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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로 움직이는 도시’…2022년까지 3곳 만든다‘수소로 움직이는 도시’…2022년까지 3곳 만든다 수소를 냉·난방과 전기, 교통 등 주요 도시 기능의 에너지로 쓰는 ‘수소도시’가 2022년경에는 현실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안으로 전국 지자체 중 3곳을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하고 계획 수립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소 시범도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수소시범도시 모델(안) 예시. ‘수소도시’는 한 도시 안에서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이 모두 가능한 ‘수소생태계’를 갖춘 곳을 말한다. 아울러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다. 국토부는 도시 내 3∼10㎢의 면적을 주거·교통 분야 수소 활용 기술을 테스트할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해 안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조성계획을 토대로 타당성, 실현가능성, 향후 수소정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12월 중 3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수소 시범도시에는 1곳당 수소 친화 도시계획(MP) 수립비와 연료전지·파이프라인·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비를 포함한 총사업비(290억원 한도)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수소 시범도시에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삼는 공동주택(연료전지 440㎾급 설치), 상업빌딩(100㎾급), 통합운영플랫폼(센터), 수소 배관, 도시가스 추출기 등이 들어선다. 시범도시의 공동주택 단지, 개별 건축물은 수소를 냉·난방, 전기 등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또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 내 또는 인근에 복합환승센터, 주차장, 버스차고지 등에 수소차·수소버스 충전소를 설치한다. 또 시범도시에는 수소 관련 기반시설 구축 후에는 운영을 위한 통합운영센터를 설치, 수소 공급·저장·이송 현황, 안전성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할 계획이다. 안전성 우려에 따른 강화방안도 추진전략에 포함됐다. 시범도시는 사고가 나면 시스템이 자동 정지되는 안전제어시스템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안전기준이 미비한 저압수소 사용부품에 대해서는 강화된 안전기준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전문기관과 함께 공모부터 운영까지 각 단계별로 지자체에 안전성 평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소 시범도시 계획·설계·시공·운영 모든 단계에 걸친 통합안전관리지침도 배포한다. 국토부는 이들 수소 시범도시의 조성 완료시점을 2022년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범도시 사업 이후 2030년까지 ‘수소도시 확장기’에는 전국 지자체(시·군·구)의 10%를 수소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이 시점에는 수소차와 수소버스도 각 14만 750대, 2100대 운행된다. 2040년까지인 ‘수소도시 고도화기’에는 지자체의 30%를 수소도시로 조성하고 수소차 82만 5000대와 수소버스 1만 2000대가 도로 위를 달린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과장은 “수소 시범도시 추진으로 도시내 수소 생태계가 조성되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수소를 활용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수소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이라며 “시범도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044-201-370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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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 연다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 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등과 투자협약을 맺고 아산에 7년 간 13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충청남도, 디스플레이 분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소재·부품·장비 및 산학 협력 성공사례 공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계획 발표, 상생협력식과 투자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신기술 전환 생산시설에 10조 원, R&D에 3조 1000억 원 등 총 13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와 지난 7월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3조원 투자를 통해 우리 업계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20개사 등은 산-학-연-관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스플레이 분야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8월 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공동기술개발, 성능평가 및 제품 경쟁력 확보 시 구매 추진 등도 협력한다. 수요-공급기업간 경영 안정, 물품대금 지급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해 디스플레이 일괄공정라인 테스트베드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운영 등 대학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개 대학과 디스플레이분야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산업부는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장비·부품 특화과정을 운영해 5년간 2000여명을 양성한다. 산업부는 최근 경쟁국의 추격, 수출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흔들리지 않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유지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2020년에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디스플레이 분야 공급망 안정화, R&D 개발 지원, 수요기업-공급기업간 협력 모델 발굴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투자와 정부의 체계적인 뒷받침이 긴요하며, 최근 우리 기업들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대형 투자프로젝트 발표 등 선도적 투자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에따라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바이오·탄소섬유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투자지원반 운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애로해소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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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소재‧부품 강국과 국제협력 본격 추진산업부, 글로벌 소재‧부품 강국과 국제협력 본격 추진 - 첫 번째 국가로 독일과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10.8) - ? 한-독 공동 R&D 확대 및 소‧부‧장 과제 비중 50%이상 상향 ? 독일內 기술협력 지원센터 개소 및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 ? 무협-한독상의간 소재‧부품관련 협력 MOU 체결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소재·부품 국제협력 WEEK(10.28~31)』행사를 마련하여글로벌 소재부품 강국인 독일,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등과 파트너십 구축을본격 추진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수입국 다변화를 지원한다. ㅇ 첫 행사로 10월 8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한-독 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 기술개발 협력등을 촉진키로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으로 촉발된미래 신산업은 새로운 소재‧부품의 뒷받침 없이는 구현될 수 없다고”언급하며, “소재‧부품 산업은 과거부터 제조업의 허리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양국간 협력이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ㅇ 이어서 “한국과 독일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최적의파트너”라고 평가하며, 양국간 주요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 협력 방안 주요 내용 】 ① (연구개발) 양국은 ‘14년부터 한-독 중소기업간 공동 R&D(’14~‘18년 25개 과제 107억원)를 지원, ‘18년부터 산․학․연 공동 R&D프로그램(’18년, 3개 과제 6억원)을 추가로 신설하여 운영 - 향후 양국간 공동 R&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과제 비중을50% 이상으로 확대(‘20) ② (기술제휴)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세계적인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독일에우리 소재‧부품 기업과 현지 독일 기업‧연구소간 기술협력, M&A발굴,대체 수입국 물색등을 지원하는 ‘한-독 기술협력 지원센터’ 개소*(‘20) * (한)KIAT - (독)NRW주(노더라인베스트팔렌州)경제개발공사간 MOU 체결(‘19.12) ③ (표준협력)미래차, 스마트제조, 소재‧부품 등 융합‧신산업분야 표준협력 증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상임 이사국인 독일과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출범*하고표준포럼 개최(11.28~29, 서울) * 국가기술표준원?독일표준원(DIN),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간 MOU 체결(‘19.11) ④ (네트워크 활성화)부품‧소재 사절단상호 파견, 컨퍼런스및 상담회공동 개최, 인적교류등을 통한 양국간 소재‧부품 협력 활성화* 추진 * (행사 前)전자부품연구원-프라운호퍼간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9.5, 독일), 소부장 IR 개최(9.19~20, 독일), (행사 後) 무역협회-한독상공회의소간 소재・부품 협력 MOU 체결(10.8, 한국), Global Partnering개최(11.12~13 독일) 등 【 기술협력 세미나 주요 내용 】 □ 이번 행사에 한국측 연사로는 △산업연구원, △탄소융합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산업기술진흥원이, 독일에서는△Siemens(정밀 기계),△Merck(반도체 소재),△Rieckermann(정밀 기계),△Fraunhofer(유럽최대 응용기술 연구기관)등 대표기업과 연구소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ㅇ 보유한 첨단기술과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양국 기업·기관간 기술교류 제안, 공동 R&D 성과 및 향후 협력 방향등을 제시하였다. □이 외에도 BASF(화학), SAP(IT, 컨설팅)등 대표적인 독일 기술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강한 협력 의지를내비쳤고, 양국 기업간 다양한 기술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ㅇ 행사장 입구에는 참석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대상으로 독일 기업과의네트워킹 및 기술협력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부·장 오픈 미팅부스*’가 운영되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상담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였다. * 소재·부품·장비 관련 수입국 다변화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무역협회), 한-독 공동 R&D 상담(KIAT), 국내기업 제공 서비스 상담(프라운호퍼), 독일기업과의 상담주선(한독상공회의소) 등 ㅇ 무역협회와 한독 상공회의소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소재·부품·장비 수요-공급처를 지속 발굴하고, 기술협력 매칭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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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태풍 ‘링링’ 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해수부, 태풍 ‘링링’ 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 해수부, 태풍 ‘링링’ 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24억 원 배정, 수협에서 대출신청 가능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4억 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하였다. 올해 태풍 ‘링링’으로 어선, 어구 및 양식장 어류의 폐사 등 어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고 지자체로부터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어업인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금액의 자기부담액 범위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의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2019년 10월 기준 1.37%)*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2019년 10월 8일(화)부터 12월 6일(금)까지 수협 영업점을 방문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 변동금리는 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매월 변경하여 적용 ? 어선, 어구 등 피해 - 6천만 원 미만(어선 40톤 미만) : 보조 35%, 융자 55%, 자부담 10%, - 6천만 원 이상(어선 40톤 이상) : 융자 70%, 자부담 30%? 양식시설, 양식수산물 피해 - 양식시설 : 보조 35%, 융자 55%, 자부담 10% - 양식수산물 :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 권준영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수온 등 다른 재해에 대해서도 복구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신속하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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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설명회’ 10월 29일 서울서 개최‘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설명회’ 10월 29일 서울서 개최 - 오는 10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투자설명회와 더불어 기계․항공․나노 등 주력산업 육성정책 정보 공유 - 경제부지사 중심의 투자유치활동, 기업 투자마인드 되살릴 것으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의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기계, 나노, 항공 산업 등 타 시도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기업인들과 밀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투자마인드를 되살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남에 투자한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한다. 시군에서는 상담테이블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투자입지 소개와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개별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함께 경제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인과 관계자는 경상남도 투자통상과로(055-211-3261) 문의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통상과 이민우 주무관(055-211-32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설명회’ 10월 29일 서울서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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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소비 8년7개월만에 최대폭 ↑8월 생산·소비·투자 등 산업활동의 3대 지표가 5개월만에 동반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은 지난달 대비 0.5% 증가했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0.2%, 0.7% 감소했던 전 산업생산은 7월 1.5% 증가로 돌아선 뒤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분야별로는 광공업은 광업(1.4%)의 경우 증가했지만 전기·가스업(0.3%)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도소매(2.4%), 금융·보험(1.5%)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1.2% 증가해 전산업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8.3%), 의복 등 준 내구재(1.0%),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0%) 판패가 모두 늘면서 지난달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5.0%) 이후 8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특히 승용차는 신차효과와 수입 디젤차 인증지연 해소 등으로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고, 통신기기 및 컴퓨터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 등 출시 영향을 미쳤으며, 9월 이른 추석 때문에 명절 선물세트 수요 등이 늘면서 소매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설비투자도 기계류((1.7%) 및 운송장비(2.1%) 투자가 모두 늘면서 3개월( 6월 0.1%, 7월 2.1%, 8월 1.9%)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건설 투자는 건물건축 부문의 기조적인 조정 양상이 이어졌지만 토목투자 증가(6.6%)로 지난달 보다 0.3% 증가했다. 8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늘었다. 산업활동 동향의 3대 지표가 동반 증가한 것은 5개월 만이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전산업 생산 0.5% 증가, 소매판매 3.9% 증가, 설비투자 1.9% 증가’ 등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함께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달보다 0.2P 상승해 3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P 하락하며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내수·수출 등이 지속적인 생산 증가세를 뒷받침 할 수 이·불용 최소화 등 재정집행을 가속화하고, 투자·소비·수출 등 경제활력 제고 노력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6), 통계청 산업동향과(042-481-220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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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산업협력 본격화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산업협력 본격화 - 대통령 순방 후속사업 추진 위한「민관경제사절단」파견 - - 에너지, 플랜트,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본격화- - 첫날, 한-우즈벡 섬유TP 개소 및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 1. 중앙아 순방 후속조치 이행 「민관 경제사절단」파견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2019.4월)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김용래 차관보를 단장으로 9.23(월)∼9.27(금)기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였다. *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정유공장현대화(6억불) 등 플랜트,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공동위 산하 워킹그룹 구성(우즈벡, 카자흐), 민간 비즈니스 협의회 구성(투르크) ** 우즈벡·카자흐 시장개척단(15개사), 우즈벡 수입사절단(9개사), 우즈벡 의료박람회참관 의료기기·병원(14개사) 등 총 38개 기업과 정부부처·지원기관 등 10개 참여 □ 김용래 차관보는 첫날인 9.24(화) ‘한-우즈벡 섬유테크노파크’ 개소 및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현판식에 참석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섬유, 소재·장비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ㅇ 9.25(수)에는 경제사절단 B2B 행사,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한-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어, 26일과 27일은 ‘한-카자흐스탄 워킹그룹’,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합금철 플랜트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산업부는 금년 4월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이후우즈베키스탄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프로젝트* 수주지원, 경제협력사업 구체화를 위해, ㅇ 지난 6.20일 서울에서 우즈벡과 ‘제1차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6.21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주재 : 산업부 장관)하여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 등성과사업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MTO(Methanol To Olefin, 65억불) 사업 등 30개 협력사업 * 투르크메니스탄과는 4/4분기 ‘민간비즈니스협의회’를 개최키로 합의 2. 우즈베키스탄과 섬유산업, 희소금속 협력 강화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개소식 개최 □ 산업부는 ‘19.9.24(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양국 정부, 지원기관, 섬유관련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P)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 개소식 개요 ?일시․장소 : ‘19.9.24(화) 16:00, 타슈켄트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內 ?참 석 자 : (한)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생산기술연구원장, KIAT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우즈베키스탄 진출기업 50개사 (우) 대외경제 부총리,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고등교육부 장관, 경공업협회장, 타슈켄트국립대 총장, 관련기업 150개사 □ ‘16.6월 착공한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는 한국의 기술, 장비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면화, 숙련 노동력 등을 활용하여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 현대화를 위해 ODA(공적개발원조)로 추진한 사업이다. *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5대 면화 생산국이며 2위 면화 수출국 ㅇ 산업부는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 조성을 계기로 국산 섬유기계, 염료 등 수출확대와 우리기업의 중앙아시아 섬유시장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 김용래 차관보는 축사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가 금년 4월 개소한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 센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을 현대화하고 수출산업으로 도약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고, ㅇ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질 좋은 면화와 한국의 장비, 노하우로 결합된 섬유제품 생산가치사슬(Supply Value Chain)을 통해 생산된면사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은 러시아 등지로 수출되어 양국의 상생 발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 ‘우즈벡 ‘2017∼2021 국가개발전략’ : 섬유산업발전을 위해 140개 프로젝트에 23억불 투자 등을 통해 연 25억불 수출, 일자리 25,000개 창출 추진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개최 □ 산업부는 9.24(화)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타슈켄트 45km)에서 김용래 차관보, 주우즈벡 한국대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 회장 등이 참석한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는 2016년 양국 경제공동위원회(수석대표 : 산업부 장관, 우즈벡 부총리)에서 희소금속 산업협력에 합의한 이후 생산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AMMC)가 주관이 되어 지난 2년간 설립을 함께 추진해 왔다. □ 김용래 차관보는 몰리브덴(전극봉 또는 내화학 합금제품 소재, 연 883톤 수요)과 텅스텐(내열소재 및 고속도강 원료, 연 576톤 수요)은 우리산업계에꼭 필요한 소재로, ㅇ 동 센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희소금속*의 고부가가치화 지원하는 한편, 우리기업에게는 희소금속 소재 공급선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 텅스텐 생산량 세계 19위(매장량 6위), 몰리브덴 생산량 12위(매장량 10위) ㅇ 아울러, 생산기술연구원을 통해 엔지니어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하고 동 센터에 한국산 장비를 공급하도록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우리 중소기업이 동 센터에 분말 분급기, 가압소결로 등 8종 장비 수출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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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회복 중인 조선업에 직업훈련 투자를 강화합니다-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박람회" 개최, 하반기 1,560명 훈련생 모집 예정 - 2020년 439억 원 투입하여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실시 계획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주관하는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박람회"가 9월 23일(월) 오전 10시, 한국방송공사(KBS) 울산홀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들어 조선업황과 고용상황의 회복이 뚜렷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선업이 불황으로 고용위기를 겪을 때, 정부는 2016년부터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여(4차례 연장) 지원하는 등 조선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왔다. 다행히, 조선업은 최근 4개월 연속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업황이 회복되고 있고,조선업 분야 인력은 지난 4월, 39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된 후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조선업의 고용 회복 분위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채용박람회가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기계.철강 분야의 9개 공동훈련센터와 9개의 협약기업이 참여한다. 공동훈련센터는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1,560명의 훈련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한 취업지원 이전부터, 조선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왔다. 올해 160억 원을 투입하여 훈련비를 지원(최대 100%)하고, 조선업종(특별고용지원업종)의 훈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훈련수당을 2배 가량 인상(월 20→ 40만 원)하여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시는 월 60만 원의 훈련수당을 추가지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여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협업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직업훈련에 계속적인 적극적 투자와 혁신 의지를 밝혔다. 정부 전체 직업훈련 분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약 17% 늘린 2조3천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고,질적인 혁신을 병행하여 기업의 수요와 요구가 훈련내용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내년 439억 원(정부 예산안 기준)의 예산이 투입되는 컨소시엄 훈련(대중소 상생형) 기반의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에 대한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대규모 기업이 운영하는 공동훈련센터 중 성과가 검증된 기관이 중심이 되어 협력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며, 정부는 공동훈련센터 30여 개소를 지정하여 협약 중소기업의 직무분석과 훈련 로드맵을 지원하는 등 실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조선업 회복에 맞춰 인력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이승욱 (044-202-730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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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자동차 56,192대 리콜 및 과징금 44억 부과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에프엠케이 등에서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하고, 혼다, 토요타, 기아차 등 46,920대에는 시정조치에 이어 과징금 44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에서 제동장치 결함(브레이크 부스터 펌프*)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에도 위반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 브레이크 페달의 밟는 힘을 증가시키기 위한 브레이크 유압을 공급하는 장치 ** Vehicle Stability Control(주행 중인 차량의 미끄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장치) 캠리 등 2개 차종 6,536대에서는 조수석 승객감지시스템의 설정 오류로 조수석 에어백이 적절하게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프리우스 C 124대는 전기장치(DC-DC컨버터*) 내부 기판의 납땜 불량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여 주행 불가 상태가 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전압을 감압하여 보조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장치 해당 11개 차량은 8월 29일부터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 부품교환 또는 조수석 승객감지시스템의 ‘0’점을 재설정)를 진행중이다. 둘째, 닛산 큐브 차량의 경우 전압을 분배, 제어해주는 지능형 전력분배모듈(IPDM) 제조 불량으로 회로단락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일본에서 금년 6월부터 리콜을 착수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KATRI)로 하여금 국내 차량의 리콜 해당여부에 대하여 배터리 전압측정, 해외 리콜정보분석, 동종 업체의 의견확인 등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 수입된 동종 차량(5,440대)에서도 회로단락 및 화재가능성 결함이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의 의결(9.2)을 거쳐 리콜조치토록 제작사에 통보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닛산(주)는 국토교통부 조사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며, 조속한 시일내에 리콜에 필요한 부품수급계획 등을 수립하여 시정조치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수입, 판매 차량 중에서도 다양한 결함이 발견되어 15개 차종 총 1,038대에 대해서 리콜을 실시한다. 차종별 결함내용을 보면, ①C 200 등 7개 차종 983대는 조향기어 잠금 너트 불량(크랙), ②GLA 220 등 2개 차종 44대는 뒷좌석 중앙 안전벨트 고정장치의 제조불량, ③AMG S 63 4MATIC+ 등 5개 차종 10대는 A, B, C 필러 커버를 고정시키는 볼트의 조임 강도 부적정, ④E 220d 1대는 레이더 제어 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주행보조장치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의 작동 결함 등이다. * 선행차량, 정지해 있는 사물, 보행자 등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시각/음향 경고 후 부분/완전 제동을 작동시키는 시스템 해당 차량은 9월 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진행중이다. 넷째, (주)에프엠케이가 수입, 판매한 페라리 488 Spider 등 5개 차종 48대의 경우 에어백 제어 장치의 제조 공정상 불량으로 에어백 및 안전벨트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 페라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진행중이다. 다섯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①Q3 35 TDI qu.Sport 등 2개 차종 15대의 경우 차량제어모듈(BCM) 프로그램 중 전방 방향지시등 작동 결함으로, ②Passat GT 2.0 TDI 8대는 선루프 부품 접합 시 규격에 맞지 않는 접착제(프라이머)의 사용으로 선루프 이탈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①Q3 35 TDI qu.Sport 등 2개 차종은 8월 30일부터, ②Passat GT 2.0 TDI은 9월 11일부터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신규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선루프 판넬 트림 교체)를 진행중이다. 여섯째, 비엠더블유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i3 120ah 4대는 동력제어장치인 EME*(Electric Motor Electronics)의 회로 기판 제조시 불충분한 아연도금으로 시스템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구동모터에 전원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 고전압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제어하는 장치로 기본적으로 차량기본전원(12V)으로 작동 해당 차량은 9월 11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진행중이다. 일곱째, 한불모터스(주)가 수입, 판매한 Peugeot 508 GT BlueHDi 67대는 트렁크 전동식 쇼버(스테빌라이저) 결합 부위 설계결함으로 의도치 않게 트렁크가 닫히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16일부터 전국 푸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 부품 교체)를 진행중이다. 마지막으로, 에프씨에이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짚체로키 KL 225대는 전방센서의 공정상 오류로 가속센서 내부 회로이상이 발생하여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의 부상을 증가시킬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11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진행중이다. 한편, 자기인증 적합조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토요타, 혼다, 기아 등 3개 제작사에 대해 리콜실시와 병행하여 총 4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①혼다 CR-V의 경우 연비 과다 표시(2,286대, 8억)로, ②토요타 렉서스 ES300h는 후부반사기 성능 미달(37,262대, 10억원) 및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vsc) 미작동(1,207대, 5억원)의 결함(자료 1쪽의 8개 차종결함과 연동된 결함으로 안전기준위반에 과징금 부과)으로 자동차 안전기준인「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를 위반하였다. ③혼다 어코드의 경우 오디오 디스플레이 S/W가 부적정하여 후방카메라 영상이 출력되지 않는 결함(2,571대, 9억원) 및 오디세이의 뒤쪽 브레이크 내부 피스톤 결함으로 제동력이 감소되어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246대, 1억원)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④기아자동차(주) 스팅어(3,348대)에서도 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ESC) 결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중에 있고, 안전기준 위반사유로 1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후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렉서스 ☎ 080-4300-4300, 토요타 ☎080-525-8255)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080-001-1886), ㈜에프엠케이(☎02-6207-557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80-767- 0089),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181), 한불모터스(주)(02-3408- 1654-7, 1667), 에프씨에이코리아㈜(☎ 080-365-247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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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탈세혐의 고액자산가 등 219명 동시 세무조사 실시*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