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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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가볼만한 곳, 토박이 추천 명소이름에서 짐작하듯 웅도는 곰을 닮은 섬이다. 그 유명한 진도와 무창포처럼 웅도 역시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면 웅도 주변으로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해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되는 가로림만이다. 풍요로운 가로림만에 둘러싸인 웅도는 예부터 바지락과 굴, 낙지가 마를 날이 없었다. 금세 자루를 가득 채운 바지락을 마을까지 옮기느라 소달구지가 늘어선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웅도 여행의 중심지는 웅도어촌체험마을이다.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둑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하다.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맛도 색다르다. 웅도를 마주 보는 대로리에 카페와 캠핑장이 있어 느긋하게 전망을 즐기거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인근 지곡면에 안견기념관이 있다. 안평대군의 꿈을 소재로 그린 ‘몽유도원도’는 당대 최고 산수화로 평가된다. 안타깝게도 ‘몽유도원도’ 원본이 일본에 있어 기념관에는 모사본과 안견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전시한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서산창작예술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는 물론, 수준 높은 서예아카데미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문의전화 : 웅도어촌체험마을 041)666-0997 대전에서 웬만한 곳을 다 둘러봤다면, 명소보다 작고 알찬 여행지를 찾는다면, 동구 대동의 벽화마을과 하늘공원을 추천한다. 벽화마을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모여 살던 달동네로, 예쁜 벽화가 그려지면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밝고 화사한 여행지로 변신했다. 이곳 언덕에 조성된 대동하늘공원은 작은 동네 쉼터지만, 도심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보물 같은 전망을 품고 있다. 해가 질 무렵이면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이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며 황홀한 시간을 보낸다. 낮에는 알록달록한 벽화를 구경하고, 밤에는 반짝이는 풍차와 대전 시내 야경에 빠지는 감성 충만한 여행지다. 소제동도 빈집과 허름한 건물에 젊은 감각과 감성으로 채운 카페, 식당이 들어서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1920~1930년대 모습이 고스란히 남은 소제동 철도관사촌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풍경이 독특하다. 한밭수목원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즐겨도 좋다. 꽃밭과 아담한 숲길, 연못과 열대식물원 등 볼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수목원과 이어진 천연기념물센터와 ‘효’를 테마로 꾸민 뿌리공원은 이색 여행지로 가볼 만하다. 문의전화 : 대전광역시청 관광마케팅과 042)270-3982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는 2007년 폐교한 능암초등학교에 오픈한 정크아트 갤러리다. 정크아트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정크(junk)’와 ‘예술(art)’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활용해 만드는 미술을 가리킨다.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에는 국내 정크아티스트 1호 오대호 작가의 작품 1300여 점이 있다. 지난 5월 3일 정식 개관한 이곳은 실내·외 전시관과 체험실,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 전시관은 주제에 따라 모션 갤러리와 키즈 갤러리, 어린이 체험장으로 나뉜다. 모션 갤러리는 이름처럼 간단한 조작을 통해 작품을 직접 움직여보는 공간이다. 코코몽, 둘리, 미키마우스, 뽀로로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는 키즈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재생 골판지를 이용한 에코봇 만들기와 아트 컬러링은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의 특화된 체험이다. 기상천외한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을 신나게 달리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충주 여행에서 충주호가 빠지면 섭섭하다. 종댕이길과 충주댐물문화관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를 더 가깝게 만나는 최고의 여행지다. 충주가 자랑하는 꿩 요리로 든든히 배까지 채우면 이번 여행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부족하지 않다. 문의전화 :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 043)844-0741 광주 시민이 사랑하는 힐링 명소, 광주호호수생태원은 물가와 숲속을 거닐며 한가로운 늦가을 오후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생태 연못, 습지 보전 지역, 호수 전망대, 메타세쿼이아 길, 버드나무 군락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포토 존이 많아 나들이와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휠체어와 유모차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입구 오른쪽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에코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 9개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박스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도 준다. 담양과 가까워 가사 문학 관련 유적지 식영정, 소쇄원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즐기기에 그만이다.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를 여행할 때 의재미술관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남종화의 마지막 대가’ 의재 허백련을 기념하는 미술관이다. 원로건축가 조성룡의 작품인 미술관 건물은 무등산 등산로 지형을 살려서 지어 튀거나 도드라지지 않으며, 2001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무등산 자락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증심사가 지척에 있다. 근대 풍경이 집약된 양림역사문화마을과 복합 문화 예술 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도 가볼 만하다. 문의전화 : 광주호호수생태원 062)613-7891 베테랑은 여행지에서 현지인부터 찾는다. 그들만 아는 특별한 여행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경북 의성의 ‘토박이 추천 여행지’는 의성 금성산 고분군(경북기념물 128호)이다. 드넓은 초원에 봉긋 올라온 고분군은 조문국(召文國)의 흔적과 마음 편한 풍광을 보여준다. 역사 탐방을 좋아하는 어르신과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이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과거를 상상하고 현재를 만끽한다. 조문국은 삼한 시대 부족국가 중 하나로, 서기 185년 신라에 병합되기까지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다. 금성산 고분군은 대표적인 조문국 유적지로, 의성의 명산인 금성산 아래 고분이 흩어져 있다. 조문국고분전시관에서 조문국의 장례 문화를 엿보고,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찬란히 꽃피운 조문국의 문화도 살핀다. 금성산 고분군을 둘러본 뒤에는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천연기념물 373호)로 향한다.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국보 77호)은 전탑 양식과 목조건축 기법을 동시에 보여준다. 의성 빙계리 얼음골(천연기념물 527호)도 놓치기 아쉽다. 여름에는 얼음이 얼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빙혈과 풍혈이 있다. 마무리는 빙계서원이 좋다. 고즈넉한 산 아래 앉아 선조들의 멋을 상상하다 보면, 답답하던 가슴 한쪽에 틈이 생길 것이다. 문의전화 : 의성군청 관광문화과 054)830-6356 울산은 팔색조 매력이 있는 도시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분야 국내 대표 산업 단지와, 순천만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동해, 대왕암공원, 간절곶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다. 이런 울산의 풍광을 울산대교전망대에서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2015년 울산대교 개통과 함께 울산대교전망대가 문을 열었다. 지상 4층 구조에 높이 63m로, 실내 전망대와 야외 테라스, 기프트 숍, 카페, 매점, VR 체험관 등을 갖췄다. 360° 통유리로 된 3층 실내 전망대가 하이라이트. 시원한 전망을 감상하고, 망원경과 문화 관광 해설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낮에 바라보는 풍경은 활기차고, 밤에 내다보는 전망은 낭만적이다. 올가을 개관한 VR 체험관에서는 울산을 테마로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가상현실(VR)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울산대교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왕암공원을 직접 방문해보자. 수령 100년이 넘은 해송이 우거진 숲길을 걷고, 울산 울기등대 구 등탑(등록문화재 106호)과 신 등탑, 호국룡이 됐다는 문무왕 비의 전설을 품은 대왕암을 볼 수 있다. 울산대교 너머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울산과 고래가 오랫동안 쌓아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의전화 : 울산대교전망대 052)209-3345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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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참배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방문,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방문,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방문,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방문,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방문,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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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광주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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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2일 경북 김천에 있는 직지사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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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민속마을 4곳 추천어느새 쌀쌀한 10월이 찾아왔습니다! 10월에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민속마을로 가을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 한국민속촌 생생한 문화체험과 함께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관람객과 소통하여 즐거운 전통문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죠.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 경주 양동마을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마을입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93 ◆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양반마을이 아닌 대다수의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 마을입니다.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 아산 외암민속마을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되어 온 외암민속마을은 충청도의 고유 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이 보존되어 있답니다!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민속마을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고즈넉한 민속마을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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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걷는 금성산 나들이, 최고의 힐링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장애인과 함께 걷는 금성산 나들이 개최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인규, 민간위원장 홍철식)는 지난 5일 관내 장애인 80여명, 자원봉사자,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애인과 함께 걷는 금성산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주시 지사협 장애인분과(분과장 선주형) 주관으로 걷기 운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신체 활력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지사협 회원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은 금성산 걷기와 더불어, 오카리나·하모니카·라인댄스·합창 등 가을맞이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하고 재가 및 시설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고 공평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홍철식 민간위원장도 이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통합적 지역복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해 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나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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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제장 4일부터 정상운영...“경남 축제로 오세요”경남축제장 4일부터 정상운영...“경남 축제로 오세요” - 철저한 태풍 대비로 경남 축제장에는 별다른 피해 없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철저한 태풍대비로 연이은 태풍에도 도내 축제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어 오는 4일부터 일제히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10월 2일 일시 휴장했으나, 청소작업이 필요한 남강둔치를 제외하고는 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강둔치 행사장도 청소작업을 거쳐 4일부터 정상운영한다. 연계행사인 ‘개천예술제’(10.3.~10.10.)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도 4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축제 방문객이 남강을 수놓은 7만개의 유등과 풍성한 축제 콘텐츠를 체험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예정대로 10월 3일부터 열리고 있다.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장에 방문하면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당초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천령문화제’는 태풍으로 인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극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청IC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열리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도 태풍과 시설점검을 위해 10월 2일, 3일은 휴장했으나, 10월 4일부터 정상운영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동군 북천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축제’도 제17호 태풍 ‘링링’과 제18호 태풍 ‘미탁’ 두 번의 태풍영향을 받아 일부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으나 축제 프로그램은 정상운영한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의 철저한 대비로 행사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면서, “안전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니, 가족․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조현욱 주무관(055-211-46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축제장 4일부터 정상운영...“경남 축제로 오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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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생태이야기를 알려드려요▷ 국립생태원 기획전시 '비무장지대가 알고 싶니? 디엠지(DMZ) 생태이야기' 9월 27일 개막▷ 비무장지대 생태계를 통해 생명의 힘으로 연결된 한반도의 상징성과 생태가치를 재조명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비무장지대 생태 보전을 위해 2019 기획전시 '비무장지대가 알고 싶니?' 디엠지(DMZ) 생태이야기'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기획전시관에서 9월 27일부터 1년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쟁의 상처와 이를 극복한 자연 생태의 모습 속에서 평화와 생태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국민들이 비무장지대의 생태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전시는 '멈춰진 시간 비무장지대' 전시관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의 역사적 배경과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생태계의 보물창고 비무장지대' 전시관에서는 두루미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비무장지대 생태의 특성과 가치를 보여준다.'비무장지대 탐사대' 전시관에서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하는 비무장지대 생태계 조사 및 보전 등의 연구과정 성과 등을 실물의 조사장비와 함께 전시한다. 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2014년부터 비무장지대에 설치한 92대의 무인생태조사 장비 중 지난 2018년 10월에 찍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 1마리의 사진을 전시했다. ※ 무인생태조사 장비: 탐지기기(센서)가 장착된 사진기로 온혈물체(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음 쉬리 등 살아있는 어류 7종을 비롯해 물이끼 등 식물 20종으로 비무장지대의 수변 경관도 조성했다. 이밖에 '생명과 평화의 땅 비무장지대' 전시관에서는 냉전시절 동독과 서독의 국경지대였던 독일의 그뤼네스반트 사례와 올해 6월에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및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을 소개한다.※ 그뤼네스반트: 독일 분단 시 동독과 서독의 경계에 있던 비무장지대를 말하며, 독일어로 '녹색 띠'라는 의미를 가짐'함께 지켜요 비무장지대' 전시관에서는 무분별한 개발 등 생태계 위협요소가 적힌 장난감을 제거하는 등의 간단한 체험을 통해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우리 생태계 지키기 실천을 다짐해 본다.야외 전시관인 '비무장지대전시원'에서는 비무장지대에서 철거된 실제 철책과 갈대 등 비무장지대 서부 지역에서 사는 식물로 작은 비무장지대 구간을 연출하여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비무장지대의 습지 경관을 걸으며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비무장지대는 오랜 세월 인간의 간섭이 없이 스스로 생태계가 회복된 곳으로 세계적으로 생태 및 평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남북관계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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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공자 포상식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공자 포상식을 주재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공자 포상식을 주재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공자 포상식을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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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 48시간 연장…차단방역 총력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4일 정오에 전국에 발령했던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48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늘 정오까지 발령 중인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기간을 48시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경기도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한 양돈농가 안으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모든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지자체·행안부·국방부·농협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을 총 동원, 접경지역 하천 주변과 인접 도로 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도축장 내부에서는 돼지운송 차량 운전자의 하차를 금지하고 도축장에 소독전담관을 배치해 시설 내외부와 가축수송 차량에 대한 소독이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전날 밤 인천 강화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여섯번째다.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연천군과 강화 양도면은 정밀검사 결과 각각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전날 밤 인천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접수돼 농식품부가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구제역방역과 044-201-2515/2537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