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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참여2022년 7월 14일 (뉴스와이어) --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4월부터 진행 중인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에 동참해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워더피프틴은(#WeThe15)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국제적인 인권 운동으로, 국내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2021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차재근 원장은 “이번 위더피프틴 캠페인을 통해 지역문화 전담 기관으로서 추진되는 업무 과정에서 장애인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 사업을 검토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흥원은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박영정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를 추천했다. 지역문화진흥원 개요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의 문화 가치 창출과 꾸준하고 자발적인 문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활동을 지원, 모든 국민이 문화적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민의 문화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 및 지역 현장의 균형과 공정한 문화를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 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다해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의 숲을 가꾸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cda.or.kr/2021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이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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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아라뱃길지사-수자원환경산업진흥,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개최2022년 7월 13일 (뉴스와이어) --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사장 조중희)이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아라뱃길을 배경으로 △일상의 행복을 담은 이야기 △환경을 연결시켜 필(必)환경의 가치를 나타내는 이야기 △봄·여름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창의적 스토리로 구성된 20~40초 안팎의 숏폼 형식 영화로, 가로형·세로형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응모 작품은 국민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통합 대상(1편) 200만원 △각 부문 최우수상(1편) 100만원 △각 부문 우수상(2편) 50만원 △각 부문 장려상(10편) 10만원 선정, 총 상금 8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9월 21일 발표된다.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올 10월 아라뱃길에서 개최되는 ‘아라문화축제’ 특설 무대에서 별도의 시상식과 함께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아라뱃길 30초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홈페이지나 공모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개요 2011년 설립된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아라뱃길 친수 경관 유지 및 관리, 마리나 운영, 친수 관광, 레저 인프라 운영, 강 문화관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terway.or.kr 관련링크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spectory.net/kweco/arawaterwaycontest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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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4회 ‘팜터지고 펀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개최2022년 6월 15일 (뉴스와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6월 7일부터 10월 4일까지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4회를 맞은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은 우리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모든 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낵 영상’ 부문과 ‘일반 분야(미니 다큐, 단편 영화)’, ‘특수 영상 분야(인포그래픽, 뮤직비디오)’로 나눠서 진행한다. 스낵 영상은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짧은 러닝타임의 영상이다.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 분야 22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 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등을 선정하며,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TV’와 농정원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확산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공모전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에서 할 수 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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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위성센터, 청소년 기상위성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2022년 6월 14일 (뉴스와이어) --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가 6월 15일(수)부터 7월 3일(일)까지 ‘2022년 청소년 기상위성 여름캠프(이하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여름캠프는 기상위성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다.여름캠프는 7월 26일(화), 27일(수) 총 2회에 걸쳐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진행되며, 17~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각 회차별로 20명(총 40명)의 참가자를 선정하며, 캠프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여름캠프는 △기상위성업무 소개 △기상위성이 필요한 이유 △진로토크콘서트 △기상위성 업무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기상위성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여름캠프가 다양한 교육 참여와 체험의 기회가 되며,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구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 개요 국가기상위성센터(이하 위성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지궤도기상위성인 천리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9년 4월,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신설된 기상청 소속기관이다. 위성센터는 천리안위성 2A호 관측한 기상위성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분석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지상국 운영과 국제 협력을 통한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하며, 기상위성 자료를 활용한 지구환경 감시,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nmsc.kma.go.kr 관련링크 참가 신청: https://naver.me/5ZOhgb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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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2022년 6월 14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6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은 ‘균형발전과 대학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혁신의 과제’를 주제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및 정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다각도로 살피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방대학 혁신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교육정책포럼은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며, 3개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한 발표 세션과 5인의 개별 토론 및 종합토론을 중심으로 한 토론 세션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발표 세션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행한 고등교육 분야 연구 3개의 결과 및 수행 내용을 공유한다. 첫 번째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실 서영인 연구위원이 ‘지역과 대학의 성장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방안: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통해 고등교육 투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고등교육 투자 확대를 위한 과제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실 조옥경 연구위원이 ‘지역혁신을 위한 대학의 공유·협력’ 현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육개발원 대학역량진단센터 백승주 소장이 ‘지방대학 졸업자의 취업 성과: 지역이동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며 대학의 지역인재 양성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토론 세션은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 임후남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순천향대학교 김승우 총장,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 이순정 과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 박관규 실장, 한국개발연구원(KDI) 한성민 연구위원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지역균형발전과 대학, 지방대학과 대학 간 공유·협력, 지방대학의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 지방대학의 혁신 전략’ 등 네 가지이며, 전문가별 전공 분야, 현장 및 연구 경험 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역발전 또는 혁신을 위한 대학의 혁신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한국교육개발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3회의 시리즈 포럼을 계획했다. 이번 포럼은 1차 포럼(5월 4일(수) ‘국민에게 듣다 교육에 대한 국민 인식과 미래교육정책의 방향’) 및 2차 포럼(5월 26일(목) ‘현장에서 정책으로 팬데믹 2년, 교육의 디지털 전환 경험 성찰을 통한 미래 구상’)에 이어 개최되는 마지막 국내 포럼이다. 8월 25일(목)에는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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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 개최‘한국 민주주의, 전환의 기로에 서다’ 주제로 총 3부 학술 토론회 개최6월 8일(수)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6·10민주항쟁 35주년 맞아 ‘87년체제’ 이후 성찰하고 되짚어보는 자리 마련 2022년 6월 2일 (뉴스와이어)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는 6월 8일(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이번 학술토론회는 ‘한국 민주주의, 전환의 기로에 서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6월항쟁 35주년을 맞은 올해는 대선을 거쳐 정권 교체가 이뤄졌고, 코로나19 팬데믹도 막바지로 접어든 이른바 ‘전환의 시점’이다. 학술 토론회는 이런 전환기를 맞아, 새 시대를 앞두고 과거를 돌아보며 무엇을 계승하고 고쳐나갈 것인지 성찰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학술 토론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기조 세션이기도 한 1부는 이원영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원탁 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6월항쟁과 87년체제 35년 평가’를 주제로 ‘87년체제’를 되돌아보며, 민주화 이후 35년간 한국 민주주의의 성과와 한계점을 짚어본다.2부는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치전환과 개헌’을 주제로 87년체제의 주요 요소인 1987년 헌법과 제도 개혁의 가능성 논의를 좀 더 구체화한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987년 헌법의 특징과 한계’, 곽진영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대의민주주의의 대표성 위기와 제도개혁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손우정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한다.마지막 3부는 이영제 한국민주주의연구소 부소장이 진행을 맡아 ‘한반도 평화체제는 어디로’라는 물음을 던지며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김학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외교안보정책 평가와 과제’, 강채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이 ‘새 정부의 외교안보정책과 한반도 평화체제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발표에 대한 토론은 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주동진 성균관대 글로벌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이 나눈다.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과거의 공과를 잘 살펴야 현재와 미래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이념적 지향이나 당파적 차이를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좋은 정책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dem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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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사랑 그림엽서숭례문 방화사건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든 문화재 방재의 날 기념, 문화재 안전사랑 그림엽서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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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계획 미리 세우세요”…문체부, 올해 여행주간 발표올해부터는 비수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주간을 6월과 11월로 시기를 변경해 추진한다. 이 시기에 ‘여행주간 특별패스’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어떤 혜택과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자. 시기·혜택 새롭게…비수기 조정, 교통혜택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0년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완화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그동안 여행주간은 대개 5월과 10월에 추진돼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봄과 가을로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올해부터는 봄, 여름, 가을 성수기를 배제한 6월과 11월로 그 시기를 변경해 추진한다. 시간적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서 연가를 사용해 여행을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 ‘유휴(有休)’를 계속 진행하고, 경제적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여행주간 특별패스(가칭)’를 마련한다. 한국철도공사(KORAIL),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 공유차량 등 교통기관별로 발매할 ‘여행주간 특별패스’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여행주간 특별패스’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배포될 여행주간별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꾸준하게…관광객 유형별 지역 대표 프로그램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소개하는 지역 대표프로그램도 계속된다. ‘2020년 여행주간’에 지역 대표프로그램 운영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각 지역에서는 여행주간에 맞춰 젊은 청년층, 가족 여행객 등 주요 관광객 유형에 맞춰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준비는 모두 함께…국민 스토리보드 공모·민간 참여기관 모집 올해는 국민들과 함께 여행주간 광고를 만든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가 여행을 하는 이유’를 풀어내는 스토리보드를 공모하고, 우수작을 여행주간 광고영상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2~3월에 진행되며, 공모전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내달 14일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안내한다. 전국적인 국내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 등 다수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는 ‘여행주간 참여기관’ 모집도 계속된다. 참여기관은 여행주간을 계기로 할인·판촉 등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해야 하며, 참여기관에는 여행주간과의 공동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44-203-281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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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맞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걷기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2코스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걷기 여행길로 부산의 대표적인 일출 장소가 위치해 있다. 해동 용궁사는 전국 사찰 중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해파랑길 02코스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해운대 달맞이 공원 내 산책로인 ‘문탠 로드’와 청사포의 낭만을 간직한 산책길에서는 낮에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결어갈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동용궁사 일출 공수마을 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에서 바라본 바다 미포 그리고 해운대 바다 코스경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송정해변~해동 용궁사~대변항 총 거리 : 17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셋호텔 : 부산광역시 구남로 46번지 웨이브타운, 051-730-9900 센텀프리미어호텔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1로 17 (우동), 051-750-9501 2.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경상북도 포항시에 자리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그 중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해와 관련한 설화의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탄한 목조 덱으로 길을 연결했으며, 곳곳에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근처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무대인 구룡포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룡포 주변은 과메기, 대게로도 유명하다. 호미반도둘레길 호미곶 호미곶 호미반도둘레길 호미반도둘레길 코스경로 :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총 거리 : 6.1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애플트리 호텔 : 포항시 남구 중흥로100번길 7-5 (상도동) 054-241-1234 포항전통문화체험관 :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문화길 7, 054-241-1234 주식회사 연산온천파크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054-262-5200 3. (강원 속초) 해파랑길 45코스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구간은 동명동 속초등대 밑 바닷가에 위치한 정자 ‘영금정’을 시작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속초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코스이다. 속초등대 전망대를 지나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영랑호와 푸른 바다 앞 거친 바위들이 묘하게 어우러진 장사항까지 이르는 동해만의 특별함 느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영금정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영금정에서 바라본 일출과 어선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 코스경로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장사항 총 거리 : 16.4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4.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향일암-돌산향교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는 여수 향일암(向日庵)의 일출과 돌산도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향일암은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소위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4대 관음 도량 중 하나다. 향일암은 수려한 기암괴석 사이에 암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해 풍광이 빼어나다. 돌산도는 1984년 돌산대교로 연결되어 뭍이 된 섬으로 ‘돌산’이란 이름처럼 산이 많아 바다와 어우러진다. 소율항, 대율항, 작금항, 돌산항 등 아담한 항구가 도처에 자리하고, 화태도와 연결된 화태대교, 돌산향교 등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향일암 입구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일출 향일암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구 대율항 끝등전망대 코스경로 : 향일암~율림재 주차장~돌산~돌산향교, 등산로(향일암~죽포) 총 거리 : 1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 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코모도모텔 : 여수시 여문문화길 69 (여서동) 코모도모텔, 061-655-0011 힐 : 여수시 학동2길 15 (학동), 061-683-5030 5. (경북 영덕군) 해파랑길 20코스 영덕 블루로드 A 경북 영덕군 블루로드는 동해바다와 함께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A코스는 강구 터미널에서 시작해 고불봉을 지나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A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대게 집게발 모양으로 유명한 창포말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해맞이공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코스 중간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영덕풍력 발전 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 고불봉 창포말등대 블루로드 코스경로 : 강구항~고불봉~산림생태문화공원~신재생에너지전시관~영덕해맞이공원 총 거리 : 18.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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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달 1월이 새로이 왔습니다. 묵은 먼지를 털 듯, 독서와 함께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1. [문학] 단순한 진심 | 조해진, 민음사 “서로가 서로에게 점등하는 순간” 35년 전 프랑스로 입양되어 파리에서 극작가이자 배우로 살고있는 나나는 타인은커녕 자기 자신조차 돌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미 헤어진 애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외입양 문제에 관한 영화를 찍고 싶다는 대학생 서영의 이메일. 이 두 가지 소식이 그녀의 인생을 엄청난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는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 ‘우주’를 말 그대로 하나의 우주처럼, 온세상처럼 몸속에서 키워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해외입양이라는 참혹한 트라우마를 주제로 영화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는 커다란 과제를 마침내 받아들이면서, ‘상처입은 피해자’의 아픈 과거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해낸다. 뿐만 아니라 자신처럼 해외입양된 다른 사람의 사연을 보살피고, 딸처럼 키우던 아이를 벨기에로 입양 보내고 나서 하루하루 지옥같은 그리움과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복희식당’의 주인할머니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는 ‘상처입은 치유자’가된다. 고통받는 주인공이 또다른 고통으로 신음하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아름다운 치유자로 거듭난다._정여울 <빈센트 나의 빈센트> 저자2. [인문예술] 한국의 논점 2020 | 고태봉 외, 북바이북 “변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는 2020년에 있다!” <한국의 논점 1997> 이후 네 번째 기획물로 위기의 한국사회의 전환을 위한 36가지 제안을 모아놓은 책이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큰 주제로 혼돈과 무능에 빠진 국내정치,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 불확실한 경제상황, 권위의 위기와 일상생활의 변화, 그리고 인류 전체의 위협 요인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짜고 그 각 주제 안에 다양한 소주제를 각 전문가가 글을 썼다. 위기상황의 본질은 지금이 전환의 시대라는 사실이다. 위기의 한국 사회를 전환으로 이끌 전문가들의 제언은 시의적절하다. 전환은 위기를 극복할 준비와 실천에 나서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은 새로운 실천의 모습을 모색하고 개인과 사회공동체가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눈 밝은 독자라면 이 책에 실린 여러글들을 정독하면서 위기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열기에 최적의 책이다._김경집 인문학자,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3. [사회과학]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 전영수, 트러스트북스 “출산율 하락시대, 변화의 소용돌이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미래예측이 한창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적 대변혁이나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 등으로 제한적이다. 거시적 화두도 미래예측에 중요하다. 다만 시야를 조정해 국내사정을 들여다보면 미래예측의 관전 포인트는 오히려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인구변화가 대표적이다. 얼마 전 발표대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지만 지표의 하향 추세는 멈출 줄 모른다. 왜일까를 밝히기 위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탐색이나 이 땅에 태어나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는 사회최적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인구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노력 역시 필요하다. 이 책은 인구변화의 정책적 담론에 대한 것은 아니다. 변화에 민감한 비즈니스에서 인구변화양상, 그 기회와 위협, 그에 따른 새로운 소비와 시장에 대해 논의한다. 인구변화의 미래를 각 분야에서 그려보는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_이준호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4. [자연과학] 창조하는 뇌 | 데이비드 이글먼, 앤서니 브란트, 썸앤파커스 “창의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다!” 세상을 뒤집는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누군가의 뇌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의 상상이 시작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에 나온다. 그렇다면 이렇게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들의 뇌의 비밀은 무엇일까?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촉망받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젊은 뇌과학자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예술 분야를 혁신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한 예술가가 이 질문에 답을 내기 위해 함께 책을 썼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길을 창조해내고 제대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뇌의 원리는 휘기 Bending, 쪼개기 Breaking, 섞기 Blending 이라는 세 가지 기본 전략에 기초한다고 소개하는데, 가장 놀라운 것은 이를 소개하는 저자들의 창의성이다. 정말로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다빈치, 피카소, 아인슈타인과 애플 아이폰, NASA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망라하며 미술과 음악, 패션, 인공지능, 뇌과학 분야를 통틀어 미래를 혁신하는 수많은 흥미로운 예들을 망라한다. 새해에 좀 더 창의적이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권한다._장동선 뇌과학 박사 / 과학 커뮤니케이터5. [실용일반] 나를 지키는 노동법 | 청년유니온, 한겨레출판사 “입사할 때, 근무할 때, 퇴사할 때 어느 상황에도 도움이 되는 노동법”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단기 일자리에서 돈을 벌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찌감치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10대들도 상당수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면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권리를 침해받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노동법을 알지 못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이런 일을 맞닥뜨리게 된다. ‘나를 지키는 노동법’은 제목대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들을 설명한다. 근로계약서의 의미와 내용, 고용형태가 정규직인지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초단시간, 파견제)인지의 여부와 각 고용형태에 따른 권리 등 사회생활을 한다면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이다. 법에 관한 책이라면 으레 어려울 거라 짐작하지만 이 책은 핵심만 추려 옆에 앉아 설명해 주듯 쉽게 서술했다. 입사할 때와 근무기간 중은 물론, 퇴사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까지 담겨 어느 상황에라도 꺼내 읽으면 도움이 될 법하다._송현경 내일신문 기자6. [그림책/동화] 일층 친구들 | 남찬숙 글, 정지혜 그림, 놀궁리 “갑자기 두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면?” 준희네 집에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들어와 한 방에 같이 살게 된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 처음에는 조심하지만 차츰 티격태격하는 지경에 이르고, 폭발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준희의 친구 관계, 고모의 일까지 사건들은 가지를 치면서 뻗어가는데, 이 많은 에피소드들이 어지럽게 얽히는 게 아니라 서로를 탄탄하게 받치며 잘 짜인 구조를 만들어낸다. 할머니들, 엄마와 고모, 준희와 친구들 모두 여성 캐릭터로서, 이 땅에서 여자로 사는 3대에 걸친 인간들의 삶이 모두 진중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을 찾고 지키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자.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 이 두 명제가 또렷한데, 구호로서가 아니라 생생한 삶 안에서 펼쳐지는 것이 이 작품의 미덕이다. 그 설득력 있는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캐릭터도 각자 개성 넘친다. 한 인간으로, 여성으로, 친구로, 가족의 일원으로, 나는 어떻게 살까에 대한 묵직한 질문과 대답을 주는 이야기._김서정 동화작가, 평론가7. [청소년] 미래는 어떻게 올까? | 곽노필, 산하 “미래라는 거센 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사람은 늘 과거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왔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조상을 숭배하고 어른을 존경한 데에는 그들이 쌓고 이어받은 지식과 경험을 떠받드는 마음이 깔려 있었다. 이러한 관습을 바꾸어 놓은 것이 산업혁명을 일으킨 과학의 발달이다. 정보와 기술이 자주 바뀌고 사회 여건이 나날이 변하게 되자 과거보다 미래를, 변치 않는 것보다 변할 것을 더 중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20세기 후반의 디지털 혁명은 삶을 전면적으로 변화시켜, 예를 들어 어제까지 인간을 돕던 기계가 내일은 인간을 지배할 것 같은 상황을 매우 짧은 기간에 조성하였다. 이 책의 제목은 이미 와있거나 곧 오리라 예견되는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생명과학 등과 같은 핵심적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의 앞날을 매우 간명하게 설명하고 예측한다. 그리고 창의적 사고력, 질문하는 힘 등을 길러서 '부드러운 지능으로 이에 대처할 것을 권한다.._최시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작가※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그리고 청소년 분야의 도서 전문 위원들로 구성된 <책나눔위원회>가 매달 7권의 도서를 추천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