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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판 ‘남자친구 찾기’, 유쾌한 로코드라마 국내 첫방송30일 저녁 7시에 방송예정인 신개념 유럽드라마 토크쇼 ‘유드피아(MC: 김지민, 조승연)’에서는 이탈리아 드라마 ‘세이렌: 멸종위기 인어(원제: Sirens)’로 이야기를 채운다.이탈리아 드라마 ‘세이렌: 멸종위기 인어’는 인어공주의 현대판으로 주인공인 인어 ‘야라’가 종족의 멸종을 막기 위해 마지막 남은 남자인어를 찾으러 인간세상에 올라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유드피아 MC 조승연 작가는 “수평선을 모티브로 삼아 이야기가 전개되는 드라마”라며 “보통 드라마의 장르를 나누어 볼 때 현실 드라마와 현실성이 없는 드라마로 나뉘는데 세이렌: 멸종위기 인어는 바다의 수평선을 중심으로 두 가지를 합쳐놓은 듯 하다”고 했다. “수평선 아래는 동화의 세계를, 수평선 위로는 인간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주인공인 ‘야라’가 이 두 세계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마치 우리도 인어와 함께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했다.김선영 드라마 평론가는 “코미디, 서스펜스, 가족드라마 등 여러 장르적 요소가 들어있는 드라마”며 “이미 국내에서 유명한 ‘남편 찾기의 원조’ 응답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야라의 사랑찾기’가 메인스토리”라고 덧붙였다.유럽드라마 토크쇼 ‘유드피아’ 세이렌: 멸종위기 인어 편은 30일 토요일 저녁 7시 채널유(CH.U)에서 방송되며, 이탈리아에서 온 현대판 인어공주 드라마 ‘세이렌: 멸종위기 인어’는 12월 2일 월요일 밤 10시에 채널유에서 국내 독점으로 방송된다.채널 번호 안내KT올레TV 112번 / SKb btv 107번 / LGU+ 57번 / KT스카이라이프(위성) 78번채널유미디어 개요채널유미디어는 국내 최초 유럽드라마 전문 방송채널 CH.U(채널유)를 운영하고 있는 방송사업자다. 국내 IPTV 및 위성채널 총 1650만 가구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럽 드라마 자체제작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각국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독점으로 수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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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판매 10분만에 1000부 판매 돌파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7일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개시 10분만에 판매량 1000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00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로 한 번 보면 폭 빠져버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펭수의 모습은 물론, 선배님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따뜻한 멘트와 듣자마자 중독되는 펭수의 놀라운 자작곡까지 담아냈다.알라딘은 28일 오전 10시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판매 개시 1분 만에 200부가 판매되었으며, 이후 10분만에 1000부가 판매되었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도서팀 박하영 팀장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단행본은 역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된 구매자층은 평균 연령 32세의 2~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2월 19일 정식 출간된다. 예약 구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 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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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환영 만찬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 시작에 앞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부인 나라펀 짠오차 여사를 영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 시작에 앞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부인 응우옌 투 여사를 영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 시작에 앞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부인 날리 시술릿 여사를 영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만찬사를 마친 뒤 참석 정상 내외와 건배를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 시작에 앞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을 영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 시작에 앞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영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만찬사를 마친 뒤 참석 정상 내외와 건배를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메콩강 유역 국가 정상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부인 응우옌 투 여사, 태국 총리 부인 나라펀 짠오차 여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 대통령, 김 여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라오스 총리 부인 날리 시술릿 여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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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통신 정부혁신 콘서트 개최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방송통신 분야의 혁신활동을 활성화하고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방송통신 정부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올 한해동안 방통위와 유관 기관들이 새로운 정책의 도입 및 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방통위와 방송통신 유관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정부혁신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시청자미디어 재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이날 발표된 혁신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은 정세민 사무관이 발표한 “불법음란물 유통근절을 위한 웹하드 카르텔 방지대책 추진”(방통위 인터넷윤리팀, KAIT)이 차지하였으며, 이정수 사무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종표 팀장이 함께 발표한 “스팸데이터 개방을 통한 범죄예방 협업체계 구축”(방통위 인터넷환경개선팀, KISA)이 우수상, 윤영란 사무관이 발표한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 수신료 제도 개선”(방통위 방송정책기획과)이 장려상을 받았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월말부터 3개월간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운영한 벤처형 조직인 ‘방통위 혁신 프로젝트팀’의 혁신 아이디어도 함께 발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정부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면서, “신뢰받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혁신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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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관객 돌파 디즈니의 ‘겨울왕국 2’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디즈니의 <겨울왕국 2>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관객을 동원했던 전편 ‘겨울왕국’ 보다 11일 빠른 속도로 500만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영애, 유재명 주연의 스릴러 <나를 찾아줘>가 개봉했다. 2위를 차지한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블랙머니>는 누적 관객 190만을 기록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겨울왕국 2>가 예매율 80.4%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선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는 예매율 5.4%로 2위를 차지했다.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금융 범죄 드라마 <블랙머니>는 예매율 4.4%로 3위에 올랐다.재난 스릴러 <크롤>은 예매율 1.2%로 4위를 차지했고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범죄 드라마 <허슬러>는 예매율 1%로 5위에 올랐다. 김희애 주연의 감성 멜로 <윤희에게>는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1월 28일~2019년 12월 04일)1. 겨울왕국 22. 나를 찾아줘3. 블랙머니4. 크롤5. 허슬러6. 윤희에게7. 82년생 김지영8. 러브 앳9. 대통령의 7시간10. 결혼 이야기◇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포드 V 페라리>가 개봉한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 와 레이서 ‘켄 마일스’ 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과 에밀리아 클라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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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 늘고 있는 ‘소음성 난청’ 예방법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유튜브 등 시·청각미디어 시장의 발달로 인해 좋아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시청, 청취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사용량이 늘다보면 주변 소음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볼륨을 점점 키우고 듣게 된다. 이런 사례가 많아지면 소음성 난청에 노출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특히 소음성 난청 인구가 청소년 등 젊은 층에서 증가하고 있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리 자체가 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귀에 도달하는 소리의 강도가 크게 되면 그로 인해 달팽이관 내부의 소리 감각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청력 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소음성 난청의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성 난청은 일상에서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 음악 감상, 동영상 장시간 시청 등으로 귀에 무리가 가서 청력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의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시끄러운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이며, 최근 가장 위험한 요소는 이어폰으로 볼륨을 크게 해서 듣는 것이다. 대중교통이나 길거리에서는 소음 때문에 이어폰의 볼륨을 더욱 높이게 되고, 그 소리가 고스란히 달팽이관으로 가 자극을 주는데 그렇게 되면 달팽이관의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난청이 생긴다. 소음성 난청의 증상 소음성 난청은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귀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지나치고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잦다. 아래의 소음성 난청의 증상을 잘 살펴보고, 나에게 해당하는 사항이 있는지 잘 살펴보자. -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여자, 혹은 아이가 말하는 높은 톤의 소리가 잘 안 들린다.- 전화통화를 할 때 예전보다 잘 들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TV 시청 시, 다른 사람들이 볼륨이 너무 크다고 지적한다.- 귀에서 이명 현상이 생긴다. 3~5개 사이는 청력 검사를 권장하고, 그 이상인 경우 청력 검사가 필수다. 소음성 난청의 예방법 소음성 난청의 예방을 위해서는 1시간에 10분 이상 귀에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어폰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되도록 하루에 2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볼륨의 50~60%가 적절하므로, 볼륨을 너무 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이 심해지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자료제공=안전보건공단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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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CEPA 최종타결…신남방정책 양자협의 첫 결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인 25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최종 타결됐다. 한-인도네시아 CEPA는 정부가 신남방 정책에 따라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양자협의의 첫 결실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인도네시아 아구스 수파르만토 무역부 장관은 이날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CEPA 타결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정상 간 CEPA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 2월 양국 통상 장관이 협상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 수차례 공식 협상과 회기 간 협상 등을 거쳐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협력, 총칙 등 모든 분야 쟁점에서 합의하고 10월 16일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실질 타결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중 교역 규모 2위의 시장으로 이번에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을 이룸으로써 한국 기업의 수출 여건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열연강판(5%), 냉연강판(5-15%), 도금강판(5-15%), 합성수지(5%), 자동차 및 부품(5%) 등 對인니 수출 금액이 큰 우리 주력 품목에 대해 관세철폐를 확보했다. 자동차 강판 용도로 쓰이는 철강제품(냉연·도금·열연강판 등), 자동차부품(트랜스미션, 선루프 등), 합성수지와 같은 주요 품목은 발효 시 즉시 무관세를 적용한다. 인도네시아는 섬유, 기계부품 등 기술력이 필요한 상당수 중소기업 품목에서도 CEPA 발효 즉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민감성이 높은 주요 한국산 농수임산물은 양허 제외 등으로 보호했다. 인도네시아 측 관심품목에 대해서도 이미 체결한 FTA의 개방 수준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관세를 일부만 감축하거나 철폐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벙커 C유, 정밀화학원료, 원당, 맥주 등 우리 입장에서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품목은 이익 균형 차원에서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양국은 CEPA 협정에 협력 챕터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교역 다변화와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측 시장개방 수준을 약 13%P 높여 경쟁국과 대등한 수준의 시장 접근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 기업은 인허가를 비롯한 정책적 협조, 협력업체 발굴, 현지 인력 확보 등에서,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공급망 참여, 기술교류, 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협정문 법률 검토 등을 거쳐 내년 초 중 정식 서명을 추진하고 영향평가, 국회 비준 동의 등 각각의 국내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044-203-575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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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7일 전국서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차량 일제 단속□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27일을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전국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합동으로 단속에 들어간다. □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이다. * (자치단체)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과태료 등, (경찰청)신호·속도위반, 중앙선침범 과태료 등 **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거래되어 실제 운전자와 자동차 등록원부 상 명의자가 다른 차량으로 세금포탈 및 범죄이용 등에 악용되고 있음 □ ’19년 현재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6,544억원이고, 차량관련 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2,132억원이다. * 자치단체에서 부과․징수하는 주정차위반․책임보험미가입․자동차검사미필 과태료 ○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97만대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5,185억 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79%에 달한다. ※ 자동차세 총 체납차량 230만대 /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 97만대 / 자동차 등록현황 : 2,359만대(’19.10.월말 현재, 국토부) □ 적발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국민 경제활동 등을 고려하여 생계형 차량은 직접단속보다는 단속 예고를 통해 납부를 촉구할 계획이다. ○ 단속반은 체납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유도에 불응하는 차량은 번호판을 떼 세정부서에 임시보관하게 된다. 번호판을 뗀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과 대포차는 압류와 인도명령 후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한다. ○ 만일,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에는 체납자의 다른 재산도 압류·공매처분할 예정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수색 등도 실시한다. □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통해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국민의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생계유지 목적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단속에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공무원 3,300여명과 경찰관 250여명이 참여하고 차량 탑재형 단속시스템 334대, 모바일 단속시스템 1,133대 등이 동원될 예정이다. ○ 앞서 올 상반기 실시한 일제단속의 날에서는 차량 6,683대를 단속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11억 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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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9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개최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1월 26일(화) 오후 3시 아트하우스 모모(서대문구 대현동 소재)에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개최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영회에는 영화를 활용한 성인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영화계 및 교육계 종사자, 성인지 교육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번 상영회에 앞서 상반기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제작지원작 2편을 선정 후, 9월 3일(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이번 상영회에서는 이숙경 감독의 사회로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Frontman)>과 오지수 감독의 <허밍(Humming)>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영화 상영 후, 신승은 감독과 오지수 감독은 작품의 의미와 해석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GV를 가졌다.<프론트맨(Frontman)>의 신승은 감독은 “학교에서 마주하게 되는 뿌리 깊은 성별 고정관념 앞에, 국악고등학교에서 전통 음악을 하는 학생들 또한 예외는 아니다”라며 “성별 고정관념과 관행이 학생들의 미래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전수해야 할 전통과 버려야 할 전통에 대해 질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허밍(Humming)>의 오지수 감독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발화’ 또는 ‘표현’은 봉합되거나 삭제되어 왔다”면서 “영화 <허밍>이 우리 주변에 먼지처럼 잔잔하던 차별의 일상 그리고 개인의 판단이 묵살당했던 순간을 돌이켜 보게 하는 그런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제작이 완료된 두 작품은 내년부터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로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양평원은 올해 선정된 단편영화 제작지원작들은 학교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성별 고정관념이 깃든 경험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다룸으로써 ‘일상의 성찰’을 말하고 있다며 양평원과 영화제가 힘을 모아 제작한 첫 단편영화들이 향후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밝혔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선진국을 목표로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인 대상의 전문강사 양성, 대국민 의식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교류로 세계적 수준의 양성평등 교육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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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정은수와 친구들’, 두번째 EP 앨범 ‘모든 그대’ 28일 발매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은 두번째 EP* 앨범 <모든 그대>를 2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EP 앨범은 싱글보다는 수록곡이 많고 정규 앨범 보다는 적은 음반 발매 형태를 의미한다.수록곡은 타이틀 곡 ‘그대였으면’을 비롯해 ‘그냥 집에 돌아와 버렸어’, ‘Oh my’, ‘안녕, 우리’ 등이다.<모든 그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1집 앨범과 마찬가지로 모든 멤버들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정은수와 친구들은 “이번 앨범은 1집에 비해 대체로 차분하지만, 그 담담함에 녹아 있는 사랑과 따사로운 온기는 오히려 눈에 띌 정도로 강렬할 것”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담고,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누구나 마음속의 아픔을 하나씩 가지고 있지만 자유롭게 표출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감내하고 억누르고 참아낸다. 정은수와 친구들은 그들의 음악을 통해 우리들의 억눌린 감정의 산물들을 감추거나 가려두지 않고 오히려 밖으로 끄집어내어 또다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찬란하고 밝은, 햇살과도 같은 따뜻한 에너지로 재탄생 시켜줄 것이다.이번 앨범은 정은수와 친구들이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뮤즈온 프로젝트’에 선발, 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정은수와 친구들은 2018년 제2회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 ‘I’M A MUSICIAN(아이엠 어 뮤지션)’에서 대상을 수상, 음악성을 인정받아 미니앨범 <1집 24.4℃>를 발매했다.정은수와 친구들 개요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은 2018년 제2회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 ‘I’M A MUSICIAN(아이엠 어 뮤지션)’에서 대상을 수상해 미니앨범 <1집 24.4℃>를 발매했다.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뮤즈온 프로젝트’에 선발돼 두번째 EP 앨범 <모든 그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