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촌을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새단장어촌을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새단장 - 해수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라북도 고창군 장호마을, 전라남도 강진군 서중마을, 전라남도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이하 ‘고도화 사업’)은 국정과제 73번 ‘어촌체험휴양마을 특화 조성’ 과제의 추진을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 내 체험장,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당 총 4억원(국비 2억원)을 투입한다. 총 10개 마을이 올해 공모에 응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서면, 현장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은 궁평리 해수욕장과 인접한 마을로 작년 방문객 수가 약 160만명에 달하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궁평리 마을은 고도화 사업으로 카라반을 설치해 최근 증가한 캠핑족을 유치하고자 한다. 단순 경관 감상에 그치는 방문객과 달리 캠핑족은 1박 이상 머무르기 때문에 궁평리 마을은 기존의 갯벌체험 외에 공예체험, 해변 요가 등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은 갯벌체험으로 널리 알려진 마을로 매우 넓은 해변과 소나무 숲을 보유한 마을이다. 그동안 장호마을은 숙박시설 부족으로 갯벌체험객이 주를 이루었다. 고도화 사업으로 장호마을은 숙박시설을 신축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넓은 해변을 활용한 해변 요가, 해변 노르딕 걷기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소나무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자 한다. 전라남도 강진군 서중마을은 강진만 초입에 위치한 마을로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마을이다. 서중마을은 낚시꾼 외에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시설을 도심 호텔과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하고 마을 식당과 특산물 판매장 조성을 추진한다. 서중마을 인근에는 까막섬, 마량항 등 강진군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서중마을이 지역 관광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연홍마을은 연홍도라는 섬에 있는 마을로 고흥군 신양선착장에서 배로 5분 걸리는 위치에 있다. 연홍마을은 크기가 크지 않아 걷기 좋은 마을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마을 둘레길을 재정비해 “걷기 좋은 섬”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마을 관광시설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탄소중립 섬”으로 변모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국민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외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관광 전문가, 지역 전문가와 함께 고도화 사업 이후 시설물 활용방안을 별도로 수립해 4개 마을에 공유할 계획이다. 김원중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그동안 고도화 사업은 단순 시설 개보수에 그쳤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어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 ‘23년 제1회·제8차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 개최2023년 2월 24일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은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2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스퀘어 중회의실I에서 ‘23년 제1회(제8차)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를 개최한다.이번 정책연구회는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연구원이 고향사랑 기부제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발표, 토론으로 진행돼왔다.이번 정책연구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농민신문사 김기홍 부장)과 ‘고향사랑 기부금 기금사업 운영 전략과 과제’(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성만 고향사랑기부제연구지원단장)가 발표될 예정이다.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현황 및 홍보 전략을 위한 세션에서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현황’(화천군청 최미정 팀장)과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홍보 전략’(경기도교육청 서여운 사무관) 순으로 발표된다.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많은 지자체, 유관 기관 등이 정책연구회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은 이런 지자체들의 의견과 현장 소리를 반영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균형 발전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3년 제1회(제8차)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 프로그램
-
(보도자료) 119리빙 랩 서비스, 소방 관련 기술·제품 개발 전 과정 지원119리빙 랩 서비스,?소방 관련 기술·제품 개발 전 과정 지원 디지털 트윈·IoT?기반 연구,?국민안전로봇 등 첨단 기술 자문·재연 실험 등?-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구동욱)은?화재·화학·디지털·로봇?등?각종 연구·개발분야에 대한?기술 검토?및?효과성 실·검증을 지원하고 있는?‘소방119리빙 랩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오는?22일부터?3월?16일까지?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119리빙 랩(Living Lab)서비스’에서 리빙 랩은?‘살아있는 실험실’이란 뜻으로,?소방 연구를 수행하거나?소방 제품을 개발하는?공급기관·민간업체·소방공무원?등이 관련?자문이나?문제점에 대한 실·검증을 요청할 때?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한 소방공무원?및?소방 전문가가 직접?과학적인 분석·실험?등을 통해?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2016년도부터 전문 위원단을 위촉해 소방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그 이후 체계를 개선해 연구개발 사업 외에도?각종 사고나?특이 화재?등에 대한?재연실험?및?과학적 분석을 통해?신뢰도 높은 실·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소방기관·산업체·유관기관에 제공한 서비스는?20건,?지난해는?22건이며 이중 작년 경기도 물류창고 화재에서 발생한 순직사고 원인 규명으로?“물류창고 단열재로 사용하는?우레탄폼이?가연성가스를 생성하고,?생성된 가연성가스가 구획된 실로 인해 축적되면 연소단계에서?연기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결과를 밝혀냈다. 그 밖에도?△대원들?화재 진압 시?화상 위험성?실증,?△웨어러블 수난구조 탐색·국민안전로봇?시스템 검증,?△선박 내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자문,?△디지털트윈, IoT,?다중 영상 데이터 기록장치?연구 자문 등 다양한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실험 결과는?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자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국립소방연구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공문(국립소방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또는?전자 우편(kwonzone@korea.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찾아가는 설명회는?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특수 화재 대응 방법,?새로운 진압 기법?등에 대한?현장 목소리를 수렴해,?‘2023?소방119리빙 랩 서비스’?제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동훈 국립소방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장은?“앞으로 소방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 제도를 확대하고 산·학·연·관과 기술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직능연,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2023년 1월 18일 (뉴스와이어) --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 Ⅱ의 5차 자료(2021년)의 직업계고 졸업생 1450명(마이스터고 졸업생 584명, 특성화고 졸업생 86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49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다.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동일 권역 정착률
-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응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5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 출하된 돼지에 대하여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월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양성 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돼지를 출하한 경기도 포천 소재 농장의 돼지(8,000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인근 농장 분포: 발생농장~500m 1호(1,200여 마리), 500m~3km 3호(11,400여 마리),3~10km 52호(102,600여 마리) 중수본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1월 6일(금)에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방역 조치하였다. 첫째, 중수본은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돼지를 출하한 농장에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경기도·강원도·인천광역시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특히 포천·김포·파주·강화·고양·양주·연천 및 동두천에 대해서는 소독을 한층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자원 289대를 동원하여 경기·강원·인천 54개 시·군 모든 농장 및 주변 도로 집중 소독(1.6.∼) 셋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1월 6일(금) 12시부터 1월 8일(일) 12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북부(강원 철원 포함) 및 인천광역시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넷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농장 및 도축장 출하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도축장을방문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경기·강원 북부 및 인천소재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끝으로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 및지자체는출하 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경기 북부(철원 포함) 및 인천광역시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 여부 점검,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전국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청소년 1075명이 직접 선정한 ‘2022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 성료2022년 12월 29일 (뉴스와이어) --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28일(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 제정 및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2022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마쳤다.국회의원 부문 수상자는 △김홍걸(비례대표), 이수진(비례대표), 이원택(전북 김제시 부안군),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최연숙(비례대표) 의원 6명이며, △기초자치단체장부문은 이상익(함평군수), 최대호(경기도 안양시장) 2명, △광역의원 부문은 김재우(대구광역시의회), 박문옥(전라남도의회), 원미희(강원도의회) 3명이다.기초의원 부문은 고영찬(서울 금천구의회), 고용진(전남 여수시의회), 곽윤희(서울 구로구의회), 김아진(충남 서천군의회), 김태금(충남 예산군의회), 백동규(전남 목포시의회), 서민우(대구 달서구의회), 이지희(서울 동작구의회), 정재호(서울 종로구의회), 최은하(서울 마포구의회), 최정희(경기 의정부시의회), 홍경임(대구 수성구의회) 12명으로 총 수상자는 23명이다.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번째 진행되는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발굴해 청소년 1000인의 온라인 투표단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한다.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국 청소년 1075명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 23인을 선정했다.또한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청소년들이 해당 지역의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했다.김병후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우리 사회가 현재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수상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기대, 한편으로는 ‘청소년의 삶에 체감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라는 게 청소년들의 외침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 개요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 옹호, 시민 성장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 시민단체다. 특히 18세 선거권 연령 인하 운동, 민주시민아카데미, 청소년연설대회, 청소년조례제정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및 시상자(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2022년 12월 5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디지털교육연구실은 12월 1일(목)~2일(금) 이틀간 건강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 및 성공적 학교 복귀를 위한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2년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담당자, 원격수업 기관 관계자, 병원학교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업무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류방란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환영사와 교육부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성과공유회 1일 차인 12월 1일(목)에는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대훈 장학사의 ‘건강장애학생 정책 안내’와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실 도재우 부연구위원의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기관 운영 현황’과 ‘건강장애학생 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2일 차에는 건강장애학생의 행정 지원, 심리정서 지원, 교수학습 지원 총 3개의 주제별 분임 활동 시간이 진행됐다. 분임 활동은 기관별 교육지원 우수 사례 발표와 기관 운영 및 교육지원 발전 방안을 토의함으로써 건강장애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우수사례는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전시회 형태로도 소개함으로써 우수사례의 공유 확산 및 참석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부터 원격수업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수업과 화상수업,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함은 물론 온라인 캠프, 진로·진학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2022년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기예고된 사고는 없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05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화재,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실제 훈련인 것. 대형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고, 선진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매년 전국 곳곳에서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지는데 사전 신청을 통해 국민 체험단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고, 거주 지역인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경전철 사고 대응으로 ‘도시철도역 테러 대비 훈련’을 했다. 지난 25일 오후, 훈련 현장에 직접 참관해 보았다.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번 훈련은 지하철역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붕괴 등 복합 재난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했다. 철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관계 기관의 초기 대응과 수습 능력을 점검한 것이다. 훈련 과정은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3개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지켜봤고, 안내방송으로 조치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설정된 재난 상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11월 25일 오후 3시 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에서 테러 사고가 발생했다. 역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해 보지만 폭발물에 인화성 물질이 포함돼 실패한다. 종합관제센터에 상황을 보고하고 부상 승객을 구조, 사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게 된다. 교통약자에 대한 구조 상황은 별도로 마련된 영상을 참고했다. 지하철 사고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 화재 발생으로 소방차와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 불길을 잡는 사이 경찰에서는 역사 내 통제 라인을 설치하고 승객을 대피시킨다. 현장에 통합지원본부가 차려지고 역 직원으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받아 지휘권을 양도받는다. 실종자 접수처를 운영해 사상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응급 의료소와 임시 안치소를 동시에 운영, 부상자는 인근에 있는 6개의 종합병원과 연계해 이송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의 대처 방안을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에 대처하는 모습이다. 1시간 가까이 진행된 훈련은 최종 브리핑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다시 한 번 오늘 훈련의 전반적인 과정과 후속 조치를 안내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현장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다. 경찰차와 구급차, 소방차까지 모두 출동했다. 설정된 재난 상황을 통해 기관마다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긴급구조 및 인명구조 활동이란 이렇게 하는 거구나…’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마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관계자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현실은 영화와 다르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비 훈련. 훈련이 진행된 곳, 기흥역은 수인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이 다니는 환승역이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교통 수단인데 사고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11월 초부터 게재된 안내문을 보며 한번 참여해봐야겠다 마음먹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했다는데, 그동안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얼마 전 이태원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달까. 안내문 글은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적고, 그림은 자유롭게 그려서 완성한 ‘지진 발생 안전 매뉴얼’. 안전한국훈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비상시 대피훈련과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했다. 각 반에서는 ‘지진 발생 안전 매뉴얼’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도 진행되었다. 현장 훈련을 받고 돌아온 아이가 자못 진지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안심이 되었다. 어린이도 이미 알고 있는 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겠다. 정책기자단|안선영tjsdudrhadl@naver.com 안녕하세요, 정책기자단 안선영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명예보유자 김봉순 별세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김봉순(1936년생) 명예보유자가 병환으로 11월 10일(목) 오전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6. 3. 6. □ 사망일시: 2022.11.10.(목) 오전 9시 □ 빈 소: 양주장례문화원(031-863-4444) □ 발 인: 2022.11.12.(토) 11시 ※ 장지: 경기도 연천군 선산 □ 유 족: 유남영(아들), 유백화・유현숙(딸) □ 주요경력 - 1982. 09월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전수장학생 - 1986. 08월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이수자 - 1990. 10월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전승교육사(보유자후보) 인정 - 2013. 12월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보유자 인정 - 2022. 03월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명예보유자 인정※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1980.11.17. 지정) “양주소놀이굿”은 양주 지역의 전통적인 무당굿인 경사굿의 제석거리 다음 순서에서 연행되는 굿놀이로, 마을의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집을 수호하는 신인 제석신을 위하는 제석거리가 끝나면 소를 몰고 온 마부가 등장하여 무녀와 함께 재담과 타령을 연행한다.타령이 끝나면 무녀와 마부는 소 값을 흥정하고, 굿은 무녀의 축원과 성주풀이로 마무리된다. 굿의 가사가 세련된 평민 가사체로 되어 있어 문학적 가치가 높고,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굿이 전승되어 왔다. * 성주풀이: 집터를 관장하는 성주신의 근본을 풀이하는 무가 김봉순 명예보유자는 1936년에 태어나 37세에 내림굿을 받아 무당으로 활동해왔다. 1971년 양주소놀이굿에 입문한 후, 양달순 만신의 뒤를 이어 고(故) 김인기 보유자(마부)와 함께 양주소놀이굿 체계화 및 보존회 설립의 기틀을 닦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양주소놀이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0년부터 꾸준히 공개행사 등에 참여하여 왔으며, 2013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이후 양주소놀이굿의 전승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나, 올해 3월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다. <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고(故) 김봉순 명예보유자 > [자료제공 :(www.korea.kr)]
-
한국교육개발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와 ‘교육회복, 미래세대의 교육결손 해소’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2022년 9월 28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UNESCO Bangkok, 본부장 Shigeru Aoyagi)는 9월 29(목) 오후 4시부터 6시 45분까지(한국 표준시) ‘2022 UNESCO-KEDI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세미나(2022 UNESCO-KEDI Asia-Pacific Regional Policy Seminar)’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가 2001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주요 과제 및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교육회복 전략에 대한 각국의 교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과 시게루 아오야기(Shigeru Aoyagi)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기조연설을 맡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질적 교육과 포용성(Inclusive and Quality Education) 부서장인 마가렛 삭스 이스라엘(Margarete Sachs-Israel)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 개요, 학습회복을 위한 지역 및 국제 로드맵’을 주제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의 품질, 형평성 및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적, 국제적 수준의 방향을 제시한다.1부에서는 ‘교육회복을 위한 정책 대응’을 주제로 벤잘락 남파(Benjalug Namfa) 태국 교육부 기본교육위원회(OBEC) 사무총장 자문위원, 누를란 K.오무로프(Nurlan K.Omurov) 전 키르기스스탄 교육과학부 차관과 한국교육개발원 이희현 연구위원이 모든 학습자가 안전하게 대면 학습으로 돌아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의 정책과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더 나아가 효과적인 학습회복을 위한 각국 정책 전략의 비교 검토를 통해 향후 정책적 방향과 전망을 모색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카자흐스탄 교육부 울잔 오스파노바(Ulzhan Ospanova) 정보분석센터 소장, 필리핀 교육부 G.H. 암뱃(G.H. Ambat) 대안학습시스템 차관보, 부탄 교육부 리나 타파(Reena Thapa) 수석 고문,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김재희 장학사가 ‘모든 학습자를 위한 안전한 학교로의 복귀’라는 주제로 각국의 다양한 지원 방안 및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특히 불리하고 소외된 학습자를 위한 노력과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의 결손을 회복하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3부에서는 ‘학습회복 전략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본부의 흥 투 레(Huong Thu Le) 프로그램 전문가, 인도 NGO인 프라담(Pratham)의 구르빈 카우르(Gurveen Kaur) 사업관리 매니저와 디비아 아로라(Divya Arora) 국제협력 매니저의 사례 발표에 이어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태국 공평교육기금(Equitable Education Fund, EEF)에서 각 국가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인 학습회복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여기에는 결손영역을 종합 진단하고 학습보충을 적극 지원해 교육결손을 해소하는 각 국가의 효과적인 운영 사례도 포함된다.이번 세미나 결과는 향후 아태지역 국가 교육부 및 국제·지역기구 등으로 환류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정책적 추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