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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북에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 발령정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발전소 가동률 제한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날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이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발령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및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초미세먼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7일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 이후 첫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수도권과 충북도에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나, 저공해조치 이행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해당여부는 전화상담소(1833-7435)와 KT(114),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사업장·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민간사업장(10개)과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적용대상은 아니나,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 및 충북 소재 65개 사업장 등도 자체적인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총 10기의 석탄발전에 대한 가동정지와 함께 총 41기의 석탄발전에 대한 상한제약(80% 출력 제한)도 시행된다. 이와 함께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추가로 경기지역의 중유발전 3기도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단속도 지속할 예정이다. 각 시·도는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 등에서는 무인항공기인 드론 감시팀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의: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044-201-6875,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 044-203-515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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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30.5%→19.9%로 크게 개선전국‘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30.5%→19.9%로 크게 개선- 권역외상센터의 본격적 운영과 확대 영향으로 분석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단위의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조사연구한 결과, 2017년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9.9%로 크게 낮아졌다고 발표하였다. *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며 핵심적인 외상진료체계 성과지표 ○ 이 조사연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윤)은 2015년도에 전국단위로는 최초로 연구된 이후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앞선 2015년도 조사연구에서 30.5%였으나 2년 만에 10.6%p가 감소한 것이다. <우리나라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추이> ○ ’97년∼’99년 6개 병원 131명 대상 연구 결과 40.5% →’03.7월∼’04.6월 서울·경기·강원·전북 9개 응급의료기관 202명 대상 연구 결과 39.6% →’09.9월∼’10.8월 20개 외상특성화센터 446명 대상 연구 결과 35.2% →’15.1월∼’15.12월 전국 외상사망환자 표본추출 연구 결과 30.5% ○ 미국 등 선진국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약 15% 내외 □ 이번 「2017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평가」연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권역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조사연구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2017년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NEDIS)에 등록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총 1,232명을 표본추출하여 분석하였다. * ①서울 ②인천ㆍ경기 ③대전ㆍ충청ㆍ강원 ④광주ㆍ전라ㆍ제주 ⑤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 ○ 모든 권역에서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낮아졌고 특히, 광주ㆍ전라ㆍ제주 권역의 경우 2015년 40.7%에서 2017년 25.9%로 14.8%p 낮아져 가장 큰 개선을 보였다. 다만, 현재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권역의 경우 2015년 30.8%에서 30.2%로 0.6%p 개선에 그쳤다. ○ 그 외 인천ㆍ경기 권역 16.7%(’15년 27.4%, 10.7%p 감소),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 권역 16%(’15년 29.4%, 13.4%p 감소), 대전ㆍ충청ㆍ강원 권역 15%(’15년 26%, 11%p 감소) 등 대부분 권역에서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최소 10.7%p에서 최대 15%p까지 낮아졌다.<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상관 변수>□ 조사연구 결과 중증외상환자의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한 이송여부 등 크게 2가지 요소가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먼저, 다른 병원을 거치지 않고 권역외상센터에 직접 찾아간 경우 사망률은 15.5%로, 다른 병원을 한 번 거쳐서 도착했을 때의 31.1%, 두 번 이상 다른 병원을 거쳤을 때의 40%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 이송 수단에 따라서는 119 구급차로 내원한 경우의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15.6%로 다른 이송 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119구급차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해당 지역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개선 요인 분석>□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배경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권역외상센터 개소와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분석되었다. ○ 2014년 3개 센터가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권역외상센터는, 2019년까지 총 14개가 문을 열었고 3개 외상센터가 개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정부도 권역외상센터가 조속히 제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담인력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외상수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 중이다. <권역외상센터> ○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문 치료시설○ 중증이거나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 도착시 전담인력, 전용시설 등에 기초, 다학제적 협진체계에 따라 여러 명의 전문의가 10분 내에 집중 치료 시작 권역외상센터 운영 전(前) 권역외상센터 운영 후(後) ·치료가능 여부보다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 ·즉시 치료 가능한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 및 이송 중 외상센터와 연계하여 실시간 조치 및 치료준비 가능 ·치료를 위해 필요한 다수 전문과목 전문의 호출ㆍ진단ㆍ수술결정 지체 ⇒ ·24시간 365일 외상환자 전담 의료진, 전용장비를 갖춰 다학제 외상팀이 지체없이 협력하여 진단ㆍ수술 가능 * 권역외상센터 소생 사례 참고□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확충되고(20개→41개소), 진료역량이 높은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한 비율이 2배 이상 높아지는 등 중증도에 따른 적정 이송 증가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 개선 요인이라고 밝혔다. ○ 다만, 타 지역에 비해 의료자원이 많고 의료접근성이 높은 서울 권역의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정도가 크지 않았고,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서울시에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적정규모의 외상센터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주요원인”으로 지적하였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무엇보다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응급의료종사자 분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라고 전하고 ○ “상대적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도 필요자원을 집중지원, 육성하고 지역내 협력체계를 갖추면 양질의 의료기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서울시와 협력하여 조속한 시일 내 서울지역 외상진료 기반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작년 3월 발표한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을 꼼꼼하게 이행하여 외상진료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외상분야 외의 영역에서도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어느 지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 11월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대책*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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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실종자 수색관련 신고 받아…100여명 동원 - 현장에 소방드론 투입해 수색 삼일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남지읍 인근 실종자 수색관련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일간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진 모(69)씨가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창녕경찰서, 창녕군청은 헬기 및 드론, 구조견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활동을 시작했다. 수색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실시했으나, 지역이 넓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8일 오후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하던 중 의심지역을 발견하고 구조대원이 직접현장을 확인한바 실종자 사체를 발견해 사체를 인양하고 경찰에 인계후 수색활동을 마무리 했다. 손현호 창녕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장비는 산이 많고 넓은 지역을 수색 시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어 구조현장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방안전과 하대경(055-211-557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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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급 기업인 면담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한중 고위급 기업인 면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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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일 글로벌 주택도시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제7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12.12일(목) 13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통합형 주택공급과 금융’과 ‘민관협력 도시재생 금융’에 대해 국가별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1부문] 공존을 위한 사회통합형 주택공급과 금융 포럼의 포문을 열 발표자는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정부부(KPKT)의 모하메드 빈 멘텍 사무차관이다. 그는 ‘부담가능 주택공급을 위한 말레이시아의 주택정책’을 주제로 말레이시아 주택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추진 경험을 공유한다. 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는 ‘청년주택 문제와 사회적 기업의 역할 확대’를 주제로 청년 주거난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통한 주택공급 방안을 제시한다. 덴마크 사회주택조합(베엘, BL)의 나탈리아 로까체스카 본부장은 덴마크의 사회적 주택공급 방식 사례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해당 주제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게리 페인터 교수를 좌장으로 전미저당금융(Ginnie Mae)의 알빈 램 본부장, 베트남 건설경제연구원 응고 더 빈 국장, 명지대 이상영 교수가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연다. [제2부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도시재생과 금융 도시재생 부문의 첫 번째 발표는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스웨덴 말뫼市의 안드레아스 숀스트롬 부시장이 맡는다. 그는 상세한 정책적 지원요소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며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 아메리칸 대학교의 데릭 하이라 교수는 미국의 도시재생 관련 제도를 조망하고, 소득계층을 초월할 수 있는 사회통합적 개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지니 버치 교수는 ‘희망의 신호-미국의 도시 재활성화’ 라는 주제로 미국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최근 동향을 공유한다. 이어 이우종 청운대 총장을 좌장으로 싱가포르국립대 이관옥 교수, 대만 주택도시재생센터(HURC)의 쩌우 지아 인 부사장, 경남대학교 박진석 교수가 민관협력 도시재생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친다.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올해 7번째 개최되는 국제 주택도시금융포럼은 그간 우리나라 주택도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면서, “이번 포럼 역시 바람직한 사회통합형 주택공급 방향 및 민관 협력 도시재생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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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새로워진 위택스를 경험해 보세요□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위택스(www.wetax.go.kr)’를 공인인증서 없이 디지털원패스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디지털원패스(www.onepass.go.kr)는 하나의 아이디로 다양한 정부의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방식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패턴, 문자, 비밀번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내용의 ‘위택스(www.wetax.go.kr)’ 서비스를 개선 방안을 마련,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 행안부는 로그인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 납부현황, 환금금 조회, 연간 지방세 납부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개선된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 먼저 디지털원패스 적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위택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가지고 다니거나, 사용하는 PC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택스를 사용할 수 있다. ○ ‘고지납부 현황’, ‘체납내역’, ‘환급금액’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통해 연간 세금 납부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위택스 초기화면에 △국민이 매월 알아야 할 지방세 신고· 납부 안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전자납부번호만 알아도 세급납부가 가능한 빠른 납부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 배치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친근한 이미지를 초기화면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위택스 접속 후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고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확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이벤트 참여 관련은 위택스(www.wetax.go.kr) 공지사항 참조 □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개선은 위택스 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 7월부터 실시중인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는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작지만 체감도 높은 과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확인과 납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청구서(고지서)에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 → 카카오톡 등 앱 알림으로 스마트폰에서 고지서 도착 확인 → 고지내용 확인 후, 휴대폰 간편결제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 전자고지를 통해 세금을 납부 할 경우 한 건당 150원에서 500원까지 세금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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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The Play, 신나는예술여행 공연 통해 군부대에도 수준 높은 공연 선봬밴드 The Play는 신나는예술여행 공연을 통해 군부대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군부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라 하면 예전에 ‘위문공연’이라 부르던 장병들이 오와 열을 맞추어 앉아 각잡고 박수를 치며 보는 공연을 상상하기 쉽다.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위험과 고통에 노출된 장병들에게 보상과 위문이 필요했던 시대상을 반영한 공연이었다. 대한민국 군부대의 현재는 민주화 현대화를 넘어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내무반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시대다.예전의 위문공연이 인간의 원초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을 위한 것이었다면 현대의 위문공연은 좀 더 나아가 문화와 자기 실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있는 공연에 대한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대다수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군부대 장병들은 어느 집단보다 문화적인 욕구가 큰 집단이지만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문화적인 욕구를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수준 높은 공연 관람에 직접 참여하는 카타르시스는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안이지만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일선 군부대에서 시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군부대 내에 장병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호응도 좋다.‘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군부대 공연을 진행한 밴드 ‘The Play’의 리더 NOM은 “그동안 400여회에 걸쳐 군부대 공연을 하였으나 부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는 공연에 비하여 지원사업을 통한 공연 쪽이 창의적인 기획과 충분한 장비 편성을 통해 민간 수준의 공연 품질을 부대 내에서도 그대로 맞출 수 있어 장병과 부대, 아티스트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실제 공연에서도 사회의 공연에 비하여 복장만 다를 뿐 두세곡만 끝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스탠딩 공연으로 변하여 엄청난 환호와 떼창이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어떠한 공연보다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밴드 ‘The Play’는 군부대 공연이 400여회에 이르다 보니 웬만한 군부대에는 한 번씩 공연을 한 적이 있어 사회에서는 잘 몰라도 전·현역 장병들 사이에선 인지도를 갖고 있는 밴드다.또한 밴드 주축 인원이 군악대, 문선대 출신으로서 10여년 전 첫 군부대 공연 당시 현역 시절 경험을 되살려 아쉬웠거나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한 기획과 구성으로 장병들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보는 공연에서 참여하는 공연으로 만들어가려 부단히 노력했으며 그 노력이 쌓이고 쌓여 노하우가 된것이 그동안 400여회의 군부대 공연을 계속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이다.밴드 ‘The Play’는 세월호 추모곡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라는 곡과 샌드아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지혜, 은수 2명의 여성보컬과 정엽, 휘성, 정동하, 백지영, 바이브, 윤도현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활동한 국내 최고의 세션인 NOM, 양은조, 최성민, 김두환으로 이루어진 6인조밴드다.The Play의 공연은 세련된 사운드, 공감 할 수 있는 가사, 완벽한 노래와 연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내년에 발매예정인 정규앨범에는 국내 최고 뮤지션과 스텝들의 참여로 발매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4년부터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 공연을 지원하는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내년 2020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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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수헬기(LCH) 날아오르다국내 최초 민수헬기(LCH) 날아오르다 - 국내제작 소형민수헬기(LCH) 초도비행 성공 - □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가 12월 5일(목) 11시 30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사천 본사에서 성공적인 첫 비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헬기의 기본기능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자리비행, 전진비행, S자 선회비행, 원 중심 선회비행 등 20여분 동안 기동하며 비행안전성을 입증했다. ㅇ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KAI, (佛)에어버스 헬리콥터(Airbus Helicopters, 이하 AH), 경찰청, 산림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안현호 KAI 사장, AH 부사장, 경찰청, 산림청, 중앙119구조본부 등 140여명 □ LCH는 중대형급(8.7톤) 수리온에 이어 개발한 소형(4.9톤급)급 헬기로 군용(LAH, Light Armed Helicopter)과 민수헬기(LCH) 2개 기종으로 개발되고 있는 헬기다. < 소형무장헬기(LAH) 연계 민수헬기(LCH) 핵심기술 개발사업 (이하 LCH 개발사업) 개요 > ◈ 사업형태ㆍ기간ㆍ예산 : 출연사업 / ’14.1. ∼ ’21.1. / 총 5,500억(정부 3,500억, 민간 2,000억) ◈ 주요 사업 내용 ㅇ 헬기 핵심기술 개발 : 자동비행조종장치(AFCS), 능동진동제어장치(AVCS), 메인로터블레이드 ㅇ 헬기 체계 (시제기 2대) 개발 및 부품(민군겸용 및 민수전용 국산화) 개발 ㅇ 국내외 인증 획득 : 국제인증(EASA, 유럽항공안전청, ‘20년), 국내인증(국토부, ’21년) ㅇ 에어버스 헬리콥터社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공동 개발한 LCH에는 해외 선진업체들이 이전을 기피하는 핵심기술 3종* 등 국산화 부품 80종을 개발ㆍ장착할 계획이며, * 자동비행조종장치(Auto Flight Control System), 능동진동제어장치(Active Vibration Control System), 메인로터블레이드(Main Rotor Blade) ㅇ 확보된 핵심 헬기기술과 국산화 부품들은 LCH와 함께 개발되고 있는 소형무장헬기(LAH)에도 적용된다. 이번 초도비행에 성공한 시제기는 유럽항공안전청 인증 절차에 맞춰 구축된 국내 생산라인에서 제작된 최초의 민수헬기로, 향후 비행적합성 인증을 거쳐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ㅇ LCH는 저진동ㆍ저소음 메인로터(main rotor), 세계 최고수준의 자동비행조종장치 등을 적용해 임무능력과 조종편의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LCH 개발이 완료되면 중대형급(8.7톤) 수리온헬기와 더불어 소형급 플랫폼까지 확보하게 돼 국내외 시장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ㅇ 임무별 장비장착을 통해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관용 헬기는 물론 응급구조용(EMS) 헬기, 승객수송용(VIP) 헬기, 관광용 헬기 등과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항후 10년 내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수 소요(공공서비스, 의료, 교통 분야 등) 발생이 예상되어, 이러한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LCH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은 “오늘 초도비행 성공은 그간 우리 항공업계의 노력과 성과를 한 눈에 보여준 계기”라 평하며, ㅇ “비행적합성 인증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LCH의 상품성 강화에 매진해 나가자”라고 언급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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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안내서더 추워지기 전, 차량 점검으로 안전한 겨울 운행하세요!1.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땐?◆ 배터리 방전 확인!- 계기판 위 붉은색 배터리 경고등 확인 -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갈리는 소리가 나면?- 시동모터 기어 마모◆ 스티어링 락 확인- 도난 방지를 위한 스티어링 락 기능 확인 후 해제!◆ 연료가 충분하다면? - 점화플러그 불량 체크2. 자동차 배터리 관리◆ 배터리 수명은 2년 반에서 3년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히터, 열선, 전조등 등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증가하죠. 반대로 배터리 성능은 저하되어 배터리 부하가 쉽게 옵니다!◆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차량 블랙박스? 차량 장기간 미운행 시 블랙박스 전원을 끄거나 2~3일에 한 번 시동을 켜서 충전상태 유지!3. 타이어도 신경 쓰세요!◆ 미끄러짐 방지 위해 겨울 전용 타이어 장착 필수! ◆ 낮은 기온에 공기의 부피 수축, 타이어 공기압도 10% 추가! ◆ 겨울전용 타이어가 없다면 체인을 이용해도 좋아요!◆ 타이어 마모 확인은 동전과 함께!타이어 홈 사이에 백원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타이어4.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 조심!염화칼슘은 차량 골격을 유지하는 프레임을 부식시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면 차량 수명을 단축하니 눈길을 달린 이후에는 하부 세차 필수! 특히 브레이크 라인을 꼭 확인하세요.5. 겨울철 차량 화재 주의◆ 냉각수가 충분한지 꼭 확인하세요. 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공회전이 많아지고, 냉각수가 얼거나 부족해 엔진이 과열되기 쉬워요.◆ 엔진룸 관리도 있지마세요! 먼지가 쌓이거나 기름이 새면 작은 정전기나 불꽃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오일이 누유되고 먼지 찌꺼기가 끼면 가연성 물질이 됩니다. 안과 밖의 온도차가 커서 차량 배선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피복이 벗겨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6. 와이퍼와 워셔액도 꼼꼼하게◆ 자동차 와이퍼의 수명은 12개월 미만! 1년 주기로 교체해주세요각종 이물질과 매연 등이 묻어 더러워진 와이퍼는 유리에 흠집을 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도 있어요!◆ 외부 주차 시에는 꼭 세워놓으세요눈이 오면 눈 무게로 와이퍼에 변형이 올 수 있어요.◆ 겨울용 워셔액 사용 겨울철 결빙을 막는 역할도 해주는 워셔액! 낮시간동안 유리를 워셔액으로 닦고 말려주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온도가 떨어지면 워셔액이 얼어 탱크가 파손될 수 있으니 꼭 동계용 워셔액을 사용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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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드디어 실물 공개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드디어 실물 공개◇ 대기 및 해양 환경 관측장비 탑재, 천리안위성 2B호 성공적 개발 완료◇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 발생 및 이동, 적조‧녹조 등 해양 환경 실시간 감시의 선도적 역할 수행 예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이하 ‘환경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12월 4일 공개했다.* 정지궤도는 적도상공의 36,000km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하여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는 궤도임 ㅇ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2월 경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해외발사장(남미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 준비 중에 있다.* 미세먼지 및 해양환경 관측위성(’11-’20, 총사업비 3,867억원, 과기정통부‧환경부‧해수부 개발) □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으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미국 NASA, 유럽 ESA보다 2~3년 먼저 발사)와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ㅇ 환경탑재체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등을 관측하기 위한 초정밀 광학 장비로, 동쪽의 일본부터 서쪽의 인도네시아 북부와 몽골 남부까지 동아시아 지역을 관측하여 20여 가지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이산화황(SO2)·포름알데히드(HCHO), 기후변화 유발물질 오존(O3) 등 - 또한, 미세먼지 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국내 대기환경에 대한 국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리고,현재 미세먼지 예보에는 지상관측 자료만을 사용하나, 향후 위성의 국내·외 관측 자료를 추가하면 예보 정확도가 향상되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해양탑재체는 적조, 녹조 등 해양재해를 관측하기 위한 장비로, ’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1호보다 해상도(500m→250m),산출 정보(13종→26종)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 유류사고,적조, 녹조 등 발생 시 이동을 실시간 관측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오염물질의 해양투기 감시, 해수 수질변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해류‧해무 등을 관측함으로써 해상안전, 해양방위 활동 등에도 폭넓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천리안위성 2A호 및 2B호 개발‧운영 기관들은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측자료가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ㅇ 천리안위성 2B호의 미세먼지 관측정보에2A호의 구름 관측 정보 등을 추가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추가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러한 융·복합 활용에 대해서는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1월초에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되고, 발사 전 현지 최종점검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아리안스페이스 사의 발사체(Ariane-5)를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ㅇ 천리안위성 2B호가 발사 후 고도36,000km의 정지궤도에 안착되면, 성능 최적화 등을 위한 궤도상시험 과정 및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대기환경 정보 제공은 ‘21년부터, 해양정보 서비스는 ’20.10월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 향후 ’21년 이후 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분포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과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스마트폰 등의 영상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천리안위성 2A호에 이어 2B호까지 발사되면, 한반도의 기상‧대기‧해양을 관측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활용하여 정부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미세먼지 및 적조·녹조 등 재해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