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직능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 분석’ 발표2024년 2월 15일 --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청소년 대상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대행 손유미)은 2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75호(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 분석)’를 통해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17개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관리자 및 실무자 총 3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상의 가장 큰 어려움은 ‘지역 내 관련 분야 체험처 부족(39.0%)’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지역 내 강사부족(29.5%), 진로체험 재료비 부족(11.1%),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의 지식과 경험부족(7.8%)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남(48.0%), 전남(47.2%), 인천(46.7%)에서 ‘지역 내 강사 부족’이 문제점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71.4%), 울산(70.0%)은 타지역에 비해 ‘체험처 부족으로 인한 운영상 문제점’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한편 신산업분야 기술 중 디지털기술(37.6%)과 모빌리티(28.3%) 분야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를 보다 세분화해 살펴보면 드론(16.5%), AI(14.3%), AR/VR(12.9%) 순으로 운영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도체(0.4%)와 신소재(3.2%)는 낮은 운영률을 보였다.이번 조사를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나실 부연구위원은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산업분야 체험처 발굴과 강사 지원 등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2023년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분야
-
항공안전기술원, UAM 산업 육성과 사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 개최2023년 10월 17일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10월 19일(목)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 호텔에서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UAM 국제콘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제1회 : 2020년 여의도 비행시연 행사, 제2회 : 2021년 김포공항 비행시연 행사, 제3회 : 2022년 김포아라마린센터 비행시연 행사본 행사는 신 비행체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올해는 ‘UAM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의 동향’을 주제로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한 국내기업과 기체 개발 업체 등 해외기업,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UAM 시범사업을 준비하는 해외 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3)’와 동시 개최된다.* DIFA 2023 : 2023 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참가등록은 ‘2023 K-UAM 국제콘퍼런스’ 홈페이지(www.k-ua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2020년부터 국내 UAM활성화 및 상용화를 위해 결성된 민·관협의체인 ‘UAM Team Korea’의 간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UAM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UAM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다가올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와 더불어 안전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 위 사진: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 위 사진: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 프로그램 일정표
-
해양수산 R&D사업의 효율적 조정으로 투자 확대[기사 내용] □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4대 전략 12대 추진과제에 해당하는 R&D 예산 36.4% 삭감 [해수부 설명] □ 신규 또는 증액 형태로 반영된 사업까지 고려시, 해양수산부 R&D 예산은 ’23년 8,824억에서 ’24년 7,155억으로 18.9% 조정되었습니다. ㅇ 금번 해양수산부 R&D 예산은 비효율적 요소를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정한 것이며, ㅇ 스마트 해상물류, 친환경 해양관리, 해양 영토 관리 강화 등 중요 분야의 핵심 사업은 신규 또는 증액 형태로 반영되었습니다. * 한-유럽 첨단해양모빌리티 연구거점 구축 및 공동연구(24억, 신규), 태평양도서국 해양방사능 관측 및 국제협력(20억, 신규), 해양디지털항로 실증기술개발(12→28억),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 기술 개발(113→159억), 관할해역 첨단 해양기지 구축 및 융합(41→74억) 등 □ 해양수산부는 금번 R&D 구조개편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해양정책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044-200-6230) [자료제공 :(www.korea.kr)]
-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차세대항공교통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3년 8월 21일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21일(월)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차세대항공교통(AAM) 및 관련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 본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차세대항공교통(AAM) 생태계 발전과 활용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에 공동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차세대항공교통(AAM) 활용 촉진을 위한 수요 발굴, 관련 핵심 부품과 기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그리고 AAM·드론·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해 양 기관의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차세대항공교통(AAM)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 기술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7년 무인항공산업 안전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 이래 드론부터 UAM,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정책 지원, 국제 협력, 안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상에서부터 하늘까지 확장되는 모빌리티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항공교통(AAM) 발전과 촉진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차세대항공교통(AAM)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위 사진: 2023년 8월 21일(월)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오른쪽)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2023년 8월 21일(월)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오른쪽)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위 사진: 2023년 8월 21일(월)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왼쪽 아홉번째)과 한국자동차 연구원 나승식 원장(왼쪽 여덟번째) 등 양기관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보도자료] 정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기술기업 자금조달 적극 지원 나선다정부가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민간자본시장을 통해 성장 자금을 원활하게 모집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최근 벤처투자 둔화세가 자칫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신기술 개발·사업화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 <참고1> 참조). 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기업의 특례상장제도와 M&A, 신기술금융회사 투자 등 상장 외 자금모집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2> 참조). 우선, 시장의 관심이 많은 특례상장제도와 관련하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6.20일 중기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핵심 기술기업들을 발굴하고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6.21일(수))부터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7월까지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보완 방안을 발표한다. ‘딥테크’ 기업 등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낼 핵심 기술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침체된 벤처 투자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6.21일~6.22일 서울 논현(아세아타워)을 시작으로, 바이오·의료기기, 반도체, AI·빅데이터 기업이 많이 집적되어 있는 오송(6.23일), 용인(6.30일), 판교(7.10일), 구미(7.12일), 익산(7.20일)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술기업들이 현재 운영 중인 기술특례상장제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업종별·사업특성별 중점 심사 사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상장을 계획 중인 기업들이 준비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향후 제도보완에도 반영한다(☞ <참고3> 참조). 한국거래소는 ‘05년부터 기술의 혁신성이나 사업의 성장성이 있으면 수익이나 매출이 없더라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장 특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84개 기업이 상장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창업·중소기업들이 자신의 사업 분야와 특성별로 적용 가능한 특례내용이나 중점 심사요소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부족하여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금리 인상 등 글로벌 긴축기조와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기업들의 상장 사례도 감소하면서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 이세훈 사무처장은 “그동안 상장을 신청하는 기업들이 상장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조언들을 알아서 찾아다니고 거래소는 들어온 신청에 대해 심사를 하는 것에만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도와줄 것”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핵심 기술기업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장 방식이 무엇이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거래소와 유관기관 입장에서도 잠재력이 큰 유망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번 8차례의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내용을 보완하여 이 같은 기술기업 맞춤형 순회 설명회를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일정※ > 일 시 장 소 참가대상 내 용 6.21(수), 22(목) 서울 논현(아세아타워) 업권별 협회, VC협회 등 ?기술특례 상장제도 및 중점심사 사항 등 설명 ?상장희망기업 대상 질의응답·컨설팅 7.6(목) 서울 역삼(노보텔앰배서더) 혁신기술 벤처 등 6.23(금) 충북 오송 바이오, 의료기기 업계 6.30(금) 경기 용인 반도체 소부장 업계 7.10(월) 경기 판교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업계 7.12(수) 경북 구미 로봇, 모빌리티 등 소부장 7.20(목) 전북 익산 스마트팜 등 ※ 장소·일시는 업계 및 현지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KRX에서 추가 보도자료 배포예정) 또한, 금융위와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중기부·산업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자본시장연구원·벤처캐피탈협회·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하여 7월까지 현행 기술특례상장 제도·운영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6.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기술기업의 자금조달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매주 TF 회의를 개최하여 ’05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복잡해진 특례상장 제도를 알기 쉽게 체계화하고 그간 제기되어 온 제도·운영상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참고4> 참조). 먼저, ?국가적으로 중점 육성이 필요한 중요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우량 기업임에도 일률적으로 복수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시간과 비용 부담이 많이 소요되고,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이후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심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심사기관 간 정보가 적절히 공유되지 않아 심사 기간이 길어지거나 급작스러운 보완 필요 사항이 발생하여 기술기업들의 부담이 증가하는 등 특례를 적용하는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는 문제들의 개선을 검토한다. 또한,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실패 위험을 절연하기 위해 중견기업 등이 자회사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을 추진하거나, 신기술을 연구하는 벤처와 이를 사업화하는 중견 기업이 사업 성장 과정에서 공동 출자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증가함에도, ?현재는 중견기업 이상이 모회사가 되면 특례상장이 제한되어 유망기업의 스케일업과 기술 상용화에 제약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아울러, 특례상장 과정에서 ?기술평가나 상장심사시 기술이나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한국거래소가 우수 기술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거래소의 KPI를 개선하는 한편, 기술력은 우수함에도 경영 투명성 등 다른 요건이 미비하여 ?상장에 탈락한 기업들에게 미승인 사유를 적극적으로 피드백하여 재도전을 지원하는 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상장 이후 기술기업의 실적 및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한 공시 점검과 기술 상장을 주선하는 상장 주선인의 과거 실적 등에 대한 공시와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사후관리 방안도 검토한다. 이세훈 사무처장은 “최근 벤처투자와 기술기업 상장 감소는 글로벌 거시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공통적인 현상”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하여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에 이번 정부의 모든 부처가 확고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며, 유망 기술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사례가 늘어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계부처 TF에서는 상장 외 자금모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발표한「혁신 벤처·창업기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추진 상황을 바탕으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 및 활성화, 세컨더리 펀드 조성, M&A 활성화, 신기술금융회사 투자, 비상장 주식 거래 등 주요 과제와 관련한 추가 보완 필요사항도 속도감있게 검토하여 조속히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항공안전기술원, 최첨단 K-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최2023년 5월 15일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7일(수)부터 5월 20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회째[1]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올해에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콘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 전시관,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 파블로항공, 두시텍, 시스테크, 쿼터니언, 스마티 등의 기업[2]이 최초로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대한항공은 무인기 3대~4대가 편대를 이뤄 유인기에 대한 지원과 호위를 하는 동시에 감시정찰/전자파 교란/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무인 편대기’를 선보인다.또한 주요국 대사 등이 참여하는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3]와 국내 드론 산업의 그간의 성과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예측해보는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4] 등을 운영한다.코리아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는 ODA 중점협력국 등 해외 인사 및 각국 주한 대사관, 바이어 초청을 통해 국내 드론 기업의 우수기술 홍보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전시부스 투어에 이어 드론 축구 체험이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되는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는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5개의 투자사[5]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UAM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가 각 기업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IR 자료를 발표한다.역시 올해 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되는 ‘드론 창업 설명회’는 드론 분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개별 컨설팅 및 창업 강연[6]을 진행한다.특히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와 ‘드론 창업 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보다 많은 투자자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안전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또한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2017년부터 무인항공산업 안전 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드론 창업지원센터(판교 제2테크노밸리), 드론 비행시험센터(영월·보은·고성·화성·인천), 드론 개발시험센터(고성) 등을 운영 중이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일상 속의 국내 드론 기술력을 체감하고, 우수 드론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투자 유치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1] 제1회(2019년 킨텍스), 제2회(2021년 여의도공원), 제3회(2022년 고척스카이돔)[2] 대한항공(저피탐무인기, 무인편대기), 파블로항공(드론쇼 신제품), 두시텍(소형 AI드론, 시스테크(디지털트윈 3차원맵 ‘드론뷰’), 쿼터니언(전자파표면 유속 측정 드론), 스마티(4G/5G 기반 통합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스마티뷰’)[3]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참석자: 이탈리아 대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리트비아 투자개발청, 콜롬비아 민간항공청, 케냐 항공청, 체코 UAV Alliance 회장[4]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 주제: ‘미래항공모빌리티와 AI 연계방안’, ‘드론 산업 육성 10년, 도전과 성과’, ‘드론과 UAM의 특허출원, 기술개발 노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방안’, ‘드론과 방송, 안전과 규제를 말한다’[5]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 이에스인베스터, 제피러스랩, 패스파인더에이치 / 일반 투자사: CJ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인터베스트,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시너지IB투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시 모펀드 운용)[6] 강연자: 엔젤스윙 대표 박원녕, 고려대학교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박재홍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포스터 2023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 2023 드론 기업 창업 설명회
-
김창룡 상임위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참관방송통신위원회 김창룡 상임위원은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3에 참관하여, 한국 기업 전시관 등을 찾아 최신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웹3.0&메타버스, 지속가능성, 인간안보 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5세대(5G), 자율주행 등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한 IT기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스마트 홈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김창룡 위원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브 아메리카스(wavve Americas), 온디맨드코리아(On Demand Korea), 윕(wiip) 등을 방문하여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유통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한류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끝.[자료제공 :(www.korea.kr)]
-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제4회 커피챗 행사 참석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커피챗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프랑스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 투자 신고식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크리스토프 페리엣(Christophe Perillat) 회장과 ‘발레오(VALEO) 투자 신고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 신고식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과 제품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크리스토프 페리엣(Christophe Perillat) 회장의 면담이 진행되고 있다. 양측은 면담을 통해 자율주행차 부품 투자계획 및 향후 협력 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크리스토프 페리엣(Christophe Perillat) 회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크리스토프 페리엣(Christophe Perillat) 회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크리스토프 페리엣(Christophe Perillat) 회장과 ‘발레오(VALEO) 투자 신고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주한영국문화원, ‘영국 유학 동문상’ 한국인 수상자 4인 발표2022년 2월 25일 (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2월 24일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in Seoul, 대사 콜린 크룩스)과 공동으로 전 세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2021−22(Study UK Alumni Awards 2021−22)’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비즈니스 전문가, 기업가 및 사회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한국과 영국 간 유대를 강화한 수상자 4인이 발표됐다.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의 고등 교육과 영국 동문의 성취를 기념·축하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동문상에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0개가 넘는 영국 고등 교육 기관을 대표하는 1500명 이상의 영국 동문이 지원했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국내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터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등 4개 부문의 한국인 수상자를 선발했다.과학·지속 가능성 부문 수상자인 이상지 동문은 런던 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환경과 개발(Environment and Development)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취브닝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영국 내 학업을 발판 삼아 현재는 유엔개발계획(UNDP) 뉴욕 본부에서 기후 변화 및 녹색 경제 전문가로 활약하며, 개발 도상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전략을 세우고 이행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문화·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자인 강이연 동문은 왕립예술대(Royal College of Art)에서 정보 경험 디자인(Information Experience Design)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뉴미디어 아트 작가이자, 왕립예술대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영국 빅토리아 & 앨버트 뮤지엄(Victoria & Albert Museum)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와 협업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프로젝트 ‘CONNECT, BTS’에 유일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사회 변화 부문 수상은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홍보(Corporate Communications and Public Relations) 분야 석사 학위를 받은 최이현 동문에게 수여됐다. 최이현 동문은 매년 400만톤 넘게 발생하는 재활용 불가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 ‘컨티뉴(continew)’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이다. 포르쉐, 볼보, 르노, 포드, 현대 등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협업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시니어, 경력 단절 여성,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비즈니스·혁신 부문 수상자는 런던 정경대에서 법학 석사(LL.M) 학위를 받은 김정은 동문이다. 김정은 동문은 인슈어테크(Insurtech) 스몰티켓의 창업자이자 CEO로 국내 최초로 *긱-워커(gig worker: 초단기 계약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기반형 **온-디맨드형 모빌리티 보험(운행한 시간만 보장받는 시간제 보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증진형 펫보험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하는 등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다.현장에서 호명된 수상자들은 한 목소리로 기대하지 못했던 수상에 기쁨을 나타내면서, 학문적 지도를 아끼지 않은 영국 교수들과 본인의 일을 뒤에서 격려한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심사를 맡은 정희선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석좌교수는 “길지 않은 영국 유학 생활이 수상자들의 인생에 준 영향은 물론이고, 그들의 역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평가할 수 없는 가치를 보여준다. 수상자들은 영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됐으며, 영국 유학이 훌륭한 인재가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늘 영국과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우리가 다 함께 축하한 뛰어난 영국 동문들은 모두 영국 유학을 그들의 성공적인 커리어와 세상을 가꾸어 나가는 디딤돌로 삼았다. 한국에서의 첫 시상식은 영국 동문의 다양한 성취와 노력뿐만 아니라 영국 유학의 전환점으로서 역할을 보여주는 현장이 됐다”고 말했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를 통해 영국과 다른 국가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한다. 2021년 한 해 6700만명 이상의 사람과 직접 교류했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해 총 7억4500만명의 사람들을 연결했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 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총 기금의 15%를 영국 정부에서 받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 교육, 문화 예술, 교육 분야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6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 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제 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자, 영어 진단 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 위 사진: 사진 왼쪽부터 △이지환 카이스트 교수 △마크 버티지 영국대사관 경제 참사관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 △비즈니스·혁신 부문 수상자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 △사회 변화 부문 수상자 최이현 모어댄 ‘컨티뉴(continew)’ 대표 △문화·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자 강이연 작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 △임근혜 아르코 갤러리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