강원 전 지역의 다발성 대형 산불이 동해안 지역에 집중됨에 따라 초대형헬기 도입을 추진했다. 신규로 도입되는 초대형헬기는 강원도 원주(본부)와 강릉에 각 1대씩 추가 배치됨으로써 본부 2대와 강릉, 익산, 안동, 진천에 각 1대씩 총 6대가 운용된다.미국 에릭슨사(Erickson Air-Crane Inc)에서 제작된 초대형헬기(S-64)는 현재 민간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미국,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이 입증된 헬리콥터다. 진화용수 8천 리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간당 213km, 화물 인양은 9t까지도 가능하며 특히, 이번 신규 도입 헬기는 디지털 계기(Glass Cockpit)를 설치해 승무원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초대형 헬기에 스노클(Sea Snorkel) 장착으로 바닷물 담수가 가능해져 극심한 가뭄이나 담수지가 부족한 섬·도서 지역 산불 진화에도 유사시 활용할 수 있다.현재 세계 최대 초대형헬기 보유는 미국이 35대로 첫 번째이고, 우리나라는 이번 신규 도입 2대를 포함한 6대로써 두 번째 많은 나라에 속한다. * 초대형헬기(대) : 미국(35)>한국(6)>이탈리아(4)>그외 임차(캐나다,그리스, 터키, 호주)박종호 산림청장은 “강원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도 위협할 정도로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라며, “산림청은 산불 재난관리 주관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해 우리 숲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푸르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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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주민투표 결과 및 군위군의 유치신청 관련 국방부 입장국방부는 29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주민투표 결과 및 군위군의 유치신청과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법률 및 지역사회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 및 절차와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방부 입장자료 전문.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2014년 5월 대구시장의 이전건의를 시작으로 특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및 2018년 3월 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으며, 2019년 11월 지자체장들의 동의를 거쳐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수립하였습니다. ○ 2019년7월~10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주관으로 이전부지 선정기준 합의를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였으나, 군위군과 의성군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2019년 10월 합의가 최종 무산되었습니다. ○ 2019년 11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기로 지자체장이 동의하였고, 조사결과를 반영한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하였습니다. * (선정기준) “주민투표 찬성률(1/2) + 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군위우보’가 높으면 단독후보지(군위우보)를, ‘군위소보 또는 의성비안’이 높으면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 ** (선정위원회) 국방부장관(위원장), 관계 차관·지자체장(군위·의성군수 포함) 등 19명 □ 2020년 1월 21일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비안’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되었습니다. □ 그럼에도 군위군수는 법률과 지역사회 합의 및 지자체장 동의를 거쳐 정한 선정기준과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따르지 않고 군위우보만을 유치 신청하였습니다. ○ 군위군수는 군위우보만을 유치 신청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기준과 주민투표 결과에 반하는 우보지역만을 유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군위군수의 유치신청은 이전부지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는 절차적인 행정행위로서, 6만여 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 국방부는 법률 및 지역사회의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 및 절차와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문의 :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02-748-454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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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단지 입주민들의 출·퇴근 교통이 편리해져(#1) 남양주시 평내동에 사는 김OO는 직장이 있는 잠실역으로 출근하기 위해 매일 아침 호평동의 M버스 정류장으로 3개 정류장을 거슬러 올라가 버스를 타고 있다. 출근시간대에 호평동에서 출발한 버스는 항상 만차가 되어 평내동에서 탑승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평내동을 기점으로 한 잠실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신설하여 만차로 인한 탑승실패를 개선 (#2) 최근 파주시 교하동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한 박△△는 새 아파트에 입주한 기쁨도 잠시, 서울로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도보로 10여 분을 걸어 일반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한 후, 다시 광역버스로 갈아타고 1시간 이상을 버스 안에서 보내야 하는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파주시 교하동에서 출발하는 광역급행버스를 신설하여 환승불편 해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난 주 금요일(1월 17일)에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이하 ‘M버스’) 3개 노선 신설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대단지 입주가 시작되어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부족으로 수도권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기도 남양주시 및 파주시 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남양시주 평내동과 진건지구는 각각 금년 상반기까지 1,000여 세대, 금년 말까지 3,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신설될 노선은 각 노선의 대중교통 통행 수요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장래 이용 수요,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설 M버스는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20년 하반기 중으로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 선정은 2월 중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실시한 이후,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운송사업자를 평가·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노선 신설이 결정된 화성시 출발 M버스 2개 노선*도 1월 중 면허를 발급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 ① M4448번(화성 동탄~강남역) : (주)화성여객, 10대·40회/일 운행 ② M4449번(한신대~강남역) : ㈜화성여객, 9대·36회/일 운행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신도시 등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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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계획 미리 세우세요”…문체부, 올해 여행주간 발표올해부터는 비수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주간을 6월과 11월로 시기를 변경해 추진한다. 이 시기에 ‘여행주간 특별패스’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어떤 혜택과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자. 시기·혜택 새롭게…비수기 조정, 교통혜택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0년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완화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그동안 여행주간은 대개 5월과 10월에 추진돼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봄과 가을로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올해부터는 봄, 여름, 가을 성수기를 배제한 6월과 11월로 그 시기를 변경해 추진한다. 시간적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서 연가를 사용해 여행을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 ‘유휴(有休)’를 계속 진행하고, 경제적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여행주간 특별패스(가칭)’를 마련한다. 한국철도공사(KORAIL),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 공유차량 등 교통기관별로 발매할 ‘여행주간 특별패스’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여행주간 특별패스’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배포될 여행주간별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꾸준하게…관광객 유형별 지역 대표 프로그램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소개하는 지역 대표프로그램도 계속된다. ‘2020년 여행주간’에 지역 대표프로그램 운영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각 지역에서는 여행주간에 맞춰 젊은 청년층, 가족 여행객 등 주요 관광객 유형에 맞춰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준비는 모두 함께…국민 스토리보드 공모·민간 참여기관 모집 올해는 국민들과 함께 여행주간 광고를 만든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가 여행을 하는 이유’를 풀어내는 스토리보드를 공모하고, 우수작을 여행주간 광고영상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2~3월에 진행되며, 공모전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내달 14일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안내한다. 전국적인 국내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 등 다수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는 ‘여행주간 참여기관’ 모집도 계속된다. 참여기관은 여행주간을 계기로 할인·판촉 등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해야 하며, 참여기관에는 여행주간과의 공동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44-203-281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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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맞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걷기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2코스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걷기 여행길로 부산의 대표적인 일출 장소가 위치해 있다. 해동 용궁사는 전국 사찰 중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해파랑길 02코스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해운대 달맞이 공원 내 산책로인 ‘문탠 로드’와 청사포의 낭만을 간직한 산책길에서는 낮에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결어갈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동용궁사 일출 공수마을 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에서 바라본 바다 미포 그리고 해운대 바다 코스경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송정해변~해동 용궁사~대변항 총 거리 : 17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셋호텔 : 부산광역시 구남로 46번지 웨이브타운, 051-730-9900 센텀프리미어호텔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1로 17 (우동), 051-750-9501 2.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경상북도 포항시에 자리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그 중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해와 관련한 설화의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탄한 목조 덱으로 길을 연결했으며, 곳곳에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근처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무대인 구룡포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룡포 주변은 과메기, 대게로도 유명하다. 호미반도둘레길 호미곶 호미곶 호미반도둘레길 호미반도둘레길 코스경로 :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총 거리 : 6.1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애플트리 호텔 : 포항시 남구 중흥로100번길 7-5 (상도동) 054-241-1234 포항전통문화체험관 :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문화길 7, 054-241-1234 주식회사 연산온천파크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054-262-5200 3. (강원 속초) 해파랑길 45코스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구간은 동명동 속초등대 밑 바닷가에 위치한 정자 ‘영금정’을 시작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속초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코스이다. 속초등대 전망대를 지나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영랑호와 푸른 바다 앞 거친 바위들이 묘하게 어우러진 장사항까지 이르는 동해만의 특별함 느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영금정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영금정에서 바라본 일출과 어선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 코스경로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장사항 총 거리 : 16.4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4.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향일암-돌산향교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는 여수 향일암(向日庵)의 일출과 돌산도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향일암은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소위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4대 관음 도량 중 하나다. 향일암은 수려한 기암괴석 사이에 암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해 풍광이 빼어나다. 돌산도는 1984년 돌산대교로 연결되어 뭍이 된 섬으로 ‘돌산’이란 이름처럼 산이 많아 바다와 어우러진다. 소율항, 대율항, 작금항, 돌산항 등 아담한 항구가 도처에 자리하고, 화태도와 연결된 화태대교, 돌산향교 등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향일암 입구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일출 향일암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구 대율항 끝등전망대 코스경로 : 향일암~율림재 주차장~돌산~돌산향교, 등산로(향일암~죽포) 총 거리 : 1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 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코모도모텔 : 여수시 여문문화길 69 (여서동) 코모도모텔, 061-655-0011 힐 : 여수시 학동2길 15 (학동), 061-683-5030 5. (경북 영덕군) 해파랑길 20코스 영덕 블루로드 A 경북 영덕군 블루로드는 동해바다와 함께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A코스는 강구 터미널에서 시작해 고불봉을 지나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A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대게 집게발 모양으로 유명한 창포말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해맞이공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코스 중간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영덕풍력 발전 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 고불봉 창포말등대 블루로드 코스경로 : 강구항~고불봉~산림생태문화공원~신재생에너지전시관~영덕해맞이공원 총 거리 : 18.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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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유치,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 스위스 테크 컨벤션 센터(STCC)에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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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 어디?다가오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어촌마을로 떠나보면 어떨까.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울산 주전마을,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경남 통영 연명마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다.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석화찜과 생굴회 등 싱싱한 제철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년 마을에서 축제가 열릴 만큼 주꾸미도 유명하다. 양념을 버무려 볶아낸 주꾸미볶음, 야채와 주꾸미를 육수에 데쳐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별미다.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있다.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휴양마을은 다양한 생선요리가 자랑거리이다. 마을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방어부터 참돔, 우럭, 볼락 등 다양한 종류의 활어회를 판매하고 있다. 직접 잡아 구워낸 볼락구이와 볼락매운탕 역시 인기 메뉴이다. 근처에는 통영의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장묘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설 연휴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어촌으로 가서 겨울바다의 낭만과 맛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추천 어촌체험휴양마을 3선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http://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마케팅팀 044-200-5663/02-6098-089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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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지하철 ‘S-BRT’ 인천계양·세종 등 5곳서 달린다인천계양·부천대장과 경남 창원, 인천, 경기 성남, 세종 등 5곳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업그레이드한 ‘S(Super)-BRT’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S-BRT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이들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S-BRT는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로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아 지하도로나 교량 등 교차로 구간에서도 정지하지 않고 달리는 것을 말한다. 앞서 지난 2004년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 경기, 세종 등 총 24곳에 도입된 BRT는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으로 건설·운영돼 당초 기대했던 서비스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표준 지침에 따르면 S-BRT는 급행 기준 평균 운행속도 시속 35㎞,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이용객 편의성 등을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용주행로, 정류장 시설, 차량 운영 시스템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요소를 제시했다. 인천계양·부천대장과 세종의 ‘S(Super)-BRT’ 시범사업 노선(안) 지침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일반도로와 분리된 전용도로와 입체화된 교차로(또는 우선신호), 추월차선을 활용해 도로 지·정체와 상관없이 지하철처럼 정류장에서만 정차할 수 있어 기존 BRT보다 속도와 정시성이 대폭 향상된다. 또 정류장도 개선해 눈·비·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서 보호하는 폐쇄형 또는 반개방형으로 설치하고 수평 승하차도 가능하도록 해 승하차 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운행 차량도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을 우선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굴절버스 등 대용량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하철 등 주요 연계 교통수단까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고 운행스케줄을 연계한 급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환승 편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정류장 내 사전요금지불시스템을 도입하고 차량과 정류장에 냉·난방 시설, 와이파이(Wi-Fi), 위치정보 표시서비스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국토부는 표준 지침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국제교통개발정책연구원(ITDP)이 BRT 운영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한 4개 등급 중 최고 수준인 골드(Gold) 등급에 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계양·부천대장 BRT는 3기 신도시 계양·대장지구를 광역급행철도(GTX),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BRT는 주요 간선도로에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인천 BRT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를 추진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청라-강서 BRT와 연결할 예정이다. 성남 BRT는 구도심의 주요도로인 산성대로의 버스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지하철(분당선·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의 연결성을 높인다. 현재 운영 중인 세종 BRT는 정류장 첨단화, 전기·굴절버스, 우선신호시스템, 사전요금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신규 노선 도입에 앞서 S-BRT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내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 추진된다. 박진홍 국토부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은 “S-BRT는 도시철도 대비 절반의 건설기간에 10분의 1도 안되는 비용을 투입하면서도 지하철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비용·고효율 대중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선급행버스체계과 044-201-551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