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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 면담 및 기업인 간담회 개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10.9.(토) 오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 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및 UAE관을 방문하였다. ※ 2020 두바이 엑스포(2021.10.1.-2022.3.31.)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연기 개최 ㅇ 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UAE측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와 관련하여 UAE측의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알 하시미 장관은 한국의 두바이 엑스포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UAE측의 엑스포 유치 성공 및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 동 면담에 앞서 정 장관은 두바이 엑스포를 방문하여 한국관과 UAE관을 둘러보고, 코트라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만나 격려하였다. ※ 두바이엑스포 한국관은 전체 국가관 중 5위 규모 □ 또한, 10.9.(토) 오후 정 장관은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참석 기업인 :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건설, 쌍용건설, 한국전력공사, GS에너지, 한국수출입은행, 우리은행, 코트라, 한국무역협회측 인사 등 총10명 ㅇ 참석자들은 그간 우리 해외공관의 협조와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 각 기업들이 진행 중인 사업 및 해외체류와 관련된 어려움을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ㅇ 정 장관은 10.8(금) 두바이에서 개최된 공관장회의 계기 우리 기업의해외활동 지원을 위해 우리 해외공관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음을설명하고, 고위급 면담 등 계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관심을 요청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하였다. ㅇ 동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배석자간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시행되었다. □ 정 장관은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10.10.(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모하메드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왕세제를 예방할 예정이다. 끝. 붙임 : 면담 및 간담회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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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정의용 외교장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 면담 및 기업인 간담회 개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10.9.(토) 오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 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및 UAE관을 방문하였다. ※ 2020 두바이 엑스포(2021.10.1.-2022.3.31.)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연기 개최 ㅇ 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UAE측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와 관련하여 UAE측의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알 하시미 장관은 한국의 두바이 엑스포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UAE측의 엑스포 유치 성공 및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 동 면담에 앞서 정 장관은 두바이 엑스포를 방문하여 한국관과 UAE관을 둘러보고, 코트라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만나 격려하였다. ※ 두바이엑스포 한국관은 전체 국가관 중 5위 규모 □ 또한, 10.9.(토) 오후 정 장관은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참석 기업인 :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건설, 쌍용건설, 한국전력공사, GS에너지, 한국수출입은행, 우리은행, 코트라, 한국무역협회측 인사 등 총10명 ㅇ 참석자들은 그간 우리 해외공관의 협조와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 각 기업들이 진행 중인 사업 및 해외체류와 관련된 어려움을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ㅇ 정 장관은 10.8(금) 두바이에서 개최된 공관장회의 계기 우리 기업의해외활동 지원을 위해 우리 해외공관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음을설명하고, 고위급 면담 등 계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관심을 요청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하였다. ㅇ 동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배석자간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시행되었다. □ 정 장관은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10.10.(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모하메드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왕세제를 예방할 예정이다. 끝. 붙임 : 면담 및 간담회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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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분야 혁신성과를 한 눈에… 26일부터 엑스포 개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장관 서욱, 이하 ‘국방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이하 ‘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오는 9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무인이동체)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되며,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 <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주요 일정 > ◈ (온·오프라인 개막식) ‘21. 9. 27(월) 10:30~10:50 / 코엑스 D홀(Hall) 메인무대 ◈ (전시회) ‘21. 9. 26(일)~28(화) / 361개 부스 ◈ (컨퍼런스) ‘21. 9. 27(월)~28(화) / E홀 * 무인이동체(드론·PAV·UAM) 기술, 시장, 활용, 핵심 동향 / 무인이동체 국방 분야 ◈ (부대행사) ‘21. 9. 26(일)~28(화) / 코엑스 D홀 메인무대, 컨퍼런스 E홀 이 행사는 2018년부터 산업부·과기부가 추진해온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엑스포로서, 혁신성과 홍보, 비즈니스모델(BM)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정부의 핵심 선도 분야인 ① 드론(활용서비스, R&D(석·박사)인력 양성 등), ② PAV* 및 UAM**, ③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 (PAV) 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비행체, 전기식 수직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 Off & Landing) 방식 비행체로 헬기 대비 친환경, 저소음 특성으로 도심 물류 배송 및 여객용으로 활용 가능,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국토부(26부스), 산업부(127), 과기부(70), 국방부(60)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와 민간기업의 홍보부스(58개사 78부스) 등 총 361부스(7,281㎡) 규모의 ‘무인이동체 전시회’가 열리고, UAM, 국방 무인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 무인이동체 전시회(9.26(일)~28(화)) 전시회에서는 드론, PAV, UAM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시장 및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가 전시된다. 산업부 R&D 홍보관에는, 국내 독자 기술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현대자동차(주)(이하 ‘현대차’),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이하 ‘베셀’) 등이 참여하여 개발 중인 「틸트프롭(Tilt-Prop) 형태의 한국형 개인용비행체 PAV(OPPAV, Optional Piloted PAV) 」성과가 전시되고, 현대차 UAM 비행체 축소 모델과 현대차 넥쏘(NEXO) 수소연료전지를 항공용으로 개조하여 탑재할 예정인 LIG넥스원(주)(이하 ‘LIG’)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Cargo) 드론(Lift&Cruise형태)」 개발 현황과, 승객용 캐빈(Cabin)을 분리·장착 가능한「리프트캡슐(Lift Capsule) PAV 컨셉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기술개발사업(소부장사업)」지원으로 미섬시스텍(주), 현대차, 벡셀(주), 한국카본(주), 베셀, KARI, KAI 등이 참여하여 국산화 개발중인 「PAV용 전기식추진시스템(항공용 배터리, 모터시스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아울러, 도서(섬) 및 산간지역과 31사단 및 격오지 부대를 대상으로 산업부가 추진 중인 배송드론 실증사업 성과도 전시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이온(주), 네온테크(주), 엑스드론(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주), 블루젠드론(주), GS칼텍스(주) 등 대기업과 드론 제조 중소기업이 협업하여 상용화 실증 중에 있고, 드론 등 첨단 무인이동체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전에 대비중인 軍과도 협력하여 군수품 드론 배송(10kg급) 실증을 추진중으로, 향후 군(31사단)은 탑재용량 200kg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이동체 분야 R&D 인력 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관’에서 건국·국민·세종·항공·부산·한서·호서·원광대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추진한 드론·UAM 분야 산학프로젝트들이 소개되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과기부는 ‘DNA(Data, Network, AI)+ 드론사업’과 산업부 등 타부처와 협력하여 추진중인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 및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 개발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국토부 홍보관(드론기업 16개,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불법드론 탐지(LIG넥스원), 드론 엔터테인먼트(유비파이), 자동 비행 드론시스템(유시스) 등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내 드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부는 드론 우수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피자 배송 상용화를 성공시킨 (주)피스퀘어를 포함한 13개 드론기업*을 선정(‘21.5월)하여 다양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 피스퀘어, 유비파이, LIG넥스원, 나르마, 엑스드론, 무지개연구소,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니어스랩, 카르타, 리하이, 스마티, 지텔글로벌, 한국법제연구원 국방부 전시관에서는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일 대한민국 육군과 더불어 공군과 해군이 공동으로 폭발물 탐지 로봇, GPS 전파 교란 드론, 함정용 드론 등 국방 무인체계를 통합하여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LIG, 대한항공(주), 한국항공기술(KAT), 한컴그룹(주), 유맥에어(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회원사 등 다양한 국내 무인기(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드론, 항법기술, 대드론시스템*, 충전스테이션, 드론 관제 지상국 등을 선보인다. * 드론의 위협에 대응하는 안티드론시스템, counter dron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안전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무인기 연구개발 기관들과 공공수요처들이 전시관을 조성하고, 아울러,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역의 드론산업 현황과 육성 계획’을 홍보하며, 전남테크노파크는 ‘5G 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영농 실증사업’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2] 무인이동체 컨퍼런스(9.27(월)~28(화)) 컨퍼런스의 1일차(9.27(월)) 에는 UAM 전문 세션(SESSION)(기술·정책, 개발 동향·전망 등), 2일차(9.28(화))에는 국방과 대드론관련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차) 현대차에서 ‘UAM 사업 추진전략’을 한화시스템에서는 ‘국방 UAM 개발 방향’을, ETRI에서는 ‘UAM 도심 물류 개발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국토부에서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정책 및 기술동향, 항우연에서 한국형 PAV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PAV 전기식추진시스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일차) 오상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이, ‘UAM의 출현에 따른 새로운 국방 무인체계의 기회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美국방혁신단(DIU)에서는 ‘미국의 국방신속획득사업’에 대해서 설명하며, 공항, 원전 등 국가중요시설에서의 ‘불법드론 탐지 및 대응방향’, ‘무인기 5G 통신 표준화 동향’, ‘드론 포렌식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 부대행사(9.26(일)~28(화)) 부대행사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기회 제공 등을 위한,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세미나」,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챌린지대회(과기부 ‘DNA+ 드론 챌린지’ 등) 설명회」등이 진행된다.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세미나’는 드론 활용 서비스 세미나, 드론 개발자 워크샵, 드론융합얼라이언스 및 UAM 포럼, 방재·안전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DNA+드론 챌린지 대회’에서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와 접목한 드론 지정공모 챌린지, 자유공모 챌린지, 아이디어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수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국토교통부 김동익 첨단항공과장은 “국토부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실증지원, 규제완화, 공공분야 드론활용 제고 등을 지속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드론을 체험하고, 더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드론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누리집(www.uwc.cente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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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반년...일본 의존도 낮추고 공급 안정성 확보 성과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핵심 3대 품목의 일본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소재소재·부품·장비 산업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해 수급 안정성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22일 인천 서구의 포토레지스트 소재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열고 2020년 소재부품장비 대책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난 6개월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일본은 지난해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의 대(對)한국 수출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업계와 함께 국내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가장 피해가 우려됐던 3대 품목(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은 국내 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통해 공급 안정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불산액은 공장 신증설과 수요기업 테스트를 완료해 시제품 생산 등에 활용중이며, 불화수소가스와 불화 폴리이미드도 신규 공장을 완공해 세제품을 생산 중이다. 포토레지스트는 유럽산 등 제품을 시험 중이고, 자체 기술개발과 미국 듀폰 등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 공급기반을 강화했다. 총 2조원 이상 규모의 자발적 민간투자와 글로벌 기업의 국내투자도 구체화됐다. 효성은 지난해 8월 탄소섬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추가 증설에 나섰고, 현대자동차는 3000억원을 투입해 2021년 양산 목표로 울산공장 신설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11월 세계 3대 반도체 장비회사로 꼽히는 램리서치는 6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조공정 핵심장비 R&D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듀폰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천안에 건설한다. 국내 중견 기업인 솔브레인은 일본에 전량 수입 의존하던 트웰브 나인(순도 99.9999999999%) 불산액 양산 설비를 갖췄다. 정부는 개발된 기술이 생산 단계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공공연구소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7개사에 대한 화학물질 인허가 기간을 단축(75일→30일)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12개 사업장 1275명), 금융지원(1638건, 3조4000억 원) 등 기업의 생산과 연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대책 추진을 위한 제도도 마련됐다. 정부는 이날 20년 만에 전면 개정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의 하위 법령인 특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도 입법 예고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상, 범위, 기능, 방식, 체계 등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이번 특별법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3대 품목에 대한 확실한 수급 안정 기반이 구축되고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수입국 다변화, 기술개발, 협력모델 추진 등 공급망에 변화가 시작됐다”며 “산업계에서는 기업간 협력 및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 내 협업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변화가 없고, 핵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조10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예산이 확보된 만큼 먼저 100대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개발과 생산을 연계하는 기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3대 규제 대상 품목은 완전한 수급 안정화 달성을 목표로 국내생산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기술개발과 생산 연계에는 1500억원을 투입해 15개 공공연구소·나노팹(기업체가 나노기술을 적용한 소재 등의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을 할 수 있는 공장) 등 테스트베드(시험장)를 대폭 확충한다. 또 국가연구인프라(3N)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소재·부품·장비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보증·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은 2019년 4개에서 2020년 20개 이상으로 확대 발굴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 1000억원, 금융위원회는 4000억원 등 소재·부품·장비 투자펀드를 조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인수합병(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와 연계해 해외기업의 M&A나 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동성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경쟁력 위원회는 이날 6건의 협력사업도 승인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에서 수요-공급기업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예산·자금·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승인한 협력사업 대상은 반도체 전(前) 공정과 이차전지용 소재, 불소계 실리콘 소재 등으로 현재 전량 또는 상당액을 해외에 의존하는 품목이다. 협력 방식은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이나 시제품 테스트 수준의 협력을 넘어 국내외 기업·연구소와 기술 제휴·이전, 해외 M&A, 대규모 투자 등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식을 채택했다. 정부 지원도 기존의 개별·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각 부처의 전향적 검토를 기반으로 R&D, 정책금융, 인력, 규제 특례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포괄적·패키지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양국의 불확실성을 높이며 부당한 조치인 만큼 원상회복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044-203-4911), 소재부품장비시장지원과(044-203-492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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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1년…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등 가시적 성과‘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수소충전소 세계 최다 구축.’ 오는 17일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수소사회를 선도하겠다고 선포한지 1년만에 거둔 가시적 성과다. 지난 1년간 우리나라는 일본 등 경쟁국을 제치고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국내 보급 5000대 돌파, 수소충전소 세계 최다 구축, 연료전지 세계 시장 선점 등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수소법)이 통과되면서 수전해 설비 등 저압 수소용품과 수소연료사용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지 1년만에 거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짚어봤다. ◇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정부는 지난해 1월 17일에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부처별 후속 대책 6건을 수립하고 보급 확대, 핵심기술 개발 등에 약 3700억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수소차는 지난해 최초로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1∼10월 글로벌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가 3666대로 전체판매량의 60%를 차지했으며 이어 도요타(2174대), 혼다(286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수소차 누적 수출 대수는 1700대를 넘어섰고, 유럽과 대양주 중심으로 수출국도 2018년 11개국에서 지난해 19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신규시장 개척 효과도 톡톡히 봤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10t급 수소트럭 1600여대를 스위스에 수출하게 돼 해외시장 개척 성과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국내 보급도 로드맵 수립 전년 대비 6배 가량 성장하며 5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시내를 주행하는 수소택시는 평균 3만km를 운행하며 2만2000여명의 승객을 태웠고, 수소버스는 13대를 공급했다. 낡은 경찰버스는 차례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지난해 세계 최다 구축 수소경제 확산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도 지난해 세계 최다로 구축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4기에서 지난해 34기로 총 20기를 구축했다. 반면 일본은 동기대비 10기, 독일은 15기, 미국은 4기 등으로 우리나라 충전소 구축 건수보다 떨어진다. 또 충전소 구축을 가속화 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사 참여한 민간주도의 특수목적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를 출범했다. 이와함께 수소 충전소 구축에 걸림돌이 되는 입지제한 및 이격거리 완화와 운전자 셀프충전 규제 완화 등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월에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도심지, 공공청사 등에도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지난해 9월에는 국회 내 수소충전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연료전지, 세계 최대 발전시장 연료전지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보급량의 40%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 발전시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연료전지 발전량은 408MW로 미국의 382MW, 일본의 245MW보다 많다. 한국의 연료전지 발전, 운영 경험은 미국 코네티컷 데이터센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연료전지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두산 퓨어셀도 올 하반기 20MW를 시작으로 최종 44MW까지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에 기존 배터리 대신 연료전지를 활용해 비행시간을 2시간 이상으로 늘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드론’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2020’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수소경제법 제정 등 지원 확대 수소경제를 뒷받침할 제도도 정비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하는 내용의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을 제정했다. 이로써 수전해 설비 등 저압 수소용품 및 수소연료사용시설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과 수소차, 충전소, 연료전지 핵심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더불어 중장기 해외 수소 도입을 위해 호주, 사우디아리비아 등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표준(1건)도 제정하는 등 글로벌 표준 선점 노력도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토대 마련 정부는 이같은 추진 성과를 토대로 초기 수소차, 연료전지, 충전소 보급 확대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그린 수소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수전해 R&D를 본격 추진하는 한편 수소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구인 ‘수소경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산업 진흥, 안전, 유통 전담기관을 지정해 안정적으로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년을 맞아 경기 용인시 소재의 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물 전기분해) 시스템 제조 중소기업인 ㈜지필로스를 방문힌 자리에서 “2019년은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원년으로 초기 시장과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산업의 기틀이 마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중부발전, 현대자동차,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4개 기관은 ‘제주 그린수소 전주기 실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제주도의 미활용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전지, 수소버스,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검토해 6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신에너지산업과(044-203-5391),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044-202-4543), 국토교통부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044-201-688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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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볼보, 토요타, 아우디, 벤츠, 포드, 한불 리콜 실시[총 7개사 24,287대]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②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커넥팅 로드 손상 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커넥팅로드 : 엔진의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연결 봉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90 등 12개 차종 8,232대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로 유입되는 배기가스의 과도한 냉각으로 발생된 다량의 그을음이 흡기밸브에 쌓여 틈을 발생시키고, 발생된 틈으로 엔진 연소실로부터 고온의 연소가스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수리(냉각수 호스 라인 교체, 온도 및 압력센서 등 세척, 그을음 저감 소프트웨어 설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리콜에서 그을음 저감 소프트웨어 설치는 개발이 완료된 S90, V90CC, XC90에 대하여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모델에 대해서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CT200h 42대는 차량 뒷문(트렁크 도어) 지지대의 결함으로 차량 뒷문이 열림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사용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4일부터 전국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①람보르기니 Aventador S Coupe 등 2개 차종 19대는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조건(RPM 1,200미만, 속도 5km/h 이하)에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A3 40 TFSI 등 5개 차종 3,308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장치 연결부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GLE 300d 4MATIC 등 4개 차종 741대는 아래의 시정조치(리콜)를 각각 실시한다. 차종별 결함내용을 보면 ①GLE 300d 4MATIC 등 2개 차종 515대는 뒷문 창틀(후방 도어 트림 바) 부품 결함으로 해당 부품이 차량으로부터 이탈될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②EQC 400 4MATIC 219대(미판매)는 앞축 차동형 전동장치 내 유성기어 축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될 가능성, ③SL 400(2018년식) 5대는 제작 공정 상 불량으로 동승자석 에어백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 ④SL 400(2019년식) 2대는 뒤 차체 하부 볼트 체결부의 제작공정 상 불량으로 파손될 가능성 등이다. 해당 차량은 11월 20일부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여섯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Explorer 등 2개 차종 511대(미판매)는 2열 바깥쪽 좌석 등받이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실시한 시정조치(리콜) 대상에 추가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미판매된 차량으로 결함 시정 후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 판매한 DS3 Crossback 1.5 BlueHDi 52대(미판매)는 뒤쪽 브레이크 호스의 고정 불량으로 뒷바퀴와의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호스가 파손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한불모터스(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호스 고정)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 ㈜볼보자동차코리아(☎ 1588-1777), 한국토요타자동차(주)(☎ 080-4300-43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2-6181-1000(람보르기니), 080-767-2834(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080-001-188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 한불모터스(주)(☎ 02-3408-16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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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및 기아 스포티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현대·기아차, 2018년 6월부터 1년간 생산된 총 4만여 대의 배출가스 부품에 대한 자발적 결함시정 9월 25일부터 실시▷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선 및 손상된 매연저감장치 교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투싼 2.0 경유차와 스포티지 2.0 경유차를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자발적인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 대상은 최신 배기가스 배출기준(유로6)이 적용된 현대 투싼 2.0 경유차 3개 차종(생산기간: 2018년 6월 29일~2019년 6월 15일, 배출가스인증번호: JMY-HD-14-63, JMY-HD-14-64, JMY-HD-14-65) 총 2만 1,720대와,기아 스포티지 2.0 경유차 3개 차종(생산기간: 2018년 6월 29일 ~2019년 6월 14일 배출가스인증번호: JMY-KM-14-60, JMY-KM-14-61, JMY-KM-14-62) 총 1만 9,785대다.결함시정 대상 부품은 배출가스 내 입자상물질을 제거하는 매연저감장치(DPF)와 이 부품의 운전 조건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다. 해당 차량은 전자제어장치의 배출가스 온도 제어 소프트웨어가 매연저감장치의 재질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에 쌓이는 매연을 주기적으로 태워 없애는 작업 중에 정차할 경우 필터의 내열한계온도(1,150℃)를 초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되면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경고등이 점등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손상된 매연저감장치는 무상교체하는 결함시정계획을 환경부에 최근 제출했다.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개선은 결함시정 대상 총 4만 1,505대에 모두 적용되며, 배출가스 온도제어 방식을 개선하여 매연저감장치의 온도가 내열한계 이내로 유지되도록 설정한다.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되어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에는 매연저감장치가 신품으로 교체된다. 환경부는 현대·기아차가 제출한 결함시정계획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결함시정계획을 승인했다. 현대·기아차는 9월 25일부터 결함시정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결함 사실을 알리고 결함시정을 개시할 예정이다.결함시정 대상 차량 소유자는 전국 현대·기아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선과 함께 매연저감장치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된 경우에는 무상으로 교체된다.※ (문의처)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자동차 080-200-2000붙임 1. 전문용어 설명. 2. 질의응답.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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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18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진행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18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 안전운전! 관심갖기!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1기를 진행했다. 안전보행교육 1기에는 복지관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21명의 참여자가 안전보행교육에 수료하여 수료증과 배지를 수여받게 됐다. 안전보행교육 신체나이 테스트,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및 복지관 주변 교통표지판 찾기, 교통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토론, 퀴즈열전, 안전지도 및 우리의 수칙 만들기, 수료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회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행교육은 노인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총 6회기 교육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들은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잘 지키지 않았던 것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준 교육이었다며 그리고 교통안전을 위해 나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보행시 위험한 행동에 대해 꾸준히 알리고 고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서울시가 건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2000년 10월)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재활치료, 복리후생, 사회교육, 여가지도, 건강진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람있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활자립을 도와 지역노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을 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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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내·외장 공개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 리무진의 확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는 21일(월)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으로,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1스피커, 외장앰프) △리무진 전용 시트 등을 적용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고급감을 더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대폭 강화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 등 일상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 중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