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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보도자료)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채용, 2027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소방공무원 채용, 2027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재난현장 대응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인재선발제도 전반 개선 ? -?체력(15%→25%)·면접시험(10%→25%)?비중 확대 -?현장 협업능력 검증할 수 있는 종합적성검사 도입 등 면접시험 제도 개선 -?체력평가 종목 변경(기초체력?6종목?→?순환식 종목)?추진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도입 등 신규임용자 교육훈련도 개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보호?그리고?소방공무원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서라도?강인한 체력은 소방공무원 직무수행에 필수조건이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현장에 강한 신규 소방공무원 선발을 위해?2022년부터 채용방식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부터 달라진 체력·면접시험 방식과?2027년부터 달라질 체력평가 종목 및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①?체력·면접시험 비중 확대?(2023년 도입) 먼저,?소방현장에서 필요한 체력을 검증하고 소방직무에 적합한 소양을 갖추었는지를 판별하기 위해?2022년 법령개정을 통해?체력과?면접시험 점수 비중을 크게 늘렸으며?2023년부터 이를 적용하였다. 공개경쟁채용시험(소방간부후보생 포함)의 최종합격자 선정에서 기존?체력?15%,?면접?10%의 반영비율을?체력?25%,?면접?25%의 비율로 상향하였다.?※?필기:체력:면접 비율?(기존) 75:15:10?→?(개선) 50:25:25 또,?체력 및 면접시험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전형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2022년 국내외 사례분석 등 관련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②?면접시험 개선?(2023년 도입) 『소방공무원 인·적성검사 및 구조화 면접 개발 용역(?22년)』을?통해 면접시험 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이를 바탕으로?2023년부터?재난현장에서의 협업능력과 침착성 등 소방직무 특성을 검증할 수 있는?‘종합적성검사’를 도입하였고, 종합적성검사 결과로 도출된 질문지와?직무적합성*을 검증할 수 있는 표준문제를 바탕으로 응시생을 관찰·평가하는?‘구조화면접기법’을 적용하여 면접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재난현장대응 시 팀원과의 관계역량,?독단성,?충동성,?스트레스 내구성 등 ③?체력시험 종목·평가방식개선?(2027년 도입 예정) 체력시험의 경우,『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개선 연구용역(?22년)』을 통해 기존의 기초체력 위주?6개 종목*에서,?소방 직무 특성을 반영한?“순환식?5개 종목?+?왕복오래달리기”로 종목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기존)?악력,?배근력,?윗몸일으키기,?제자리멀리뛰기,?앉아윗몸굽히기,?왕복오래달리기 순환식 종목은 동작분석을 통해?소방업무에 필요한 근력과 근지구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계단오르내리기?▲(소방호스)끌고 당기기?▲중량물 운반?▲인명구조?▲장비 들고 버티기로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환자 이송 등 소방임무 수행 중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동작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또한,?현장 직무 특성상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만큼?올해 성별·연령별 필드테스트*를 거쳐?2027년 채용시험부터는 남녀 간 동일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 (`24.상반기)?재직 소방공무원?1500명, (`24.하반기)?일반인?1000명 현재?미국과 영국,?독일,?호주?소방에서는 체력시험에?남녀 동일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④?신규임용자 교육훈련 강화 아울러,?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신임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도 강화한다. 그동안 소방청은 신규임용자 교육기간을?19주에서?24주로 확대하고 실화재 진압 훈련과 같이?실제 재난현장에서 적응성 높은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전환해 왔으며, 교육수료를 위한 성적 기준을 상향하고 교육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생활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방직무에 적격하지 않은 경우는 졸업을 유예하는?‘졸업 사정제’를 도입하였다. 특히,?앞으로는?신임교육 기간 중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자격취득 교육을 이수하여 졸업 시점에는 즉시 현장 활동이 가능한?완성형 소방공무원을 육성·배출하기 위하여 현재?24주인?신임교육 기간의 점진적 확대도 검토 중이다. 배덕곤 소방청 기획조정관은?“인재선발 방식 개선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적 요건을 필요로 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상 적합한 인재를 채용·양성하고자 하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국가정책 및 시대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정책을 발굴·개선하고 고품질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과 장 신희범 (044-205-7280) ? 교육훈련담당관 담당자 소방경 이승준 (044-205-728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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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 소방차량 통합보험으로 보장은 UP 보험료는 DOWN천차만별 시·도 소방차량 보험…올해부터 통합 전국 통합계약으로 보장은UP,?보험료는DOWN -?올해?9월 시행 목표…전국?11,099대 통합계약으로 예산절감(20%)?기대 - 시·도 재정여건에 상관없이 전국 소방차량 보장범위 상향·평준화 -?보험사 내 소방차량 사고처리 전담조직 설치로 사고처리 부담 경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그동안 중앙 및 시·도가?개별적으로 가입하던 소방차량 보험을 올해부터 소방청이 주관하여?통합계약?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소방청 및 소속기관을 비롯해?전국?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소방차량은?11,099대*에 달한다. 합계 소방청 학교 연구원 중구본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창원 11,099 9 25 7 168 1,139 559 458 516 281 237 273 105 1,840 794 540 725 537 816 949 716 224 181 그동안 소방차량 보험은?각 시도별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개별적으로 가입해 왔다.?이에?보장금액이나 보장범위도 지역별로 달라서 동일차량임에도 상해보험의 경우?보장금액이 많게는?6억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보험요율의 편차가?크고,?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소방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2024년?9월?1일 시행을 목표로,?시도의 동의를 받아?소방청 주관 소방차 통합보험(안)을 마련하고 조달계약을 추진하여?보험료 인하는 물론 협상력 강화로?보장금액과 보장내역,?가입조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계약에 따른 주요 개선 내용은?대물보상?5억(기존?2억~10억),?상해보험?5억(기존?1억~7억),?무보험?5억(기존?2억~5억)으로 통일하고 보험사내?‘소방차량 사고처리 전담조직’을 설치토록하여 사고처리에 대한 운전자(대원)의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등?시도의 재정 여건에 상관없이 보장범위를 상향 평준화하는 것이다. 아울러,?전국?11,000여대에 달하는?소방차량 통합 보험을 체결함으로써 보험료 등 기존?예산의?20%(30억 원)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소방청은?소방차량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10월,?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차량별 사고이력을 분석하여 운전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상기?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긴급출동은 재난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소방활동의 첫 임무인 만큼 소방차량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함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대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 역시 중앙차원의 역할”이라며?“소방차량 통합보험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시도별 편차 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장비총괄과 책임자 과장 직무대리 정광복 (044-205-7681) 담당자 장비관리계장 정경인 (044-205-769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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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보도자료) 소방청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긴급화재안전조사 실시소방청,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 오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 전국 1,338개소 전통시장 화재예방순찰 강화, 소방관서장 현장지도점검 실시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22일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오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1,38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수산물동에서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점포가 227개가 소실되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 화재원인 조사중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최근 5년간 (’19~’23)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9건으로, 26명이 다치고, 재산피해는 8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통시장 및 재래시장*화재 발생현황(’19~’23)> 구분 계 ‘23년 ’22년 ’21년 ’20년 ’19년 발생(건) 289 59 62 57 65 46 부상(명) 26 0 9 2 3 12 재산피해(억원) 828.1 16.6 7.2 9.9 28.5 765.9 * 재래시장 :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전통시장을 제외한 소규모 시장 이에 소방청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비롯한 화재예방 순찰강화,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한다. 화재안전조사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소방설비 유지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열선, 누전·배선용차단기 적정여부, 가스누설 경보기·차단기, 가스저장 적정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 화재에 특히 취약한 심야 및 새벽시간대(23:00~04:00)에 자율소방대, 전문의용소방대, 상인회와 함께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순찰은 심야시간대와 새벽시간대로 나누어 1일 2회 실시한다. 그리고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이 전통시장에 1일 1회 현장방문하여 화기취급시설 및 전기·가스·기름시설의 안전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화기사용 안전수칙 및 안전점검 요령을 교육한다. 임원섭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설 명절 기간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하였으며, “유관기관과 관계인에게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및 점검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과 장 박성열 (044-205-7440) ? 화재예방총괄과 담당자 소방령 김근식 (044-205-744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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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해양경찰청 방문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어선전복 사고에서 전원을 구조한 것에 대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어선전복 사고에서 전원을 구조한 것에 대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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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협약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9일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9일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9일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9일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9일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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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대전 국방반도체 업무 협약식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18일 대전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방사청-대전 국방반도체 업무 협약식’에서 국방 반도체 발전과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18일 대전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방사청-대전 국방반도체 업무 협약식’에서 국방 반도체 발전과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18일 대전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방사청-대전 국방반도체 업무 협약식’에서 국방 반도체 발전과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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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과종-산업정책연구원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ESG 실천방안 세미나’ 개최2024년 1월 19일 --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서과종)와 산업정책연구원(IPS)은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ESG 실천방안 세미나’를 1월 18일(목) 오후 2시에 개최했다.두 기관은 노동조합과 기업이 어떻게 ESG 경영을 추진하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했고,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첫 단계로 ‘노사협력 ESG 건강도 체크’와 ‘실천가이드라인 1.0’을 개발했으며, 그 성과를 이날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다.연구는 노동자와 사용자의 대립 관계가 아닌 협력 차원에서 실천하는 방안, 노동조합의 자율적 실천방안 등을 포괄하고자 했으며, ESG 경영자 과정 주요 강사진이 연구 자문으로 참여해 연구 전문성 및 객관성을 높였다.세미나는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환영사와 노사발전재단 이원보 대표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발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흥준 교수가 노동조합의 ESG 경영 참여가 지니는 의미와 환경, 사회, 지배 구조 영역에서 노동조합의 참여 의제를 설명했다. 이어 산업정책연구원 김현식 전문위원이 노사협력의 ESG 실천 가이드라인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이어갔다.세미나 2부에서는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노사협력 ESG 실천방안’을 주제로 김기찬 중앙일보 대기자, 엄재근 강서대학교 겸임교수, 이호동 디지털노동문화복지센터 이사장이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노동 시장 구조에서의 노동조합 역할 변화와 함께 ESG 경영을 통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참여 강화 방안, 기업 ESG 경영에 어떻게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이끌 수 있는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는 2월 2일(금) 국회 토론회(김성주 의원·민병덕 의원 공동 주최)에서 ‘노사협력 ESG 실천, 노사관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서 그 논의를 이어간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산업정책연구원이 개발한 ‘노사협력 ESG 실천가이드라인’은 두 기관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업 ESG 담당 임원 및 리더, 노사관계 임원 및 노동조합 집행부를 대상으로 하는 ‘제5기 노사협력 ESG 경영자 과정’이 3월 14일 개원할 예정이다. 산업정책연구원 소개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 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 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 자문 그리고 정부 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ps.or.kr - 위 사진: 서과종-산업정책연구원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ESG 실천방안 세미나’ 개최 - 위 사진: 서과종-산업정책연구원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ESG 실천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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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등조정진흥원, 억울함 없도록 사회갈등 해소 추진2024년 1월 19일 --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에만 공유했던 ‘갈등관리 솔루션’을 업그레이드시켜 국가나 지자체(행정·공공기관)에도 공유해 공공갈등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영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전 국민권익위원회)은 2024년 인사 발령에서 △원장 임충희(법학박사)와 선정애(문화예술인), △사무총장 김진택 행정사(전 국가청렴위원회) △갈등조정위원 윤규주 행정사(전 국방부), 강형석 행정사(전 권익위), 류윤희 행정사(환경인 대표), 박문호 행정사(전 권익위), 조원상 행정사(전 육군본부), 이세호 행정사(바른행정사 대표) 등 전문가로 조정위원을 구성했다. 기존 조정위원 50% 이상이 교체됐다.갈등조정위원은 공익사업으로 발생하는 각종 갈등·분쟁 민원을 사업시행자(행정·공공기관)의 위임을 받아 사실조사를 통해 갈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철도건설, 고속도로 건설, 대규모 택지개발, 도시계획시설 등은 소음과 분진, 조망권, 일조권, 해양·환경 등이 침해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에서 풍부한 공직(조사관) 등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발탁했다.김영일 이사장은 “사회적 갈등이 심화될수록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초기부터 행정기관의 위임을 받아 국민에게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신기술 조정기법으로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업무는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복잡한 갈등민원 분석 △갈등민원 사실조사 △갈등관리 연구용역 △민원해결법 및 부패방지교육 △사회적 이슈 분석·배포 등이다. 진흥원 직속으로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가 있다.김영일 이사장은 한국방송대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시절에 집단 민원 전문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102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복잡한 민원을 창의적인 조정기법으로 해결하는 등 퇴직하기 전 4년 6개월 동안 약 8만6000명의 국민에게 잃어버린 권익을 찾아줬다.퇴직 후에도 김영일 이사장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피해 주민 525명의 집단 민원을 창의적으로 해결했고, 현재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행정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한국갈등조정진흥원은 2019년 처음 출범했으며, 구성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에서 조사관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이뤄져 공공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민원에 대해 독창적인 조정기법(갈등분석 시스템)으로 민원을 해결해 주는 갈등관리 전문단체다.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소개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이나 공익사업 등으로 재산적 피해 등에 따른 집단 공공갈등, 사회갈등, 도시계획 갈등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적 법률을 심도있게 분석해 합리적인 조정(대책)을 마련해준다. 웹사이트: http://www.kcap.or.kr - 위 사진: 2024년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조정위원(사진=한국갈등조정진흥원) - 위 사진: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2024년 전문가 조정위원을 구성했다(사진=한국갈등조정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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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2024년 청룡의 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2주가 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가 바뀌면서 다짐이나 목표를 새롭게 다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각 정부부처에서도 국민을 위해 수립한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부분은 창업을 희망하는 분이나 현재 사업을 하는 사업자·소상공인 분들께 필요한 창업 지원사업인데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할 예정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열려 다녀왔습니다. 가장 궁금해 할 올해의 창업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설명회 내용에 따르면 3조7121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500억 원 가량 증액됐지만 사업 개수는 426개에서 397개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사업별 지원 규모가 커졌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사업 유형별로는 융자·보증(2조546억 원), 사업화(7931억 원), 기술개발(5442억 원)이 각각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 시설·공간·글로벌·교육·컨설팅 등의 유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원 자금은 크게 네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융자·보증 △보조금 △출연금 △투자금이 그것입니다. 융자는 말 그대로 대출의 개념으로, 융자금을 빌려주지만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보조금은 갚을 필요는 없지만 20~30% 정도 사업자의 자부담이 들어갑니다. 출연금은 대표적으로 R&D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연구개발 명목으로 지원해 발생하는 매출에 대해 협정을 맺은 만큼 환수하는 제도입니다. 융자·보증 분야는 정책 자금·소상공인 자금·보증 지원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올해 신규 편성된 사업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이 있는데요. 납품 계약한 중소기업에 생산 자금의 80% 이내(최대 15억 원)를 지원합니다. 또 ‘소상공인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원’(최대 7000만 원), ‘소상공인 대환대출’(1인 최대 5000만 원, 금리 연 4.5%) 정도가 올해 신설된 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재해복구 비용’은 기존 7000만 원이 1억 원으로 확대됐고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업력 3년 미만의 소상공인이 대상이었으나 업력 무관으로 변경됐습니다. 보조금 분야는 창업 지원·소상공인 지원·수출 지원으로 분류됩니다. 사업체의 미보유·3년 이내·7년 이내의 기준에 따라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로 나뉩니다. 예비와 초기는 사업화 자금 1억 원이 지원되고, 초기는 30%의 자부담이 발생합니다. 도약은 30% 자부담 포함 3억 원 지원이며, 융자·투자형이 신설됐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80%까지) △스마트 상점·공방 보급 확대(7100개→7800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확대(100억 105개 사→200억 210개 사) △온누리상품권 증액 발행(4조→5조) 등으로 보조금 사업이 전반적으로 확대됐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참가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A. 안녕하세요. 울산의 초기 창업가입니다. 한국 전통의 굿즈 아이템 제조업으로 넘버원이 되는 게 목표인데요. 설명회를 듣고 놓쳤던 전 단계가 있었다는 걸 알게 돼서 재차 시도해 보려고 구상 중입니다. Q. 가장 관심 있게 본 사업은 무엇인가요?A. 수출 지원을 해주는 보조금 사업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2022년에 제가 만든 아이템이 수출전문가에게 가능성이 있다는 컨설팅을 받았는데요. 작년에는 바빠서 시도하지 못하다가 올해 시작해 보려고 설명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없었던 내수기업이 생겨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참석하길 잘한 것 같아요(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출 실적 10만 달러 미만의 기업에 연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수출초보 부문부터 있었는데, 올해부터 실적 0인 기업에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주는 내수기업 부문이 신설됐습니다). 관련 부처에서 지원사업에 대한 공고가 공개되기 시작했는데요. 자기 일을 영위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사업과 잘 매칭돼 올해 사업을 무리 없이 이끌어갔으면 합니다. 자신의 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눈코 뜰 새 없이 노력하는 모든 대한민국 자영업자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노상훈 tkdgns1129@naver.com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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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정보, ‘지구청년’ 누리집에서 한 눈에~대한민국 정부는 청년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국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을 꾸준히 장려해 왔다. 이를 통해 취업난 해소는 물론, 대한민국 청년이 해외에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정부는 해외취업 민간알선기관 선정 시 일자리 질에 대한 평가 요소를 다방면으로 추가하여 취업 인정 최소 연봉 기준을 2400만 원 이상에서 3000만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취업자의 애로사항 파악 및 조속한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근로 개시일 이후 6개월, 12개월 시점에 사후 관리를 필수적으로 실시할 것을 명시하도록 했다. 외교부 역시 청년의 해외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한미 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 최대 참여 인원을 확대했으며,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등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및 양해각서 또한 개정하는 등 청년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정부는 해외취업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지구청년’(https://www.mofa.go.kr/youth/index.do)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청년은 외교부와 외교부 산하기관의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브랜드로, 지구청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체험수기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지구청년은 단순히 청년의 해외취업에만 방점을 두지 않고, 국제기구 진출, 해외봉사, 공공외교, 해외인턴 등 세분화된 항목에 따라 수요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제기구에 진출하고 싶은 청년의 경우, ‘청년, 국제기구에 나가아다’ 항목에 들어가면 UNV 유엔자원봉사단, JPO 국제기구초급전문가, 다자협력전문가, YPA 차세대아프리카전문가 등 국제기구 진출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다. ‘청년, 행복을 나누다’ 항목에는 월드프렌즈 KOICA 봉사단을 중심으로 개발도상국 해외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 해외인턴이 되다’에서는 실무역량 증진에 방점을 맞춰 중남미 지역기구,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 ODA 사업 수행기관 등 다양한 인턴 파견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용자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 인턴, KF 글로벌 챌린저,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인턴 등 국제기구·공공기관·민간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청년, 공공외교관이 되다’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국가브랜드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인 재외공관 공공외교 실습원을, ‘청년, 해외생활을 경험하다’는 워킹홀리데이가 가능한 국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년, 해외취업에 도전하다’에서 재외공관의 해외취업 지원 활동과 KOICA 코디네이터 제도를 살펴볼 수도 있다. 지구청년 홈페이지는 ‘나만의 지구청년 스타일 찾기’ 기능을 통해 청년이 해외에서의 자신의 직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워크넷에서 실시하는 직업탐색 과정을 해외진출에 맞게 적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본인의 해외진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성향을 살펴본 후, 지구청년 홈페이지에서 최근에 올라온 모집공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홈페이지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해외취업에 관련된 공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지구청년의 또 다른 장점이다. 해외취업 및 진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모두 지구청년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어 만약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고 하면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지구청년에서 바로 주최기관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구청년에서는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제 청년의 후기도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지구청년은 실제 참가자의 후기, 일원화된 해외취업 및 진출 사업 모집공고, 집약적으로 정리된 주최기관 사이트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정부가 바쁘게 대한민국 청년의 해외진출, 외국 청년들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강조하는 기조는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울 woolhan0309@gmail.com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