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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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박사, 10년 사이 4배 늘어2022년 2월 23일 (뉴스와이어)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외국인의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 실태를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12년부터 매년 수행 중인 박사조사의 하나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를 연도별로 분석한 것이다.2021년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은 전년보다 약 57% 증가한 1944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조사를 시작한 10년 전(2012년 473명)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박사 중 여성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국내 전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중 외국인 비중은 14.3%로 전년보다는 2.3%p, 10년 전보다 7.6%p 각각 증가했다.또한 2012년에는 외국인 박사 중 여성의 비중이 38% 수준(473명 중 181명)이었지만, 2021년에는 46%(1944명 중 902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의 국내 박사학위 취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한류 열풍 등으로 인한 국격의 상승과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021년의 국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721명, 비수도권 1223명으로 비수도권의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수도권에 비해 약 1.7배 더 많았다.전공계열별로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수도권의 경우 공학계열의 국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가장 많았고, 비수도권의 경우 예술/체육계열, 공학계열, 사회계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15년에 비해 공학 및 자연계열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국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 수의 격차가 줄어들었고, 비수도권에서 인문계열의 국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공별로는 이공계(공학계열과 자연계열)에서의 박사학위 취득 비중이 꾸준히 높지만, 최근 들어 사회계열에서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 비율이 과거(2012년 및 2015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예술/체육계열의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 비율은 2012년과 2015년에 4% 수준이었던 반면에, 2021년에는 24.7%로 약 20.5%p 증가했다.이공계 분야에서의 박사학위 취득 비중이 낮아진 것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시 대학 차원의 체계적 노력보다는 교수들이 개별적 차원(이메일과 동료 외국대학 교수의 추천 등)에서 많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출신 국가별로는 중국 유학생 박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출신들도 박사학위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기준 국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의 63.5%는 중국 출신이고, 베트남 8.6%, 인도 및 파키스탄 4.5% 순이었다.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중 중국인의 비율은 2015년 42.2% 대비 2021년 63.5%로 많이 증가했지만, 방글라데시, 인도, 몽골 출신의 박사학위 취득 비율은 2015년에 비해 감소 폭이 큰 편이었다.외국인이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주된 이유로는 연구시설 등 연구 환경이 좋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그다음으로 2021년 기준 교수진과 교육과정 등 교육의 질이 좋다고 응답한 비중이 23.9%, 장학금 등의 학비 지원이 많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18.7%로 2015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한편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려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고급인력의 한국 정착 유인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국내 박사학위 취득 이후 외국인이 본국으로 귀국하는 비중은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년 대비 약 8%p 늘어나는 등 외국인이 국내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백원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에도 불구하고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국내 고급인력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특히 고급 기술 인력 분야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성화와 정착 여건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노력을 보다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 사진: 연도별 성별 국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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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한다올해부터 지역이 기획·실행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방식의 대학 중심 지역혁신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국고 1080억 원을 마련해 비수도권 등 3개 지역에 지역혁신 플랫폼을 선정, 대학이 지역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해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사업은 각 지역이 지방대학과 지역 간 긴밀한 협업체계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한다. 또 지자체가 대학·기업 등 지역혁신 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여건과 현안을 십분 반영한 ‘지역혁신 핵심분야’를 발굴하고, 대학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핵심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혁신과 핵심분야 과제 추진을 위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할 계획으로, 각 지역은 ‘정보의 공유’와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대학이 지역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자 올해 우선 3개 지역을 선정해서 총 1080억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플랫폼에는 지역 내의 주체라면 누구나 필요한 목적에 맞게 참여할 수 있는데, 지자체는 비수도권과 광역시·도에 열려 있다. 대학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 제한 대학이나 진단 미참여 대학을 제외하고는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지역의 기업, 연구소, 학교, 교육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모두 함께 협업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각 사업들이 하향식·분절적으로 추진되어 그 효과가 기대만큼 높지 못했던 만큼, 지역혁신 플랫폼에서는 대학과 연계된 다양한 지역혁신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사업 간 중복을 최소화하고 공백을 보완하는 한편 통합 조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 중이며, 앞으로 고용노동부 등까지 협업 부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중 부총리와 지자체의 장, 대학의 장, 협업기관의 장들이 참여하는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수용성을 높인 기본계획을 2월 말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대학의 역할을 지역과의 관계에서 새롭게 정립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앞으로의 고등교육 정책방향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금요일 개최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도 대학과 지역 간 협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며 “사회부총리로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 간, 부처 간, 지역주체 간 협업과 연계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균형위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교육부 지역대학혁신지원팀(044-203-692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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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경제교육, 세뱃돈으로 시작해요!이번 세뱃돈도 “엄마, 아빠가 잘 맡아둘게~”라고 하실 건가요? 세뱃돈은 우리 아이의 경제교육 기회! 교육부와 함께 경제교육 노하우를 살펴봐요!1. 저축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통장 개설하기 아이 앞으로 통장을 만들어주고, 통장에는 세뱃돈 등 용돈을 저금하게 해요. 통장의 용도와 저축 현황을 공유해주면 저축에 흥미가 생기고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2. 저축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싶다면?▶ 용돈·목표 기입장 쓰기 아이가 용돈으로 하고 싶은 것을 목표로 적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금액, 계획을 세우게 해요. 저축의 의미와 계획적인 지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3. 책임감을 높여주고 싶다면? ▶ 용돈에 이름 붙이기 아이의 지출 목표에 금액(작은 단위), 기간, 이름을 붙여주세요. 작은 돈 단위도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돈’이 되어, 불필요한 지출 유혹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요.4. 경제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싶다면?▶ 경제 관련 동화 읽기 세뱃돈을 사용하기 전, 아이와 함께 경제 관련 동화를 읽어보세요.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를 읽으며, 경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어요.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경제교육! 이번 설날부터 시작해볼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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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학교 졸업에서 전문학사까지! 2020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 대학 크게 늘어나- 23개 대학에서 35개 대학으로, 도제학교 졸업생들 선택폭 증가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도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문학사까지 계속해서 지원하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 대학이 2020년도에는 3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고 1월 15일 밝혔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특성화고)에서 1~2년 동안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기업에 다니면서 전공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이론을 배우며 학위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참여 대학은 고교 단계의 교육 훈련 과정과 연계하여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 위주로 훈련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기업은 도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장 내 교육 훈련을 일정 기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해당 기업에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참여 대학에는 운영비와 등록금을 지원한다. 도제학교 졸업생들은 최신 기술 습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기업은 고교 단계부터 현장에 적응한 학습근로자를 기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할 수 있어 참여 학생 및 기업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17년에 시작한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2019년 말 현재 23개 대학(38개 학과)에서 도제학교 졸업생 약 1,4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운영 대학(18개 학과) 선정으로 600여 명이 새로이 참여하게 된다. 2020년 신규 운영 대학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 역량 훈련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받았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인하공업전문대·동양미래대 등)을 비롯해 경상권(동원과학기술대), 충청권(폴리텍 청주), 전라권(동강대, 군장대) 대학이 추가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교부터 일학습병행을 시작한 도제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계속해서 높일 수 있도록 전문대학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기술 인력으로 크고자 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경력 개발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일학습병행정책과 김명재 (044-202-723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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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2·3학년 무상교육…만 7세 미만 모두에 아동수당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는 고교 2·3학년으로 확대된다. 또 저소득층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교육급여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늘어난다. 이밖에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교육·보육·가족 분야 정책을 알아본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실시=2019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행 중인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에는 고등학교 2·3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지원항목은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 등으로, 이에 따라 고등학생 1인당 연간 약 158만원의 학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각종학교이며, 단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개정함에 따라 2019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의 무상교육을 시작하면서 올해는 2·3 학년으로, 내년에는 모든 학년의 무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교육급여 지원금액 대폭 인상=저소득층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부교재비, 학용품비 등 교육급여의 고등학생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된다. 지금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교육급여 지원금액은 동일했으나 올해 3월부터 고등학생은 약60%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하는데, 고등학생이 부교재비 구입에 사용되는 비용이 중학생보다 1.6배 이상 소요되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대상자의 학부모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www.bokjiro.go.kr)에서 신청을 받는데, 교육비도 함께 신청하면 교육급여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소득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른 수업일수 등 학사운영 변경=3월 1일부터 학교 현장에 주 5일 수업이 정착됨에 따라 학교의 휴업일에 토요일이 추가되고,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등의 수업일수가 매 학년 190일 이상으로 통일된다. 다만 맞벌이 부부의 학교행사 참여 등의 사유로 토요일과 공휴일에 불가피하게 교내·외 행사(체육 대회, 수학여행 등)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수업일수에 포함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학교 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또는 자문을 거쳐 토요일과 공휴일의 수업일수만큼 별도의 휴업일을 지정·운영해야 한다. ▲농촌보육여건개선 사업 대상자 및 운영기간 확대=1월 1일부터 농촌보육여건개선 사업 대상자와 운영기간이 확대되었다. 이는 영유아수 감소 등 여건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농촌공동아이돌봄 센터’ 사업의 대상자를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까지 추가한 것이다. 또한 농번기 주말 동안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농업인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아이 돌봄방’ 운영기간을 현행 4개월에서 6개월까지 늘어난다. ▲아동수당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 지원=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7세 미만(0개월~83개월)의 대한민국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득 관계없이 최대 84개월 동안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동수당은 보호자 등의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며, ‘행복 출산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출생 신고 시 아동수당을 한 번에 할 수도 있다. ▲다함께돌봄 서비스 이용신청 방법 개선=올해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6세~12세 대상의 다함께돌봄 서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다함께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희망자가 직접 다함께돌봄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함께돌봄 누리집(http://www.dadol.or.kr)에서 주변의 이용가능한 센터를 조회하고 이용신청 및 이용결정 통보를 받게 된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대상자 확대=지난 1일부터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의 대상자를 확대해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에서 보호종료된 아동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게 되었다. 사업 첫 해였던 지난해는 약 4920명의 보호종료 2년 이내 아동에게 자립수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보호종료 3년 이내 아동 782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에 자립수당을 받을 수 없었던 아동보호치료시설 및 아동일시보호시설 보호종료아동도 자립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가족돌봄휴가 신설=맞벌이 노동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가족돌봄휴가(무급)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노동자는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의 양육을 목적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청구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로 연간 최대 10일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가족의 범위도 기존의 부모, 배우자, 자녀 또는 배우자의 부모에서 조부모와 손자녀를 포함하면서 더 넓어졌는데, 다만 가족돌봄휴가와 가족돌봄휴직 기간을 합해 연간 90일을 초과할 수는 없다. ▲출산전후(유산·사산)휴가급여 상한액 인상=정부에서 지원하는 출산전후(유산·사산) 휴가급여 상한액이 20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금까지는 출산전후휴가 기간에 대해 통상임금 100%를 월 상한 180만원 한도로 지급되었으나, 올해 1월 1일부터는 월 상한 200만원 한도가 적용된다.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 확대=재직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고충·노무 상담,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 하는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가 확대된다. 지난해 35개소였던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 제공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60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곳에서는 취업여성들에게 인사·고충 상담, 경력개발 설계상담, 멘토링·코칭 등을 제공하고, 기업 대상으로는 직장문화개선 컨설팅·교육 등 기업문화개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대기관리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 운영=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신청하고 대기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이 개편된다. 현재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에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서비스 전용 어플리 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취소와 변경도 할 수 있다. 또한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는 장기 대기 등 이용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대기관리시스템이 운영되는데, 서비스 신청 시 대기 순번과 예상되는 대기 기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1월부터 단계별 시범운영을 거쳐 3월에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각지대 없는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체계 구축=정부는 1월부터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맞춤형 지원을 늘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1개에서 238개로 확대 운영되고,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도 1313명에서 137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지자체 내의 위기청소년 발견·지원·사후관리를 전담할 ‘청소년 안전망팀’(9개소)을 신규 설치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자체가 위기청소년 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가출·자살 등 고위기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7개소)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 자립, 건강 등 맞춤형 지원이 확대된다.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상반기 중에 8개소가 더 늘어나 총 222개소가 운영된다. 또한 꿈드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급식이 지원되며, 꿈드림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20개소 추가되어 총 72개소의 전용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벽지 지역 등에 찾아가는 출장 건강 검진을 확대하고, 온라인으로 건강검진 신청이 가능해진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확대=올해 1월부터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이 확충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청소년에 대한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강화된다. 이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해 280개소였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은 올해 30개소로 늘어난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진로체험프로그램 9개소는 전국 310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전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넓혀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을 지원한다. ▲자녀 돌봄 지원 체계 강화=2020년 상반기부터 부모의 자녀 돌봄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체계가 강화된다. 이를 위해 15개 시범지역을 선정해 지역사회의 자녀돌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교육, 네크워킹 등 돌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돌봄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이웃주민이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전담인력 증원으로 운영시간도 늘어난다. 한편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형태별 특성을 고려하고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센터 건립이 확대된다. 가족센터는 착공연도를 기준으로 지난해 5개소였으나 올해는 64개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입소가정 의료비 추가 지원=올해 1월부터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의료비를 지원하여 입소 미혼모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에는 의료급여 신청 후 선정 전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의료비 지원이 안 되는 등 의료 사각 지대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기본생활지원형)에 입소한 모와 자녀가 각각 연간 35만원 이내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급여 선정 이전에도 병원비와 비급여 병원비, 건강검진, 질병치료·입원, 진단서 발급, 일반 의약품 구입비용 등도 지원받고, 입소가정에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시설에서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할 방침이다. ▲청소년의 정책·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손쉽게 지역과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활동 창구가 다양해진다. 이를 위해 청소년정책의 총괄·조정기능을 수행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위원회에 청소년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정책수립과정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또한 지난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청소년참여포탈(http://www.youth.go.kr/ywith)이 올해부터 상시 운영해 청소년 누구나 정책제안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원탁회의는 연 2회 이상 개최될 예정으로, 참여기구 비활동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배우자 출산’ 사유 동원훈련 연기기준 완화=올해 3월 이후 병력동원훈련소집 예비군부터 배우자 출산 사유 동원훈련 연기 요건 완화가 적용된다. 배우자 출산 예정일이 동원훈련 기간과 중복되는 경우 종전에는 훈련기간 전·후 14일이 연기처리 대상 기간이었으나, 앞으로는 전·후 21일로 연기 대상기간이 확대된다. 정부는 저출산 시대 정부 차원의 출산장려정책 지원 및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 예비군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찰대학 입학연령 제한 완화=경찰대학 입학연령 상한이 현행 21세 미만에서 42세 미만으로 변경된다. 단, 입학연령 상한을 1세 넘은 사람으로서 1월 1일에 출생한 사람은 입학할 수 있고,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제대군인에 해당하는 경우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를 준용해 입학연령 상한을 연장한다. 이 내용은 2020년 경찰대학 입학시험(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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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옛 이야기 들려줄 ‘이야기할머니’ 1000명 모집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가 올해 1000명 선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0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경자 이야기할머니 모습 ‘이야기할머니’는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할머니들에게는 노년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접하고 핵가족화돼 있는 현대사회에서 노년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이야기할머니’를 원하는 수요에 비해 실제 이야기할머니가 배치되는 수가 적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의 330명보다 약 3배 증가한 1000명을 선발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연령대를 기존 56세~70세에서 56세~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로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6일 11기 이야기할머니 수료식 모습. 선발된 할머니들은 최대 80세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으로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가진 분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이야기할머니에 도전하실 분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에 우편으로 접수(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0일에 결정된다.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내년부터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5년간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작년까지는 교육과정 이수 후 그 이듬해에 이야기할머니를 현장에 파견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에서 교육 실적이 우수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조금 더 일찍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누리집 등이나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대표전화(080-751-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044-203-255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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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학생 함께 즐기는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 개정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가 10년 만에 전면 개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를 전면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처음 마련한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는 통합교육이 강조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체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을 높여왔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은 이 안내서가 장애학생 위주의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비장애학생들의 참여율을 낮추고 지도방법을 나열식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어려워 활용성이 낮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개정 안내서에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 해외 최신사례 분석 및 교육 현장과의 접목, 현장(학교) 중심의 통합체육 이론과 지도 교안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개정된 안내서는 현재 체육교과 교육과정 프로그램 구성에 맞춰 개정, 비장애학생의 활동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재편해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기는 통합체육 수업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 특성을 반영해 장애 공감교육(인식개선) 자료 수록, 장애유형별 통합체육 지도방법 세분화 등을 통해 특수교육 비전공 교사도 장애학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통합체육 지도에 적용 가능하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통합체육 교사 직무연수 과정(2011년부터 실시)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로 알아보는 통합체육 수업’으로 반영하고, 현장 지도에 적용 용이한 지도안을 수록했다. 특히, 개정 안내서는 교육부가 지난 2015년 확정 발표한 교육과정에 맞춘 학습목표, 평가계획안을 포함한 지도 교안을 제시해 교사들이 개별화 교안을 작성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통합체육 수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에 개정 안내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통합체육 교사 직무연수, 통합체육 교실 운영(2020년 85개교), 통합체육 우수 교사 해외연수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개정 안내서를 현장에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198곳)와 정다운학교(2019년 74개교), 2019년 통합체육 연구학교(4개교) 등에 직접 인쇄해 배포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www.mcst.go.kr)와 대한장애인체육회(www.koreanpc.kr), 생활체육정보센터(https://sports.koreanpc.kr)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전자책(e-book) 등의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통합체육은 장애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인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포용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체육이 원활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실제 체육수업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044-203-317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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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인공지능(AI) 체험교육 본격 추진국립중앙과학관, 인공지능(AI)체험교육 본격 추진- 탐구과제 수행자 대상 맞춤형 멘토링 등 AI 중점 과학교육 혁신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정병선)은 초・중등학생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이 인공지능(AI)을 잘 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교육을 혁신하여 3개 형태로 AI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AI 탐구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첫째로는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를 중・고등학생이 일정기간(3~4개월) 자율탐구하고, 과학관은 출연(연)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멘토링을 하는 『AI탐구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20년 1월부터 시행키로 하였다. - 이를 위해 올해 중, 10개 내외의 탐구과제*를 개발・확정하고, 20여명 규모의 멘토링단을 구성할 계획이다.*예시)다양한 지역・생활환경에서의 공기질(미세먼지) 데이터 측정・분석 ㅇ (학교 동아리활동 지원 강화)둘째로는 중・고등학교의 AI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체 탐구활동계획을 공모 후 과학관의 시설・장비 지원은 물론 맞춤형 실습 강의를’20년 3월부터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수요를 고려하여 대학생 동아리, 교사모임 등 성인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 (AI 기초체험교육 다양화 및 확대)또한, 현재 유아부터 고등학생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과학교실, 과학캠프, 진로교육 등에 다양한 『AI 기초 체험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ㅇ 우선, 겨울방학 기간(’20. 1월) 중 『코딩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등 4개 과정을 시작으로 스크래치*부터 파이썬**까지 수준별 코딩 교육과 라즈베리파이*** 등을 활용한 『안면인식기 제작 체험』 등 총 20개 내외의 과정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초등 저학년 이하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코딩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환경**간결하고 쉬우면서도 무료 공개 등 확장성이 커 최근 가장 각광받는 프로그래밍 언어***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이 학교에서의 기초 컴퓨터 과학교육용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개발한 일종의 초소형・초저가 PC ㅇ 또한 하반기에는 『청소년 AI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사례 체험 및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협력・소통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특강과 초・중등교사 대상 과학체험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AI교육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 국립중앙과학관 정병선 관장은 “인공지능이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과학관은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ㅇ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과학교육 경험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교육을 중점 추진하는 등 중앙과학관의 체험교육을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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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일, 일주일 앞으로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을 둔 부모 및 가족들이 수능 시험일을 일주일 앞두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을 둔 부모 및 가족들이 수능 시험일을 일주일 앞두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을 둔 부모 및 가족들이 수능 시험일을 일주일 앞두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을 둔 부모 및 가족들이 수능 시험일을 일주일 앞두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을 둔 부모 및 가족들이 수능 시험일을 일주일 앞두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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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차세대 기술인재 5,515명 모집”- 1일 34개 캠퍼스 165개 학과 2020학년도 직업훈련과정 모집 시작- 대졸 후 다시 직업훈련… 전문기술과정 입학생 과반수가 고학력자- 신산업분야 높은 수준 직업훈련 확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개원(’20.3.)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 이하 폴리텍)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0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국 34개 캠퍼스 165개 학과에서 5,515명을 선발한다.모집인원은 전문기술과정 3,268명, 일반계고 위탁과정 1,287명, 하이테크과정 960명이며, 과정별로 자격 기준(나이 또는 학력)이 상이하다.국가기간.뿌리산업 직종 중심의 ‘전문기술과정’은 만 15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계고 3학년 진급 예정 학생도 위탁교육을 통해 폴리텍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전문기술과정’ 지원 자격에 학력 제한이 없다보니,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훈련으로 선회하는 고학력자의 비율도 높게 나타난다. 최근 3년간 고학력자 입학 비율은 평균 47.0%에 달했고, 특히 올해에는 51.5%로 과반수를 넘어섰다.김종진 학사부장은 “어른들이 ‘공부 안 할 거면 기술이나 배워라’ 하던 말은 요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며 “고학력자의 직업훈련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실제 폴리텍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를 신산업 분야 선도 인력으로 양성하는 ‘하이테크과정’ 모집정원을 올해 775명에서 960명까지 크게 늘렸다.이 과정은 2017년 정규과정 편성 이래 입시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테크과정 전용 훈련기관인 분당 융합기술교육원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 국외 유학파 출신이 지원 비율이 평균 37.0%에 달한다.폴리텍은 신산업 직업훈련 확대를 위해 전담 교육훈련시설도 확충한다. 내년 3월 경기도 광명에 개원하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미래 유망산업 직종으로 학과를 구성하고 ‘하이테크과정’으로 운영한다.더불어 기존 ‘섬유패션캠퍼스’를 ‘영남신기술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산업분야의 스마트자동화과 이전 배치, 스마트물류과를 신설해 신기술 교육훈련 중점 캠퍼스로 전환한다.이석행 이사장은 “취업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적합한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쌓고, 양질의 일자리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꾸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폴리텍 직업훈련과정 신입생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입시 홈페이지(ipsi.kop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 의: 전략홍보실 이채민 (032-650-671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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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울시 등 79개 기관,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교육부와 서울시, 경북 김천시 등 79개 기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국민 안전교육을 충실히 실시한 기관에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20일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 각 점검단위별로 우수기관을 살펴보면 중앙부처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경찰청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 시・도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5개 기관, 시・군・구는 서울 구로구, 경기 고양시, 경북 김천시 등 68개 기관이 선정됐다. □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교육부는 유치원에서 고교까지 연간 평균 60.9시간에 해당하는 학년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현장 착근을 위해 안전체험시설을 확충했다. ○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예방교육을 강화했고, 고용노동부는 안전교육 전문 통역사 19명을 양성하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해양수산부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실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해양경찰청은 지자체, 교육청과 협업해 ‘생존수영 교실’ 운영을 확대했다. □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특별시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청소년 해양안전체험교육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 광주광역시는 시민 안전교육 조례를 제정해 안전교육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세종특별자치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경기도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매뉴얼을 10개 국어로 제작해 활용했으며, 충청북도는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실태점검은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른 것이며,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 행안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점검을 위해 27명의 민간 전문가와 9명의 공무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부처와 시·도를 직접 점검했다. 시·군·구는 관할 시・도가 시도안전교육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하고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행안부는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각 기관에 공유하는 한편, 안전교육 추진사항이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마련해 내년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교육은 유사시 무의식적으로 행동이 즉시 나타나도록 몸으로 기억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돼야한다”면서 “안전교육 추진 주체인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체험 교육 등 안전교육이 체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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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회복 중인 조선업에 직업훈련 투자를 강화합니다-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박람회" 개최, 하반기 1,560명 훈련생 모집 예정 - 2020년 439억 원 투입하여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실시 계획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주관하는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박람회"가 9월 23일(월) 오전 10시, 한국방송공사(KBS) 울산홀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들어 조선업황과 고용상황의 회복이 뚜렷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선업이 불황으로 고용위기를 겪을 때, 정부는 2016년부터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여(4차례 연장) 지원하는 등 조선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왔다. 다행히, 조선업은 최근 4개월 연속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업황이 회복되고 있고,조선업 분야 인력은 지난 4월, 39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된 후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조선업의 고용 회복 분위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채용박람회가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기계.철강 분야의 9개 공동훈련센터와 9개의 협약기업이 참여한다. 공동훈련센터는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1,560명의 훈련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한 취업지원 이전부터, 조선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왔다. 올해 160억 원을 투입하여 훈련비를 지원(최대 100%)하고, 조선업종(특별고용지원업종)의 훈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훈련수당을 2배 가량 인상(월 20→ 40만 원)하여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시는 월 60만 원의 훈련수당을 추가지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여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협업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직업훈련에 계속적인 적극적 투자와 혁신 의지를 밝혔다. 정부 전체 직업훈련 분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약 17% 늘린 2조3천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고,질적인 혁신을 병행하여 기업의 수요와 요구가 훈련내용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내년 439억 원(정부 예산안 기준)의 예산이 투입되는 컨소시엄 훈련(대중소 상생형) 기반의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에 대한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대규모 기업이 운영하는 공동훈련센터 중 성과가 검증된 기관이 중심이 되어 협력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며, 정부는 공동훈련센터 30여 개소를 지정하여 협약 중소기업의 직무분석과 훈련 로드맵을 지원하는 등 실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조선업 회복에 맞춰 인력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이승욱 (044-202-730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