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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올해 공공기관 2만5600여명 신규 채용”올해 공공기관이 지난해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2만5600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지난해 2만3284명보다 2369명 증가한 2만5654명을 신규 채용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연구인력, 에너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등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인재를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3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생명, 안전, 형평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의 채용을 수시로 증원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채용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가 4월 중 완료되는데 비리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해 도입된 공공기관 고졸 채용을 2023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역대 최다 규모인 141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모의 면접, 직업기초능력 검사, 한국사 모의 시험, 인성검사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지역인재 취업 성공전략, 블라인드 채용 전략 특강,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의 토크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044-215-551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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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리로 희망을 울리는 ‘2020 신년음악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1월 8일(수) 오후 7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의 주제는 ‘소리의 어우러짐, 희망의 울림’이다. 여기에는 다양한소리가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듯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염원이 모여 커다란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 다문화 가정, 치매센터 가족 등,총 2,400여명이참석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우리 가곡, 소프라노와 테너의 합동 무대, 국악과 관현악의만남, 희망의 대합창 등,화합의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2020년은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맞는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관련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보는 합창석에는 문체부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응원한다. 신년음악회에는 정치용 지휘자를 비롯해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피아노연주자 임동혁, 첼로 연주자 양성원, 바이올린 연주자 조진주,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김우경, 국립합창단 등이 함께한다. 해금연주자 꽃별, 대금연주자이명훈 등 국악 연주자들도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 선율과 교향악단이 어떻게어우러지는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부: 정치용 지휘, 세계적 음악가 임동혁·조진주·양성원의 합동무대 등 음악회 1부에서는 정치용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동이 터오는첫 햇살의 장면을 표현한 교향악곡 ‘여명(黎明)’을 연주하며 음악회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이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자 임동혁,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우승자이자 음악축제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린연주자 조진주,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적 명성의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하고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다수 협연한첼로 연주자 양성원이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시(C)장조 작품번호(Op.)56’을 선보인다. 2부: 희망을 담은 노래, 화합의 대합창 등 음악회 2부에서는우리 악기인 해금, 대금과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비익련리(比翼連理)’와 만물이 생동하는 새해의 새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자는의미를 담아 소프라노 조수미의 ‘봄의 소리 왈츠’가 이어진다. 테너 김우경은 ‘얼굴’과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노래한다. 사랑하는 이의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곡 ‘얼굴’을 통해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어온 소중한이들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소프라노 조수미의 ‘더 워터이즈 와이드(The water is wide)’, 소프라노와 테너의 합동공연 ‘투나이트(Tonight)’에 이어 대합창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합창단과 음악 꿈나무안소명, 양제인 양 등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며 새해에는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합창 ‘희(希)’를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 진행은 수화 통역을 지원하며, 한국방송 1채널(KBS 1TV)을 통해 1월 19일(일) 오후 5시 40분부터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서은주 사무관(☎ 044-203-273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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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 Let’s Go!…눈꽃열차 타고 떠나는 여행지 6겨울방학, 또는 연휴를 맞아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겨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설경인데요. 날씨가 추워진 만큼 곧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겨울을 맞아 눈꽃열차를 타고 설경으로 유명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더욱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놓치면 후회할 겨울 풍경 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1. 태백 눈꽃열차 - 태백산 겨울에 빛을 발하는 눈꽃 산행의 진수, 태백산! 하얗고 투명한 눈꽃을 따라 하얗게 물든 산을 오를 수 있는데요. 4~5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눈축제도 개최된다고 하니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 위치 : 강원도 태백시 혈동 2. 정동진 눈꽃열차 - 정동진 동해에서 겨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정동진! 산에서 즐기는 설경보다 깊고 매력적인 겨울의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바다열차를 타고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정동진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떤가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니 일출도 놓치지 마세요~!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3. 대관령 눈꽃열차 - 대관령 탁 트인 초원에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눈과 하나가 된 새하얀 양도 보고 이국적인 설원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광활한 설원을 감상하고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대관령으로 떠나보세요!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4. 덕유산 눈꽃열차 - 덕유산 겨울이면 주목과 구상나무에 쌓인 눈으로 빛을 발하는 덕유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한 번, 향적봉에 올라가면서 두 번! 전혀 다른 설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내려 20여 분간 걸으면 향적봉 정상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입니다. - 위치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5. 대둔산 눈꽃열차 - 대둔산 기암절벽의 웅장한 모습과 눈이 어우러져 우아한 설경을 자랑하는 대둔산!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에서 스릴을 맛보고 마천대에 올라 설경을 감상하고 있자면 마치 구름 위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대둔산으로 떠나보세요! - 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6. 설악산 눈꽃열차 - 설악산 4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겨울이면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설악산! 깎아내린 듯한 절벽과 계곡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데요.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코스로 트래킹할 수 있는데 높이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여 겨울 트래킹에 제격입니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파노라마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설국의 모습이 일품이라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지금까지 눈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는 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쌓고 겨울왕국을 즐겨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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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점검 근절·4차산업기술 활용 시설물 안전점검 “내실화”앞으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수행한 경우 등록취소까지 가능하도록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부실업체를 퇴출시켜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수행한 기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신기술에 대한 하도급 허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1.7)됨에 따라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부실하게 점검한 경우 영업정지 등을 처분하였으나, 지속적으로 부실점검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였다. 또한, 4차산업기술이 계속 개발·활용되고 있으나, 안전점검에서는 해당 기술의 활용이 미흡하여 이에 대한 대안도 필요하였다. 이번 시설물안전법 시행령의 주요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실점검자 처벌 강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수행한 자에 대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하고 있던 것을 3개월에서 6개월까지 늘리고 등록취소까지 가능하도록 행정처분을 강화하여 부실점검을 방지한다. 종전에는 안전점검을 일부가 미흡하게 수행하였거나 전반적으로 불량하게 수행한 것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처분하였으나, 앞으로는 부실한 정도에 따라 매우 불량, 불량, 미흡으로 구분하여 처분에 차등을 둘 수 있게 하였다. *(현) 부실 : 1회 1개월, 2회 3개월 → (개) 매우불량 : 1회 3개월, 2회 6개월, 3회 등록취소 (불량 2회시 매우불량 1회 준용) (신기술 하도급 허용) 현재 시설물 안전점검의 경우 일부 전문기술에 한정하여 하도급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 하도급이 가능한 전문기술에 건설신기술 또는 점검 로봇 등을 활용한 외관조사 및 영상분석을 추가한다. 그동안 4차산업기술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비용 등의 문제로 직접 보유하기 어려웠지만,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관에 하도급을 가능하도록 하여 시설물의 안전점검 분야에 4차산업기술이 적극 활용되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부실점검을 방지하고, 시설물의 안전점검 분야에 4차산업기술이 활성화되어 시설물의 안전점검이 내실화·고도화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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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치료 후 복귀하면 매달 80만 원을 드려요!2020년부터 산재 장해인의 "직장 복귀 지원금" 을 월 45~80만 원으로 인상 올해 1월 1일부터 산재 노동자가 직장에 복귀할 때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직장 복귀 지원금"이 최대 월 80만 원까지 인상된다. 이에 따라 장해 1~3급 산재 노동자가 복귀할 때 80만 원, 4~9급 산재 노동자는 60만 원, 10~12급 산재 노동자는 매달 45만 원을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개정한 ‘직업재활급여 상한 금액’을 1월 1일(수) 고시했다. "직장 복귀 지원금" 은 장해 1~12급 산재 노동자를 직장에 복귀시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게 임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재 노동자의 원활한 직장 복귀와 사업주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03년 도입됐으나 2006년 지원금 인상 후 현재까지 지원 수준이 동일하여 사업주가 피부로 느끼는 혜택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비슷한 지원 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장해 4~9급 산재 노동자가 고용촉진장려금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상한금액을 현실화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지원 제도 안내, 맞춤형 원직 복귀, 상담 등을 위해 산재 전문가로 이루어진 "산재 지원단(서포터즈)" 사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직장 복귀 지원금" 은 2019년 1,500여 명의 산재 노동자를 원래 다니던 직장에 복귀시킨 사업주에게 48억 원이 지원됐으며 "산재지원단(서포터즈)"의 사업장 상담은 7,364건에 이른다. 이재갑 장관은 “산재 노동자의 가장 이상적인 직업 복귀는 원래 다니던 직장에 복귀하는 것”이라며 “ '직장 복귀 지원금' 의 인상뿐 아니라 앞으로 직업재활급여 대상 확대, 맞춤형 직장 복귀 지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직장 복귀 지원금"은 근로복지공단 지사(☏1588-0075)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토탈 서비스(http://total.kcomwel.or.kr)’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 의: 산재보상정책과 안유진 (044-202-7709)[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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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지하철 ‘S-BRT’ 인천계양·세종 등 5곳서 달린다인천계양·부천대장과 경남 창원, 인천, 경기 성남, 세종 등 5곳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업그레이드한 ‘S(Super)-BRT’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S-BRT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이들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S-BRT는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로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아 지하도로나 교량 등 교차로 구간에서도 정지하지 않고 달리는 것을 말한다. 앞서 지난 2004년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 경기, 세종 등 총 24곳에 도입된 BRT는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으로 건설·운영돼 당초 기대했던 서비스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표준 지침에 따르면 S-BRT는 급행 기준 평균 운행속도 시속 35㎞,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이용객 편의성 등을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용주행로, 정류장 시설, 차량 운영 시스템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요소를 제시했다. 인천계양·부천대장과 세종의 ‘S(Super)-BRT’ 시범사업 노선(안) 지침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일반도로와 분리된 전용도로와 입체화된 교차로(또는 우선신호), 추월차선을 활용해 도로 지·정체와 상관없이 지하철처럼 정류장에서만 정차할 수 있어 기존 BRT보다 속도와 정시성이 대폭 향상된다. 또 정류장도 개선해 눈·비·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서 보호하는 폐쇄형 또는 반개방형으로 설치하고 수평 승하차도 가능하도록 해 승하차 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운행 차량도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을 우선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굴절버스 등 대용량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하철 등 주요 연계 교통수단까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고 운행스케줄을 연계한 급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환승 편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정류장 내 사전요금지불시스템을 도입하고 차량과 정류장에 냉·난방 시설, 와이파이(Wi-Fi), 위치정보 표시서비스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국토부는 표준 지침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국제교통개발정책연구원(ITDP)이 BRT 운영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한 4개 등급 중 최고 수준인 골드(Gold) 등급에 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계양·부천대장 BRT는 3기 신도시 계양·대장지구를 광역급행철도(GTX),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BRT는 주요 간선도로에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인천 BRT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를 추진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청라-강서 BRT와 연결할 예정이다. 성남 BRT는 구도심의 주요도로인 산성대로의 버스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지하철(분당선·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의 연결성을 높인다. 현재 운영 중인 세종 BRT는 정류장 첨단화, 전기·굴절버스, 우선신호시스템, 사전요금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신규 노선 도입에 앞서 S-BRT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내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 추진된다. 박진홍 국토부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은 “S-BRT는 도시철도 대비 절반의 건설기간에 10분의 1도 안되는 비용을 투입하면서도 지하철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비용·고효율 대중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선급행버스체계과 044-201-551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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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정책, 어떤 것들이 있나2020년에 새롭게 바뀌는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봐요!1. 주52시간, 50~299인 기업도 시작! (1.1부터) 계도 기간은 1년입니다. 2020.1.1~12.31 - 현장지원단 1:1 밀착지원 - 지원사업확대 *일터혁신컨설팅 일자리함께하기 등2. 아빠, 엄마 동시에 육아휴직 OK! (2.28부터) 육아휴직급여도 같이 받을 수 있어요!3. 산업안전법 새롭게 시작 (1.16부터) - 원청(도급인) 책임 대폭 강화 -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배달종사자 안전보건조치 신설 - 대표이사(’21.1.1.), 건설공사발주자 가맹본부 등 예방책임 부여4. 국민내일배움카드 (재직자+실업자 통합) (1.1부터) • 더 길게 더 많이 지원 - 지원한도: 300~500만원 - 유효기간: 5년 • 지원 못 받았던 국민들도 OK - 실업자 - 재직자 -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방문교사, 보험설계사 등) - 자영업자 (일정소득이하)5. 일자리 안정자금 계속 지원! 월 평균 보수 215만원 이하 노동자를 고용하는 30인 미만 사업주를 지원합니다 - 5인 미만: 월 11만원 지원 - 5~30인 미만: 월 9만원 지원 * 공동주택 경비 청소원·55세 고령자 고용 등 예외사항 운영6. 가족돌봄휴가 새롭게 탄생! (1.1부터) 가족의 질병·사고, 노령가족 돌봄, 자녀 양육을 위해 무급으로 최대 10일을 사용할 수 있어요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범위도 커집니다. * 기존 부모, 배우자, 자녀, 배우자의 부모에 조부모, 손자녀까지 포함됩니다.7. 커지는 지원금 혜택 (1.1부터) - 장애인 고용장려금 인상 ’19년 최대 60만원 → ’20년 최대 80만원 - 정년에 도달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중소중견 기업 → 분기별 90만원(기업별 2년) - 워라밸일자리장려금 ’19년 소정근로시간 15~30시간 이하로 단축할 경우 → '20년 소정근로시간 15~35시간 이하 근무할 경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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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엔 꼭 성공하세요] ①금연응원 정책 모음.zip금연, 절주, 다이어트.. 매년 반복되는 다짐들! 2020년에는 다짐의 끝을 확실히 볼 수 있도록 정책브리핑이 여러분을 위한 정책 패키지를 준비했어요. 금연 성공에 필요한 정책 다 모앗!1. 금연상담전화 흡연사실의 노출을 꺼리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보건소, 병의원 등 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를 위한 상담서비스.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상담 가능. - 금연상담전화(☎1544-9030) - 운영시간 :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 금연상담전화 안내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으로 상담 가능해요 www.nosmokeguide.go.kr2. 금연클리닉(보건소)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상담과 행동요법 및 약물치료를 제공. - 제공서비스 : 금연상담 서비스, 일산화탄소 측정, 다양한 금연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껌), 금연치료제(부프로피온, 바레니클렌) 및 6개월 금연성공 기념품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보세요 nosmk.khealth.or.kr3. 금연치료(병의원) 8~12주 동안 6회 내의 전문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껌, 정제) 제공. 모든 비용은 무료(1~2회차는 본인부담금 20% 발생하나 프로그램 이수 시 전액 환불)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18시 - 금연치료기관 확인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4.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기존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 대학생, 여성, 장애인 및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5~20인 기준 - 운영기관 :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흡연의지가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nosmk.khealth.or.kr5. 금연캠프 전문 금연치료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합숙형 금연서비스를 제공. 중증·고도흡연자는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 일반흡연자는 일반지원형(1박2일) 금연캠프 참여 가능. - 운영기관 :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치료/일반) 혼자서 금연하기 힘든 흡연자를 위해! nosmk.khealth.or.kr6. 금연성공적금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1.0%에 금연에 성공할 경우 연 2.0%를 추가해 최고 연 3.0%의 금리 제공. - 운영기관 :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금연하면 우대금리 주는 ‘금연성공적금’ 나왔다 복지부·KEB하나은행 업무협약… 20일부터 최고 3.0% 금리 www.korea.kr전국 금연지원센터. 보건소 금연클리닉 한 번에 찾기 금연두드림 nosmk.khealth.or.kr ▶ 금연지원서비스 ▶ 서비스 기관 찾기한 분 한 분의 금연 성공으로, 여러분의 건강 회복은 물론, 담배없는 사회로 한 걸음 다가서는 2020년이 되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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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전국 해돋이 명소 TOP 412월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습니다. 이제 정말 2020년의 시작이 머지않았는데요. 다음 한 해도 일출과 함께 맞이하려는 분들 많으시죠? 새만금개발청에서 일출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1. 밤바다보다 아침바다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해 있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넓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는 명소, 여수 향일암. 특히 대웅전 앞마당이 향일암이 일출 포인트로 손꼽히는데요. 해돋이와 함께 축제도 즐겨보시면 어때요?2. 육지에서의 첫해를 만나는 곳 ‘울산 간절곶’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에게 마치 긴 대나무 장대처럼 보이는 지형으로 인해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육지가 바다 쪽을 뾰족이 돌출되어 더욱 일출이 잘 보이는 곳입니다. 간절곶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붉은 태양을 보며 새해맞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요?3. 이름에서 나오는 바이브 ‘제주 성산일출봉’ 예로부터 영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힐 정도로 해돋이가 유명한 곳, 제주 성산일출봉. 약 5,000년 전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겨났다는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국내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유명한데요. 높이는 182m 정도지만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예상보다 조금 일찍 나가셔야 안전하게 일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4. 바다 한가운데서 만나는 일출 ‘새만금’ 탁 트인 바다 한가운데에서 해 뜨는 걸 보신 적이 있나요? 조그맣게 떠오른 해가 점점 커지면서 바다를 물들이고, 마지막은 나 자신까지 삼켜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바로 새만금입니다. 길게 뻗은 도로와 아름다운 섬을 품은 고군산군도, 그리고 양쪽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과 함께 2020년의 첫 해돋이를 맞이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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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 월평균 삭제지원 건수 지난해보다 2배↑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 월평균 삭제지원 건수 지난해보다 2배↑- 여성가족부, 2019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보고서 발표 -- 2019년 총 1,936명 지원…여성 1,695명(87.6%), 남성 241명(12.4%)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사례>◈ 피해영상 삭제부터 상담, 수사, 법률, 의료지원까지 피해자 A씨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사람에게 불법촬영을 당했고, 그 사진이 성인사이트에 유포된 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처음엔 사설 업체에 삭제를 요청하였으나, 고액의 비용이 부담되던 와중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알게 되어 센터로 연락하였다. 지원센터는 신속하게 삭제지원에 착수하였고, 검색 엔진의 연관검색어에 A씨의 신상정보가 노출되고 있어, 해당 검색 엔진에 연관검색어 노출 금지를 요청하였다. 또한,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A씨와 상담을 진행하여 형사재판을 진행하였고, A씨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지역상담소로 연계하였다. 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채증 자료와 A씨의 의료지원 기록이 피해의 심각성을 해명하는 증거로 채택되었고, 재판부는 가해자에게 실형을 선고하였다.◈ 지원센터-경찰청 핫라인 공조로 2차 피해 예방 피해자 B씨는 지인을 통해 남자친구와 촬영했던 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을 알게 되었다.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일상 사진이 함께 게시되어 피해는 더욱 심각하였다. B씨는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고소하고, 지원센터에 삭제지원을 요청하였다. 지원센터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자살 충동을 호소하는 B씨에게 삭제지원과 더불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피해자를 연계하였다. 지원센터는 유포 현황을 점검하던 중 피해 영상물과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시한 해당 사이트가 삭제 요청에 불응하면서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게시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여, ‘지원센터-경찰청 핫라인’을 통해 수사를 의뢰하고 다수의 피해자들이 진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경찰은 지원센터가 제공한 채증 자료와 피해자 진술을 바탕으로 해당 사이트 운영자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검거하였다.(2019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보고서 발췌)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11개월 동안(1.1.~11.30.) 총 1,936명의 피해자에게 총 96,052건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지원센터의 월 평균 삭제지원 건수를 보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18년 : 3,610건 → ’19년 : 8,213건) 증가하였고, 수사․법률지원 연계 건수도 지난해에 비해 약 1.5배 이상(’18년 : 25건 → ’19년 : 44건) 증가하였다.삭제지원이 늘어난 것은 삭제지원 인력 증가(9명→16명)와 삭제 지원 경험이 축적되었기 때문이고, 수사‧법률지원 연계가 늘어난 이유는 지원센터와 경찰청의 직통회선(핫라인) 개설과 지원센터 내 전문 변호사 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지원센터의 지원 실적> (단위, 명, 건)* 2018년은 4.30~12.31까지의 실적임 / ** 2019년은 1.1~11.30까지의 실적임지원센터는 지난 해 4월 30일 운영을 시작하였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피해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 지원하고 수사지원, 법률 및 의료지원 연계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피해자 분석 현황2019년 지원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1,936명 중 여성은 1,695명(87.6%), 남성 241명(12.4%)으로 디지털 성범죄가 특정성별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 시기를 기준으로, 2019년에 피해를 접수한 피해자는 1,416명이고, 나머지 520명은 2018년에 피해를 접수하여 2019년까지 지원받은 피해자이다.연령별로는 피해자 자신이 연령을 밝히지 않은 경우(929명)를 제외하고, 20대가 479명(24.8%)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15.0%)와 20대(24.8%) 피해자의 비율이 39.8%로 2018년도에 10대(8.4%)와 20대(19.1%) 비해 12.3%p 증가하였다.<피해자 세부 현황> (단위: 명)피해유형별 분석 현황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유형을 보면 전체 피해건수 3천 368건 중 유포 피해가 1,001건(29.7%)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촬영이 875건(26.0%), 유포불안이 414건(12.3%) 등의 순이었다.이는 피해자가 겪은 피해를 중복 집계한 것으로, 중첩된 피해*를 입은 경우가 총 1,162명으로 나타났다.* 중첩된 피해 : 불법촬영을 당한 피해자가 유포협박을 당하거나 유포피해가 발생한 경우 등을 의미<피해 유형별 현황> (단위: 건)* 기타 : 스토킹,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기타 폭력** 피해자 A가 유포 피해를 여러 번 입어도 1건으로 보며, 유포와 유포협박으로 각각 피해를 입을 경우는 각 1건으로 집계함가해자 분석 현황2019년 피해자 중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가 603명(31.1%)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전 배우자 및 연인 등 친밀한 관계(464명, 24.0%)나 모르는 사람(346명, 17.9%) 사이에서 발생했다.가해자 비율 중 미상과 모르는 사람이 49%로 온라인에서 범죄가 발생하면서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을 보여준다.<가해자 세부 현황> (단위: 명)* 친밀한 관계 : 배우자, 전배우자, 애인, 전 애인 사회적 관계 : 학교, 직장, 기관 등 업무 및 사회적 활동에서 관계를 맺은 사람 일시적 관계 : 채팅상대 혹은 일회성 만남 가족 관계 : 부부를 제외한 친인척, 형제자매 모르는 사람 : 가해자가 확인되었으나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는 사람 미상 : 가해자가 확인되지 않아 관계를 분류할 수 없는 경우피해 인지 경로 분석 현황2019년 피해자들은 피해 사실을 직접 인지한 경우가 871명(45.0%)으로 타인에 의해 알게 된 경우(403명, 20.8%)보다 2배 이상 많았다.삭제지원 대상 피해자만 분석했을 때에는 직접 알게 된 비율은 35.3%로 타인을 통해 알게 된 비율인 34.1%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전체 피해자에서 타인을 통해 알게 된 비율(20.8%)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이는 피해자들이 영상물 유포 피해를 직접 알기 어려운 디지털성범죄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해인지 경로 : 전체 피해자> (단위: 명)<피해인지 경로 : 삭제지원 대상 피해자>(단위: 명)삭제 지원 분석 현황(플랫폼별) 2019년 삭제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과 개인이 직접 파일을 공유하는 P2P(피투피)를 통해 유포된 피해촬영물의 삭제가 가장 많았으며(29,090건, 32.3%), ‘검색결과 삭제’ 지원과 ‘성인사이트’ 삭제 지원이 그 뒤를 이었다. 2019년은 지난해에 비하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한 삭제지원 비율이 하락한 반면, P2P(피투피)에 대한 삭제지원 비율은 크게 증가하였다.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한 삭제 지원 비율이 하락한 이유로는 피해영상물이 주로 유포되는 텀블러(tumblr)에서 올해 초부터 자정 노력을 한 결과 텀블러(tumblr)의 유포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P2P(피투피)에 대한 삭제 지원 비율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피해영상물이 주로 유포되는 토렌트 사이트에서 피해영상물 삭제가 가능한 ‘삭제 요청 창구’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플랫폼별 삭제지원 현황>(단위: 건) (피해촬영물) 2019년 지원센터에서 확보한 피해촬영물은 2,627건(66.7%)으로 사진형태가 가장 많았다. 특히 피해자 한 명당 피해촬영물이 100건이 넘는 경우 피해촬영물은 주로 사진형태이다.<이미지형태 기준 분류 현황>(단위: 건)촬영장소는 사적공간이 2,499건(63.4%)으로 가장 많았고, 지하철․공중화장실 등 공공장소가 1,044건(26.5%)으로 그 뒤를 이었다.<촬영장소 기준 분류 현황> (단위: 건) 촬영내용을 보면 성적 부위 촬영이 1,254건(31.8%)으로 가장 많았고, 사진 도용․합성 등 일상사진이 피해영상물이 된 경우가 1,033건(26.2%)으로 그 뒤를 이었다.성행위 촬영물은 378건(9.6%)으로 전체 피해촬영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촬영내용 기준 분류 현황>(단위: 건) (개인정보 유출) 2019년 삭제지원 중 피해촬영물과 함께 피해자를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는 전체 삭제지원 90,338건 중 21,514건(23.8%)을 차지하였다.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이 15,816건(73.6%)으로 가장 많았고, 소속이 2,773건(12.9%), 나이가 2,116건(9.8%)으로 그 뒤를 이었다.개인정보 유출 항목 중 이름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이름을 피해촬영물 핵심어(키워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황> (단위: 건)● 합계 내 괄호는 전체 삭제지원 건수 대비 비율임.● 성명, 주소, 나이, 소속, 전화번호의 비율은 합계를 100%로 상정했을 때의 수치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보고서는 하루가 다르게 범죄의 유형과 양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과 피해자 지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 의미가 있다”라며,“여성가족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공공 DNA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통한 피해촬영물 검색 등 지원방식을 효율화하여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