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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내일 민주당 입당식!

기사입력 2020.0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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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49) 변호사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한다. 민주당은 곽 변호사와 함께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의 입당식을 열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곽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곽 변호사의 본적지다. 이 선거구 현역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이다. 곽 변호사는 지난 16일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적(籍)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와 결혼한 곽 변호사가 4·15 총선에 출마       한다면 노 전 대통령의 친·인척 중 처음으로 정계에 입문하는 사례가 된다.

    곽 변호사와 함께 입당식을 치를 강태웅 전 부시장은 서울 용산, 박 전 편집장은 충북 증평·진천·음성군에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부시장이 출마하려는 용산에는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용산을 경선을 치르지 않는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한 상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1/20200121027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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