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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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안보대화(SDD) 성황리에 개회□ 「2019 서울안보대화(SDD, Seoul Defense Dialogue)」가 9월 5일(목)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 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ㅇ 이날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라즈나트 싱 (Rajnath Singh) 인도 국방장관, 미국 로버트 에이브람스(Robert Abrams)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53개국(한국 포함), 2개 국제기구 대표단 및 내외 귀빈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갈수록 다양화, 복합화 되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다자협력체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북미대화를 도우면서 평화의 확산과 정착을 향해 쉬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노력에 국제사회가 이해하고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강한 힘’을 토대로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이룩하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계 각국이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확립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제사회의 긴장을 완화를 위해 협력함으로써 ‘함께 만드는 평화’를 이루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장관은 평양공동선언문 발표 1주년 기념 시점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과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하고, 비전통적 안보위기 등 불확실한 안보상황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내 국가들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제8회 서울안보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범세계적 안보현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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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서 산업단지 기공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웅기 세아 회장, 변창흠 LH공사 사장, 문 대통령, 미얀마 민쉐 부통령, 한쩌어 건설부 장관, 표민떼인 양곤 주지사.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에 앞서 변창흠 LH공사 사장에게 경협산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며 민쉐 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4일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에 앞서 변창흠 LH공사 사장에게 경협산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서 협약 체결을 마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중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 권평오 코트라 사장, 변창흠 LH공사 사장, 문 대통령,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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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수행 중 소송 당한 공무원, 국가가 보장□ 앞으로 공무를 수행하다가 소송을 당하는 공무원은 소송 수행에 필요한 비용과 손해배상액 등을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개정안으로 공무원이 ‘공무원 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공무수행으로 소송을 당했을 때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과 손해배상액 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단체계약 등을 통한 행정 효율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보험계약을 발주·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 지금까지는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소송을 당한 경우에 정부가 소송에 참여할 수 없어 공무원 개인이 스스로 소송에 대응해야 했다. ○ 그 과정에서 공무원은 소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 업무를 수행할 때 위축되는 등 적극적인 공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 이번 공무원 책임보험 도입으로 국가공무원이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이러한 제도의 도입 근거를 법령으로 마련함으로써 국민과의 행정 일선에 있는 모든 국가공무원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 앞으로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외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공무원 책임보험의 보장 범위, 보장액, 보험료 등의 세부 사항들을 구체화하여 2020년 1월부터 공무원 책임보험을 도입할 계획이다. ○ 우선 각 기관의 판단에 따라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 단, 공무원이 중대한 잘못을 저지르거나 성범죄, 음주운전 등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은 보장대상에서 제외한다. ○ 또한, 각 기관별로 보험사와 계약하여 보장받는 방식이 아니라 공무원연금공단이 전체 기관의 보험계약을 통합하여 체결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 황서종 처장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소송을 당해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 “앞으로 공무원 책임보험을 통해 소송을 당하는 공무원을 보호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여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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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협정·양해각서 서명식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미얀마 따웅 툰 투자대외경제관계부 장관이 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참석한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2018-22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에 관한 기본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따웅 툰 투자대외경제관계부 장관이 3일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열린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지켜보는 가운데 통상·산업 협력과 코리아 데스크 설치 양해각서에 서명후 교환하고 있다.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와 우 꼬고 르 미얀마 공업부 사업차관이 3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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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정상회담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미얀마 수도 네피도 시내 대통령궁에서 미얀마 실권자인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 시내 대통령궁에서 미얀마 실권자인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이 3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 시내 대통령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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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새로운 기술·공법으로 줄인 공사비 70% 돌려받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공사가 보유한 건설기술 역량을 자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의 경제성등 검토(이하 설계VE라 한다)’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사가 설계VE를 통해 새로운 기술·공법 적용하여 설계·시공 품질이 향상 및 공사비 절감 효과 를 얻는 경우, 절감액의 70%를 인센티브로 지급 * 설계VE: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을 향상을 위해 원 설계의 최적의 대안을 창출해 내는 체계적 절차 1. 도입 배경 국토부는 설계에서 시공·유지관리까지 시설물의 全 생애에 걸쳐 최대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발주청이 주관하는 설계VE*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 타당성 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여 시설물의 기능,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절차 그간,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는 발주청에서 초기 공사비 절감을 위해 활성화된 반면, ‘11년 지침에 도입된 시공사 주관의 설계VE는 구체적인 검토 절차 등이 없어 실적이 미미한 실정으로 * 최근 10년간 3,060건의 설계VE 수행, 약 10조원(총공사비 대비 3.73%) 예산 절감 시공사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설계VE를 통해 시공 중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VE 절차 및 방법 등을 정비하고 건설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이다. 2. 주요 내용 ① 시공사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설계VE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 시공사가 도급받은 건설공사에 대해서 단순 시공만 하는 단계를 탈피하여 자신의 노하우를 해당 공사 시공에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공사가 주도하는 설계VE를 도입하였다. * 전기·통신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VE 검토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지침에 명시 다만, 시설물의 성능과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설계변경을 위한 설계VE를 지양하기 위해 발주청과 사전 협의하도록 하였다. ② 시공사가 주도하는 설계VE에 대한 검토절차 마련 및 인센티브제 도입 시공사는 설계VE 검토를 위해 설계VE 전문가, 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토조직을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도 수정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 시설물 공사를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 뿐만아니라 기존의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하여 시설물의 성능개선 또는 기능향상이 이루어진 경우에도 시공사에 인센티브(공사비 절감액의 70%)를 지급한다.. * 현재 ‘기술개발보상제도(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에 의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공사비 절감, 공기 단축의 효과를 낸 경우에만 인센티브를 지급 또한, 하수급인이 원도급사가 주관하는 설계VE 검토조직에 참여하여 대안을 제안한 경우에는 하수급인도 공사비 절감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이밖에, 발주청이 수행하는 설계VE 대상에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에 공사발주까지 수년이 걸려, 사업예정지역의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로 주요 내용을 변경해야 하는 건설사업을 추가하였다. * 현재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시공 중에 총공사비 또는 공종별 공사비가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 설계VE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음 3. 향후 계획 이번 시행령 및 지침 개정안은 입법예고(’19.9.4~10.13, 40일간), 행정예고(‘19.9.4~9.23, 20일간) 및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20.1월중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 및 통합입법예고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9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통합입법예고센터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의견제출처 : (우)3010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기술기준과 (전화: 044-201-3570, 357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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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의료기관의 부당한 공동행위 제재공정거래위원회는 5개국(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미국, 중국) 이민?유학 비자 발급 과정에서 신청자가 받아야 하는 신체검사의 가격을 동일하게 결정한 15개 의료기관(17개 병원)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하였다. [17개 병원] ①학교법인 연세대학교(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②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 ③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유지재단(삼육서울병원), ④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여의도성모, 서울성모), ⑤부산대학교병원, ⑥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⑦재단법인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부산메리놀병원), ⑧강원대학교병원, ⑨학교법인 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병원), ⑩혜민병원, ⑪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⑫사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 ⑬사단법인 정해복지(한신메디피아의원), ⑭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노회총회고려학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 ⑮제주대학교병원 해외 이민 유학 비자 신청자는 각 국 대사관이 요구하는 검사 항목들로 구성된 신체검사를 각 국 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이하 ‘지정병원’)에서 받아야만 한다. 각 국 대사관은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수 의료기관을 지정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문제 발생 시 지정 취소를 하기도 한다. 비자 신체검사료는 개별 지정병원이 각 국 대사관과 협의하여 결정한다. 각 국 대사관은 비자 신체 검사료가 다른 유사서비스 가격보다 높아 민원이 제기되는 문제, 지정병원 간 가격 차이로 인한 수검자 쏠림 현상으로 검사 결과의 정확성신속성이 담보되지 않는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별 병원들의 가격 결정에 관여하고 있다. 이러한 관행 하에서, 대사관의 새로운 검사항목 추가 요구 등 신체검사료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격 변경안을 대사관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정병원들이 공동으로 가격 수준을 동일하게 결정하는 본 건 담합 행위가 발생하였다. 2002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5개국 비자 신체검사 담당 지정병원들은 국가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캐나다 2차례)5개 지정병원은 2002년 1월 에이즈검사 항목이 추가됨에 따라 신체검사 료를 14만원(2만원↑, 에이즈검사가 신설된 만 15세 이상 수검자에 한정)으로, 2006년 5월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하여 17만원(3만원↑, 만 15세 이상 기준)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하였다. * (5개 지정병원)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삼육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하나로의료재단 (호주: 2차례)5개 지정병원은 신체 검사료를 04.3월 14만원(2만원↑), 06.5월 17만원(3만원↑, 만 15세 이상 이민비자 기준)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하였다. * (5개 지정병원) 신촌세브란스, 여의도성모, 서울성모, 부산대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뉴질랜드: 2차례) 3개 지정병원은 2005년 11월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등 10여개 검사항목이 대폭 추가됨에 따라 신체 검사료를 27만원(13만원↑)으로, 2006년 5월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하여 30만원(3만원↑, 만 15세 이상 기준)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하였다. * (3개 지정병원) 신촌세브란스, 서울성모, 하나로의료재단 (미국: 1차례) 4개 지정병원은 2006년 5월 신체검사료를 15만원(3만원↑, 만 15세 이상 기준)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하였다. * (4개 지정병원) 신촌세브란스, 삼육서울병원, 여의도성모, 부산메리놀병원 (중국: 1차례)11개 지정병원은 2006년 5월 신체검사료를 17만원(3만원↑, 모든 연령)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하였다. * (11개 지정병원) 신촌세브란스, 하나로의료재단, 한신메디피아의원, 강원대병원, 조선대병원, 혜민병원, 한국의학연구소,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제주대병원 이같은 행위는 공정거래법 제 19조 제1항 제 1호 위반으로, 공정위는 15개 의료기간(17개 병원)에 대해 시정명령(향후금지명령)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의료 서비스의 한 분야인 비자 신체검사 영역의 수수료 결정 과정에 대해 최초로 공정거래법을 적용하여 시정조치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치수준은 비자 신체검사 분야가 검사대상 병원이나 수수료 수준에 대한 각 국 대사관의 관여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시장의 수준으로 경쟁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결정하였다. 이번 시정조치로 인해 앞으로는 보다 경쟁 친화적이고 소비자 이익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비자 신체검사 수수료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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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간담회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가진 한-태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에서 웃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국 동포 200여 명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태국 측에서는 한국어 교육자들과 우리 정부 초청 장학생, 한-태 국제 커플 등이 참석했다.,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가진 한-태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에서 웃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국 동포 200여 명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태국 측에서는 한국어 교육자들과 우리 정부 초청 장학생, 한-태 국제 커플 등이 참석했다.,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가진 한-태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에서 웃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국 동포 200여 명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태국 측에서는 한국어 교육자들과 우리 정부 초청 장학생, 한-태 국제 커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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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직업능력의 달…어떤 행사 열리나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직업능력의 달이 ‘직업능력개발! 우리의 미래를 밝힙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직업능력의 달’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위해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 고용노동부는 2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며 주요 행사내용을 공개했다. 2019년 직업능력의 달 누리집 http://www.hrd-festival.org 올해 직업능력의 달은 영예·공유·경연·체험 등 4개의 장으로 나뉘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영예의 장’은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일 기념식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확산에 공헌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와 명장 등 우수 기능인을 포상한다. 또 25일에는 기업의 HRD 활성화 유도를 위해 4개 기관 장관이 58개 기관에 대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유의 장’에서는 9일부터 이틀동안 코엑스에서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를 개회해 기업 등 HRD 관계자에게 국내외 HRD 최신 동향 및 선진기법, 현장학습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업(HRD 인사 담당자)과 학계, 훈련기관, 학생 등 6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트랙으로 나뉜 이슈별 동시강연이 총 24개 세션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공공 분야도 능력개발 분야에 뒤처지지 않도록 공공트랙을 신규로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세션을 구성했다. 주요 강연자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한 책으로 화제가 되었던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길’의 저자 이정동 교수와 현재 프랑스 ‘에꼴 42’의 소피 비제 교장이다. 에꼴 42는 ‘프랑스판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IT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교재와 교수 없이 프로젝트 중심의 자율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김현유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무가 ‘실리콘밸리 기업의 조직문화’를, 팔로우 수가 200만명 가까이 되는 이현지 빛가온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만나는 유튜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밖에도 10일에는 NCS 확산에 필요한 모범사례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NCS 세미나가 열린다. 2019년 직업능력의 달 주요행사. ‘경연의 장’에서는 5개의 (경진)대회와 컨소시엄 우수사례 포상식 등이 열린다. 9일에는 일학습병행 우수기업의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훈련과정 부문 및 과정평가형 자격 부문에 대한 우수 훈련프로그램을 전파하는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가 있다. 그리고 같은날 기업별(기업규모 구분) 사례 발표로 자격검정 운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다음날 1일에는 역시 코엑스에서 사업주훈련 참여기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는 사업주 직업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또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는 컨소시엄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해 중소기업 훈련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10회 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를 마련한다. 한편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후보도 선발하면서 대략 20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7개 시·도 선수 및 지도교사가 폴리메카닉스와 모바일로보틱스, 프로토타입모델링, 자동차정비, 금형, 공업전자기기 등 50개의 직종별 경기를 펼친다. ‘체험의 장’은 유아·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및 미래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 내 모습 그리기 대회’를 9~10월 국회와 지하철 역사 등에 전시한다. 아울러 10일 코엑스에서 환경·기술변화 속에서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미래 일자리 공모전’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직업능력의 달 행사에서 마련한 제12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직업능력 개발 유공자와 숙련기술인 여러분은 산업 현장에서 땀에 젖은 기술과 살아있는 지식을 쌓아온 진정한 전문가들이자,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두려움도 있지만 여러분이 쌓아온 숙련기술에 창의력을 더하고 다음 세대로 전해주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변화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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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 473만가구에 5조3백억 원 추석 전 조기 지급*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