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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NESCO-KEDI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세미나 개최2023년 10월 11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ESCO Bangkok, 소장 김수현)는 10월 12일(목)에서 13일(금)까지 2일 동안 ‘2023 UNESCO-KEDI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세미나(2023 UNESCO-KEDI Asia-Pacific Regional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가 2001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올해는 고등교육 혁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써 마이크로크리덴셜(소단위 학위과정)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세안(ASEAN) 국가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크리덴셜 도입 사례와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이행 전략과 고등교육 혁신 방향에 대한 참여국 간 경험과 교훈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 질적 교육과 포용성(Inclusive and Quality Education) 부서 마가렛 삭스-이스라엘(Margarete Sachs-Israel) 부서장,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Science, Research and Innovation, MHESI) 파싯 로테라폰(Pasit Lorterapong) 차관보의 환영사에 이어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 발표 세션으로 구성된다.1부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에디 시옹 초이 청(Eddy S.C. Chong) 말레이시아 테일러스대학교 경영 및 법학부(Faculty of Business and Law) 학장은 아세안 지역 고등교육에서의 마이크로크리덴셜의 현황을 짚어보고, 아세안 지역의 고등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마이크로크리덴셜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강연 이후 ‘ASEAN 지역 마이크로크리덴셜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아세안 사무국의 에델 아그네스 발렌수엘라(Ethel Agnes P. Valenzuela) 교육의 미래 연구 책임자, 태국 왕실 톤부리 기술대학교 번딧 티파콘(Bundit Thipakorn) 교무처장, 싱가포르 엑스프리엔츠(XpRienz Pte Ltd) 앤더슨 탄(Anderson Tan) 이사가 발표를 이어간다.2부에서는 ‘마이크로크리덴셜의 개념 정의 및 사례’를 주제로 태국 왕실 톤부리 기술대학교 포나피트 다라사왕(Pornapit Darasawang) 국제화 부소장, 카이룰 살레 빈 모하메드 사하리(Khairul Salleh bin Mohamed Sahari) 아세안 자격조회제도위원회 위원장,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분라이 니스(Bulay Nith) 고등교육과장이 마이크로크리덴셜의 정의와 사례를 제시하고, 아세안 지역에서 효과적인 관련 운영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3부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은영 글로벌협력실장,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아지다 아부 지덴(Azidah Abu Ziden) 고등교육과장, 라오스 교육체육부 고등교육과 비엔다봉 루앙시티데스(Viengdavong Luangsithideth)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마이크로크리덴셜 개발과 가치 부여’를 주제로 다양한 마이크로크리덴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 가치 증대를 위한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관련 사례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4부에서는 ‘마이크로크리덴셜과 기존 고등교육 학위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주제로 태국 왕실 톤부리 기술대학교 포나피트 다라사왕(Pornapit Darasawang) 국제화 부소장, 인도네시아 사이버 교육 연구소(ICE) 파울리나 패넨(Paulina Pannen) 소장, 싱가포르 엑스프리엔츠(XpRienz Pte Ltd) 앤더슨 탄(Anderson Tan) 이사, 아세안 자격조회제도위원회 카이룰 살레 빈 모하메드 사하리(Khairul Salleh bin Mohamed Sahari) 위원장이 전통적인 고등교육 학위 과정과 마이크로크리덴셜의 차이점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고등교육 학위 과정에 마이크로크리덴셜을 연계하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정부, 대학,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향후 정부-대학-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두 번째 날 이어지는 5부에서는 인도네시아 아세안 사무국의 로저 주니어 카오(Roger Jr Chao) 교육청소년체육부소장이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마이크로크리덴셜이 가지는 의미와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아세안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브루나이 파료노(Paryono) SEAMEO VOCTECH 지역센터 연구 책임자, 에디 시옹 초이 청(Eddy S.C. Chong) 말레이시아 테일러스대학교 경영 및 법학부(Faculty of Business and Law) 학장, 태국 왕실 톤부리 기술대학교 포나피트 다라사왕(Pornapit Darasawang) 국제화 부소장이 아세안 지역의 마이크로크리덴셜 확산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세미나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과 평생교육의 교육혁신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대학과 기업,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의 한 형태로써 그 가능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www.kedi.re.kr)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발표 일정과 주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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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가금농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에 따른 칠레산 가금육 수입금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칠레 정부가 육계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HPAI)가 발생한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긴급 통보(3.16)함에 따라 HPAI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칠레산 가금육의 수입을 3월 16일(목)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 칠레 남부지역 오이긴스에 소재한 육계사육 농장(1개소)이며, 현재 칠레 정부에서살처분·이동제한 등 방역조치중(칠레는 ’02년 사육 가금 HPAI 발생 이후 첫 발생) 이번 조치는「칠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위생조건」 제10조에 따라 칠레에서 HPAI가 발생하여 수입이 허용되었던 칠레산 가금육에 대하여수입을금지하는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가금육을 주로 브라질·미국·태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칠레산 가금육 수입실적*은 미미하여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것으로 보고 있다. * ‘22년 전체 가금육 수입량(약19만톤) 중 약48톤(0.01% 이하) / ’23년 수입실적 없음 농식품부는 국내 가축질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외 가축질병 발생상황 모니터링과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밝히면서, 최근 유럽·남미 등 전 세계에서 HPAI가 발생 중*인 만큼, 해외 여행객에게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발생국 여행 축산관계자 신고-소독, 공항만 불법축산물 반입여부 검색 등 실시 ** 해외 HPAI 발생현황(‘22.10월∼’23.3월) : 61개국에서 HPAI 2,861건(사육농장 1,002건, 야생조류1,859건) 발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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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동남아기초학습평가참여국 관계자 대상 증거기반정책 실무역량 강화 연수 개최2023년 3월 3일 --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한-아세안협력사업팀(AKPMT), 유엔아동기금(UNICEF),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협력해 동남아기초학습평가(SEA-PLM: Southeast Asia Primary Learning Metrics) 참여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3월 6일(월)부터 3월 10일(금),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협력 기관(AKPMT, UNICEF, SEAMEO, ASEAN) 관계자들이 옵서버로 참관하는 가운데 1차 연수에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교육부에서 평가를 담당하는 실무진과 과장·국장급 직원 21명, 2차 연수에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교육부 직원 17명이 참여한다. 증거기반정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SEA-PLM 데이터뿐만 아니라, 교육 정책에 활용되는 다양한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활용해 정책 개발부터 확산까지 과정별 핵심 이론과 적용법 등을 학습하고 논의한다.SEA-PLM은 참여국 5학년생의 읽기(reading), 쓰기(writing), 수학(mathematics), 세계시민성(global citizenship) 영역의 학습 수준을 조사하는 대규모 학업 성취도 평가다. 이번 연수는 2019년 1주기 평가를 통해 얻은 기초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 각국의 정책 수립 과정에 환류될 수 있도록 참여국 정책 담당자의 관련 역량을 키우는 게 주요 목적이다.이번 연수로 기대하는 효과는 첫 번째, 수십년간 축적돼 온 한국의 ‘데이터 활용과 증거기반 정책 수립·이행’을 참여국 현장과 밀착된 ‘실천적·실무적 커리큘럼 모형’으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리더십과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참여국 학생들의 학습 성과 향상과 나아가 실질적 교육 정책 변화와 쇄신을 이끌 수 있는 기제로 작용하는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으로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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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 ‘통상진흥기관협의회’ 본격 가동(관계부처 합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3.1.13(금)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하본부장)주재로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수출지원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 협약식 개요 > ◈ 일시/장소 : 1.13.(금), 16:30~17:00 /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회의실(51층)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농식품부(수출진흥과장), 해양수산부(수산정책관), 관세청(국제관세협력국장) - (수출지원기관) 한국무역협회(부회장), KOTRA(경제통상협력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수출식품이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글로벌성장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경제상임이사),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 내용 : 지역별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 및 수출지원기관간 업무협약 ㅇ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23일에 열린 「제33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정부부처·수출지원기관들이 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구성하여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ㅇ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수출지원을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지원기관들이함께 지역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시 겪는비관세장벽 등 통상애로를 접수하여 외국과의 통상교섭 및 통상정책에 반영하여 신속히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 탄소국경세(CBAM), 디지털통상,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국제공급망(GVC)문제 등 신통상이슈에 대해 기업들에서 최신동향과 대응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채널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 안덕근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등 대외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통상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부처 및 수출지원기관들간 정책연대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ㅇ “특히, 비관세장벽 등 중소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우리 산업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공급망과 연계하여 폐쇄적인 구조가 아닌 유연하고 다변화된 수출구조로 전환하여야 할 때이다”라고 언급하면서, ㅇ “통상진흥기관협의회가 범정부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플러스 달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올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부처에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통상진흥기관협의회가 통상과 연계를 통해 수출 확대의 기반을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품 관련 비관세장벽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체가 수출 애로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최용석 수산정책관은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이 30억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는데, 협의회 구성이 앞으로 수산식품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시의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출에 물류가 담당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와 관련한 애로사항도 해수부가 적극 해소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관세청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은 “관세청은 인천·서울·부산·대구·광주·평택세관에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두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및 주요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을 활용하여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면서, * 미국(워싱턴, LA), 중국(북경,청도,상해), EU, 인도, 인니, 태국, 베트남, 홍콩, 일본 ㅇ“최근 세계 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각국의 비관세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FTA통상진흥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중소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해소에 관세행정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월부터 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구성을 시작하여 상반기까지 총 15개 지역별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여, ㅇ 기업들이 수출시 겪는 통관, 해외인증, 물류문제 등 비관세장벽 등 통상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全부처·기관의 수출역군化’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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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통상진흥기관협의회’본격 가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3.1.13(금)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하본부장)주재로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수출지원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 협약식 개요 > ◈ 일시/장소 : 1.13.(금), 16:30~17:00 /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회의실(51층)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농식품부(수출진흥과장), 해양수산부(수산정책관), 관세청(국제관세협력국장) - (수출지원기관) 한국무역협회(부회장), KOTRA(경제통상협력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수출식품이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글로벌성장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경제상임이사),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 내용 : 지역별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 및 수출지원기관간 업무협약 ㅇ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23일에 열린 「제33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정부부처·수출지원기관들이 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구성하여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ㅇ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수출지원을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지원기관들이함께 지역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시 겪는비관세장벽 등 통상애로를 접수하여 외국과의 통상교섭 및 통상정책에 반영하여 신속히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 탄소국경세(CBAM), 디지털통상,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국제공급망(GVC)문제 등 신통상이슈에 대해 기업들에서 최신동향과 대응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채널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 안덕근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등 대외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통상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부처 및 수출지원기관들간 정책연대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ㅇ “특히, 비관세장벽 등 중소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우리 산업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공급망과 연계하여 폐쇄적인 구조가 아닌 유연하고 다변화된 수출구조로 전환하여야 할 때이다”라고 언급하면서, ㅇ “통상진흥기관협의회가 범정부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플러스 달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올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부처에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통상진흥기관협의회가 통상과 연계를 통해 수출 확대의 기반을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품 관련 비관세장벽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체가 수출 애로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최용석 수산정책관은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이 30억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는데, 협의회 구성이 앞으로 수산식품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시의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출에 물류가 담당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와 관련한 애로사항도 해수부가 적극 해소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관세청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은 “관세청은 인천·서울·부산·대구·광주·평택세관에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두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및 주요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을 활용하여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면서, * 미국(워싱턴, LA), 중국(북경,청도,상해), EU, 인도, 인니, 태국, 베트남, 홍콩, 일본 ㅇ“최근 세계 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각국의 비관세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FTA통상진흥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중소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해소에 관세행정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월부터 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구성을 시작하여 상반기까지 총 15개 지역별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여, ㅇ 기업들이 수출시 겪는 통관, 해외인증, 물류문제 등 비관세장벽 등 통상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全부처·기관의 수출역군化’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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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찬가와 어우러진 부산 브랜드 홍보 달토끼 여행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3300만회·댓글 5500개 돌파2022년 12월 29일 (뉴스와이어) -- 부산을 방문한 달토끼의 이색 여행기를 담아낸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11월 23일 공개된 부산관광 홍보 영상 3편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이 총 3300만회의 조회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은 힙한 달토끼 듀오가 부산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통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잘 담아내 네티즌들 호평을 받고 있다.영상에는 광안대교, 부산 요트 경기장부터 아홉산 숲, 오륙도 그리고 송정해수욕장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담겼다. 여정을 마친 달토끼들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특히 1984년 제정된 부산찬가를 영상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부산 사람들에게는 익숙함과 레트로 감성, 해외에는 부산의 힙함과 역동성을 보여주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총 5500개가 넘게 달린 영상 댓글에서 국내외 시청자들은 “레트로 느낌도 나고 미래형 영상 같기도 하고”, “힙하고 핫한 멋진 부산을 특별하게 만나 볼 수 있어서 황홀하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한국의 부산을 방문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생겼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부산 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고 평가했다.영상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부산과 태국을 잇는 트래블 커넥트(Travel connect)’라는 주제로 열린 부산시의 첫 단독 해외 로드쇼에서도 상영돼 호응을 끌어내는 등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글로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국내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한 부산답게 해외여행 목적지 1위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개요 부산관광공사는 관광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미션 아래 부산의 관광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플랫폼 공기업이다. 부산관광 홍보 영상 ‘The Moon Rabbits in Busan – Play 편’ 섬네일 부산관광 홍보 영상 ‘The Moon Rabbits in Busan – Work 편’ 섬네일 부산관광 홍보 영상 ‘The Moon Rabbits in Busan – Live 편’ 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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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아세안 연계성 포럼 10주년 기념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개최2022년 12월 7일 (뉴스와이어)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2월 8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ASEAN Expanded Connectivity Forum)’을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2013년부터 개최된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은 국내 유일의 아세안 연계성 관련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아세안 대화 상대국 간 파트너십을 통한 아세안 연계성 증진’을 주제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한국, 아세안 외에도 여타 대화 상대국의 정부·민간·학계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세안 역내, 역외의 연계성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아세안 연계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 아세안 대화 상대국 세션, 아세안 국별 연계성 프로젝트 발표 및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개회식에서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영삼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보의 환영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대사(주한아세안대사단 의장)의 축사가 전달될 예정이다.스콧 마르시엘(Scot Marciel) 미국 바우어그룹아시아(BowerGroupAsia) 선임 고문은 기조연설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정세 속 아세안이 마주한 도전 과제 및 한국의 기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임성남 전 주아세안대표부대사를 좌장으로 하는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에서는 그간의 연계성 발전 현황과 2025년 이후 아세안 연계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위한 민관 협력, 한국의 역할 및 한-아세안 파트너십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어 ‘아세안 대화 상대국 세션’에서는 림체친(Lim Chze Cheen) 아세안 사무국 연계성국장의 주재로 아세안 대화 상대국(한국·미국·유럽·호주·일본 등)의 다양한 연계성 이니셔티브 사례를 통해 대화 상대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세안 역내 노력을 살펴보는 ‘아세안 국별 세션’에서는 10개국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에너지·인프라·ICT·통신 분야의 연계성 프로젝트와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후 약 2주간(12월 12~18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해 연계성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0주년을 맞는 이번 포럼은 대화 상대국 사례를 통해 아세안 연계성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국내외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아세안 연계성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소개아세안은 2010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의 단일 시장·단일 생산지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성 마스터 플랜 2025(Master Plan on ASEAN Connectivity 2025)를 수립하고, 아세안 통합을 위한 5대 전략(△지속 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원활한 교류망 △효과적인 규제 △인적 이동)과 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스콧 마르시엘(Scot Marciel) 소개주아세안 미국대사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Principle Deputy Assistant Secretary) 역임. 한-아세안센터 개요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은 2009년 3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2007년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센터 설립 양해 각서’가 서명됐고 이후 2008년 11월 한국을 포함한 아세안 등 11개 모든 회원국이 비준 절차를 마침으로써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을 제도화한 새로운 협력 관계의 장을 열게 됐다.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교역 증대, 투자 촉진, 관광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추구하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 국민 간 이해 및 우호를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eankorea.org 12월 8일에 열리는 제10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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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 ‘주한대사 초청 VIP 리셉션’으로 국제 네트워크 구축2022년 10월 4일 (뉴스와이어) --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을 주제로 한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 가운데 30일에 각국 주한대사 및 공관장을 초청한 ‘주한대사 리셉션’ 공식 행사가 열렸다.리셉션은 오후 3시부터 불교신문 대표 현법 스님, 불광미디어 류지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불화 점안 의식 관람 및 박람회 투어와 사찰 음식 발우공양을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불교신문 현법 스님은 점안의식에 앞선 차(茶)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1700년 역사문화의 근간이 되는 행사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류지호 불광미디어 대표는 “한국불교의 역사, 문화, 뿌리가 녹아있는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한국불교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한대사로는 △스티브 해밀턴(Steven Hamilton) 국제이주기구 대표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I)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대사 △리카르도 칼데론(Ricarda L. CALDERON)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죠티 피야쿠알 반다리(JYOTI PYAKURYAL Bhandari) 네팔 대사 △사비트리 인드라차파 판버케(H.S. Savitri Indrachapa Panabokke) 스리랑카 대사 △오준석 WFP한국사무소 전략협력팀장 △아멜리아 리만자야(Ms. Amelia Limanjaya) 인도네시아 3등 서기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죠티 피야쿠알 반다리 네팔 대사는 “네팔에서 시작된 불교가 한국에서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마음에 참석했다”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스티브 해밀턴 국제이주기구 대표는 “평소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만큼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며 “박람회에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러한 이벤트가 있다면 언제든지 참석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VIP 내빈들과 박람회 관람객들 100여 명이 모인 점안 의식은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임석환 선생님의 영산회상도로 치러졌으며 임석환 선생님을 대신해 제자들이 함께했다. 점안 의식은 시종일관 환호와 감탄, 경의 속에 경건하고 경쾌하게 진행됐으며 동산불교대학 무용단의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2022년에 9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아시아 불교의 허브로서의 국제화 기반 마련을 위해 국제 에이전시 및 전시회 관계 회복과 MOU 진행, 주빈국 제도 실행 초석으로 국가초청전 진행(태국), 하이브리드 전시를 활용한 국제교류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 전통문화산업 관련자들의 교류 협력을 위한 모임 지원 등 연중 사업 운영과 아시아 불교국가 네트워크 등 국제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갈 예정이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개요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 문화, 철학을 담은 박람회로, 한국 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VIP 리셉션 현장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VIP 리셉션 차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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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공동제작 활성화로 콘텐츠 해외 진출 기회 넓힌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9월 29일(목), ‘다시 만나서, 함께 크리에이트!(Time to meet and Create Again!)’라는 주제로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콘퍼런스는 기조연설, 주빈국 특별세션, 3개의 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기조연설은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이‘디지털 대전환시대의 공동제작’을 발표하고, 이어 독일 체데에프 스튜디오(ZDF Studios) 드라마 부문 부사장 로버트 프랑케(Robert Franke)가‘국제 공동제작을 위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 구조’에 대해 발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태국의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피롱롱 라마수타(Pirongrong Ramasoota) 상임위원이 축사와 함께‘방송공동제작을 위한 태국의 도전’에 대한 발표가 있고, 태국 방송사들의 제작 트랜드와 정환승 교수(한국외대)의 한·태 양국간 문화교류 동향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무엇을 함께 크리에이트 할 것인가’를 주제로 요이치로 타카하시(일본 NHK PD)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ABU)에서의 국제 공동제작 경험에 대해, 박기수 교수(한양대)가 참여가능한 체험의 개방적 공유에 대해 발표한다. 정희도 팀장(전주방송)은 해외 공동제작 사례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김예란 교수(광운대)가 좌장을 맡아 공동제작을 위한 창의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누구와 함께 크리에이트 할 것인가’를 주제로 캐나다 CBC의 리사 클락슨, 중국 알리바바 유큐(Alibaba YOUKU)의 쑨원창 아만다, 유럽방송연맹(EBU)의 매튜 트러스트램 등이 영상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최세정 교수(고려대)의 진행으로 새로운 ‘시청각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에서의 파트너’라는 주제로 토론도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해외 우수공동제작 대상 수상자들이 제작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외 방송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 공동제작의 애로사항과 활성화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앞으로 엠제트(MZ)세대가 만들어 나갈 국제 공동제작의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한상혁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공동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증대되고 한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주도적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동제작 콘텐츠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방통위도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가 간 공동제작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콘퍼런스 세부 일정과 사전등록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ibcc.or.kr) 또는 방통위·정보통신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붙임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프로그램.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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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와 ‘교육회복, 미래세대의 교육결손 해소’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2022년 9월 28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UNESCO Bangkok, 본부장 Shigeru Aoyagi)는 9월 29(목) 오후 4시부터 6시 45분까지(한국 표준시) ‘2022 UNESCO-KEDI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세미나(2022 UNESCO-KEDI Asia-Pacific Regional Policy Seminar)’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가 2001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주요 과제 및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교육회복 전략에 대한 각국의 교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과 시게루 아오야기(Shigeru Aoyagi)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기조연설을 맡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질적 교육과 포용성(Inclusive and Quality Education) 부서장인 마가렛 삭스 이스라엘(Margarete Sachs-Israel)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 개요, 학습회복을 위한 지역 및 국제 로드맵’을 주제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의 품질, 형평성 및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적, 국제적 수준의 방향을 제시한다.1부에서는 ‘교육회복을 위한 정책 대응’을 주제로 벤잘락 남파(Benjalug Namfa) 태국 교육부 기본교육위원회(OBEC) 사무총장 자문위원, 누를란 K.오무로프(Nurlan K.Omurov) 전 키르기스스탄 교육과학부 차관과 한국교육개발원 이희현 연구위원이 모든 학습자가 안전하게 대면 학습으로 돌아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의 정책과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더 나아가 효과적인 학습회복을 위한 각국 정책 전략의 비교 검토를 통해 향후 정책적 방향과 전망을 모색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카자흐스탄 교육부 울잔 오스파노바(Ulzhan Ospanova) 정보분석센터 소장, 필리핀 교육부 G.H. 암뱃(G.H. Ambat) 대안학습시스템 차관보, 부탄 교육부 리나 타파(Reena Thapa) 수석 고문,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김재희 장학사가 ‘모든 학습자를 위한 안전한 학교로의 복귀’라는 주제로 각국의 다양한 지원 방안 및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특히 불리하고 소외된 학습자를 위한 노력과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의 결손을 회복하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3부에서는 ‘학습회복 전략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본부의 흥 투 레(Huong Thu Le) 프로그램 전문가, 인도 NGO인 프라담(Pratham)의 구르빈 카우르(Gurveen Kaur) 사업관리 매니저와 디비아 아로라(Divya Arora) 국제협력 매니저의 사례 발표에 이어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태국 공평교육기금(Equitable Education Fund, EEF)에서 각 국가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인 학습회복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여기에는 결손영역을 종합 진단하고 학습보충을 적극 지원해 교육결손을 해소하는 각 국가의 효과적인 운영 사례도 포함된다.이번 세미나 결과는 향후 아태지역 국가 교육부 및 국제·지역기구 등으로 환류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정책적 추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