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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떠나는 국가어항 일출·일몰 명소 5곳다가오는 2020년!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벗어나 소중한 일출·일몰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러분들을 위해 국가어항 일출·일몰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국가어항이란?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하여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뜻합니다.1. 고성 공현진항정동진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공현진항! 인근 송지호를 찾은 철새들과 옵바위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또 다른 일출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2. 영덕 축산항세종시로부터 천리 정동 쪽에 위치한 천리미항 축산항! 축산항은 최근 일출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죽도산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항구 전경과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3. 경기 궁평항화성 8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자랑하는 궁평항!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오는 일몰 명소랍니다.4. 보령 무창포항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항! 무창포항은 보령 8경에 꼽히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5. 부산 다대포항다대포항에는 부산 3대 관광지인 몰운대가 있는데요. 몰운대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강하는 해를 볼 수 있는 산책코스로 유명합니다. 다대포항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국가어항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보며 뜻깊은 새해를 맞아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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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흩어져 있는 일제 강제동원 명부, 디지털로 한 곳에서 본다- 국가기록원,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추진 - - 2023년까지 통합 공개. 내년엔 노무자, 군인, 군속 23만여명 대상 -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를 통합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일제 강제동원 관련 명부는 현재 국가기록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분산돼 보관 중이다.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고 통일된 정보 제공이 어려워 개인 피해현황 규명과 활발한 학술연구 지원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 이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명부를 소장하고 있는 기관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와 자문단을 구성하고 2023년까지 ‘(가칭)강제동원 명부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 먼저, 1차년도인 2020년에는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무자 1종, 군인․군속 1종의 명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 노무자는 ‘조선인 노동자에 관한 조사결과(6만9,766명)’, 군인․군속은 ‘유수명부(16만148명)’ 에 기재된 인원으로 총 2종 23만여 명 분이다. ○ ‘조선인노동자에 관한 조사 결과’는 일본기업에 동원된 조선인이 수록돼 있는 명부로 일본 지역과, 기업별로 나뉘어 등재돼 있다. 명부 세부항목은 입소경로별, 이름, 생년월일, 본적, 직종, 입소연월일, 퇴소연월일, 미불금 등으로 총 15권 분량이다. ○ ‘유수명부(留守名簿)’는 원 소속 부대에서 전쟁터 등으로 파견된 부대원의 명단으로 총 114권 분량이다. □ 국가기록원은 단계별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대국민 자료제공 서비스, 명부 관련 기획전시, 추진성과를 종합한 국제심포지엄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현재 국가기록원이 제공하는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 검색서비스는 성명, 생년월일, 사망여부 등 최소 항목만 제공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다양한 정보항목이 담긴 통합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피해자 규모, 강제성 등을 밝히는 후속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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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을 만나 내 인생은 봄날기초연금을 만나 내 인생은 봄날- 2019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수상작 발표(12.23.) - - 초등학생부터 90세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세대가 공감하는 작품 선정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초연금 제도의 의의를 살펴보고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된「2019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접수 : 9.9~10.31)에서 수상작 5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기초연금 제도는 공적 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현세대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 7월에 도입되었다. - 월 최대 20만 원으로 시작한 급여액이 지난해 9월 월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올해 4월부터는 소득 하위 20% 수급자에 대해 월 최대 30만 원으로 올랐다. - 한편 월 최대 30만 원을 받는 대상을 2021년까지 전체 수급자(소득 하위 70%)로 확대하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였다. *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중□ ‘기초연금 행복의 발견’이란 주제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었던 공모전은 수기, 영상, 포스터, 사진, 멋 글씨까지 총 5개 분야에서 539점이 접수되었고, 각 관련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4점이 선정되었다. ○ 대상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부 수기 분야에서 ‘노인은 우리 민족의 뿌리이다’(김현숙, 68세)가 수상하였다. - 이 작품은 가난한 터널 속에서도 우리 역사의 뿌리를 지킨 어르신 세대의 노고를 감동적으로 전하였다. ○ 최우수상은 동영상 분야에서 △90세 고복희 할머니의 기초연금(고복희, 이세빈), △기초연금 활용법 오조 오억 개!(조재희, 인진영)가 선정되었다. - 이밖에도 “만 65세 노후에 기초연금을 만나 내 인생은 봄날”이라는 시적인 표어(슬로건)를 아름답게 표현한 ‘기초연금과 함께 내 인생은 봄날’(박윤정)이 멋 글씨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 대상과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 명의로 수여되며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www.기초연금공모전.com)의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12월 23일(12시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온 기초연금 제도의 의의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모전에 초등학교 학생부터 90세 어르신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감동적인 사례와 메시지를 앞으로 기초연금을 국민께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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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BESTIDOL 개인 랭킹 및 남성 아이돌 랭킹 26주 연속 1위·엑스원 한승우 생일 맞아 6위2019년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 12월 셋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26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되었다.이번 투표에는 총 13만5562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759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721명, 여성 투표자 수 8880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9.70%, 10대 11.00%, 20대 25.43%, 30대 16.92%, 40대 24.00%, 50대 이상 12.91%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남자차트: 강다니엘 26주 연속 개인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남자 차트에서는 강다니엘이 2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고,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4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으며 5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다.12월 4일 생일을 맞은 엑스원의 한승우가 팬들의 선물로 10계단 상승하여 6위를 차지했으며 7위는 엑스원의 김우석이 차지했다.8위는 엑스원의 김요한, 9위는 핫샷의 하성운, 10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차지하며 남차차트가 마감됐다.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 순위변동으로는 12월 24일 생일을 맞은 엑스원의 한승우가 팬들의 선물로 10계단 상승하여 순위권인 6등을 차지했으며, 김재환이 6계단 상승하여 11등을 차지하며 다음 주에는 순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여자차트: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24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여자 차트에서는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24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2위는 아이즈원의 이채연이 차지했고, 3위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차지했다.4위는 ITZY의 유나가 차지했으며, 5위는 트와이스의 나연이 차지했다.6위는 7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조유리가 차지했으며, 7위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차지했다.8위는 새롭게 등장한 아이즈원의 김채원이 차지했으며, 9위는 아이즈원의 야부키 나코, 10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하며 여자차트가 마감됐다.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 순위변동은 아이즈원의 조유리가 15계단 상승하여 28등을 차지했고, 같은 그룹의 멤버 김채원이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30등을 차지했다. 또한, 차트에 흰이 새롭게 등장하여 어디까지 상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룹차트: 방탄소년단 57주 연속 그룹랭킹 1위그룹차트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화보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이 5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엑스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뉴이스트, 4위는 핫샷이 차지했다.5위는 AB6IX가 차지했으며 6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7위는 EXO, 8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으며 9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10위는 ITZY가 차지하며 그룹순위가 마감됐다.베스트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 절차를 거쳐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베스트아이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STIDOL: http://www.bestidol.co.kr/ranking/oldRankingChart 웹사이트: https://www.bestid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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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가상아이돌 미묘걸스 뮤직비디오 유튜브서 공개 예정광고 VFX 전문기업 넓은벌동쪽의 뉴미디어 사업팀은 가상 아이돌을 데뷔시킨다. 데뷔를 앞둔 ‘미묘걸스’는 미리 제작된 3차원 캐릭터를 실시간 모션 캡처 시스템을 통해 송출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팬들에게 12월 말경 선보일 예정이다.‘미묘걸스’는 우선 3인 유닛으로 결성되어 유튜브를 통해 2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고, 시장 반응을 본 후 추후 정식 활동을 할 예정이다.이에 넓은벌동쪽 뉴미디어 사업부는 일본에서 유명한 키즈나 아이(kizuna ai)같은 2D 일러스트 느낌의 캐릭터 데뷔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 통할만한 아트웍 전략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2020년은 OTT (Over The Top)의 홍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앞다투어 한국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해이기도 한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기업들이 자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P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가상캐릭터 시장은 5G 컨텐츠로도 주목 받고 있다.예를 들어 BTS가 가상아이돌화되면 전 세계 공연장에 동시 공연이 가능해지는 등 매우 영향력 있는 확장성을 가지게 된다.고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송출함으로써 이제는 전 세계 동시 상영이 아닌 동시 공연이 가능해지는 세상이 온 것이다.넓은벌동쪽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김형석 작곡가와 협업하여 음원 및 세계관을 구축하고 자체 보유 중인 ‘한국형 아웃도어 모션캡쳐 촬영 기술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미 2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넓은벌동쪽 제작 책임자인 박용진 이사는 “모션 캡처 장비에 대한 상향 평준화 및 가격 절감이 이루어지면서 2020년 이후로는 다양한 형태의 가상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묘걸스는 국내 가상아이돌 시장의 척도를 알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자체 기술외에 KPOP의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모델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말했다.‘미묘걸스’의 공식 데뷔는 유튜브 채널인 ‘미묘걸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ide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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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수상 영화인 훈장수여식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화배우 송강호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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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를 혁신하고 외래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이 12월 20일(금)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을 했다. 최윤희 차관은 박양우 장관 및 실・국장들과 상견례를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감을 밝혔다. 최 차관은 “체육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스포츠계의 미투와 성폭력 문제 해결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계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 특히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체육과 더불어 제2차관이 맡는 관광과 소통 업무도 너무나 중요하다. 내년도외래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고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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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학생 함께 즐기는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 개정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가 10년 만에 전면 개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를 전면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처음 마련한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는 통합교육이 강조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체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을 높여왔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은 이 안내서가 장애학생 위주의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비장애학생들의 참여율을 낮추고 지도방법을 나열식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어려워 활용성이 낮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개정 안내서에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 해외 최신사례 분석 및 교육 현장과의 접목, 현장(학교) 중심의 통합체육 이론과 지도 교안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개정된 안내서는 현재 체육교과 교육과정 프로그램 구성에 맞춰 개정, 비장애학생의 활동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재편해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기는 통합체육 수업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 특성을 반영해 장애 공감교육(인식개선) 자료 수록, 장애유형별 통합체육 지도방법 세분화 등을 통해 특수교육 비전공 교사도 장애학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통합체육 지도에 적용 가능하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통합체육 교사 직무연수 과정(2011년부터 실시)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로 알아보는 통합체육 수업’으로 반영하고, 현장 지도에 적용 용이한 지도안을 수록했다. 특히, 개정 안내서는 교육부가 지난 2015년 확정 발표한 교육과정에 맞춘 학습목표, 평가계획안을 포함한 지도 교안을 제시해 교사들이 개별화 교안을 작성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통합체육 수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에 개정 안내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통합체육 교사 직무연수, 통합체육 교실 운영(2020년 85개교), 통합체육 우수 교사 해외연수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개정 안내서를 현장에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198곳)와 정다운학교(2019년 74개교), 2019년 통합체육 연구학교(4개교) 등에 직접 인쇄해 배포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www.mcst.go.kr)와 대한장애인체육회(www.koreanpc.kr), 생활체육정보센터(https://sports.koreanpc.kr)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전자책(e-book) 등의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통합체육은 장애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인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포용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체육이 원활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실제 체육수업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044-203-317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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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0시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8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12월 23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될 예정이다. 최장거리(80.2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500원 인하(47.9%)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3,400원에서 6,600원으로 인하(50.7%)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 (1종,소형차) 9,400원→4,900원 (2종,중형차) 9,600원→5,000원 (3종,대형차) 10,000원→5,200원 (4종,대형화물차) 13,400원→6,600원 (5종,특수화물차) 15,800원→7,600원 2002년 12월 개통된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하여 거리상으로는 30km, 시간상으로는 30분을 단축하였으며, 2018년 기준 하루 138천대가 이용하는 국가기간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2.09배에 달하는 등 인근 경부 및 호남(지선) 고속도로와의 격차가 커서 이용자 및 국회로부터 통행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와 인근 경부 및 호남(지선) 고속도로와의 통행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통행료 인하방안 연구용역’(한국교통연구원)에 착수하였다. 2018년 12월 연구결과에 따라 “도공 선투자 방식”의 통행료 인하 사업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2019년 10월에는 이러한 방식의 법적기반 마련을 위하여 유료도로법을 개정*하였다. * 통행료 인하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투입된 비용은 민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새롭게 유료도로관리권을 설정하여 회수 할 수 있도록 법률적 근거 마련 “도공 선투자 방식”의 사업재구조화 방안은 재정도로 수준으로 통행료를 우선 인하하고, 인하차액을 한국도로공사에서 선투입한 후 민자사업 종료 이후(32년~) 개정된 유료도로법에 따라 새롭게 유료도로관리권을 설정하여 선투입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통행료 인하를 통해 승용차를 이용하여 논산∼천안 구간을 매일 왕복 통행하는 경우 연간 약 212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1년 근무일수 235일 적용(365일 중 휴일 120일 및 휴가 10일 제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민자구간의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 한 후, 타 노선으로 확대하기 위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18.8월)」을 마련하여 통행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운영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통행료를 재정대비 ’18년 1.43배 → ’20년 1.3배 → ’22년 1.1배로 단계적 인하 이번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뿐만 아니라 대구부산, 서울춘천 노선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내년 연말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 원칙에 따라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연구원)와 함께 다양한 인하방안을 연구 검토하여 ‘22년까지 차질 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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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노동 조항 이행에 관한 전문가 패널 개시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 "무역과 지속가능발전章(제13장 노동·환경)" 이행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전문가 패널 활동이 12월 30일부터 개시된다. 이번 전문가 패널 활동은 유럽연합의 요청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90일간 양국 정부, 시민사회 자문단,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과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은 양 당사국 국적의 패널 각 1인과 제3국 국적의 의장 1인을 포함, 총3인으로 구성되었다. 유럽연합은 로랑 브와송 드 샤주네(Laurence Boisson de Chazournes, 프랑스) 스위스 제네바대 교수를, 우리는 이재민 서울대 교수를 각각 패널로 선정하였으며, 제3국 의장은 양측 패널이 협의하여 토마스 피난스키 변호사(Thomas Pinansky, 미국)를 선정하였다. 이번 패널 활동이 자유무역 협정 제13장의 이행 여부와 관련된 것인 만큼 정부는 자유무역협정 제13장에 규정된 바에 따라 우리가 ILO 기본권 선언의 정신을 국내법체계에 반영.증진시켜 왔다는 점과,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전문가 패널에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각 당사국의 개인 및 단체는 `20년 1월 10일까지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이해관계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그 세부 요건은 아래와 같다. 붙임 자료 포함 15페이지 이내 영문, 전문가 패널이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한 법적, 사실적으로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 제출자의 인적사항(개인은 국적, 법인은 설립지, 활동목적, 법적지위, 재원 확보 근거 등) 기재 * 이메일 주소: skeu2020@gmail.com 문 의: 국제협력담당관실 권순지(044-202-7133)[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