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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한·일 교육시설의 정책과 사례를 주제로 ‘KEDI 교육시설 포럼’ 개최2023년 11월 8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는 ‘미래를 향한 한·일 교육시설의 정책과 사례’를 주제로 ‘제197차 교육정책포럼 겸 2023 KEDI 교육시설 포럼’을 11월 9일(목)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가야금A홀에서 개최한다.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는 우리나라 교육시설 정책 연구기관으로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교육시설에 관한 전문적 논의의 장(場)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와 정기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는 일본 국립교육정책연구소(NIER) 문교시설연구센터와의 한·일 교육시설 교류 활동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한·일의 최근 교육시설 정책과 동향,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내 도입 가능한 시사점을 발굴하고자 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조진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 Ⅰ은 일본의 최근 정책인 ‘새로운 시대의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학습공간과 안전·안심 학교시설 만들기’에 대해 후지이 타카시 센터장(일본 국립교육정책연구소 문교시설연구센터)과 고바야시 마사히로 기획조정관(일본문부과학성 장관관방 문교시설 기획·방재부 시설기획과)이 함께 발표한다.주제발표 Ⅱ는 이병호 본부장(한국교육시설안전원 사업관리본부)이 ‘우리나라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주제발표 Ⅲ은 최연진 교장(사천 용남고등학교)이 ‘START ON, 미래학교의 시작-용남중·고등학교의 공간혁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학교 공간조성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정진주 교수(청주대학교 건축학과)와 이헌주 과장(경기도교육청 시설과)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최근 교육시설 정책 동향 및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날 포럼에는 시·도교육청 관계자, 일선 학교 교원, 교육시설 관련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국내외 교육시설 정책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2023 KEDI 교육시설 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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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하는 한양의 수도성곽 돌아보니금화터널에서 독립문을 지나 광화문으로 가는 고가도로를 지날 때면 산 위에 내 눈을 사로잡는 건축물이 있었다. 산과 도심 사이 들쑥날쑥 보이는 일련의 톱니바퀴 모양(?)의 정체는 서울 한양도성이다. 한양도성은 동대문과 낙산공원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동에서부터 서까지 서울 중심지를 아우르는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도심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도심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도성에는 으레 문이 따라온다.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는 성곽을 쌓아야 하는데 성곽의 내부와 외부를 드나들려면 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역할을 했던 한양도성의 문들이 4대문(숙정문, 흥인지문, 숭례문, 돈의문)과 4소문(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을 제외한 6개의 문이 여전히 서울 도심을 지키고 있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했다고 한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세계사적으로도 의미 있어 서울시는 한양도성과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하나로 묶어 그 유산이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와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산성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산성으로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일대에 걸쳐 있다. 북한산성은 백제시대에 세워진 곳으로 조선시대에 토성을 석성으로 고쳐지었다. 대서문, 동서문, 북문 등 13개의 성문으로 지어진 대규모 산성이다. 그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를 노리는 탕춘대성은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보완하고 그 둘을 연결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 이로써 3가지 각기 다른 문화유산이 조선시대 수도방위라는 하나의 역사적 가치 아래 모이게 됐다. 탕춘대성의 출입문인 홍지문은 상명대학교 바로 근처에 있다. 여기서부터 탕춘대성 성벽이 시작된다. 홍지문 주변은 공사가 한창인 것처럼 보였다. 훼손된 성벽과 길을 보수하고 수계를 복원하는 ‘홍제천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홍지문 옆에는 홍제천 물길을 흐르게 하기 위해 성벽을 연결해 만든 오간수문이 있다. 1921년 홍수로 인해 황폐해졌지만 1977년 탕춘대성과 함께 복원했다. 북한산성의 정문인 대서문도 발굴조사와 정비 복원이 진행되고 있었다. 고양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북한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이후 보수, 유적 발굴, 조사 등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발굴조사인 듯했다. 1712년 숙종이 북한산성에 행차했을 때 이 대서문을 통해 성내로 들어갔던, 역사적인 성문이다. 문루는 일제 말기에 파손된 채 방치되어 오다 1958년 복원하였다. 건물은 유실되고 터만 남은 북한산성 행궁지와 같은 곳은 디지털 기술로 원형을 복원한다고 한다. 북한산은 수도권 유일의 국립공원인 만큼 평일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있었다. 한양도성의 백악 구간, 낙산 구간, 흥인지문 구간, 인왕산 구간 역시 서울 시민의 사랑받는 걷기 코스이다. 어쩌면 그곳에 수백 년 된 성곽이 수도를 방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다면 늘 걷던 그 길이 역사와 문화, 휴식과 건강이 어우러진 새로운 일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향한 여정은 지금 어디쯤 왔을까. 문화재청은 지난 4월 한양도성과 북한산성, 탕춘대성이 모인 ‘한양의 수도성곽’과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했다 각각의 문화유산에 ‘조선시대 도성 방어체계’라는 통합된 가치를 부여하여 3곳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등재를 추진하는 새로운 형식의 협력은 과연 앞으로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남길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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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서부전선 최전방 방문…“당당한 위용에 국민과 함께 든든하게 생각”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이자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인 10월 1일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여러분의 당당한 위용을 보고 국민과 함께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경계 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제25보병사단장 최성진 육군 소장의 군사 대비태세 현황 보고, GOP 철책 순시, 장병들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도착 직후 “상승 비룡 육군 25사단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고 사단 전망대에서 최성진 소장으로부터 군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최성진 소장이 북한의 무인기 등에 대비하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고 보고하자 대통령은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30여명의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GOP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최성진 사단장 이하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항상 싸우면 이기는 상승비룡부대 장병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보와 경제는 하나”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소임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명절 연휴에도 쉴 새 없이 이렇게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직접 도보로 GOP 철책 순찰로를 순시하며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은 철책을 내려가며 겨울에 눈이 내리면 안전상에 위험이 없냐고 묻고 아이젠과 같은 안전 장비들을 철저히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은 소초에 방문해 최전방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은 “과거보다는 복지나 후생 여건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일반 사회에 비해 여러분들이 적응하고 임무를 수행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전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제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자신감 있고 늠름한 모습을 보니 이거야말로 진정한 애국심이고 조국과 가족, 국민에 대한 사랑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기성세대가 책임 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하고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이 나라가 지속가능하고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정우림 중위는 며칠 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보고 우리 군의 강한 힘과 사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찼다고 전하고, 적과 마주해 근무하고 있어 군인으로 큰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 해외파병 등에도 지원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5사단 GOP 최초 여군 분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희선 중사는 최전방에서 꼭 한번 근무하고 싶었다며, 현재 GOP에도 여군시설이 잘돼 있어서 생활에 어려움 없이 최선을 다해 전방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병사들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안보 생각만 하면 이런저런 고민으로 잠이 안 올 때도 있었는데 여러분을 만나니 든든하다”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장병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병사들을 격려했고, 또 오늘 생일을 맞이한 인접 소초장 김별 여군 중위의 부모님과 깜짝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김별 중위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또 김영준 일병의 아버님, 김영수 일병의 형과도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국군장병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를 마친 대통령은 부대를 떠나기 전 예정에 없던 생활관을 방문했다. 9인이 함께 쓰는 생활관을 방문한 대통령은 침대, 이불, 각종 생활시설들의 상태를 살폈다. 대통령이 이불 등은 충분한지 묻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정부 들어와서 과거 군용담요를 기능성 침구로 모두 바꿨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세면장과 화장실의 위생 상태도 둘러봤다. 대통령은 ‘영원히 잊지 못할 전우로 뭉쳤으니 우리는 하나다!’라고 적힌 머플러를 착용하고 “25사단 파이팅”, “상승비룡 파이팅”을 외치며 부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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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포럼 개최2023년 9월 12일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9월 13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에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2023년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겸 ‘제194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은 무엇인지 탐색해보고, 업무 갈등 관리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는 이쌍철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소장의 진행으로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제1부 기조발표와 제2부 제안이 진행될 예정이다.제1부는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양상과 원인’을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연구위원이 기조발표를 한다. 발표에서는 학교 업무 증가 양상과 학교 인력 구성의 변화를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 인적자원 측면, 문화적 측면, 정치적 측면에서 진단할 예정이다.제2부는 제안 세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제안은 ‘교사직무의 시선으로 학교업무 바라보기, 그리고 갈등 해결의 실마리 찾아보기’를 주제로 장대진 교사노동조합연맹 서울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발표한다. 두 번째 제안은 ‘업무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청 및 교육부의 역할’을 주제로 권정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북교육청지부장이 발표한다. 세 번째 제안은 ‘학교, 하나가 되다: 갈등에서 협력으로’를 주제로 조재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 발표한다. 네 번째 제안은 ‘교육공무직이 바라본 학교 내 갈등구조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박정호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정책실장이 발표한다. 다섯 번째 제안은 ‘학교 행정실의 현재와 교육부·교육청 등의 역할’을 주제로 고창성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이 발표한다. 여섯 번째 제안은 ‘학교 업무 갈등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업무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김형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기획2국장이 발표한다. 마지막 제안은 ‘확장된 학교에 대한 이해와 총체적 교육복지(학교공공성)의 확립’을 주제로 박성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이 발표한다.이번 토론회는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을 대표하는 단체가 함께 모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회 종료 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교육정책네트워크는 12월에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행한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역교육행정체제 개선 방안’ 연구를 중심으로 2023년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의 소통을 토대로 교육정책 형성 및 추진과정에서의 구성원 참여와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 교육관계기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2023년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겸 제194차 KEDI 교육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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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2023년 7월 12일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7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시그니엘 부산 및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부산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시도교육청이 함께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교육의 비전과 도전 그리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제1부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 이후,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지방교육자치단체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 부산교육비전 및 정책’을 주제로 부산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력신장, 인성교육, 교육 격차해소, 희망사다리, 안전 및 소통 그리고 미래교육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체계와 주요 정책을 발표한다. 대구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 IB 프로그램과 대구미래학교 운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제2부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대담이 진행된다. 대담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이 함께 하며, 각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정책의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지방교육자치 강화라는 시대적 맥락 속에 시도교육청 간, 시도교육청과 교육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미래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자치단체의 비전과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9월 13일(수)에는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학교업무를 둘러싼 직종 간 갈등의 이해’를 주제로 2023년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위 사진: 한국교육개발원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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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씨름교실을 참관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야금교실을 참관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야금교실을 참관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해금교실을 참관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물놀이교실을 참관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검도교실을 참관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경기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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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여기 어때’…6월 추천 지역축제초여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6월! ‘여행가는 달’ 행사가 더해져 어디로든 떠나고만 싶은 이 계절에 지역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축제들을 소개합니다. 우리 전통문화를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단오제부터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까지! 6월엔 어디로 떠나볼까요?1. 강원 강릉 단오제- 강원도 강릉시 단오장길 1 - 2023. 6. 18.(일) ~ 6. 25.(일) 천 년을 이어온 우리 전통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한 강릉 단오제. 제례에 쓸 술을 만드는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산신제, 서낭제, 영신제 등 전통의례부터 그네뛰기, 씨름, 청포 머리감기 등 예로부터 단오에 즐기던 놀이들까지 함께 즐겨보세요!2. 경기 화성 뱃놀이 축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5 - 2023. 6. 9.(금) ~ 6. 11.(일) 고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전곡항. 이제는 요트와 보트, 유람선을 타고 바다의 매력을 만끽하는 해양레저축제가 펼쳐집니다. 해상 공연의 낭만은 물론 어촌체험, 화성지역 예술인과 주민 커뮤니티가 직접 선보이는 버스킹 등 육상과 해상 모두 즐거움이 가득!3. 충청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 2023. 6. 15.(목) ~ 6. 18.(일) 충주지역 대표 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합니다. 낮에는 관객 중심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저녁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콘서트, 드론쇼와 불꽃놀이, 유등 전시 등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즐겨보세요!4. 전라 신안 섬 수국축제-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973 도초도 수국정원 - 6. 16.(목) ~ 6. 25.(일) 9:00~18:00 배를 타고 떠나는 섬여행에서 마주치는 1004만 송이의 수국 향연! 여름 향기 가득한 도초도 바다 위 수국정원에서 형형색색 피어난 수국을 만나보세요. 꽃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힐링의 기운이 가득!5. 전라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5 - 2023. 6. 16.(금) ~ 6. 18.(일) 전국 최대 수박 주산지인 고창에서 제철을 맞아 제대로 맛이 든 복분자와 수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박 빨리먹기 대회를 비롯해 수박 카빙대회, 복분자주 칵테일쇼, 물총싸움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색다른 경험들이 기다립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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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고충과 불편’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상담하세요!‘생활 속 고충과 불편’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상담하세요! - 강원도 고성군청(17일)·인제군청(18일)·경기도 양평군청(19일) 10:00∼16:00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청, 인제군청,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강원도 속초시,양구군, 경기도 여주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지 역 강원 고성군 강원 인제군 경기 양평군 일 시 5. 17.(수) 10:00∼16:00 5. 18.(목) 10:00∼16:00 5. 19.(금) 10:00∼16:00 상담장 고성군청 3층 대회의실 인제군청 4층 대회의실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별관) 참여대상 고성군, 속초시 주민 인제군, 양구군 주민 양평군, 여주시 주민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산업,농림, 환경,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협업기관은 근로개선·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수혜·지적 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해왔다. □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통해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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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개강2023년 5월 9일 -- 국내 대표 여성 통일단체로 손꼽히는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가 5월 4일(목)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을 개강했다.한통여협은 이날 오후 6시 서초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태영호 국회의원,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위원장,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진호 탑코리아복지재단 이사장, 한통여협 관계자, 일반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를 진행했다.‘2023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공감대 확산 △국가안보와 통일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시민의 능동적 참여 확대 △시민들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평화·통일·안보를 위한 역할을 찾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안준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의회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이 서울시 지원으로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 서울시의회에 사의를 표했다. 안 총재는 이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시민들의 참여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사업 목표와 기대 효과를 이룰 수 없다”며 “청소년과 탈북민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위원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한통여협의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은 시민들의 평화통일안보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한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한편 태영호 국회의원은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북한 공산체제의 실상과 북한 주민들의 삶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평화통일의 기반은 굳건한 안보, 북한을 바로알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유통일 방안을 제시했다.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은 2023년 서울시 평화통일안보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보조금으로 진행되며, 평화통일안보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2회의 강의와 3회의 현장 학습으로 편성되고, 5월부터 7월까지 월 3회(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6시 반부터 2시간 동안 평화통일안보 분야 강의·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일상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6월 3일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2함대(경기도 평택) ‘천안함기념관 및 안보공원 견학’과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를 이해’에 대한 강의를 병행할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기행’이 예정돼 있다. 또 8월 11~12일에는 부산 유엔공원과 경북 칠곡다부동전적기념관 등에서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전적지 탐방’, 9월 22~23일엔 북한과 접경지인 강원도 고성, 철원 지역 전적지 및 DMZ 평화기행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서리풀아트리움에서 진행될 9회의 목요 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면 강의는 매회 최대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학습은 참가 신청을 받아 3회 4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체 12회 과정 가운데 6회 이상(강의 및 현장 학습) 참석자에게는 수료증, 우수상, 공로상도 수여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게 될 한통여협 부설 통일여성교육원 신숙호 원장은 교과 진행 및 세부 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평화통일안보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니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홈페이지, 포스터, 리플렛 등에 소개된 세부 일정을 참조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5월~9월에 걸쳐 진행하게 될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이 어떤 성과로 평화통일과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소개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 민간단체다. 여성들의 통일 의지를 결집해 전국 여성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민족에 숙원인 통일 과업을 성취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됐다. 중앙협의회와 전국 시도협의회 및 시군구지회, 해외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 통일여성교육원, 실향민여성법률상담소, 가정회복상담소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 목표는 △한민족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한민족여성 네트워크 조성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역량 배양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남북한 여성의 상호 교류 추진 △여성의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홍보 및 각종 사업 전개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교육 등이다. 단체 기념 촬영 안준희 총재 인사말 태영호 국회의원 강의 콜로키움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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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 전국 곳곳서 1000여개 행사 열린다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달 기념식,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가부 주관 행사 외에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년기관·단체에서 마련한 1085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체험의 장이 다음달 한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전국의 주요 청소년의 달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 누리집(www.koreayouth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다음달 25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 동안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케이(K)-청소년’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과학기술·진로·국제교류·안전·창의재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체험공간 240여 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봇만들기 등과 같은 최신 디지털기술부터 심리상담·스트레스 진단과 같은 마음건강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전문가 유창동 카이스트 교수, 미 항공우주국(NASA)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광의 특강도 열린다. 또 청소년 케이-유스타 경연대회, 청소년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등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비롯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민간의 다양한 확장가상세계를 연계한 체험활동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운영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로봇(감성인식 로봇 ‘페퍼’)이 음악에 맞춰 춤추고 대화하는 공연,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속 아바타와 함께 펼치는 가상현실 퍼포먼스(VR드로잉)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축하공연과 함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5일에는 청소년이 직접 정부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가 출범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17개 시·도의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참여기구다.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청소년위원 위촉식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정책 주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야외 활동 작은학교캠프(강원도 평창수련원), 가족대상 환경관련 체험활동 열린(Open)가족캠프(경북 봉화 미래환경센터)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해양교육문화박람회, 산림청의 청소년 1박2일 산림캠프, 문화재청의 농사직설 체험행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청소년 문화축제’ 경기도의 진로체험박람회 등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맞이하는 청소년의 달인 만큼, 심리적·신체적으로 위축돼 있던 모든 청소년이 전국의 청소년 축제와 함께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정책과(02-2100-623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